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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씨는 [[2012년]] [[9월]] 무죄로 풀려났지만 재판 과정에서 마음의 상처를 받은 듯하여 조씨에게 훈민정음 해례본 상주본을 돌려주지 않았고 오히려 배씨는 재판 과정에서 자신에게 불리한 증언을 했던 증인들을 위증 및 교사 등 혐의로 고발하면서 외부와 연락을 끊은 상태였다. 그러나 경북 [[상주시]]는 '훈민정음 해례 상주본'을 상주박물관에 유치를 위한 준비위원회를 구성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2013년]] [[4월 9일]]에 밝혔다. | 배씨는 [[2012년]] [[9월]] 무죄로 풀려났지만 재판 과정에서 마음의 상처를 받은 듯하여 조씨에게 훈민정음 해례본 상주본을 돌려주지 않았고 오히려 배씨는 재판 과정에서 자신에게 불리한 증언을 했던 증인들을 위증 및 교사 등 혐의로 고발하면서 외부와 연락을 끊은 상태였다. 그러나 경북 [[상주시]]는 '훈민정음 해례 상주본'을 상주박물관에 유치를 위한 준비위원회를 구성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2013년]] [[4월 9일]]에 밝혔다. | ||
[[2015년]] [[3월 26일 ]]배씨의 자택이 전소되면서 상주본이 같이 불타버리지 않았는가 하는 우려가 퍼지고 있다. 도난 가능성 역시 제기되었다. 한편 상주본이 살아남았다고 해도 배씨 혹은 도난해 간 인물이 일본 등에 판매를 하려고 할지도 모른다는 우려도 있다. 만일 일본에 넘어간다면, 일본 [[극우]]파가 한글이 일본 고대문자([[신대문자]])를 기반으로 만들어졌다든가(...) 하는 개드립을 뒷받침하기 위해 사용할지도 모른다. 배모씨가 만일 아직도 상주본을 가지고 있다면, 밀매를 막기 위한 적극적인 감시가 필요할 것이다.<ref>[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5/03/26/0200000000AKR20150326114751053.HTML 국보급 '훈민정음 상주본' 불 탔나…소유자 주택 전소] 연합뉴스 기사참조</ref> <s>어떻게 | [[2015년]] [[3월 26일 ]]배씨의 자택이 전소되면서 상주본이 같이 불타버리지 않았는가 하는 우려가 퍼지고 있다. 도난 가능성 역시 제기되었다. 한편 상주본이 살아남았다고 해도 배씨 혹은 도난해 간 인물이 일본 등에 판매를 하려고 할지도 모른다는 우려도 있다. 만일 일본에 넘어간다면, 일본 [[극우]]파가 한글이 일본 고대문자([[신대문자]])를 기반으로 만들어졌다든가(...) 하는 개드립을 뒷받침하기 위해 사용할지도 모른다. 배모씨가 만일 아직도 상주본을 가지고 있다면, 밀매를 막기 위한 적극적인 감시가 필요할 것이다.<ref>[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5/03/26/0200000000AKR20150326114751053.HTML 국보급 '훈민정음 상주본' 불 탔나…소유자 주택 전소] 연합뉴스 기사참조</ref> <s>어떻게 불타버렸다는게 남아 있다는 시나리오보다 다행스럽게 느껴지냐</s> | ||
여담으로 이 사건은 한 개인의 재산권과 공공의 이익 사이의 분쟁으로 유명한 사례가 되고 있다. <S> 뭐 웬만하면 모르지만...</s> | 여담으로 이 사건은 한 개인의 재산권과 공공의 이익 사이의 분쟁으로 유명한 사례가 되고 있다. <S> 뭐 웬만하면 모르지만...</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