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루가치(몽골어: ᠳᠠᠷᠦᠭᠠᠼᠢ, 러시아어: даругачи)는 몽골 제국과 원나라 시기에 존재했던 관직이다. 고려에서는 한자로 달로화적(達魯花赤)이라고 표기했다. 역할은 주변 국가들의 내정 간섭 담당 등이 있으며 해당 국가의 국왕보다 권세가 높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