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스커: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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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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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older.tistory.com/89 휘스커를 잘 설명해놓은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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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금속공학]]

2022년 4월 23일 (토) 17:54 기준 최신판

개요[편집 | 원본 편집]

금속에서 발생하는, 금속 표면이 마치 여러 개의 뿌리처럼 뻗어나오는 현상.

특징[편집 | 원본 편집]

주석 (원소)의 경우에는 상온에서 이 현상이 발생해 가장 골치아픈 문제로 여겨지고 있는데, 주석은 땜납의 주 원료이다. 일반적으로 주석은 전기도 잘 통하고 녹는 점도 납에 비견될 정도로 낮은데, 이 휘스커 현상 때문에 주석 단일 재료로 납땜을 할 경우 이 휘스커가 돋아나서 기판을 파고들어 단락을 일으킬 수 있다. 때문에 주석은 합금하여 이 션상을 해결한다. 휘스커 뿌리 하나의 두께는 0.1~5um 정도로 매우 가늘지만 경우에 따라서 아주 파괴적인 위력을 가진 셈.

주석은 휘스커 발생 조건이 까다롭지 않아 자주 발생하기 때문에 주석만 관련 있을 것으로 보이나, 환경에 따라서 등의 다른 금속들도 휘스커가 생길 수 있다. 하지만 (주석을 제외하고) 일반적인 환경에서는 휘스커가 생기지 않으니 걱정할 필요는 없다.

관련 문서[편집 | 원본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