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문 분류 체계는 한국연구재단에서 학술연구지원사업을 효율적으로 하기 위하여 학술연구분야를 정리해 놓은 분류 체계다. 인문학, 사회과학, 자연과학, 공학, 의약학, 농수해양학, 예술체육학의 7개 대분류와 위의 분류 중 2개 이상이 섞여있는 복합학을 포함하여 총 8개의 대분류로 분류되며, 체계는 대분류-중분류-소분류-세분류의 체계를 가지게 된다. 가장 작은 분류인 세분류의 경우 2468개의 분류로 나뉜다(2015년 기준).
의미[편집 | 원본 편집]
원래는 한국연구재단의 연구비 지원 분야를 나눠서 연구비 관리 통계를 쉽게 내기 위한 용도로 만든 체계인데 단순히 연구비 관리용도만으로는 쓰이지 않는다. 실제로 대학의 학과 구분도 연구재단에서 만든 이 체계에 준해서 구분을 하고 있으며,한국대학교육협의회에서 사용하는 대학입학정보 포탈의 모집단위별 분류 체계도 여기 기준을 따르는 구조로 되어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