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스-모그리지 명제

  • 공급이 수요를 창출한다

개요[편집 | 원본 편집]

루이스-모그리지 명제는 데이비드 루이스와, 마틴 J. H. 모그리지의 이름을 따 1990년에 공식화 되었다. 더 많은 도로들이 건설되면 그 도로들에 더 많은 교통량이 채워지게 된다는 것을 관찰하였다. 새로운 도로 건설에 따른 속도 증가는 몇주 ~ 몇달이내에 사라지게 된다. 가끔 새로운 도로가 교통혼잡을 줄여주기는 하지만, 대부분의 경우, 혼잡은 다른 교차로로 이동되었을 뿐이다.

루이스-모그리지 명제는 교통량은 도로공간이 가능한만큼 팽창한다는 것을 나타낸다(모그리지, 1990). 일반적으로 이것은 교통 연구 문헌에서 유도된 수요로 언급되며, 이는 앤서니 다운스에 의해 “정체의 철칙”으로 가정되었다. 이것은 제본스의 역설의 특수한 사례이며, 마르케티의 상수와 관련되어 있다(평균적인 통근 시간은 광범위하게 변하는 조건에서 유사하다)

루이스-모그리지 명제에 따르면, 일반적으로 새로운 도로가 정당화될 수 없다는 결론이 아니며, 새로운 도로의 개발은 전체 교통 시스템-이동 배경의 동기 뿐만 아니라 상품이나 사람의 이동에 대한 상세한 이해-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 명제는 도시 속이나 고속도로에서의 정체된 도로 같은 개인교통에 의한 문제를 이해하는데 종종 사용되며, 런던의 혼잡통행료와 같은 정책의 성공을 설명하기 위해 사용될 수 있다.

루이스-모그리지 명제는 개인교통에 한정된 것이 아니다. 영국의 교통연구원인 모그리지는 혼잡한 도시 지역에서 이뤄지는 모든 도로 투자는 전체 교통 시스템-도로와 대중교통-의 평균 속도를 감소시키는 효과를 낼 것이라고 결론을 내렸다. 이러한 관계 및 전체적인 균형은 또한 “다운스-톰슨의 역설”로도 알려져 있다. 그러나 앤서니 다운스에 따르면, 대중교통과 개인교통의 평균 속도 사이의 관계는 오직 “분리된 통행권에서 운영되는 고속 수송 시스템에 의해 대부분의 러시아워 통근이 이뤄지는 지역에서만 응용될 수 있다. 센트럴 런던이 한 예로서, 2001년 부터 이 지역으로 통근하는 약 85%의 아침 러시아워 통근자들이 대중교통(77%의 분리된 통행권에서 이뤄지는 통행 포함)을 이용하며, 오직 11%만이 자가용을 이용하기 때문이다. 러시아워 통행 시간의 평균이 지하철 시스템과 주요 통근로에 도달하게 될 때, 어떤 통행에 필요한 소요 시간은 양쪽에서 대략 동일하다."

실제 사례[편집 | 원본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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