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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명에서 알 수 있듯이 [[크툴루 신화]]의 [[크툴루]]를 모티브로 한 [[SCP]]. 다만 원래의 크툴루와는 달리 참 인간적(…)인 성격이다. 추종자들이 성적인 추종 의식을 벌이자 지저분한 행위이니 멈추라고 부탁한다거나, 정줄 놓은 추종자들에게 [[성경]]이나 [[불교]]를 권유한다거나. 재단의 격리 절차에 비교적 잘 따르고, 심지어 재단 인원 중에 자신을 추종하며 기괴한 의식을 수행하는 자가 나오니까 자기가 그만두라고 하거나 재단에다가 그 인원을 신고하려고까지 하는 등등. 온순한 개체이지만 그 놈의 추종자들 때문에 제대로 된 격리가 전혀 이루어지지 않는 상태이고, 추종자들에 대하여 조금씩 통제력이 커지고 있음이 밝혀져 케테르 개체로 지정된 듯하다. | 별명에서 알 수 있듯이 [[크툴루 신화]]의 [[크툴루]]를 모티브로 한 [[SCP]]. 다만 원래의 크툴루와는 달리 참 인간적(…)인 성격이다. 추종자들이 성적인 추종 의식을 벌이자 지저분한 행위이니 멈추라고 부탁한다거나, 정줄 놓은 추종자들에게 [[성경]]이나 [[불교]]를 권유한다거나. 재단의 격리 절차에 비교적 잘 따르고, 심지어 재단 인원 중에 자신을 추종하며 기괴한 의식을 수행하는 자가 나오니까 자기가 그만두라고 하거나 재단에다가 그 인원을 신고하려고까지 하는 등등. 온순한 개체이지만 그 놈의 추종자들 때문에 제대로 된 격리가 전혀 이루어지지 않는 상태이고, 추종자들에 대하여 조금씩 통제력이 커지고 있음이 밝혀져 케테르 개체로 지정된 듯하다. | ||
격리시설에 제공되는 물품이나 말투, 본인 스스로 자신이 갓 성년이 된 200세 정도라고 언급하는 것 등으로 미루어보아 사람으로 따지자면 흔한 20대 남성 같은 존재인 듯. | 격리시설에 제공되는 물품이나 말투, 본인 스스로 자신이 갓 성년이 된 200세 정도라고 언급하는 것 등으로 미루어보아 사람으로 따지자면 흔한 20대 남성 같은 존재인 듯. | ||
별명이나 비디오 게임을 넣어준다는 설정을 보면 조크 SCP일 것 같은데 엄연히 정식 SCP, 그것도 케테르 등급이라는 점도 특이하다. 실제로, 웃기는 부분을 무시하고 보면 분명 재단의 기준상 케테르로 분류될 만하기 때문에 당당히 케테르로 인정받고 있다. 하나같이 위험하고 소름 끼치는 것들만 우글거리는 케테르 등급 SCP들 사이에 SCP의 성격만 놓고 보면 상당히 훈훈한데다(…) 웃기기까지 하니 새롭다고 꽤 괜찮은 평가도 많다. | 별명이나 비디오 게임을 넣어준다는 설정을 보면 조크 SCP일 것 같은데 엄연히 정식 SCP, 그것도 케테르 등급이라는 점도 특이하다. 실제로, 웃기는 부분을 무시하고 보면 분명 재단의 기준상 케테르로 분류될 만하기 때문에 당당히 케테르로 인정받고 있다. 하나같이 위험하고 소름 끼치는 것들만 우글거리는 케테르 등급 SCP들 사이에 SCP의 성격만 놓고 보면 상당히 훈훈한데다(…) 웃기기까지 하니 새롭다고 꽤 괜찮은 평가도 많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