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월 부르키나파소 호텔 인질극: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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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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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월 15일 오후 7:30(현지시간), 아프리카 서부 내륙국가 부르키나파소의 수도 와가두구에서 벌어진 사건. 알카에다 북아프리카지부(AIQM)가 개입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2016년 1월 15일 오후 7:30(현지시간), 아프리카 서부 내륙국가 부르키나파소의 수도 와가두구에서 벌어진 사건. 알카에다 북아프리카지부(AIQM)가 개입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2016년 1월 17일 (일) 23:56 판

개요

2016년 1월 15일 오후 7:30(현지시간), 아프리카 서부 내륙국가 부르키나파소의 수도 와가두구에서 벌어진 사건. 알카에다 북아프리카지부(AIQM)가 개입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발생

아프리카 서부 시각 1월 15일 오후 7시 30분경, 와가두구 시내 4성급 호텔 '스플렌디드'와 인근에 '카푸치노 카페'에 무장괴한 4명이 침입했다. 총성과 폭발음이 울리고 세 시간 후, 부리키나파소 정부군이 도착해 주변을 포위했다. 그렇게 오래끌던 대치상황은 다음날 미군과 프랑스군의 지원을 받은 부리키나파소 보안군이 진압을 시작하면서 종료되었다. 테러범 4명중 3명은 호텔안에서 사살되었고 다른 1명은 호텔 인근에서 죽었다.

결과

민간인 사망자 29명, 부상자 30명이 발생했다고 한다. 민간인 사망자 중 10명은 카푸치노 카페에서 발생했다. 그리고 사망자 중 1명은 사건초기 호텔로 접근하던 경찰이라고 한다. 부르키나파소는 사건종료이후 72시간동안 국가적 애도시간을 갖는다고 한다.

배후

테러감시단체 SITE는 알케에다 북아프리카지부에서 "프랑스와 못 믿을 서구에 대한 보복"이라고 발표했다고 전했다.

트리비아

  • 비슷한 시기에 벌어진 대만총선과 쯔위사태, 북핵문제로 인해 국내에서는 거의 알려지지 않은 사건이다.
  • 사건이 벌어진 호텔은 평소 서양인과 프랑스군이 자주 드나들었던 곳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