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진수

본명은 꽈지쭈(Kwa Ji-chu).

절대로 햄보칼 수가 업는 남자. 남자라서 햄보칼 수가 업서!

햄보클 수도 업서!

미국 드라마 로스트의 등장인물 가운데 하나로 백선화(배우는 김윤진)의 남편이다. 배우는 한국계 미국인 대니얼 대 김이다.[1][2]

작품속에서[편집 | 원본 편집]

패러디[편집 | 원본 편집]

수갑이 채워진 채 골프를 치는 장면, 백회장의 지인과의 페이퍼타올 대화에서 패러디가 시작되었다. 수갑이 채워진 채로 골프를 치는 장면에서 '왜 나 꽈찌주는 햄보칼수가 없서!!!'라는 대표적 대사가 페이퍼타올 대화에서는 '논 자유의 모미 아니야. 요태까지 그래왔고 아프로도 개속ㅋ' 라는 대사가 대표적으로 퍼지며 2000년 후반 인터넷을 강타했으나, 2010년 초반부터는 아는 사람만 쓰는 그런 밈이 되었다.

대사[편집 | 원본 편집]

들리는 대로 적은 것은 안비밀

  • 아무도 날 이해 모테!!!
  • 다들 나랑 상관없다 이거지??
  • 그런 눈으로 보지 마! 어더 터지들라!!!
  • 핫 챠!! 이런 개가튼 경우!
  • 왜 왜 왜!!!
  • 왜 나 꽈찌쭈는 햄보칼수가 업서!!![3]
  • 요태까지 날 미행한 고야? 물논. 그리고 자네가 도망가려는 굿또 알고이찌.
  • 자네는 약속대로 남은 시계를 켈리포니아에 있는 백회장님 친구분께 전달하라고. 만약 그러케 못하묜, 자네는. 그녀를 일케 되게찌.
  • 논 자유의 모미 아니야
  • 요태까지 그래와꼬, 아프로도 개속ㅋ[4]

각주

  1. 한국에서 태어났으나 미국으로 넘어가 미국인이 된 케이스이다. 태어난 곳은 부산광역시 부산진구이다. 한국명은 김대현.
  2. 부모님 2분 모두 경상도 사람이라 경상도 사투리를 쓸 줄 안다. 로스트 이후 대니얼 대 김이 한국어를 잘하게 되었다는 칭찬을 받았다고 하는 것을 보아 그 전까진 잘 못했던 것으로 보여진다.
  3. 원래 제대로 발음하면 "왜 나 권진수는 행복할 수가 없어!!!"인데, 분노의 찬 분위기 + 어색한 발음으로 인해 발음이 심각하게 뭉게지면서 이렇게 되었다.
  4. "여태까지 그래왔고, 앞으로도 계속" 이라는 말인데, 뒤를 잘 들어보면 "개소크"라고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