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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의 CPU의 수명은 [[메인보드]]를 교체할때까지 충분히 버티기에 고장이 잘 없다. 또한 과거와 현재를 비교하면 4GHz를 넘긴 CPU가 많이 없는데 클럭 당 데이터 처리 양을 높히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현재는 데이터 처리 양의 속도를 높히기보단 더 많은 코어(Core)를 탑재해서 쓰레드(Thread)를 통해 여러 개의 뇌가 동시에 작업하도록 유도하는게 보통이 되었다. 따라서 '''다중 작업'''을 염두하고 말하면 코어와 쓰레드가 많을수록 다중 작업에서 유리하다. 다만, 단일 작업에서는 프로그램이 얼마만큼의 코어와 쓰레드를 적절히 활용 할 수 있는지가 관건이다. 그래서 다중 코어를 사용하지 못하는 프로그램에서는 코어 수가 적어도 처리 속도가 높은 제품이 코어가 많은 제품보다 처리 속도가 빠르다. | 보통의 CPU의 수명은 [[메인보드]]를 교체할때까지 충분히 버티기에 고장이 잘 없다. 또한 과거와 현재를 비교하면 4GHz를 넘긴 CPU가 많이 없는데 클럭 당 데이터 처리 양을 높히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현재는 데이터 처리 양의 속도를 높히기보단 더 많은 코어(Core)를 탑재해서 쓰레드(Thread)를 통해 여러 개의 뇌가 동시에 작업하도록 유도하는게 보통이 되었다. 따라서 '''다중 작업'''을 염두하고 말하면 코어와 쓰레드가 많을수록 다중 작업에서 유리하다. 다만, 단일 작업에서는 프로그램이 얼마만큼의 코어와 쓰레드를 적절히 활용 할 수 있는지가 관건이다. 그래서 다중 코어를 사용하지 못하는 프로그램에서는 코어 수가 적어도 처리 속도가 높은 제품이 코어가 많은 제품보다 처리 속도가 빠르다. | ||
그렇기에 10년이 지났음에도 갈굼당하는 소위 '명기'라 부르는 CPU들이 종종 있다. 아직도 일반적인 작업과 초저사양의 [[게임]]이라면 충분히 돌아갈 수 있는 성능이기에 이용되는 것이다. 대표적으로 인텔 2세대 샌디브릿지가 있다. 그러나 시간이 가면 갈 수록 오래된 CPU가 최신 프로그램을 지원하지 | 그렇기에 10년이 지났음에도 갈굼당하는 소위 '명기'라 부르는 CPU들이 종종 있다. 아직도 일반적인 작업과 초저사양의 [[게임]]이라면 충분히 돌아갈 수 있는 성능이기에 이용되는 것이다. 대표적으로 인텔 2세대 샌디브릿지가 있다. 그러나 시간이 가면 갈 수록 오래된 CPU가 최신 프로그램을 지원하지 못함에 따라서 일반 워드프로세서 기기로 사용 할 생각이 아니라면 웃돈을 주고 좀 더 최신의 CPU로 맞추는 것이 옳다고 할 수 있겠다. | ||
다만 2021년 들어서 CPU 양대 제조사인 인텔과 AMD가 전력 제한을 해제하면서 5~6GHz의 속도를 가진 CPU들이 등장하고 있다. 단, 속도가 빠른 만큼 처리 중 생기는 발열량도 높아지게 되므로 공기로 열을 식히는 공랭쿨러로는 사용이 어렵다. | 다만 2021년 들어서 CPU 양대 제조사인 인텔과 AMD가 전력 제한을 해제하면서 5~6GHz의 속도를 가진 CPU들이 등장하고 있다. 단, 속도가 빠른 만큼 처리 중 생기는 발열량도 높아지게 되므로 공기로 열을 식히는 공랭쿨러로는 사용이 어렵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