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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산(연산), 해석, [[기억]], 제어 등 [[컴퓨터]]의 '''두뇌'''라고 해도 좋을 정도로 다양한 역할을 하는 부품이다. 특히, 프로그래밍된 언어를 해석하는데 CPU는 반드시 필요하다. 프로그래밍에 사용되는 [[프로그래밍 언어|언어]]는 우리가 흔히 사용하는 언어체계가 아닌 컴퓨터가 알아들을 수 있는 언어체계인데 아무리 컴퓨터에 적응하기 쉽게 설계한다 하더라도 컴퓨터는 근본적으로 [[이진법|0과 1]]로만 알아 듣게 된다. | 계산(연산), 해석, [[기억]], 제어 등 [[컴퓨터]]의 '''두뇌'''라고 해도 좋을 정도로 다양한 역할을 하는 부품이다. 특히, 프로그래밍된 언어를 해석하는데 CPU는 반드시 필요하다. 프로그래밍에 사용되는 [[프로그래밍 언어|언어]]는 우리가 흔히 사용하는 언어체계가 아닌 컴퓨터가 알아들을 수 있는 언어체계인데 아무리 컴퓨터에 적응하기 쉽게 설계한다 하더라도 컴퓨터는 근본적으로 [[이진법|0과 1]]로만 알아 듣게 된다. 바로 이 과정을 빠르게 수행하게 만들어 주는 것이 CPU의 역할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 ||
보통의 CPU의 수명은 [[메인보드]]를 교체할때까지 충분히 버티기에 고장이 잘 없다. 또한 과거와 현재를 비교하면 4GHz를 넘긴 CPU가 많이 없는데 클럭 당 데이터 처리 양을 높히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현재는 데이터 처리 양의 속도를 높히기보단 더 많은 코어(Core)를 탑재해서 쓰레드(Thread)를 통해 여러 개의 뇌가 동시에 작업하도록 유도하는게 보통이 되었다. 따라서 '''다중 작업'''을 염두하고 말하면 코어와 쓰레드가 많을수록 다중 작업에서 유리하다. 다만, 단일 작업에서는 프로그램이 얼마만큼의 코어와 쓰레드를 적절히 활용 할 수 있는지가 관건이다. 그래서 다중 코어를 사용하지 못하는 프로그램에서는 코어 수가 적어도 처리 속도가 높은 제품이 코어가 많은 제품보다 처리 속도가 빠르다. | 보통의 CPU의 수명은 [[메인보드]]를 교체할때까지 충분히 버티기에 고장이 잘 없다. 또한 과거와 현재를 비교하면 4GHz를 넘긴 CPU가 많이 없는데 클럭 당 데이터 처리 양을 높히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현재는 데이터 처리 양의 속도를 높히기보단 더 많은 코어(Core)를 탑재해서 쓰레드(Thread)를 통해 여러 개의 뇌가 동시에 작업하도록 유도하는게 보통이 되었다. 따라서 '''다중 작업'''을 염두하고 말하면 코어와 쓰레드가 많을수록 다중 작업에서 유리하다. 다만, 단일 작업에서는 프로그램이 얼마만큼의 코어와 쓰레드를 적절히 활용 할 수 있는지가 관건이다. 그래서 다중 코어를 사용하지 못하는 프로그램에서는 코어 수가 적어도 처리 속도가 높은 제품이 코어가 많은 제품보다 처리 속도가 빠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