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하고 있지 않습니다. 편집하면 당신의 IP 주소가 공개적으로 기록됩니다. 계정을 만들고 로그인하면 편집 시 사용자 이름만 보이며, 위키 이용에 여러 가지 편의가 주어집니다.스팸 방지 검사입니다. 이것을 입력하지 마세요!== 등장인물 == === 주인공 일행 === {| class="wikitable" style="text-align:center;width:100%;" |- | colspan="5" | [[파일:Hongdo Team (Hongdo).png|center|x600px]] |- ! colspan="5" style="color: white; background: #005555;" | '''홍도 일행''' |- | style="color: black; background:red"|'''[[이홍도]]''' | style="color: white; background:blue"|'''[[수신 (홍도)|수신]]''' | style="color: black; background:white;"|'''[[양필]]''' | style="color: black; background:orange;"|'''[[주자염]]''' | style="color: black; background:grey;"|'''[[Iron Law]]''' |} * '''[[이홍도]]''' 본작의 주인공. 이시백의 서자이며, 회현의 배다른 동생이다. 교국의 주술사. 직위는 제1방상시, 상장군. 교국 특무대 책임자이기도 하다. 현재는 '''까마귀'''라는 존재를 추적하고 있다. * '''[[수신 (홍도)|수신]]''' '수신 물뱀' 편에 등장하는 마을의 터주신. 마을을 보살피는 일에 환멸을 느껴, 홍도에게 부탁하여 자신의 굴레를 끊었다. 지금은 '''까마귀'''의 행적을 알려주는 대가로, 홍도의 몸에 깃들어 살고 있다. 본인은 정식으로 계약을 맺고 그의 권속이 되고 싶어 하지만, 홍도가 계약을 거부하고 있는 상황. * '''[[양필]]''' 갈문의 부하. 교국 신식 군대 소속의 말단 군인. 이름은 특별편(...)에서 처음 등장했는데, 작중의 모습을 보면 이름이 언급되는 경우가 전무하다시피 하다.(...) 갈문으로부터 "주씨 가문의 가주 주월서의 청혼장을, 교국 대장군 이시백의 '''고명딸 이홍도(...)'''에게 전달하라."라는 명령을 받았다. 그리하여 갈문이 전해준 약도를 보고 홍도를 찾아왔다가, 그와 일행이 되어 함께 행동하게 된다. * '''[[주자염]]''' 주씨 가문 방계. 이홍도와는 어린 시절부터 알고 지내던 사이. 이홍도 휘하에 배속되어 교국 특무대로서 활동했다. 그러던 중 까마귀에게 유일한 권속이 죽임을 당했으며, 권속을 살리기 위해 여러 모로 노력해봤으나 실패했다. 계약으로 새로운 권속을 얻으려던 것도 시도하는 족족 실패... 이후 종적을 감추었고, 이로 인해 불명예 퇴역... 8화 시점에서는 현상금 사냥꾼으로 활동하고 있다. 본인 말로는 사냥감의 피 한 방울 남기지 않고 팔아치우는 '독종 수전노'로 악명이 높다고 한다. * '''[[Iron Law]]''' {{ㅊ|난 [[주자염|나보다 약한 자]]의 말은 듣지 않는다}} {{ㅊ|동족은 밥을 사준다}} 은발의 외국 청년. 약간 어눌하지만 교국 말도 할 줄 안다. 체력이 매우 좋아서, 전투에 능하다. 대식가.<ref>일행의 여행 경비가 이 녀석 식비로 다 날아갔다고 한다.(...)</ref> === 회현 일파 === * '''[[회현]]''' 자안공주과 이시백의 아들. 이홍도의 배다른 형. 일명 '''흑태자 회현.''' 어머니 자안공주는 태무제의 적통이었고, 태무제의 직계 중 남성은 회현뿐이었으며, 황실은 태무제의 방계 혈통이었다. 그러므로 회현은 가장 유력한 황위계승권자였다. 과장해서 말하자면 그냥 세 끼 밥 잘 먹으면서 편하게 지내고 있으면, 알아서 옥좌에 오를 예정이었다. 그러나 어쩐 이유인지 그는 돌연 역모를 꾀했으며, 반란을 진압하러 온 이홍도와 싸우다 서쪽 사막 바위에 봉인당했다. 그가 '흑태자'라 불리게 된 것은 이런 불미스런 일이 있었기 때문인 듯하다. * '''자안공주''' 회현의 어머니. 서북방진 나락가문의 후손이자, 태무제의 혈통. 태무제의 후손들 중 가장 항렬이 높다고 한다.(34화) 태무제의 다른 후손들과 마찬가지로, 황실 적통의 아들을 얻고자 하는 야심을 갖고 있었다. 이시백과 결혼한 것도 본인의 야심을 이루기 위한 계획의 일환이었다. 이시백은 '교국 최후의 순혈 늑대'라는 비범한 혈통을 지니고 있었으므로, 그와의 사이에서 나온 자식은 매우 고귀한 혈통을 타고난 것이나 다름없었기 때문이다.<ref>'교국에 단 하나뿐인 순혈 늑대'와 '태무제의 혈통 중 가장 항렬 높은 후손'을 부모로 둔 셈이니, 적어도 혈통이 천하다고 논란이 갈 일은 없을 것이다.</ref> 그리고 자안공주는 이시백과의 사이에서 아들 회현을 얻었다. 회현은 태무제의 혈통 중 유일한 남성이었기에, 가장 유력한 황위계승권자로 등극하였다.{{ㅊ|빌어먹을 [[남아 선호 사상]]}} 아들인 회현을 끔찍이 아끼는 것은, 그가 본인의 야심을 충족시켜줄 든든한 자손이기 때문인지도 모른다. 그런데 회현은 돌연 반란을 일으켰다가 홍도에 의해 봉인당했다. 역모를 주도한 자의 어머니임에도 불구하고 처벌은 받지 않은 건지, 이가원에서 안주인으로 잘 살고 있다. 아무래도 자안공주가 황가의 큰 어른이고, 이시백도 교국의 마지막 순혈 늑대라는 비범한 존재인지라, 황실에서도 함부로 손대기가 곤란했던 모양이다. 게다가 설정상 황실은 태무제의 방계 혈통이고 팔부 가문은 태무제의 직계 혈통이라, 권력이나 명분에서 팔부 가문이 황실을 압도하는 상황이니... 회현을 봉인한 장본인인 홍도와는 사이가 매우 험악하다. 현재는 회현의 봉인을 풀기 위해 백방으로 방법을 찾고 있다. * '''[[갈문]]''' 갈영의 아들. 교국 신식 군대 총사령관. 주술사인데, 역신을 권속으로 부리고 있다고 한다. 또한 사람의 수명을 대가로 하는 금기의 주술을 쓰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31화) 이홍도는 '능력은 쥐뿔 없으면서 입만 산 놈'이라고 갈문을 깠다.(...) 하지만 일군의 총사령관을 맡고 있는 것을 보면, 이홍도의 말과는 달리 비범한 실력을 지닌 주술사인 것으로 보인다.{{ㅊ|천재의 눈에는 모든 사람이 병신으로 보이는 법이다}} * '''[[까마귀 (홍도)|까마귀]]''' 회현의 부하. 외관은, 레게머리 비슷한 헤어스타일에 피부가 검은 사내. 이홍도와 적대하고 있다. * '''[[블랙마우스|스포일러]]''' 회현의 부하. 회현의 봉인을 풀기 위해 암약하고 있다. === 팔부 가문 === * '''완안호련''' {|style="width:100%;" |- |[[파일:TigerWoman01 (Hongdo).png|center|x600px]] |[[파일:TigerWoman03 (Hongdo).png|center|x600px]] |- |[[파일:TigerWoman02 (Hongdo).png|center|x400px]] |[[파일:TigerWoman04 (Hongdo).png|center|x400px]] |} 완안씨 가문의 가주. 직선적인 성격을 지닌 여걸. 가주로서 강한 책임감을 가지고 있으며, 가문에 대한 애정도 남다르다. 거느리고 있는 권속은 외관이 범과 비슷하고, 매우 강력한 무력을 지니고 있다. 아름다우시다.(...) 모피 외투를 걸치고 있는데, 외투를 떼어내면 비키니가 아닌가 싶을 정도로 옷차림이 매우 시원하다.(...){{ㅊ|남쪽이 많이 더운가?}} {{ㅊ|그럼 외투도 벗어야...}} 상당히 과격하고 거친 성격의 소유자. 그 난폭한 주자염은 물론이고 천하의 이홍도조차 그녀를 보고 벌벌 떠는데, 보통 성깔이 아닌 모양이다. 이홍도, 주자염과는 안면이 있다. 그들보다 연상인 듯하다. 홍도를 '''강생이'''<ref>강아지의 방언.</ref>라 부르며 귀여워 하는데, 정작 홍도는 기겁할 정도로 호련을 싫어한다. 처음 만난 이래 지속적으로 '''"애를 낳자."(...)'''고 들이대고 있기 때문. 24화 시점 기준, 58번에 걸쳐 이런 식으로 홍도에게 작업을 걸었다. 홍도가 호련에게 처음 이 말을 들었을 때, 아청법에 저촉되는 수준의 나이였다고 한다.(...) * '''소융경''' {|style="width:100%;" |- |[[파일:So-Yunggyeong01 (Hongdo).png|center|x600px]] |[[파일:So-Yunggyeong02 (Hongdo).png|center|x600px]] |- | style="text-align:center; color: white; background: black;"|'''어린 시절''' | style="text-align:center;"|'''현재''' |} 소율의 외아들. 소씨 가문의 소가주. 혈통이 좋지 않은 사람은 인간 취급도 하지 않는, 개차반 같은 성격의 소유자. 거기다 어려운 일이 생기면, 자기 아버지에게 쪼르르 달려가 도움을 요청하는 찌질한 일면까지... 주자염 말로는 '''학창 시절 내내 돌대가리로 유명했다고...''' 그래도 주술사로서의 역량은 매우 뛰어나서, 소씨 가문의 후계자로 낙점되어 있는 듯하다. 애초에 가문의 독자이기도 하고... * '''주월서''' 주씨 가문의 가주. 작위는 창월공작. 33화에서 첫 등장. 갈빛 장발의 사내인데, 얼굴은 명확하게 나오지 않았다. 그런데 예고편에서 부채로 입가를 가리고 있는 갈빛 장발 청년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이 인물이 바로 주월서인 것으로 보인다. 주자염과의 관계는 불명. 주자염이 방계 출신이니 별 관계가 없을 가능성이 높지만, 구금되어 있던 주자염이 보석금을 주고 석방된 것을 보면 의외로 가까운 사이일 수도 있다. * '''동곽승담''' 동곽사<ref>8부 가문의 하나. 일종의 교단(불교?)인 듯하다. 가주가 일원들을 모아 자신의 말을 전파하는데,(42화) 전부 외관이 승려의 그것과 같다.</ref>의 후계자. 얼굴에 붉은 선 같은 문신을 새긴 젊은 승려. 동곽사에서 대대로 봉인해온 '''역신 모란등롱'''이 봉인을 깨고 도망치자, 주지의 명을 받고 그녀를 붙잡기 위해 출사했다. * '''갈영''' 영하 방진의 총독. 작위는 교위백. 갈문의 아버지이다. * '''소율''' 소씨 가문의 가주. 작위는 조하백. 소융경의 아버지. 소융경을 끔찍이 아끼는 듯하다. * '''치웅야현''' {|style="width:100%;" |- |[[파일:Chi-ung Ya-hyeon01 (Hongdo).png|350px|center]] |- |[[파일:Chi-ung Ya-hyeon02 (Hongdo).png|350px|center]] |} 치웅씨 가문의 가주.(이하 야현) 잿빛 장발의 청년인데, 가면으로 얼굴을 가리고 있다. 걸치고 있는 가죽은 곰 가죽이다. 회현이 반란을 일으켰을 당시에는 소가주였다. 홍도는 반란을 진압하기 위해 교국 특무대를 소집했고, 야현과도 접촉하여 협력을 부탁했다. 야현은 조력의 대가로 치웅씨 가문의 가주 자리를 요구했다. 홍도가 이 제안을 받아들이자, 그는 특무대로서 종군하여 홍도에게 힘을 보탰다. 전투가 끝난 뒤에는, 홍도와의 거래대로 치웅씨 가문의 가주가 되었다. 홍도 일행이 하북(북동) 방진 치웅씨의 성으로 오는 것을 감지하고(55화), 일행을 성으로 불러들였다. 그는 홍도가 자신의 힘을 필요로 한다는 것을 이미 알고 있었다. 야현은 홍도에게 "내 힘이 필요하다면, 대가를 지불해야 한다."라고 말하더니 수십 명의 소녀들을 방 안으로 불러들였다. 야현은 그녀들을 홍도에게 소개하며 말했다. {{인용문|내 조카딸들이외다.<br />내가 그대의 편에 서길 바란다면, '''내 조카딸들에게서 자식을 보시게.'''<br />'''몇 명을 골라도 상관없소.'''|||}}<ref>홍도는 바다를 경유하여 북동 방진으로 가던 중, 치웅 씨 가문에 대해 얘기를 나누다가 갑자기 불쾌한 표정을 지은 적이 있다. 아마도 과거에도 치웅씨 일족을 상대하다 이런 상황을 맞닥뜨렸던 모양이다.</ref> === 교국 관리 === * '''섭평후''' 이홍도의 전속 부관. 교국 특무청 5급 공무원이다. 잔소리가 심해서인지 홍도는 그를 촉새라고 부르며 깐다. 상관인 홍도가 무단으로 탈영하는 바람에, 뒷수습하느라 엄청나게 고생했다고 한다.<ref>주변 사람들에게는 장기휴직 중이라 말해두고, 자기가 직접 뛰어다니면서 홍도 휴직계를 결재받고 생고생을 다했다.</ref> 상사를 잘못 만난 탓에, 처지가 매우 고달파진 인물. 직장인 팔자는 어떤 상사를 만나느냐에 달려 있음을 보여주는 산 증인.(...){{ㅊ|[[제갈휴|중간관리직의 비애]]}} 상경한 이홍도 일행과 {{ㅊ|납치당해서}}만나, {{ㅊ|폭포수처럼 잔소리를 쏟아부어준 후}}홍도에게 그를 수배했던 이들에 대해 알려준다. 그로부터 얼마 뒤 교국 수도 경의 귀문이 열리는 사태가 발생했고, 역신의 출몰 횟수가 급증했다. 특무청은 역신들을 막기 위해 병무청의 도움까지 빌렸으나, 그럼에도 인력이 너무나 부족했다. 이에 섭평후는 직접 교국청을 찾아가 총병에게 군사 지원을 요청하였고, 총병은 이에 응했다.{{ㅊ|거절당했다면 진짜 말라죽었을 것이다}} * '''총병''' 교국청<ref>병무청이나 특무청과는 별개의 기관으로 보인다.</ref> 병부의 인물. 도깨비이다. 태무제 재위 때부터 활동해왔던 모양. 백발이 성성한 노인의 모습을 하고 있다. 총병은 이름이라기보다는 관직명으로 보인다. 섭평후에게 존대를 받는 것을 보아 상당히 높은 직위의 인물인 듯하다. 이홍도를 ''''인간보다 도깨비를 닮은 존재''''라 칭하면서, "그가 어떤 일을 행할 때는 그만한 이유가 있을 걸세."라고 말했다. 이홍도를 상당히 신뢰하는 모양. 부하에게서 [[이홍도 (홍도)|상장군]]을 만났다는 이야기를 듣고, 섭평후를 찾아가 이홍도의 행방을 물어보았다. 장기 휴직 중이라는 섭평후의 말이 거짓말임을 눈치챈 것 같지만, 별다른 추궁 없이 돌아갔다. 교국 수도 경의 귀문이 열리는 사태가 발생하고, 섭평후가 찾아와 역신 퇴치에 힘을 보태달라고 요청하자, 인력 지원을 약속했다. * '''해소''' 섭평후의 친구. 소속이 어딘지는 나오지 않았다. 귀족 방계 가문의 소생들이 자꾸 실종되는 사건이 발생해서, 이를 처리하느라 매우 바쁜 모양.(32화) * '''황제''' 유약한 사람이라고 한다. 현재는 정무를 돌보는 것을 포기하고 칩거 중이다. * '''당승상''' 교국의 현재 승상. 이름은 나오지 않았다. 깐깐한 인상의 깡마른 중년 남성. 칩거 중인 황제를 대신하여 정무를 수행하고 있다. 악역 같은 외모와는 달리, 성실하고 책임감 있는 성격의 소유자. 정치적 수완이 상당히 뛰어난 듯하다. 중앙 귀족들이 그를 전적으로 의지하는 것을 보면, 신망도 꽤 두터운 모양. 중앙 귀족들이 8부 가문에게 반감을 가지고 있음을 잘 알고 있으며, 그런 그들의 반감을 최대한 완화시켜 두 집단 사이에 충돌이 일어나는 것을 막고 있다. 사적인 감정보다 대의와 공무를 더 중시하는, 바람직한 공직자의 표본. === 권속 === * '''비작''' 이홍도에게 깃든 권속.<ref>48화에서 환노인이 홍도를 가리켜 "제대로 된 권속이 없다."고 한 것을 보면, 홍도의 권속은 아닌 듯하다.</ref> 새의 머리와 날개에 인간의 몸을 가진 신수다. 집채만큼 크다. 홍도가 비작을 부릴 때는, 특이하게도 그의 금안이 붉게 타오른다. * '''대풍''' 자칭 풍백. 새의 날개를 가진, 가면 쓴 사내 모습이다. 비작과 엇비슷한 크기. 날갯짓 한 번으로 어마어마한 폭풍을 일으켜 수만 명의 인명 피해를 냈다는 전설의 신수. 교국 동부를 횡행하였으나, 태무제의 끈 달린 화살에 맞고 동쪽의 호수에 봉인당했다고 한다. * '''모란등롱''' 교국 건국 전후, 동곽씨 일족이 교국 서남쪽에 도착했을 때 만났다는 역신. 동곽씨 사람들과 수백 일에 걸쳐 싸운 끝에, 결국 패하여 서남방진에 봉인되었다. 그러나 42화 시점에서 수도 경에 귀문이 열리는 대형 사고가 터졌는데, 그 틈을 타 봉인을 벗어나는 데 성공하여 도망쳤다. 열병을 퍼뜨리는 역신이라 한다. 남자의 정기를 빨아먹는 여자귀신 혹은 여우라는 소문이 있다고... * '''해신'''(가칭) 영도 앞바다를 관할하고 있는 해신. 거대한 고래의 모습을 하고 있다. 태무제 재위 시절 동해의 요괴들을 퇴치하여 해역을 안정시키고자, 동방진의 가신이 불러와 계약을 맺었다고 한다. 이후 계약에 따라 400년이 넘는 세월을 영도 앞바다에서 살면서, 북으로 향하는 물길(해류)을 내주었다고 한다. 49화 시점에서는 귀문으로 돌아가기를 원하고 있다. === 기타 등장인물 === * '''태무제''' 교국의 태조. 뛰어난 주술사였다고 한다. 야만족과의 전쟁에 승리한 후, 그들의 우두머리인 우다간을 전리품 삼아 포획했다. 그는 그녀를 부인으로 삼아 자손을 보려 했는데, 귀문을 지배하는 강력한 주술사인 그녀의 혈통을 원했기 때문이었다. 그러나 그가 그녀와의 사이에서 얻은 자식들은 전부 딸이었으며, 이에 그는 딸들을 자신의 가신들에게 시집보냈다. 그들이 아들을 얻으면, 그 아이를 자신의 후계자로 삼을 속셈이었던 것이다. 그러나 그들 중 누구도 아들을 낳지 못했으며, 이는 대를 이어 계속되었다고 한다. 그런데... 아들이 나오지 않으면, 아쉬운 대로 딸을 황위에 올리면 되는 것 아닌가...?{{ㅊ|빌어먹을 남아선호사상}} 아무튼 교국의 기반을 다진 위대한 임금이라는 것은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다. 현재 교국의 안녕을 유지하고 있는 방진은 그가 세운 것이며, 귀문을 막은 것 역시 그의 업적이다. 그가 이런 조치들을 해두지 않았다면, 교국은 400년이란 긴 세월 온전히 세력을 유지할 수 없었을 것이다. * '''우다간''' 태무제의 부인. 원래 야만족의 우두머리로, 귀문을 지배하는 강력한 주술사였다. 그러나 태무제와의 전쟁에서 패배한 후, 붙잡혀와 강제로 그의 아내가 되었다. 그녀는 태무제에게 "결코 내게선 정당한 후계자를 얻을 수 없으며, 시간이 아무리 흘러도 너와 나를 닮은 사내아이는 태어나지 않을 것이다. 만약 너와 나의 후손 중 사내아이가 태어난다면..." 하고 저주를 내렸다.(후반부의 내용은 [[추가 바람]]) 정말로 저주가 내리기라도 한 것일까? 태무제와 우다간의 사이의 자식들은 전부 딸이었다. 그리고 그녀들과 그녀들의 후손들도 자식을 얻지 못하거나 혹은 딸을 자식으로 얻었다. 이 현상은 회현이 태어날 때까지 계속되었다고 한다.{{ㅊ|한 줄 요약: 딸딸딸딸}} * '''이시백''' 이홍도의 아버지. 교국 최후의 순혈 늑대이며, 이가원의 주인이다. 작위는 서경 이문공.(서장 참조) 자안공주의 남편으로, 그녀와의 사이에서 아들 회현을 얻었다. 어느 날 다른 여인에게서 새로 아들을 얻어 이가원으로 돌아왔는데, 이 아들이 바로 이홍도이다. 최후의 순혈 늑대이다보니, 가문에서는 그가 많은 자손을 생산하기를 원했다.{{ㅊ|종마? 씨돼지?}} 그러나 그는 35화 시점 이전에 저택을 비우고 종적을 감추었다.<ref>이에 이가원의 사람들은 순혈 늑대의 자손인 소가주 이홍도에게 후손을 생산하라고 청원하고 있었던 모양이다.(...)</ref> 사라진 이유나, 행방은 불명. * '''이홍도의 어머니''' 신원미상의 여인. 이시백과의 사이에서 아들 이홍도를 얻었다. 작중에서는 전혀 등장하지 않았고, 홍도의 과거 회상에서 잠깐 모습을 비췄다. 이홍도가 비범한 실력의 주술사인 것으로 미루어, 그녀 역시 뛰어난 주술사일 것으로 추정된다.(주술사의 재능은 혈통으로 결정되기 때문) 그러나 이홍도는 세간에 반월이라 알려져 있었다. 따라서 사람들은 그녀를 일반인이라 여기고 있었음을 알 수 있다. 정황상 교국 밖에서 온 주술사가 아닐까 싶지만, 작중에서 그녀에 대한 내용은 그다지 나온 것이 없기에 섣부른 추측은 금물. * '''블랙마우스''' 이홍도가 남경에서 만난 외국인. 외눈안경에 정장을 갖춘, 미소를 잃지 않는 주황머리 남성이다. 교국과 서란 사이를 떠도는 무역상. 배가 고프다며 이홍도에게 찰싹 달라붙어, 그에게서 밥을 얻어먹었다. 밥을 먹은 지 얼마 되지 않아 바로 꼬르륵거리는 등, 왠지 식충스러운 모습을 보인다. 홍도에게 남경의 상황에 대해 알려주었다. 그의 말에 따르면, 남경은 최근 인심이 매우 흉흉해져서 '''외국인이나 외지인같이 수상해보이는 사람은 무조건 체포한다고 한다.''' 그리고 블랙마우스가 말한 대로 [[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식당에 관군이 들이닥쳐서, 외국인인 블랙마우스와 외지인인 이홍도를 포박하여 끌고 갔다.]] 홍도가 감옥을 부수고 밖으로 도망치자, 그도 어부지리로 탈출했다. * '''부영가''' 영도의 한 관부를 책임지고 있는 관리. 나른해보이는 인상의 사내. [[이홍도|소융경]]이 관부를 찾아오자, 인사하고 그에게 관부의 신목에 대해 알려 주었다. * '''환노인''' '태무제의 철망치'라 불리던 인물. 인간인지 확실치 않다는 소문이 있다. 건국 이후 행방이 묘연해졌다고 알려져 있다. 하지만 모습을 감췄다기보다는 행방을 아는 자들이 줄어든 것이라고 보는 것이 타당할 듯. 공중을 떠다니는 전각을 공방 삼아 살고 있다. 공중 전각은 주기적으로 교국 변방을 떠돌고 있다고 한다. 이홍도와는 안면이 있다. 뛰어난 실력을 지닌 대장장이. 주술을 이용하여 무기를 제련하는 듯하다. 태무제의 성지(聖旨)를 받아, '교국 어디에서든 머물 수 있는 주술'이 육신에 걸려 있다고 한다. 400년이 넘는 세월이 지났음에도 여전히 살아있는 것도 저 주술 때문인 듯하다. * '''오진''' 남경의 어느 현승. 현령이었던 아버지를 여의고, 그의 업무를 대행하고 있다. 홍도가 관부에 잡혀오자, 그에게 석방을 조건으로 거래를 제시했다. 그러나 홍도는 그의 말을 무시하고 건물을 부수고 튀었고, 오진은 급히 주술사 사냥꾼들을 풀어 그를 쫓게 했다. * '''해음''' 완안호련의 부하. 완안씨 일족. 연인 화홍이 실종되어 그녀를 찾고 있다. 완안호련 역시 그를 도와주고 있다. * '''화홍''' 해음의 연인. 갑자기 실종되었다. * '''일화''' 양필의 여동생. 23화에서 양필이 일화의 환영을 보는 대목이 있다. 양필에게 버림받았다고 하는데,(37화) 어떤 피치 못할 사정이 있었던 모양이다. 이미 죽은 건지 아니면 버젓이 잘 살고 있는지는 불명.(23화로 미루어, 이미 죽은 듯하다.) 양필은 여동생과 다시 함께 살 수 있기를 바라는 모양이다. 요약: 리브레 위키에서의 모든 기여는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저작자표시-동일조건변경허락 3.0 라이선스로 배포됩니다(자세한 내용에 대해서는 리브레 위키:저작권 문서를 읽어주세요). 만약 여기에 동의하지 않는다면 문서를 저장하지 말아 주세요. 글이 직접 작성되었거나 호환되는 라이선스인지 확인해주세요. 리그베다 위키, 나무위키, 오리위키, 구스위키, 디시위키 및 CCL 미적용 사이트 등에서 글을 가져오실 때는 본인이 문서의 유일한 기여자여야 하고, 만약 본인이 문서의 유일한 기여자라는 증거가 없다면 그 문서는 불시에 삭제될 수 있습니다. 취소 편집 도움말 (새 창에서 열림) | () [] [[]] {{}} {{{}}} · <!-- --> · [[분류:]] · [[파일:]] · [[미디어:]] · #넘겨주기 [[]] · {{ㅊ|}} · <onlyinclude></onlyinclude> · <includeonly></includeonly> · <noinclude></noinclude> · <br /> · <ref></ref> · {{각주}} · {|class="wikitable" · |- · rowspan=""| · colspan=""| · |} {{lang|}} · {{llang||}} · {{인용문|}} · {{인용문2|}} · {{유튜브|}} · {{다음팟|}} · {{니코|}} · {{토막글}} {{삭제|}} · {{특정판삭제|}}(이유를 적지 않을 경우 기각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반드시 이유를 적어주세요.) {{#expr:}} · {{#if:}} · {{#ifeq:}} · {{#iferror:}} · {{#ifexist:}} · {{#switch:}} · {{#time:}} · {{#timel:}} · {{#titleparts:}} __NOTOC__ · __FORCETOC__ · __TOC__ · {{PAGENAME}} · {{SITENAME}} · {{localurl:}} · {{fullurl:}} · {{ns:}} –(대시) ‘’(작은따옴표) “”(큰따옴표) ·(가운뎃점) …(말줄임표) ‽(물음느낌표) 〈〉(홑화살괄호) 《》(겹화살괄호) ± − × ÷ ≈ ≠ ∓ ≤ ≥ ∞ ¬ ¹ ² ³ ⁿ ¼ ½ ¾ § € £ ₩ ¥ ¢ † ‡ • ← → ↔ ‰ °C µ(마이크로) Å °(도) ′(분) ″(초) Α α Β β Γ γ Δ δ Ε ε Ζ ζ Η η Θ θ Ι ι Κ κ Λ λ Μ μ(뮤) Ν ν Ξ ξ Ο ο Π π Ρ ρ Σ σ ς Τ τ Υ υ Φ φ Χ χ Ψ ψ Ω ω · Ά ά Έ έ Ή ή Ί ί Ό ό Ύ ύ Ώ ώ · Ϊ ϊ Ϋ ϋ · ΐ ΰ Æ æ Đ(D with stroke) đ Ð(eth) ð ı Ł ł Ø ø Œ œ ß Þ þ · Á á Ć ć É é Í í Ĺ ĺ Ḿ ḿ Ń ń Ó ó Ŕ ŕ Ś ś Ú ú Ý ý Ź ź · À à È è Ì ì Ǹ ǹ Ò ò Ù ù · İ Ż ż ·  â Ĉ ĉ Ê ê Ĝ ĝ Ĥ ĥ Î î Ĵ ĵ Ô ô Ŝ ŝ Û û · Ä ä Ë ë Ï ï Ö ö Ü ü Ÿ ÿ · ǘ ǜ ǚ ǖ · caron/háček: Ǎ ǎ Č č Ď ď Ě ě Ǐ ǐ Ľ ľ Ň ň Ǒ ǒ Ř ř Š š Ť ť Ǔ ǔ Ž ž · breve: Ă ă Ğ ğ Ŏ ŏ Ŭ ŭ · Ā ā Ē ē Ī ī Ō ō Ū ū · à ã Ñ ñ Õ õ · Å å Ů ů · Ą ą Ę ę · Ç ç Ş ş Ţ ţ · Ő ő Ű ű · Ș ș Ț 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