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목난로: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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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9월 28일 (토) 21:22 판

Kaminofen in Betrieb IMG 6067.jpg

화목난로(火木煖爐, Wood Burner)는 장작을 태워 열을 내는 난방기구다. '벽난로(Fireplaces)'도 화목난로의 일종. 드럼통에 불쏘시개 쑤셔넣고 불 붙이는 것도 화목난로라고 말할 순 있다.

연료

  • 장작
    적당한 공급처만 있다면 거의 거저구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 장작은 미친듯이 잘 마른 것(습도 20% 이하)을 써야 뒤탈이 없다. 베어낸지 얼마 안된 장작을 사용하면 불을 붙이기 힘들고 잘 타지않을 뿐더러 "목초액"이 날아다니면서 연통에 눌어붙어 막히게 하는 주요 원인 중 하나다. 막쓰는 싸구려 난로라면 상관없지만, 제대로 된 벽난로를 쓰고 있다면 젖은 장작은 피해야 한다.
  • 팰릿
    나무를 성형하여 손가락 한마디 크기 정도로 만든 고체연료. 화목난로의 약점인 자동화 부재를 해결할 수 있어 저렴한 가격에 풍부한 열량을 제공하면서 편의성도 갖췄다.
  • 전기벽난로
    화목난로 특유의 감성을 원하나, 사정상 화목난로를 설치할 수 없을 때 사용한다. 화목난로 같은 인테리어 효과를 내지만 전기온풍기다.

사용

벽난로로 유명한 화목난로는 주택과 한몸인 매립형이 많았으나, 현대의 화목난로는 개별 설치가 가능한 노출형이 대부분이다. 시중에서 2~30만원하는 제품들은 적당히 불쏘시개 주워서 태우는 목적으로 사는 경우가 많고, 제대로 된 물건들은 수백만원을 우습게 넘는다.

장작을 태우는 경우 처음 점화는 적당히 쪼갠 불쏘시개로 하되, 점화가 안정적으로 완료되면 통으로 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