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케다 신겐

다케다 신겐(武田 信玄) 또는 다케다 하루노부(武田 晴信)는 일본 전국시대의 무장이며 전국 다이묘다.

생애[편집 | 원본 편집]

카이의 슈고 다이묘이자 전국 다이묘 카이겐지의 본가에 해당하는 카이 다케다 가문의 제19대 당주. 휘자는 하루노부, 통칭은 타로. 신겐이란 출가한 후의 법명인데, 정식으로는 도쿠에이켄신겐이다.

카이의 슈고를 맡은 카이겐지 다케다 가문 제18대 다케다 노부토라의 적남. 아버지 노부토라는 다케다 씨를 센고쿠 다이묘로 만들고 국내 통일을 달성한다. 신겐도 그 체제를 이어받아 이웃 나라인 시나노를 침공한다. 그 과정에서 에치고국의 우에스기 겐신과 다섯 차례에 걸쳤다고 알려진 가와나카지마 전투를 벌인다. 그 결과로 시나노를 거의 영토화하고 영지를 계속하여 넓혀갔다. 그 결과 신겐의 뒤를 이은 다케다 하루노부는 시나노, 쓰루가, 서쪽 우에노, 도토미, 미카와와 미노의 일부에 이르는 넓은 땅을 소유하게 된다. 말년에 세이죠 작전 도중 미카와에서 병에 걸렸으며, 시나노에서 병사했다.

일화[편집 | 원본 편집]

에도 시대부터 근현대에 걸쳐 『코요군감』[1]에 그려진 전설적인 인물상이 세상에 널리 퍼지자 "풍림화산" 군기가 사용되고, 카이의 호랑이 또는 카이의 용[2]이라고도 불린다.

대중문화 속의 다케다 신겐[편집 | 원본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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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주

  1. 원제: 『甲陽軍鑑』
  2. 류슈인을 사용한 것에서 유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