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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전 후 공개된 소련의 신형 전차들과 함께 개발중인 전차들의 존재는 미군 기갑전력의 우위를 장담할 수 없었다. | 종전 후 공개된 소련의 신형 전차들과 함께 개발중인 전차들의 존재는 미군 기갑전력의 우위를 장담할 수 없었다. | ||
때문에 미군은 T-54를 비롯해 소련군 중형전차에 대응하는 전차를 개발하는 계기가 되었고 T42로 명명된 관련 계획은 이미 진행되고 있었다. | 때문에 미군은 T-54를 비롯해 소련군 중형전차에 대응하는 전차를 개발하는 계기가 되었고 T42로 명명된 관련 계획은 이미 진행되고 있었다. | ||
그 동안 전력공백을 메꾸기 위해 미군은 퍼싱을 개량한 M46을 개발했고 한국전쟁에서 T-34 상대로 우위를 점했으나 그 이상을 기대하기엔 실망스러운 부분들이 많았다. | 그 동안 전력공백을 메꾸기 위해 미군은 퍼싱을 개량한 M46을 개발했고 한국전쟁에서 T-34 상대로 우위를 점했으나 그 이상을 기대하기엔 실망스러운 부분들이 많았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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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47패튼은 미군에게 있어 M48로 넘어가는 가교에 가까운 전차였다. 51년부터 54년까지 3년이란 짧은 시간동안 생산된 M47은 8,576대가 생산되어 얼핏 보면 많은 수량으로 보이나, 만 여대를 넘어가는 다른 패튼계열 전차들에 비하면 소량 생산이다. | M47패튼은 미군에게 있어 M48로 넘어가는 가교에 가까운 전차였다. 51년부터 54년까지 3년이란 짧은 시간동안 생산된 M47은 8,576대가 생산되어 얼핏 보면 많은 수량으로 보이나, 만 여대를 넘어가는 다른 패튼계열 전차들에 비하면 소량 생산이다. | ||
이마저도 M48이 취역하자 마자 2선급으로 돌려졌고 퇴역 절차를 밟으며 미군이 퇴역시킨 전차들은 치장물자화와 친미 동맹국들에게 공여되었다. | 이마저도 M48이 취역하자 마자 2선급으로 돌려졌고 퇴역 절차를 밟으며 미군이 퇴역시킨 전차들은 치장물자화와 친미 동맹국들에게 공여되었다. | ||
우리 국군에서도 주한미군에서 운용하던 M47 500여대를 [[1959년]]에 받아 2000년 초반까지 운용했다. 이후 퇴역한 전차들은 서북도서 일대의 해안포로 개조되기도 하였다. | 우리 국군에서도 주한미군에서 운용하던 M47 500여대를 [[1959년]]에 받아 2000년 초반까지 운용했다. 이후 퇴역한 전차들은 서북도서 일대의 해안포로 개조되기도 하였다. | ||
===실전=== | ===실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