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300-600ST

Mykim5902 (토론 | 기여)님의 2017년 6월 18일 (일) 21:44 판 (→‎기종)

개요

에어버스의 화물기.

에어버스는 유럽 곳곳에 공장이 흩어져있고 각 공장에서 생산한 부품을 프랑스 툴루즈에서 최종 조립하는 형태로 운영하고 있다. 그런데 일부 부품이 너무 커서 육로 수송이 불가했고, 해당 부품을 실어나르기 위해 항공기를 사용하기로 한다. 처음엔 보잉 377 기반의 수퍼 구피를 사용했으며, 1994년 A300 기반 벨루가 1호기를 롤아웃하여 5호기까지 도입했다.

항공기의 대형화 추세로 A300 기반 벨루가에도 들어가지 않는 부품이 생겼고, 2014년부터 개발에 돌입하여 A330 기반의 벨루가 XL을 개발하였다.

기종

  • 슈퍼 구피 (보잉 377 기반)
    1969년에 도입. 4대 생산되어 AIRBUS SKYLINK라 이름 붙혀졌다.
  • 벨루가 ST (A300 기반)
    세부 모델명은 A300-600ST(Super Transport). 1994년에 도입. 5대 생산되었다. 최대 7m 높이의 화물을 42톤까지 실을 수 있다.
  • 벨루가 XL (A330 기반)
    2017년 즈음 등장할 예정. 최대 52톤을 적재할 수 있다.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