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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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테(Latte)는 다음과 같은 의미를 가진 어휘다.

1 음료 관련 의미[편집]

  • 이탈리아어우유(Latte)를 가리킨다.
  • 우유로 만든 음료(가공유)의 상위 분류(카테고리)를 가리킨다. 예를 들어 녹차라테, 홍차라테, 고구마라테 등은 '라테'에 속한다. 다만 커피와 우유를 결합한 것은 혼합비율에 따라 '카페라테' 혹은 '커피우유'[1]라고 불리며, '커피라테라테'라고는 하지 않는다.
  • 에스프레소를 사용한 이탈리아식 바리에이션 커피의 종류로 카페라테(Caffe latte) 혹은 라테 마키아토(Latte Macchiato)의 약칭을 가리킨다. 다만 한국일본 등의 지역 한정 용어로, 이탈리아 현지에서는 통용되지 않는다.

1.1 드립화 표현(Meme)[편집]

Latte is horse.jpg

꼰대의 하위분류이자 중장노년층(일명, 어르신) 및 대선배(大先輩)의 멸칭으로 쓰이는 '틀딱충'의 개념이 생겨날 무렵, 이들을 조리돌림을 겸한 조롱거리로서 머릿말로 쓰이던 관용어구로 "나 때는 말이야!...(=요즘 시절에 비하면, 내가 한창이던 시절이 살기가 더 힘들었다.)가 있었다.

그런데 이에 따르는 호응이 상당해지자 점차 표현 자체가 자동적으로 조리돌림 효과를 가리키게 되어 '틀딱'을 지칭하는 것과 동일한 욕설로 인식되기 시작하였고, 반대로 조리돌림의 목적을 덜어내기 위한 농담용으로 쓰이는 관용어구를 표현하기 위해 비슷하게 읽히는 '라떼는 말이야' 혹은 '라떼는 마리아'로 치환되었으며, 이것의 약칭이 '라떼'다. 영어로 "Latte is horse"처럼 쓰기도 한다.

2 원주민이 세운 돌기둥 명칭[편집]

라떼스톤 혹은 라테스톤이라고도 하며 지역 원주민인 차모로인들의 건축 양식으로 알려져 있다. 돌기둥 위에 다른 돌을 얹은 형상으로 전체적인 형상은 와인잔과 같이 위쪽 돌의 높이가 작은 대신 너비가 조금 더 큰 형상이다.

아래쪽 받침 역할의 기둥돌을 할라기라고 부르며 위쪽에 얹어진 돌을 타사(타샤)라고 부르고 있는데 정작 이들이 이 라떼스톤을 이용해 어떻게 집을 지었는지는 밝혀진 것이 거의 없는 실정이다.

이 돌은 괌 원주민들의 차모로인들의 상징과도 같은 것이며, 괌 지역정부에서는 아예 이 형상을 딴 전망대를 만들어 놓고 공원을 조성해 놓았을 정도다.

3 각주

  1. 카페라테는 커피에다 우유를 혼합한 것, 커피우유는 우유에다 커피를 혼합한 것이다. 순서만 다르다기 보다는 주재료와 부재료 차원에서 비중의 차이이다. 비슷한 예로 홍차라테도 홍차의 비중이 더 크다면 홍차라테가 아니라 '밀크티'로 불린다. 식품규제의 관점에서 보면, 카페인을 일정 이상 함유하고 있는 커피우유는 '우유'라고 부르지 못하게 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