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평선 계획"(The Horizon Initiative)는 SCP 재단과 관련된 단체이다.
해설
지평선 계획은 1960년대 말 세 개의 주요 아브라함계 종교의 주요 종파들이 점점 증가하는 변칙 현상과, 그들을 위협하는 단체들이 생겨나는 것에 대응하여 만든 단체이다. 그들의 궁극적인 목적의 대부분은 알려져 있지 않지만, 지평선 계획은 그들의 교리에서 차지하는 위치에 따라 해당 개체를 회수하거나 파괴할 목적으로 SCP 개체를 추적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HI는 해당 단체의 설립에 관여한 세 개의 주요 종파의 인원들로 이루어진 재판소를 통해 통치되나, 내부 분쟁이 잦아 이 공식적인 수뇌부의 권력이 완전하지 못하다는 추정을 하게 한다. HI의 주력 무장 세력은 프로젝트 말레우스(Project Malleus)로, 이들은 일반적으로 사이비 종교 토벌 작전이나 SCP 회수 작전에 투입된다.
주도권과 타 단체 또는 재단과의 관계는 유동적이다. HI의 모든 구성원들은 부서진 신의 교단 또는 다섯째 교단과 매우 적대적인(그래서 몇 차례의 유혈 사태가 발생한) 반면, 재단과 GOC와의 관계는 개인 또는 소속 파벌에 따라 따라 공개적인 적대 관계에서 제한적인 협력 관계까지 다양하게 나타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