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드니스 컴뱃

“	Somwhere in Nevada... 네바다 주의 어딘가...	“
— 인트로 문구

Madness Combat

2002년부터 krinkels이 만든 플래시 애니메이션 시리즈.

개요

단순하게 생긴 캐릭터 비쥬얼과는 다르게 학살과 유혈이 난무하는 매우 고어하고 하드코어한 작품이다. 초기에는 아무런 스토리없이 그냥 화면에 나오는 등장인물 모두를 학살하는 것으로 끝났지만 점점 캐릭터와 설정이 추가되며 스토리가 풍부해졌다 그래서 초반과 후반의 스토리가 잘 맞지않고 설정 붕괴가 자주 일어난다. 작중 대사가 거의 나오지 않기에 대부분의 스토리와 배경은 붙어있는 포스터같은 잡다한 뒷 배경 같은걸로 확인할수 있다.

설정

• 네바다 (Nevada)

  본작의 배경이며 모티브는 네바다 주, 3편부터 보안관이 비개연성 추진기를 발동해 해가 사망하거나 번개가 미친듯이 내리는 등 난장판으로 변한다.

• A.A.H.W (Agency Against Hank Wimbleton)

  주인공 일행의 주적, 창설한 이는 셰리프이며 보안관이 사망한 이후에는 오디터가 수장을 맡게된다.

• 비개연성 추진기 (Improbablity Drive)

  현재 네바다 주 난장판의 원흉. 여러 해괴망측하고 초현실적인 현상을 벌어지게 하는 기술이다. 한번 작동하면 파괴하지 않는 이상 끄거나 통제할수 없다고 한다.

• 헤일로 (Halo)

  비개연성 추진기와 같이 초현실적인 도구인 만큼 여러가지 힘을 사용할수 있다. 본래 예수가 들고나녔으나 후에는 여러 등장인물이 이리저리 가지고 다닌다.

등장인물

• 행크 J. 윔블턴 (Hank J. Wimbleton)

  본작의 주인공, 1편에서 4편까진 다른 잡졸들과 다르지 않게 생겼었으나 5편부터 검은색 옷과 빨간색 고글을 쓴채로 나타난다. 다른 빌런들처럼 초월적인 능력을 가지고 있는건 아니지만 피지컬이 좋고 여러가지 무기를 잘 다룬다. 대사의 색상은 검은색.

• 데이모스 (Deimos)

  5편에서 처음 등장했으며 행크를 돕는 동료이다. 주로 샌포드와 2인조로 등장하며 첫 등장시에도 샌포드와 같이 등장했다. 꽤 장난기 많은 성격으로 보이며 골초이다.

• 샌포드 (Sanford)

  마찬가지로 행크의 동료이며 데이모스와 같이 2인조로 등장하는 일이 잦다. 입술이 튀어나온 독특한 인상을 가졌다. 특이하게 갈고리를 주 무기로 사용한다.

• 보안관 (Sheriff)

  2~3편의 주적이자 비개연성 추진기를 작동시킨 원흉, 상당히 쫄보인지 적을 만날때마다 싸우려고는 하지않고 도망간다.

• 지저스 H. 크라이스트 (Jesus H. Christ)

  1~8편 까지의 주적, 말 그대로 예수를 모티브로 했다. 다양한 무기를 다룰수 있으며 헤일로를 처음 사용하고 다닌 인물, 별명은 구세주(The Savior)이며 대사의 색상은 하얀색.

• 트리키 더 클라운 (Tricky The Clown)

  5~11편의 주적, 외형은 광대분장을 한 좀비이며 머리에 비개연성 추진기가 삽입되어있다. 예수가 사망한 이후로 행크 다음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적이자 작중 독보적으로 광기와 혼돈이 돋보이는 인물, 그래서 본작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캐릭터중에 하나다. 작곡가 체셔의 최애캐여서 그런지 최초로 제목이 달린 테마곡을 갖게된다. 곡의 제목은 3편의 "Caliope"와 5편 후반에서 등장한 "Clown song of death", 대사의 색상은 빨간색이며 말을 할때마다 노이즈가 끼는 연출이 있다.

• 오디터 (Auditor)

  현재 매드니스 컴뱃의 최종보스, 온몸이 검은색이며 주변에 검은색 불길이 있고 빨간색 각진 눈을 가졌다. 보안관이 죽고 난 뒤에 A.A.H.W를 이어받아 수장이 되고 예수가 죽은 뒤에는 그의 헤일로를 빼앗아간다. 헤일로와 비개연성 추진기의 힘을 모두 사용하며 생각보다 직접싸우는 비중이 다른 캐릭터들 보다 높지는 않다. 대사의 색상은 붉은 오라가 깔린 검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