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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인도에 수출할 목적으로 단거리 대공미사일을 결합하는 개조를 가하는 사업을 진행했는데 이를 '''비호복합'''이라 칭한다. 당시 인도는 대부분의 무기를 [[러시아]]로부터 구매하였는데, 이례적으로 대한민국의 비호를 우선 협상자로 선정하였다. 이에 당시 경쟁 모델이었던 러시아 [[판치르-S1]]의 대공포+대공미사일 하이브리드에 대응하여 비호에도 국산 맨패즈인 신궁을 결합하여 사거리를 보완하는 조치를 취하게 된 것이 비호복합의 개발 목적이었다. 대한민국 국군에는 2015년부터 보급이 시작되었다. | [[2013년]], 인도에 수출할 목적으로 단거리 대공미사일을 결합하는 개조를 가하는 사업을 진행했는데 이를 '''비호복합'''이라 칭한다. 당시 인도는 대부분의 무기를 [[러시아]]로부터 구매하였는데, 이례적으로 대한민국의 비호를 우선 협상자로 선정하였다. 이에 당시 경쟁 모델이었던 러시아 [[판치르-S1]]의 대공포+대공미사일 하이브리드에 대응하여 비호에도 국산 맨패즈인 신궁을 결합하여 사거리를 보완하는 조치를 취하게 된 것이 비호복합의 개발 목적이었다. 대한민국 국군에는 2015년부터 보급이 시작되었다. | ||
인도의 도입 사업은 러시아의 압력으로 결국 비호가 선정되지는 못했지만, 2010년대 이후로 각종 분쟁에서 [[드론]]이 큰 활약을 펼치게 되면서 드론 요격에 대한 각국의 관심이 높아졌고, | 인도의 도입 사업은 러시아의 압력으로 결국 비호가 선정되지는 못했지만, 2010년대 이후로 각종 분쟁에서 [[드론]]이 큰 활약을 펼치게 되면서 드론 요격에 대한 각국의 관심이 높아졌고, 비호 복합은 이러한 고민을 효과적으로 해결해 줄 수 있다는 점에서 가치가 높아지고 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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