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우스 오브 카드: 두 판 사이의 차이

2015년 10월 30일 (금) 14:32 판

《하우스 오브 카드》(House of Cards)는 마이클 돕스가 지은 1989년 정치 스릴러 소설이다. 영국 보수당의 원내총무 직에 있던 국회의원 프랜시스 어카트(Francis Erquhart)가 술수와 책략으로 권력의 정점에 오른다는 내용이다. 제목은 '카드로 만든 집'^[1]이란 의미인데, 조금만 어긋나도 무너지기 쉬운 위태한 상태를 말한다.

90년대에 BBC 방송에서 드라마 미니시리즈로 방영되었다. 여기에 원작자가 참여하는 형태로 뒷이야기를 덧붙여 House of Cards, To Play the King, The Final Cut의 세 시즌으로 완결되었다. 2013년에는 미국 넷플릭스에서 케빈 스페이시 주연으로 번안되었다. 두 드라마 모두 크게 호평 받았다. 드라마가 인기를 끌면서 원작 소설도 국내 출간되었는데, 역자는 김시현. 평론가 허지웅이 책 뒤표지에 추천사를 써주었다.

각주

↑ 동명의 미국 영화가 이 제목으로 개봉하였다.

[1] 동명의 미국 영화가 이 제목으로 개봉하였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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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우스 오브 카드'''》(House of Cards)는 [[마이클 돕스]]가 지은 1989년 정치 스릴러 소설이다. 제목은 '카드로 만든 집'<ref>동명의 미국 영화가 이 제목으로 개봉하였다.</ref>이란 의미인데, 한 치만 어긋나도 쉽게 무너지는
+《'''하우스 오브 카드'''》(House of Cards)는 [[마이클 돕스]]가 지은 1989년 정치 스릴러 소설이다. 영국 보수당의 원내총무 직에 있던 국회의원 프랜시스 어카트(Francis Erquhart)가 술수와 책략으로 권력의 정점에 오른다는 내용이다. 제목은 '카드로 만든 집'<ref>동명의 미국 영화가 이 제목으로 개봉하였다.</ref>이란 의미인데, 조금만 어긋나도 무너지기 쉬운 위태한 상태를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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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년대에 [[BBC]] 방송에서 드라마 미니시리즈로 방영되었다. 여기에 원작자가 참여하는 형태로 뒷이야기를 덧붙여 ''House of Cards'', ''To Play the King'', ''The Final Cut''의 세 시즌으로 완결되었다. 2013년에는 미국 [[넷플릭스]]에서 케빈 스페이시 주연으로 번안되었다. 두 드라마 모두 크게 호평 받았다. 드라마가 인기를 끌면서 원작 소설도 국내 출간되었는데, 역자는 김시현. 평론가 [[허지웅]]이 책 뒤표지에 추천사를 써주었다.
+{{각주}}
+[[분류:소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