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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생 펄프로 만든 하얀 색의 그것 == | == 재생 펄프로 만든 하얀 색의 그것 == | ||
휴지는 무엇인가 닦을 때 쓰는 종이다. 보똥 [[똥]]을 닦을 때 쓰인다. 다른 나라들과는 다르게 한국에서는 롤휴지를 곽휴지(티슈) 대신 쓰기도 한다. 그래서 외국인이 가끔씩 거실의 휴지를 보면 [[충격과 공포]]에(...) 빠지게 된다. | 휴지는 무엇인가 닦을 때 쓰는 종이다. 보똥 [[똥]]을 닦을 때 쓰인다. 다른 나라들과는 다르게 한국에서는 롤휴지를 곽휴지(티슈) 대신 쓰기도 한다. 그래서 외국인이 가끔씩 거실의 휴지를 보면 [[충격과 공포]]에(...) 빠지게 된다. | ||
휴지로 똥을 닦고 그걸 휴지통에 모아서 버리는 문화는 유독 우리나라에서만 제대로 정착되어 있는데(...), 외국에서는 이런 경우가 거의 없고 그냥 변기에 버려서 같이 내려버린다. 우리나라는 예전에 휴지의 질이 안좋아서 물에도 안 녹고 변기를 막아버렸기 때문이다. 지금은 휴지의 질이 좋아져서 물에 잘 녹아서 변기에 버려도 되므로, 공공기관이나 사기업의 화장실들은 대체적으로 휴지통을 없애가는 추세이다. 하지만 무조건 이렇게 할 필요도 없는게, 10년 이상된 오래된 집의 변기는 구형이라 워낙 잘 막히기 때문에 휴지까지 넣어버리면 좋지 않다. 거기다 물절약형 변기도 수압이 약해서 좀 위험하다. | 휴지로 똥을 닦고 그걸 휴지통에 모아서 버리는 문화는 유독 우리나라에서만 제대로 정착되어 있는데(...), 외국에서는 이런 경우가 거의 없고 그냥 변기에 버려서 같이 내려버린다. 우리나라는 예전에 휴지의 질이 안좋아서 물에도 안 녹고 변기를 막아버렸기 때문이다. 지금은 휴지의 질이 좋아져서 물에 잘 녹아서 변기에 버려도 되므로, 공공기관이나 사기업의 화장실들은 대체적으로 휴지통을 없애가는 추세이다. 하지만 무조건 이렇게 할 필요도 없는게, 10년 이상된 오래된 집의 변기는 구형이라 워낙 잘 막히기 때문에 휴지까지 넣어버리면 좋지 않다. 거기다 물절약형 변기도 수압이 약해서 좀 위험하다. | ||
대부분의 휴지는 한번 [[인쇄]]되어 [[폐기]]된 [[종이]]를 [[재생 펄프]]로 만들어 [[재활용]]한 것이기 때문에 [[표백]]을 하려 각종 형광 물질을 첨가한다. 그 중 대표적인 것은 [[형광증백제]]라는 물질이다. 형광증백제를 포함한 이러한 형광 물질은 몸에 해롭기 때문에 대한민국 정부는 두루마리 화장지를 화장실에서만 사용할 것을 권장한다. | 대부분의 휴지는 한번 [[인쇄]]되어 [[폐기]]된 [[종이]]를 [[재생 펄프]]로 만들어 [[재활용]]한 것이기 때문에 [[표백]]을 하려 각종 형광 물질을 첨가한다. 그 중 대표적인 것은 [[형광증백제]]라는 물질이다. 형광증백제를 포함한 이러한 형광 물질은 몸에 해롭기 때문에 대한민국 정부는 두루마리 화장지를 화장실에서만 사용할 것을 권장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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