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토론기록

Dream Theater: 두 판 사이의 차이

(만듬. 사견이 다소 있음.)
 
(연도 등 추가)
1번째 줄: 1번째 줄:
== 개요 ==
== 개요 ==
미국의 [[프로그레시브 메탈]] 밴드. 1985년도에 결성되어서 12개의 앨범을 냈다. 명실공히 프로그레시브 메탈 장르를 만든 몇 밴드 중 하나이다.
미국의 [[프로그레시브 메탈]] 밴드. 1985년도에 결성되어서 12개의 앨범을 냈다. 명실공히 프로그레시브 메탈 장르 자체를 만든 몇 밴드 중 하나이다.


== 디스코그래피 ==
== 디스코그래피 ==


1집 When Dream and Day Unite
===1집 When Dream and Day Unite (1989)===


데뷔작. 이 때의 보컬은 한번만 하고 결별하게 된다.
데뷔작. 이 때의 보컬은 한번만 하고 결별하게 된다.


2집 Images and Words
===2집 Images and Words (1992)===


최고 명반으로 꼽히는 작품 중 하나.
최고 명반으로 꼽히는 작품 중 하나.


3집 Awake
===3집 Awake (1994)===


역시 상당한 명반으로 꼽힌다.
역시 상당한 명반으로 꼽힌다.


4집 Falling Into Infinity
===3.5집 (EP) A Change of Seasons (1995)===


소속사에게 음악적 제약을 많이 받았기에 그리 좋은 음악이 나오지 않았다고 평가받곤 한다.
EP는 원래 안쳐주지만 이 EP에 23분짜리 최고 명곡중 하나인 A Change of Seasons가 있기에 아주 중요한 앨범이다.


4.5집 (EP) A Change of Seasons
===4집 Falling Into Infinity (1997)===


EP는 원래 안쳐주지만 이 EP에 23분짜리 최고 명곡중 하나인 A Change of Seasons가 있기에 아주 중요한 앨범이다.
소속사에게 음악적 제약을 많이 받았기에 그리 좋은 음악이 나오지 않았다고 평가받곤 한다.


5집 Metropolis Pt. 2 : Scenes from a Memory
===5집 Metropolis Pt. 2 : Scenes from a Memory (1999)===


2집과 5집은 보통 팬들에게 최고의 찬사를 받는다. 괴기한 프로그레시브 메탈의 아이콘 중 하나인 [https://www.youtube.com/watch?v=8Ik9qECIWgc Dance of Eternity]가 등장한 앨범이기도 하다.
2집과 5집은 보통 팬들에게 최고의 찬사를 받는다. 괴기한 프로그레시브 메탈의 아이콘 중 하나인 [https://www.youtube.com/watch?v=8Ik9qECIWgc Dance of Eternity]가 등장한 앨범이기도 하다.


6집 Six Degrees of Inner Turbulence
===6집 Six Degrees of Inner Turbulence (2002)===


6가지 삶의 고통 (알콜중독, 맹목적 신앙, 낙태문제, 정신병 등)들을 테마로 6개의 곡이 있으며, CD 1에 첫 5곡이, CD 2에 나머지 한곡이 있다. 나머지 한곡은 타이틀곡 Six Degrees of Inner Turbulence 이며 42분에 다다르는 런타임을 자랑하며 이 내부에서는 다시 6개의 정신병 (조울증, 트라우마, 정신분열, 자폐증 등)에 대한 노래들이 8악장을 통해서 전개된다. 아주 감성적이고 멋진 앨범.
6가지 삶의 고통 (알콜중독, 맹목적 신앙, 낙태문제, 정신병 등)들을 테마로 6개의 곡이 있으며, CD 1에 첫 5곡이, CD 2에 나머지 한곡이 있다. 나머지 한곡은 타이틀곡 Six Degrees of Inner Turbulence 이며 42분에 다다르는 런타임을 자랑하며 이 내부에서는 다시 6개의 정신병 (조울증, 트라우마, 정신분열, 자폐증 등)에 대한 노래들이 8악장을 통해서 전개된다. 아주 감성적이고 멋진 앨범.


7집 Train of Thought
===7집 Train of Thought (2003)===


드러머 [[마이크 포트노이]]가 밴드의 사운드를 주도하는 실세가 되어, 처음으로 메탈 방향으로 밴드를 이끈 앨범.
드러머 [[마이크 포트노이]]가 밴드의 사운드를 주도하는 실세가 되어, 처음으로 메탈 방향으로 밴드를 이끈 앨범.


8집 Octavarium
===8집 Octavarium (2005)===


8곡으로 나눠져, 곡마다 key가 F key부터 한 음씩 올라가는 구조로 되어있어서 마지막에는 처음 F key로 돌아오는 "Octavarium" 노래로 "회귀"를 그려낸 앨범. 마지막 곡 Octavarium은 24분짜리 대곡으로, 첫 7분가량은 [[핑크 플로이드]]의 Shine On You Crazy Diamond에 대한 오마쥬인 듯 하다.
8곡으로 나눠져, 곡마다 key가 F key부터 한 음씩 올라가는 구조로 되어있어서 마지막에는 처음 F key로 돌아오는 "Octavarium" 노래로 "회귀"를 그려낸 앨범. 마지막 곡 Octavarium은 24분짜리 대곡으로, 첫 7분가량은 [[핑크 플로이드]]의 Shine On You Crazy Diamond에 대한 오마쥬인 듯 하다.


9집 Systematic Chaos
===9집 Systematic Chaos (2007)===


27분 대곡 In the Presence of Enemies가 2파트로 나눠져서 들어있는 앨범. 좀더 대중적인 시도들 (Forsaken, Prophets of War) 과 웅장하며 복잡한 대곡들이 섞여있는 앨범이다.
27분 대곡 In the Presence of Enemies가 2파트로 나눠져서 들어있는 앨범. 좀더 대중적인 시도들 (Forsaken, Prophets of War) 과 웅장하며 복잡한 대곡들이 섞여있는 앨범이다.


10집 Black Clouds and Silver Linings
===10집 Black Clouds and Silver Linings (2009)===


곡 수는 적고 더 많이 말하고자 한 앨범인듯 하다. 하지만 마지막 노래 The Count of Tuscany 외에는 뭔가 너무 곡들이 구조가 유기적이지 못한 모습을 보여준다.
곡 수는 적고 더 많이 말하고자 한 앨범인듯 하다. 하지만 마지막 노래 The Count of Tuscany 외에는 뭔가 너무 곡들이 구조가 유기적이지 못한 모습을 보여준다.


11집 A Dramatic Turn of Events
===11집 A Dramatic Turn of Events (2011)===


25년지기 창립멤버인 드러머 마이크 포트노이가 나가고 나서 내게 된 첫 앨범. 기타리스트 [[존 페트루치]]가 사운드를 주도하였으며 여러방면으로 메탈보다는 2집때의 감성으로 복귀하려는 모습이 보이는 앨범이다. Breaking All Illusions는 드림시어터 전체 디스코그래피를 통틀어 가장 멋진 곡 중 하나이다.
25년지기 창립멤버인 드러머 마이크 포트노이가 나가고 나서 내게 된 첫 앨범. 기타리스트 [[존 페트루치]]가 사운드를 주도하였으며 여러방면으로 메탈보다는 2집때의 감성으로 복귀하려는 모습이 보이는 앨범이다. Breaking All Illusions는 드림시어터 전체 디스코그래피를 통틀어 가장 멋진 곡 중 하나이다.


12집 Dream Theater
===12집 Dream Theater (2013)===


([[Symphony X]]같은 밴드는 1집이 Symphony X였던 반면에) 약 30년만에 낸 밴드 이름을 따온 앨범. 전체적으로 매우 유기적이고 탄탄하다. 곡들 각각은 이전에 비해 상당히 짧지만 각 밴드 멤버들이 추구하고 갈고닦던 실력을 완성시켜 가장 높이 세운 상태로 만들어진 앨범이라고 생각된다. 스네어 사운드 때문에 믹싱이 은근히 욕을 먹기도 하는 앨범. 22분 대곡 Illumination Theory는 [https://www.youtube.com/watch?v=OaUbq3fghWQ 정말 멋지다]. 심포닉하게 시작하며 노래 가운데에는 감성적인 현악기들만으로 사운드를 채우지만, 복잡한 테크닉으로의 폭발도 적절하게 절제되어 잘 들어가있다.
([[Symphony X]]같은 밴드는 1집이 Symphony X였던 반면에) 약 30년만에 낸 밴드 이름을 따온 앨범. 전체적으로 매우 유기적이고 탄탄하다. 곡들 각각은 이전에 비해 상당히 짧지만 각 밴드 멤버들이 추구하고 갈고닦던 실력을 완성시켜 가장 높이 세운 상태로 만들어진 앨범이라고 생각된다. 스네어 사운드 때문에 믹싱이 은근히 욕을 먹기도 하는 앨범. 22분 대곡 Illumination Theory는 [https://www.youtube.com/watch?v=OaUbq3fghWQ 정말 멋지다]. 심포닉하게 시작하며 노래 가운데에는 감성적인 현악기들만으로 사운드를 채우지만, 복잡한 테크닉으로의 폭발도 적절하게 절제되어 잘 들어가있다.


=== 13집 ?===
[http://www.blabbermouth.net/news/dream-theater-to-enter-studio-in-february-to-begin-work-on-new-album/ 지금 제작중이라고 한다.]
.
.

2015년 4월 26일 (일) 22:34 판

개요

미국의 프로그레시브 메탈 밴드. 1985년도에 결성되어서 12개의 앨범을 냈다. 명실공히 프로그레시브 메탈 장르 자체를 만든 몇 밴드 중 하나이다.

디스코그래피

1집 When Dream and Day Unite (1989)

데뷔작. 이 때의 보컬은 한번만 하고 결별하게 된다.

2집 Images and Words (1992)

최고 명반으로 꼽히는 작품 중 하나.

3집 Awake (1994)

역시 상당한 명반으로 꼽힌다.

3.5집 (EP) A Change of Seasons (1995)

EP는 원래 안쳐주지만 이 EP에 23분짜리 최고 명곡중 하나인 A Change of Seasons가 있기에 아주 중요한 앨범이다.

4집 Falling Into Infinity (1997)

소속사에게 음악적 제약을 많이 받았기에 그리 좋은 음악이 나오지 않았다고 평가받곤 한다.

5집 Metropolis Pt. 2 : Scenes from a Memory (1999)

2집과 5집은 보통 팬들에게 최고의 찬사를 받는다. 괴기한 프로그레시브 메탈의 아이콘 중 하나인 Dance of Eternity가 등장한 앨범이기도 하다.

6집 Six Degrees of Inner Turbulence (2002)

6가지 삶의 고통 (알콜중독, 맹목적 신앙, 낙태문제, 정신병 등)들을 테마로 6개의 곡이 있으며, CD 1에 첫 5곡이, CD 2에 나머지 한곡이 있다. 나머지 한곡은 타이틀곡 Six Degrees of Inner Turbulence 이며 42분에 다다르는 런타임을 자랑하며 이 내부에서는 다시 6개의 정신병 (조울증, 트라우마, 정신분열, 자폐증 등)에 대한 노래들이 8악장을 통해서 전개된다. 아주 감성적이고 멋진 앨범.

7집 Train of Thought (2003)

드러머 마이크 포트노이가 밴드의 사운드를 주도하는 실세가 되어, 처음으로 메탈 방향으로 밴드를 이끈 앨범.

8집 Octavarium (2005)

8곡으로 나눠져, 곡마다 key가 F key부터 한 음씩 올라가는 구조로 되어있어서 마지막에는 처음 F key로 돌아오는 "Octavarium" 노래로 "회귀"를 그려낸 앨범. 마지막 곡 Octavarium은 24분짜리 대곡으로, 첫 7분가량은 핑크 플로이드의 Shine On You Crazy Diamond에 대한 오마쥬인 듯 하다.

9집 Systematic Chaos (2007)

27분 대곡 In the Presence of Enemies가 2파트로 나눠져서 들어있는 앨범. 좀더 대중적인 시도들 (Forsaken, Prophets of War) 과 웅장하며 복잡한 대곡들이 섞여있는 앨범이다.

10집 Black Clouds and Silver Linings (2009)

곡 수는 적고 더 많이 말하고자 한 앨범인듯 하다. 하지만 마지막 노래 The Count of Tuscany 외에는 뭔가 너무 곡들이 구조가 유기적이지 못한 모습을 보여준다.

11집 A Dramatic Turn of Events (2011)

25년지기 창립멤버인 드러머 마이크 포트노이가 나가고 나서 내게 된 첫 앨범. 기타리스트 존 페트루치가 사운드를 주도하였으며 여러방면으로 메탈보다는 2집때의 감성으로 복귀하려는 모습이 보이는 앨범이다. Breaking All Illusions는 드림시어터 전체 디스코그래피를 통틀어 가장 멋진 곡 중 하나이다.

12집 Dream Theater (2013)

(Symphony X같은 밴드는 1집이 Symphony X였던 반면에) 약 30년만에 낸 밴드 이름을 따온 앨범. 전체적으로 매우 유기적이고 탄탄하다. 곡들 각각은 이전에 비해 상당히 짧지만 각 밴드 멤버들이 추구하고 갈고닦던 실력을 완성시켜 가장 높이 세운 상태로 만들어진 앨범이라고 생각된다. 스네어 사운드 때문에 믹싱이 은근히 욕을 먹기도 하는 앨범. 22분 대곡 Illumination Theory는 정말 멋지다. 심포닉하게 시작하며 노래 가운데에는 감성적인 현악기들만으로 사운드를 채우지만, 복잡한 테크닉으로의 폭발도 적절하게 절제되어 잘 들어가있다.

13집 ?

지금 제작중이라고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