몽니

명사[편집 | 원본 편집]

정당한 대우를 받지 못할 때 권리를 주장하기 위하여 심술을 부리는 성질.

원래 20세기 초반 이후 사실상 사어(死語)였던 상태로, 일부 노년층에서 사용하거나 국어사전, 문학작품 속에서만 찾아볼 수 있는 단어였으나 1998년 총리였던 김종필이 "내각제 안 하면 몽니 부리겠다"고 발언한 것[1]이 엄청난 화제가 되면서 대중에게 널리 알려졌다. 결국 김종필은 내각제를 이루지 못했지만 몽니라는 단어를 발굴해낸 공을 세우게 되었다(..).

이후로 정치권에서 인기 유행어(?)가 되어 2010년대 중반까지도 제법 쓰고 있고, 정치권의 영향을 받은 언론계에서도 심심찮게 사용하고 있다. 다만 일상적으로는 여전히 잘 쓰이지 않고 있어 시간이 지나면 다시 잊혀질 가능성도 높은 편. 한마디로 신문기사에서나 볼 수 있는 단어라는 얘기.

대한민국의 인디 밴드[편집 | 원본 편집]

이름의 유래는 1 항목이다. 나는 가수다 3에 출연했지만 바로 탈락되었다.

캐릭터[편집 | 원본 편집]

아트비큐에서 만든 캐릭터. 제주도 해녀를 모티브로 했다. 아이엠몽니꼬마해녀 몽니와 해녀특공대라는 애니에 출현했다. 모티브처럼 성별은 여자이며 꽤나 털털한 성격을 가지고 있다.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