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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還國 ==
'''환국'''에는 다음 뜻이 있다.
본디 나라로 돌아감의 뜻을 고풍스럽게 한 표현이다.
* '''환국'''(還國)은 본디 나라로 돌아감의 뜻을 고풍스럽게 한 표현이다.
 
* '''[[환국 (역사)|환국]]'''(換局)은 시국이 바뀜을 뜻한다.
== 換局 ==
* '''[[환국 (허구)|환국]]'''(桓國)은 유사역사학에서 존재했다고 주장하는 가상의 나라이다.
시국이나 정국이 바뀌었다는 것을 뜻한다. 특히 한국사에서 조선 후기에 집권 세력이 급변하면서 이에 따라 정국이 바뀌는 것을 가리킨다.
{{동음이의}}
 
== 桓國 ==
*본 문서는 위키백과의 [https://ko.wikipedia.org/wiki/%ED%99%98%EA%B5%AD_(%EC%9C%A0%EC%82%AC%EC%97%AD%EC%82%AC%ED%95%99) 환국] 문서를 참고하여 작성하였습니다.
 
=== 개요 ===
고조선 이전에 존재했다고 [[유사역사학자]]와 [[환빠]]들이 실존했다고 주장하는 나라로, [[삼국유사]]의 특정 판본과 <del>환타지</del>환단고기에 기록되어 있다. 일반적으로 한국 사학계에서는 환국이라는 존재를 인정하지 않으나 유사역사학자들은 환단고기에 등장하는 내용을 신뢰하며 환국을 한민족 최초의 국가로 주장하기도 한다.
 
환국이라는 단어는 삼국유사에 최초로 등장한다. 삼국유사의 가장 오래된 판본인 정덕임신본에는 ‘환인(桓因)’이 ‘환국(<del>幻國</del>桓囯)’으로 표기되어 있다. 이로 인해 《약천집(藥泉集)》, 《동사(東史)》 등 조선 중기 이후의 사찬 역사서들 중 일부에 단군신화의 해당 구절이 ‘환국(<del>幻國</del>桓國)’으로 표기되는 경우가 있었다. 《약천집》의 경우 《삼국유사》가 출전이며 다른 사서에서도 등장 형태가 모두 《삼국유사》와 같은 昔有桓國으로 되어 있다.
 
그러나 《삼국유사》의 기록은 글자를 잘못 쓴 것이라는 사실이 확인되면서 대부분의 한국사학자들은 이를 환국이라고 인정하지 않는다. 그러나 [[친일파]]출신의 유사역사학자 [[문정창]] 등은 이 구절이 조작된 것이라고 주장하며 환국의 실존 증거라고 주장하였다.
 
== 관련항목 ==
*[[유사역사학]]
*[[한국사]]
 
[[분류:유사역사학]]

2021년 6월 20일 (일) 01:33 기준 최신판

환국에는 다음 뜻이 있다.

  • 환국(還國)은 본디 나라로 돌아감의 뜻을 고풍스럽게 한 표현이다.
  • 환국(換局)은 시국이 바뀜을 뜻한다.
  • 환국(桓國)은 유사역사학에서 존재했다고 주장하는 가상의 나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