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릭스테드

Rorikstead...I'm..I'm from Rorikstead

상세[편집 | 원본 편집]

화이트런 소속의 도시이며 원래는 황무지였던 곳을 가꾸기 시작하면서 하나의 마을이 되었다고 한다. 그 중 한 명의 이름인 로릭의 이름을 따서 로릭스테드라고 지었다고 한다. 화이트런과 지리적으로는 조금 먼 곳에 위치하고 있어서 마을이 마르카스나 솔리튜드, 팔크리스 쪽 아니냐는 의문이 들 정도이다.

때문에 엘더스크롤 5: 스카이림을 모르는 유저들도 다 아는 도시이기도 하다. 도바킨이 제국군에게 압송되어 헬겐으로 끌려 갈 시점에 헬겐에 다 도착한 상황에서 레일로프가 로키어에게 고향이 어디냐고 묻자 "로릭스테드... 내... 내 고향은 로릭스테드야" 라고 대답한게 밈이 되었다. 물론 그다지 인기몰이를 한 밈은 아니었다.

여관 외에 이렇다 할 시설이 없어서 그냥 밤에 묵고 지나갈 수준의 마을이다. 서브퀘스트로 에릭이 여행을 떠날 수 있게 에릭 아버지를 설득하는 퀘스트가 있다. 이걸 수행하고 게임시간으로 일주일 뒤 돌아와보면 에릭이 에릭 더 슬레이어(Erik the slayer)라는 중2병스러운 이름으로 바뀌고 동료가 가능하게 설정된다. 실은 이건 스카이림을 기대해왔던 어린 팬 에릭을 기리기 위한 베데스다의 이스터에그인 셈. 에릭은 스카이림이 나오기 6달 전에 사망했다고 한다.[1]

인물[편집 | 원본 편집]

  • 로릭
  • 렘킬
  • 매네트
  • 에릭 : 선행 서브 퀘스트를 진행하지 않으면 동료가 될 수 없다. 에릭에게서 아버지를 설득해달라는 퀘스트를 받은 뒤 완료하고 게임 시간으로 일주일을 기다리면 이름이 에릭 더 슬레이어(Erik The Slayer)로 변경되면서 동료로 대리고 다닐 수 있다. 언오피셜 패치를 하면 검방전사로 제대로 변경되며 허스칼 수준은 아니지만 평타는 치는 동료니 관심 있다면 기용하는 것도 좋다. 최대 레벨은 40.
  • 므라키
  • 엔니스
  • 시셀
  • 브리트
  • 로키어(*) : 게임 인트로때 죽지만 여기 출신이다.

각주

  1. 이때 에릭이 사용했던 닉네임이 Immok the Slayer였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