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P-457: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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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i.imgur.com/skym5K1.jpg #이미지 링크] {{ㅈ| 검은 실루엣 주변을 화염이 감싸고 있는 그림. 사실성이 낮게 묘사되어 있어서, SCP 사진 치고는 그다지 혐오스럽지는 않다. {{ㅊ|근데 은근 간지난다}} {{ㅊ|[[부리야]]!}}}}
[http://i.imgur.com/skym5K1.jpg #이미지 링크] {{ㅈ| 검은 실루엣 주변을 화염이 감싸고 있는 그림. 사실성이 낮게 묘사되어 있어서, SCP 사진 치고는 그다지 혐오스럽지는 않다. {{ㅊ|근데 은근 간지난다}} {{ㅊ|[[부리야]]!</nowik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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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부분에서, SCP-457은 스프링클러를 파괴하고 연료 공급장치를 부숴서 가솔린이 나오도록 하고 지능을 갖추게 됐다. 인터뷰 문서는 폭발 이전까지 찍힌 감시카메라 영상에서 복원되었다. SCP-457의 임시 봉쇄구역은 폭발 방호벽을 제외한 부분만 파괴되었다. 어떻게 SCP-457이 봉쇄구역의 취약부분을 알아냈는지는 알 수 없었으며, 이후 SCP-457은 더 고수준의 방어를 갖춘 구역으로 이동되었다.''
''이 부분에서, SCP-457은 스프링클러를 파괴하고 연료 공급장치를 부숴서 가솔린이 나오도록 하고 지능을 갖추게 됐다. 인터뷰 문서는 폭발 이전까지 찍힌 감시카메라 영상에서 복원되었다. SCP-457의 임시 봉쇄구역은 폭발 방호벽을 제외한 부분만 파괴되었다. 어떻게 SCP-457이 봉쇄구역의 취약부분을 알아냈는지는 알 수 없었으며, 이후 SCP-457은 더 고수준의 방어를 갖춘 구역으로 이동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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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8월 3일 (월) 16:53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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틀:SCP 개체 정보

#이미지 링크 {{ㅈ| 검은 실루엣 주변을 화염이 감싸고 있는 그림. 사실성이 낮게 묘사되어 있어서, SCP 사진 치고는 그다지 혐오스럽지는 않다. 근데 은근 간지난다 {{ㅊ|부리야!</nowiki>}

설명

완전히 불타고 있는 인간 형상을 한 SCP. 실제 구성물이 뭔지는 모르고, 탐지도 불가능하다. 하지만 나타날 때는 보통 불타는 인간 형상으로 나타난다. 일반적으로는 성냥불 정도의 크기로 나타나지만 다른 인화성 물질들은 태워서 연료로 삼아 점점 더 성장해나간다. 단순한 불꽃에서 시작하지만 자라면서 지성도 갖춰지는 모양. 아래를 보면 SCP-457과 인터뷰를 한 기록도 있다. 불꽃을 띄우거나 벽을 그을려 글을 써서 소통을 시도하기도 하며, 매우 드물지만 말을 하는 경우도 있다. 확실하진 않지만 일정 사이즈에 도달하면 둘로 분열해서 번식... 비슷한 것도 한다.

자라서 지성을 갖추면 화재경보 시스템을 인식하고 망가뜨리거나 인간 흉내를 내는 등 점점 더 위험하게 변한다. 이 때문에 기본적으로 유클리드급이지만 잠재적으로 케테르급. 하지만 기본적으로는 단순히 뭔가를 불태우고 분열해서 번식한다는 단순한 욕구 외에는 갖추지 않은 듯하다. 브랜드 이그너스

불탄 남자와는 관계없다.

인터뷰 기록

████ 박사와 SCP-457의 인터뷰 기록

████ 박사: 말할 수 있나?

SCP-457: 그렇다.

████ 박사: 좋아. 몇 가지 질문에 대답해줄 수 있겠나?

SCP-457: (응답 없음)

████ 박사: 아니라고 대답한 걸로 알아두지. 감금되어 있는 기분은 어떤가?

SCP-457: (지직거림)맘에 안들어. 연료도 없고, 산소도 없다.

████ 박사: 하지만 너의 생존을 위해 적절한 공기와 연료를 제공하고 있는걸.

SCP-457: 태울수가 없다. 연료도 없어.

████ 박사: 더이상 성장할 수가 없다는 뜻인가?

SCP-457: 성장. 필요해. 성장해야 한다. (457이 봉쇄구역에서 뭔가를 찾는 것처럼 움직인다)

████ 박사: 지금 기분이 어떤가?

SCP-457: 배고프다.

████ 박사: 배고픈것 말고 별다른 기분은 안 드나?

SCP-457: (대답 없음. 457은 너머에 ████ 박사가 있는 폭발 방호벽 앞으로 다가가고 있다)

████ 박사: 인간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지?

SCP-457: 태워야 한다. (457은 폭발 방호벽에 점점 더 다가온다. 창문과 ████ 박사를 점검하는 듯 하다)

████ 박사: 연료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지?

SCP-457: 태워야 한다. (457은 폭발 방호벽에 손을 댄다. 아무 일도 없다)

████ 박사: 창문에서 떨어져. 안 그러면 강제로 너를 작게 만들어 버릴 수밖에 없어.

SCP-457: (아무런 대답이나 이해하는 몸짓도 없음. 움직이지 않는다)

████ 박사: ...물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지?

SCP-457: (가열된 공기로 인한 높은 비명같은 소리가 방호벽 너머에서 들림)

████ 박사: 창문에서 떨어져. 아니면 스프링클러를 켜도록 하겠다.

SCP-457: (창문에서 떨어진다. 여전히 비명, 쉭쉭거리는 소리, 딱딱 소리 등을 낸다)

████ 박사: 알아들었나? 창문에서 떨어져, 안그러면 진화하도록 하겠다.

SCP-457: (잠깐 침묵하다가 다시 창문으로 접근한다)

████ 박사: 알아들었나?

SCP-457: 연료 필요하다. 공기 필요하다. 태우고 싶다. 태우고 싶다. 태우고 싶다. 태우고 싶다. 태우고 싶다. 태우고 싶다. 태우고 싶다. (여러번 반복하면서 목소리가 점점 더 높아지고, 탈출구를 찾으려는 듯 벽을 둘러보며 봉쇄구역을 빠르게 돌아다닌다)

████ 박사: 탈출구는 없어, 이제 그만... 뭐야? 저건 꼭 탈출-


이 부분에서, SCP-457은 스프링클러를 파괴하고 연료 공급장치를 부숴서 가솔린이 나오도록 하고 지능을 갖추게 됐다. 인터뷰 문서는 폭발 이전까지 찍힌 감시카메라 영상에서 복원되었다. SCP-457의 임시 봉쇄구역은 폭발 방호벽을 제외한 부분만 파괴되었다. 어떻게 SCP-457이 봉쇄구역의 취약부분을 알아냈는지는 알 수 없었으며, 이후 SCP-457은 더 고수준의 방어를 갖춘 구역으로 이동되었다.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