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아웃 4 편집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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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정보
{{게임 정보
|게임이름 = 폴아웃 4
| 제목        = 폴아웃 4
|원어이름 = Fallout 4
| 원제목      = Fallout 4
|배경색  =
| 이미지          = [[파일:Fallout 4 boxart.png]]
|글자색  =
| 설명      = 박스아트
|그림    = [[파일:Fallout 4 boxart.png]]
| 개발사     = 베데스다 게임 스튜디오
|그림설명 = 박스아트
| 발행사      = 베데스다 소프트웍스
|배급사  = 베데스다 소프트웍스
| 배급사(국내)      = H2인터랙티브
|개발사   = 베데스다 게임 스튜디오
| 시리즈      = [[폴아웃 시리즈]]
|제작    =  
| 엔진        = 크리에이션 엔진 (Creation Eng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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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버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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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플랫폼      = [[Windows]] [[File:Steam icon logo.svg|22px|link=스팀 (플랫폼)|스팀]]<br>[[PS4]], [[Xbox One]]
|작곡가  =  
| 출시        = [[File:Steam icon logo.svg|22px|link=스팀 (플랫폼)|스팀]] {{날짜/출력|2015-11-10}}<br>{{국기그림|한국}} {{날짜/출력|2015-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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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르        = [[롤플레잉 게임]]
|출시일  = [[2015년]] [[11월 10일]]<br />{{깃발|한국}} [[2015년]] [[11월 20일]]
| 언어 = [[영어]]
|종료일  =  
| 이용가 등급 = {{국기그림|미국}} M
|플랫폼   = [[Windows]], [[PS4]], [[Xbox One]]
| 최소요구사양    = '''OS''' 윈도우 7/8/10, '''CPU''' i5-2300 2.8G,
|모드    =
| '''램 메모리''' 8G RAM
|언어     = [[영어]]
| '''그래픽카드''' NVIDIA GTX 550 Ti 2GB/AMD Radeon HD 7870 2GB
|엔진    = 크리에이션 엔진 (Creation Engine)
| '''하드디스크''' 30 Gb
|시리즈  = [[폴아웃 시리즈]]
| 이전작     = [[폴아웃: 뉴 베가스]]
|이전작   = [[폴아웃: 뉴 베가스]]
| 후속작     =  
|후속작   =  
| 관련 사이트 = [https://www.fallout4.com/ 공식 사이트]
|웹사이트 = [https://www.fallout4.com/ 공식 사이트]
|비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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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폴아웃 4'''》(''Fallout 4'')는 [[베데스다 소프트웍스]]에서 발매한 [[롤플레잉 게임]]이다. 베데스다의 [[포스트 아포칼립스]] 게임 시리즈, [[폴아웃 시리즈]]의 네 번째 정식 넘버링 작품으로, [[2010년]]에 발매된 《[[폴아웃 : 뉴베가스]]》의 발매 이후 5년 만의 신작이다.
《'''폴아웃 4'''》(''Fallout 4'')는 [[베데스다 소프트웍스]]에서 발매한 [[롤플레잉 게임]]이다. 베데스다의 [[포스트 아포칼립스]] 게임 시리즈, [[폴아웃 시리즈]]의 네 번째 정식 넘버링 작품으로, [[2010년]]에 발매된 《[[폴아웃 : 뉴베가스]]》의 발매 이후 5년 만의 신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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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__TOC__</div>
{{YouTube|X5aJfebzkrM|||BETHESDA 공식 트레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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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Tube|GE2BkLqMef4|||BETHESDA 공식 트레일러}}


== 개요 ==  
== 개요 ==  
이번 작품에서는 미국 중부 [[보스턴]]의 [[커먼웰스]]라는 지역의 배경으로 이야기가 전개된다.<ref>여기의 커먼웰스는 과학력이 뛰어나다고 많이 언급되는 곳이다.그도 그럴 것이, 이곳은 현실의 '''''메사추세츠'''''에 대응되는 지역이기 때문이다.<del>보스턴의 과학은 세계 제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일!!</del></ref><ref>참고로 커먼웰스는 폴아웃 세계관에서 미국이 기존의 51개 주를 13개 커먼웰스로 통폐합하는 과정에 생긴 지명이며 작중 무대가 된 곳은 그 중에서도 구 메사추세츠 주에 해당하는 곳이다. 폴아웃 위키에서도 이 곳 지명을 Commenwealth of Messachusetts로 표기했다.</ref>
이번 작품에서는 미국 중부 [[보스턴]]의 [[커먼웰스]]라는 지역의 배경으로 이야기가 전개된다.<ref>여기의 커먼웰스는 과학력이 뛰어나다고 많이 언급되는 곳이다.그도 그럴 것이, 이곳은 현실의 '''''메사추세츠'''''에 대응되는 지역이기 때문이다.<del>보스턴의 과학은 세계 제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일!!</del></ref><ref>참고로 커먼웰스는 폴아웃 세계관에서 미국이 기존의 51개 주를 13개 커먼웰스로 통폐합하는 과정에 생긴 지명이며 작중 무대가 된 곳은 그 중에서도 구 메사추세츠 주에 해당하는 곳이다. 폴아웃 위키에서도 이 곳 지명을 Commenwealth of Messachusetts로 표기했다.</ref>


2015년 11월 11일 스팀에서 해제되었고 [[대한민국]] 정식 발매일은 11월 20일이다.
2015년 11월 11일 스팀에서 해제되었고 [[대한민국]] 정식 발매일은 11월 20일이다. {{비우기}}


=== 대한민국 발매 ===
=== 대한민국 발매 ===
한국 패키지판 배급 담당은 H2인터렉티브<ref>국내 최고의 스팀 키 셀러 다이렉트 게임즈의 모 회사이다.</ref>. 정발 패키지는 아시아판이라 매뉴얼 군데군데 중국어가 있으며 선착순 누카콜라 포스터도 나누어준다. 패키지판은 게임파라에서 발매중이고 예약구매 시작 시 핍보이 에디션도 나왔으나 예매시작과 동시에 동이 났다.
한국 패키지판 배급 담당은 H2인터렉티브<ref>국내 최고의 스팀 키 셀러 다이렉트 게임즈의 모 회사이다.</ref>. 정발 패키지는 아시아판이라 매뉴얼 군데군데 중국어가 있으며 선착순 누카콜라 포스터도 나누어준다. 패키지판은 게임파라에서 발매중이고 예약구매 시작 시 핍보이 에디션도 나왔으나 예매시작과 동시에 동이 났다.


H2인터렉티브의 키셀링 사이트인 다이렉트 게임즈에서도 예약구매 중이며 스팀보다 싸므로 좀 더 이익이다.
H2인터렉티브의 키셀링 사이트인 다이렉트 게임즈에서도 예약구매 중이며 스팀보다 싸므로 좀 더 이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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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매한 DLC ===
=== 발매한 DL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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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를 꼭 클리어 해야 최고 테크트리까지 쉽게 갈 수 있다. 스토리를 깨지 않아도 가능은 한데, 더미 봇들을 아주 질리도록 사냥하면 가능하긴 하다. 오토매트론 파츠를 얻기 전까지는 해금이 되지 않아서 죽어라 뺑뺑이 돌고 싶지 않으면, 스토리를 모두 클리어 하는 것이 좋다.
스토리를 꼭 클리어 해야 최고 테크트리까지 쉽게 갈 수 있다. 스토리를 깨지 않아도 가능은 한데, 더미 봇들을 아주 질리도록 사냥하면 가능하긴 하다. 오토매트론 파츠를 얻기 전까지는 해금이 되지 않아서 죽어라 뺑뺑이 돌고 싶지 않으면, 스토리를 모두 클리어 하는 것이 좋다.


버그인지 의도인지 모르겠으나, 오토매트론 로봇들은 만날 때마다 동료 편성을 부탁한다. 이걸 막아버리는 모드가 있는 걸 보면 어지간히 불편하다고 느낀 모양. 오토매트론 로봇들은 모드 설치에 따라서 정착지 임무를 수행하거나 경비대로 편성시켜 방어력을 올릴 수 있다. 일반적으로는 그냥 동료형 정착민으로 구분된다.
버그인지 의도인지 모르겠으나, 오토매트론 로봇들은 만날 때 마다 동료 편성을 부탁한다. 이걸 막아버리는 모드가 있는 걸 보면 어지간히 불편하다고 느낀 모양. 오토매트론 로봇들은 모드 설치에 따라서 정착지 임무를 수행하거나 경비대로 편성시켜 방어력을 올릴 수 있다. 일반적으로는 그냥 동료형 정착민으로 구분된다.


==== Wasteland Workshop ====
==== Wasteland Worksho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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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 하버는 주기적으로 +1의 방사능 피해를 가하는 안개가 있어서 방사능에 예민하거나 대비가 잘 되지 않은 경우에는 퀘스트를 진행하는 것을 비추천한다. 추가로 퀘스트의 시작은 닉 발렌타인의 사무실에서 사건파일을 획득하면 시작된다.
파 하버는 주기적으로 +1의 방사능 피해를 가하는 안개가 있어서 방사능에 예민하거나 대비가 잘 되지 않은 경우에는 퀘스트를 진행하는 것을 비추천한다. 추가로 퀘스트의 시작은 닉 발렌타인의 사무실에서 사건파일을 획득하면 시작된다.


플레이어의 선택에 따라서 '''모두''' 멸망 할 수 있고, '''하나'''만 멸망 할 수 있다. 파 하버에는 세 가지 세력이 있는데, 그 중 원자교단이 첫빠따로 잘 죽으며 아카디아가 두번째로 많이 멸망당한다. 이유는 스토리를 굴리다보면 보인다. 파 하버도 누카 콜라 DLC처럼 무기 종류가 추가된다. 작살, 45-70탄 총 등등.
플레이어의 선택에 따라서 '''모두''' 멸망 할 수 있고, '''하나'''만 멸망 할 수 있다. 파 하버에는 3가지 세력이 있는데, 그 중 원자교단이 첫빠따로 잘 죽으며 아카디아가 두번째로 많이 멸망당한다. 이유는 스토리를 굴리다보면 보인다. 파 하버도 누카 콜라 DLC처럼 무기 종류가 추가된다. 작살, 45-70탄 총 등등.


추가되는 동료로는 롱펠로우 영감이 있다. 굳이 따지면 커먼웰스의 닉 발렌타인 포지션이다. 입이 걸걸하며 호탕한 중년 남자 느낌이 풍긴다. 입담으로는 닉 발렌타인과 비슷하거나 약간 취향을 탄다. 닉 발렌타인의 경우 모든 팩션에 중립이거나 비아냥을 늘어놓으나, 롱펠로우는 원자교단이라면 거침없는 발언을 할 때도 있다.<ref>호감도 스토리를 보면 그가 왜 원자교단에 이빨을 드러내는지 알 수 있다.</ref>
추가되는 동료로는 롱펠로우 영감이 있다. 구지 따지면 커먼웰스의 닉 발렌타인 포지션이다. 입이 걸걸하며 호탕한 중년 남자 느낌이 풍긴다. 입담으로는 닉 발렌타인과 비슷하거나 약간 취향을 탄다. 닉 발렌타인의 경우 모든 팩션에 중립이거나 비아냥을 늘어놓으나, 롱펠로우는 원자교단이라면 거침없는 발언을 할 때도 있다.<ref>호감도 스토리를 보면 그가 왜 원자교단에 이빨을 드러내는지 알 수 있다.</ref>


동료 반응은 닉 발렌타인을 제외하면 없다. 당최 닉 발렌타인 사무실이 퀘스트의 시작이니 발렌타인은 탑재되어 있으나, 동료들은 대화문과 행동에 따른 비호/호감 반응만 있다.
동료 반응은 닉 발렌타인을 제외하면 없다. 당최 닉 발렌타인 사무실이 퀘스트의 시작이니 발렌타인은 탑재되어 있으나, 동료들은 대화문과 행동에 따른 비호/호감 반응만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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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토리 ==
== 스토리 ==
참전용사인 네이트와 변호사인 노라는 갓 구입한 미스터 것시인 코스워스와 아기 션과 함께 생츄어리에서 지내고 있었다. 어느 날 뉴스에서 핵이 떨어졌다는 말과 함께 방송이 끊기고 직전에 방문한 볼트텍 직원의 말에 따라 볼트 111로 향한다. 볼트에 들어선 네이트 가족은 의사의 말에 따라 기기안으로 들어서는데 그 기기는 사람을 극저온으로 얼리는 기기였던 것.
참전용사인 네이트와 변호사인 노라는 갓 구입한 미스터 것시인 코스워스와 아기 션과 함께 생츄어리에서 지내고 있었다. 어느 날 뉴스에서 핵이 떨어졌다는 말과 함께 방송이 끊기고, 직전에 방문한 볼트텍 직원의 말에 따라 볼트 111로 향한다. 볼트에 들어선 네이트 가족은 의사의 말에 따라 기기안으로 들어서는데 그 기기는 사람을 얼리는 기기였던 것.


얼어붙었던 중 갑자기 해동되어 깨어난 유일한 생존자는 자신의 아이 션이 누군가에 의해 빼앗기는 것을 보고 다시 얼어붙는다. 이 때 자신이 선택한 성별의 반대 배우자가 스포일러의 총에 맞고 사망하고 션은 빼앗긴다.
유저가 선택한 성별에 따라 갑자기 해동되어 깨어난 유일한 생존자는 자신의 아이 션이 누군가에 의해 빼앗기는 것을 보고 다시 얼어붙는다.


이후 기기의 이상으로 작동 정지되고 기기가 개방 되면서 죽은 배우자를 바라보며 꼭 아이를 되찾겠다고 다짐한다. 볼트를 빠져나오는 중 터미널을 보면 6개월가량 실험을 했다는 것으로 미루어보아 1년즈음 되었을거라 생각하고 나오지만 생츄어리로 돌아온 주인공을 맞이하는 코즈워스의 대화에서 무언가 엇갈리는 것을 느끼게 된다.<ref>코즈워스와 대화하다보면 200년하고도 10년이 지났다고 대답한다.</ref>
이후 기기의 이상으로 작동 정지되고 기기가 개방 되면서 죽은 배우자를 바라보며 꼭 아이를 되찾겠다고 다짐한다. 볼트를 빠져나오는 중 터미널을 보면, 6개월가량 실험을 했다는 것으로 미루어보아 1년즈음 되었을거라 생각하고 나오지만, 생츄어리로 돌아온 주인공을 맞이하는 코즈워스의 대화에서 무언가 엇갈리는 것을 느끼게 된다.


이후 션을 찾기 위해 여정을 떠나는 것으로 스토리는 시작된다.
이후 션을 찾기 위해 여정을 떠나는 것으로 스토리는 시작된다.


== 특징 및 전작과의 차이점 ==
== 특징 및 전작과의 차이점 ==
[[2015년]] [[6월 2일]] 트레일러가 공개되었고 동년 [[6월 14일]] E3게임쇼에서 플레이 장면이 공개되었다.
{{날짜/출력|2015-6-2}} 트레일러가 공개되었고 동년 [[6월 14일]] E3게임쇼에서 플레이 장면이 공개되었다.  
 
===시작부분===
===시작부분===
{{YouTube|i7QK_yEgsV0}}<br />
{{YouTube|i7QK_yEgsV0}}<br>
* 최초로 '''주인공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게 되었다!''' 게임 내 다양한 대사를 직접 소리내어 표현해 내며, 주인공은 부부로 남성은 네이트(Nate) 여성은 노라(Nora)로 기본 이름이 설정되 있으며 당연히 변경 할 수 있다.
* 최초로 '''주인공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게 되었다!''' 게임 내 다양한 대사를 직접 소리내어 표현해 내며, 주인공은 부부로 남성은 네이트(Nate) 여성은 노라(Nora)로 기본 이름이 설정되 있으며 당연히 변경 할 수 있다.
* [[엘더스크롤 4: 오블리비언]] 에서 슬라이드로 외형들을 수치입력하는 방식에서 [[심즈 4]]처럼 찰흙 만지듯 기본형태를 지정하고 해당부위를 잡아서 늘렸다 줄였다 할 수 있게 바뀌었다. 차이점이 있다면 심즈 4는 모델 중심축을 기준으로 좌우 대칭을 이루지만 폴아웃 4는 코에서 부터 입과 턱부분을 비대칭으로 한쪽으로 몰아 넣어 비대칭 설정도 할 수 있다.
* [[엘더스크롤 4: 오블리비언]] 에서 슬라이드로 외형들을 수치입력하는 방식에서 [[심즈 4]]처럼 찰흙 만지듯 기본형태를 지정하고 해당부위를 잡아서 늘렸다 줄였다 할 수 있게 바뀌었다. 차이점이 있다면 심즈 4는 모델 중심축을 기준으로 좌우 대칭을 이루지만 폴아웃 4는 코에서 부터 입과 턱부분을 비대칭으로 한쪽으로 몰아 넣어 비대칭 설정도 할 수 있다.
* 대화창의 표현방식이 다이얼로그 휠 방식으로 바뀌었다. 만... 훨씬 이전에 발매된 [[매스 이펙트 시리즈]]도 지문을 6개나 지원해 주며 이것도 모자랐는지 컷씬이 지나갈때 파라곤과 레니게이드 선택지가 드문드문 추가로 등장했는데, 본 게임은 장문의 다양한 선택지가 이제는 무슨 말을 꺼낼지도 모를 긍정, 부정, 물음, 비꼬기 4개로 줄어버려 상당히 불편하다.
* 대화창의 표현방식이 다이얼로그 휠 방식으로 바뀌었다. 만... 훨씬 이전에 발매된 [[매스 이펙트 시리즈]]도 지문을 6개나 지원해 주며 이것도 모자랐는지 컷씬이 지나갈때 파라곤과 레니게이드 선택지가 드문드문 추가로 등장했는데, 본 게임은 장문의 다양한 선택지가 이제는 무슨 말을 꺼낼지도 모를 긍정, 부정, 물음, 비꼬기 4개로 줄어버려 상당히 불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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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투===
===전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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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있으나 마나 페널티가 미미하던 방사능이 '''최대 체력수치에 누적 페널티로 쌓이면서 얕잡아 볼 수 없게 되었다.''' 누적된 방사능을 제거 할 때까진 스팀팩을 투약해도 해당 방수능 수치만큼 체력이 회복되지 않으니 요주의...
* 있으나 마나 페널티가 미미하던 방사능이 '''최대 체력수치에 누적 페널티로 쌓이면서 얕잡아 볼 수 없게 되었다.''' 누적된 방사능을 제거 할 때까진 스팀팩을 투약해도 해당 방수능 수치만큼 체력이 회복되지 않으니 요주의...
* 시리즈 전통의 중갑옷이였던 '''파워 아머가 탑승물이 되었다.''' 이전 [[폴아웃 3]]에서는 전차를 대신하는 '''보병의 전차화'''를 목적으로 제작된 병기 라는 [[콘셉트]]와 걸맞지 않게, 다른 갑옷보다 좀 더 튼튼한 철갑옷처럼 표현된 반면, 본편에서는 그 콘셉트를 최대한 반영해 냈으며, [[메탈 스킨 패닉 MADOX01]]에 등장하는 파워드 슈트마냥 뒷면 팔다리와 등판이 전개되면서 제자리에서 입었다 벗었다 할 수 있다. 착용한 상태로 높은 건물에서 떨어져도 멀쩡하고<ref>이 경우 주변에 충격파가 발생하여 피아 구분없이 휘청거리게 되며 이를 전술적으로 활용할 수도 있다.</ref>차폐기능 또한 갖추고 있어서인지 물 속에 오래 틀어 박혀 있어도 숨을 쉴수 있고 방사능 오염도 어느 정도 보호받을 수 있다.
* 시리즈 전통의 중갑옷이였던 '''파워 아머가 탑승물이 되었다.''' 이전 [[폴아웃 3]]에서는 전차를 대신하는 '''보병의 전차화'''를 목적으로 제작된 병기 라는 [[콘셉트]]와 걸맞지 않게, 다른 갑옷보다 좀 더 튼튼한 철갑옷처럼 표현된 반면, 본편에서는 그 콘셉트를 최대한 반영해 냈으며, [[메탈 스킨 패닉 MADOX01]]에 등장하는 파워드 슈트마냥 뒷면 팔다리와 등판이 전개되면서 제자리에서 입었다 벗었다 할 수 있다. 착용한 상태로 높은 건물에서 떨어져도 멀쩡하고<ref>이 경우 주변에 충격파가 발생하여 피아 구분없이 휘청거리게 되며 이를 전술적으로 활용할 수도 있다.</ref>차폐기능 또한 갖추고 있어서인지 물 속에 오래 틀어 박혀 있어도 숨을 쉴수 있고 방사능 오염도 어느 정도 보호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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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아웃 4/장비 아이템|장비 아이템]]===
===[[폴아웃 4/장비 아이템|장비 아이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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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기에만 적용되던 개조가 갑옷과 파워 아머에도 일괄 적용되어 개조를 통해 <s>'점프팩'이라든지...</s> 부가 옵션을 달아줄 수 있다.
* 무기에만 적용되던 개조가 갑옷과 파워 아머에도 일괄 적용되어 개조를 통해 <s>'점프팩'이라든지...</s> 부가 옵션을 달아줄 수 있다.
* 무기와 갑옷은 각자의 '작업대' 에서 플레이어가 직접 [[마개조]]해서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이를 이용해 처음에 기본적으로 습득하는 [[10mm 권총 (폴아웃 시리즈)|10mm 권총]]조차도 개조를 통해 [[기관권총]]으로 만들 수도 있으며<del>오오...</del> 개조된 무기와 갑옷에 이름을 따로 지어 줄 수도 있다. 이를 이용해 자신이 직접 [[마개조]]한 무기나 갑옷에 원하는 이름을 붙여놓고 애지중지하며 플레이할 수 있게 되었다. {{ㅊ|물론 한글로는 안 된다...}}
* 무기와 갑옷은 각자의 '작업대' 에서 플레이어가 직접 [[마개조]]해서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이를 이용해 처음에 기본적으로 습득하는 [[10mm 권총 (폴아웃 시리즈)|10mm 권총]]조차도 개조를 통해 [[기관권총]]으로 만들 수도 있으며<del>오오...</del> 개조된 무기와 갑옷에 이름을 따로 지어 줄 수도 있다. 이를 이용해 자신이 직접 [[마개조]]한 무기나 갑옷에 원하는 이름을 붙여놓고 애지중지하며 플레이할 수 있게 되었다. {{ㅊ|물론 한글로는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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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리징===
===빌리징===
{{YouTube|qeu4fFyRXLA}}<br />
{{YouTube|qeu4fFyRXLA}}<br>
"하우징"의 경우 전작들에 비해 정말 장족의 발전을 이룩하였다. 마을이나 도시에서 단순히 집을 분양받은 후 추가금을 들여 별개 가구나 테마별로 꾸미는게 끝이었던 이전작들에 비해 "혼자 살 집"에서 부터 "많은 수의 인구를 거느린 마을"의 형태로 토대를 짓고 벽과 문 하나하나 외형부터 내부 인테리어까지 세세한 부분 모두 손볼 수 있게 함과 동시에, 밭과 상점, 발전기 추가에 생산된 전력으로 물공급에서 부터 별에 별 <del>잉여로운...</del> 예술 활동까지 가능한 여러 가지 전기로 동작하는 기계들<ref>이 영상에서는 전광판을 픽셀 삼아 볼트 보이를 그려내는 위엄을 선보인다!</ref>, 그리고 레이더들의 습격을 방어하기 위한 방어 시설까지 더해져 '''결과적으로 요새에 준하는 수준으로 확장되어 "빌리징"으로 차원이 다르게 업그레이드 되었다.''' <del>야 신난다~</del>
"하우징"의 경우 전작들에 비해 정말 장족의 발전을 이룩하였다. 마을이나 도시에서 단순히 집을 분양받은 후 추가금을 들여 별개 가구나 테마별로 꾸미는게 끝이었던 이전작들에 비해 "혼자 살 집"에서 부터 "많은 수의 인구를 거느린 마을"의 형태로 토대를 짓고 벽과 문 하나하나 외형부터 내부 인테리어까지 세세한 부분 모두 손볼 수 있게 함과 동시에, 밭과 상점, 발전기 추가에 생산된 전력으로 물공급에서 부터 별에 별 <del>잉여로운...</del> 예술 활동까지 가능한 여러 가지 전기로 동작하는 기계들<ref>이 영상에서는 전광판을 픽셀 삼아 볼트 보이를 그려내는 위엄을 선보인다!</ref>, 그리고 레이더들의 습격을 방어하기 위한 방어 시설까지 더해져 '''결과적으로 요새에 준하는 수준으로 확장되어 "빌리징"으로 차원이 다르게 업그레이드 되었다.''' <del>야 신난다~</d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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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착지 ====
==== 정착지 ====
===== 퀘스트 해금 =====
* 생츄어리 : 유일한 생존자가 살았던 동네이자 최후의 미닛맨의 주요 거점. 여기저기 파손된 집들이 많아 전력공급만 잘 해줘도 나름 도시 풍경을 느낄 수 있다. 문제라면 너무 넓어서 수비가 어렵다는 것.
* 에버네시 농장 : 은혜 갚기라는 아브라함의 특수 퀘를 클리어하면 해금. 이미 먹거리가 풍부하게 설치된 농장인데다, 자체 토지도 먹거리 설치가 용이하게 되어 있다. 단점이라면, 버르장머리 없는 레이더 기습이 많다. 그리고 땅이 매우 넓은데 설치 가능한 물건 수는 시스템상 적게 되어 있어서 노는 공터가 많은 곳이다. 그렇다고 여길 보급기지로 삼기에는 애매한 감도 있어서 하나를 얻으면 하나를 잃는 넓은 땅이다.
* 레드 로켓 주유소 : 생츄어리와 가까운 곳에 있는 그 주유소이며, 도그밋을 만나고 두더지들을 모두 제거하면 워크샵이 열린다.
* 에버네시 농장 : 은혜 갚기라는 아브라함의 특수 퀘를 클리어하면 해금. 이미 먹거리가 풍부하게 설치된 농장인데다, 자체 토지도 먹거리 설치가 용이하게 되어 있다. 단점이라면, 버르장머리 없는 레이더 기습이 많다.
* 선샤인 타이딩스 협동조합 : 지역에 있는 구울을 소탕하면 해금. 농장으로 쓰기 좋다. 집들을 싸구려 담장으로 엮어서 방어구획을 짜기도 좋은 편이다.
* 텐파인스 절벽 : 미닛맨 퀘스트 라인의 첫번째 해금 지역. 방어구획 짜기 어렵고, 범위도 좁은데 첫 해금 지역이라 인구수도 많이 모인다. 농장 개념을 가지고 있어 타토를 미리 재배하고 있다.
* 텐파인스 절벽 : 미닛맨 퀘스트 라인의 첫번째 해금 지역. 방어구획 짜기 어렵고, 범위도 좁은데 첫 해금 지역이라 인구수도 많이 모인다. 농장 개념을 가지고 있어 타토를 미리 재배하고 있다.
* 소머빌 : 소머빌 퀘스트를 해결하면 해금. 빛나는 바다 코 앞의 농장. 방어가 까다로운 곳으로 집 뒤가 높은 언덕인데 통행이 가능한 언덕이라 담장 세워도 막기 어렵다. 농장 개념이라 음식이 설치되어 있다.
* 스타라이트 자동차 극장 : 지역 내의 두더지를 모두 잡으면 해금. 브라더후드 공습에 주 타깃인 지역이다. 범위가 넓은데 비해 농경 지역은 겁나 좁은데다 중앙에 물을 공급 할 구덩이가 있으나 크진 않다. 그래서 주로 교역망으로 쓰거나 거점식으로 제작대와 상점을 풀로 맞추고 이용하는 식으로 사용한다.
* 오벌랜드 역 : 오벌랜드 퀘스트를 해결하면 해금. 기차역에 있는 곳으로 물 수급 빼곤 고분고분하게 괜찮은 곳.
* 소머빌 : 빛나는 바다 코 앞의 농장. 방어가 까다로운 곳으로 집 뒤가 높은 언덕인데 통행이 가능한 언덕이라 담장 세워도 막기 어렵다. 농장 개념이라 음식이 설치되어 있다.
* 교수형 처형인 골목 : 제일 골때리는 곳 중 하나. 다이아몬드 시티의 외곽에 있으며, 농장도 상점도 운용이 어렵다. 모드가 없으면 여긴 걍 인구수를 강제 조절하거나 빼돌리는 식으로 운용해야 한다. 진료실과 무기점을 설치해 보급장소로 써먹는 것이 괜찮다.
* 오벌랜드 역 : 기차역에 있는 곳으로 물 수급 빼곤 고분고분하게 괜찮은 곳.
* 핀치 농장 : 에버네시와 비슷한 급의 농작물을 생산하고 있는 곳이다. 여기도 특별 퀘스트를 수행하는 것으로 해금된다. 이 때, 제이크가 죽던 말던 해금되니 참고. 바로 코 앞에 지역 방어 퀘스트가 자주 생기며, 범위는 넓으나 지형을 잘 살리면 도로 주변만 방어하는 식으로 구획을 짤 수 있다.
* 핀치 농장 : 에버네시와 비슷한 급의 농작물을 생산하고 있는 곳이다. 여기도 특별 퀘스트를 수행하는 것으로 해금된다. 이 때, 제이크가 죽던 말던 해금되니 참고. 바로 코 앞에 지역 방어 퀘스트가 자주 생기며, 범위는 넓으나 지형을 잘 살리면 도로 주변만 방어하는 식으로 구획을 짤 수 있다.
* 그레이가든 : 그레이가든 '''화이트'''의 퀘스트를 수행하면 해금. 미스터 핸디들이 운영하는 지역. 여기도 특수 퀘스트를 깨면 해금. 인간 거주민을 들이는 것도 가능하며, 기본적으로 음식을 생산하는 곳이니 식량 농장으로 굴려주는게 좋다. 핸디들은 음식을 생산하는데 자동으로 지정되어 있어서 지역을 점령하는 것으로도 식량 문제는 많이 줄어든다.
* 그레이가든 : 미스터 헨디들이 운영하는 지역. 여기도 특수 퀘스트를 깨면 해금. 인간 거주민을 들이는 것도 가능하며, 기본적으로 음식을 생산하는 곳이니 식량 농장으로 굴려주는게 좋다.
* 해안 별장 : 교수형 골목과 같이 빌리징하기 더러운 곳 2. 지형도 편협한데다 자원 설치도 어렵다. 단, 이쪽은 주변에 거점이 따로 없는 부근이라 무기, 진료소를 설치해 보급로로 짜주면 좋다.
* 노스하겐 해변 : 특수 퀘스트를 클리어 하면 해금. 땅이면 땅, 방어면 방어 모두 괜찮다. 방어는 브라더후드 공습에 대비하여 바다를 따라 구획을 지정하면 충분.
* 노스하겐 해변 : 특수 퀘스트를 클리어 하면 해금. 땅이면 땅, 방어면 방어 모두 괜찮다. 방어는 브라더후드 공습에 대비하여 바다를 따라 구획을 지정하면 충분.
* 코버넌트 : 특수 퀘스트로 코버넌트 주민들과 우호적이거나 코버넌트를 싹 쓸고 0인 상태에서만 작업대를 쓸 수 있다. 코버넌트 딱 그 만큼만 빌리징 가능하므로 농경지로 집중하되 방어타워는 확실히 짓자. 단 코버넌트 내부의 가구 일부는 이동 및 철거가 불가능한데다 적으로 둬서 끝낸 경우에는 주인이 걸려 있어서 못 써먹는 등 문제가 있다.
* '''더 캐슬''' : 사실상 미닛맨의 심장이자 HQ. 여기가 해금되면 프레스턴은 마치 미닛맨이 진정 부활하듯이 말한다. 사실상 연락체계가 마비된 폴아웃 4 세계관을 보면 틀린 말은 아니다. 빌리징 면으로 따지면 유저의 역량에 따라 철벽의 요새가 되기도 한다. 정착지 기습 퀘스트가 잘 걸리는 곳이므로 정착민과 방어시설을 철저히 하자. 처음엔 급조총기로 벌벌기던 미닛맨이 파워아머를 두른 브라더후드를 박살내는 걸 보면 기분이 황홀해진다.
* 카운티 네거리 : 특수 퀘스트를 수행하면 해금. 바로 코 앞에 거너, 구울이 스폰되는 거점이 있어서 방어에 신경 쓰자. 그 외에는 큰 농장 개념이라 식량 생산에 용이하다.
* 슬로그 : 구울이 운영하는 농장으로 이미 농경화가 잘 되어 있다. 다만 방어구획 짜기가 완전 어려운 곳으로 사방에서 공격 받기 딱 좋은 곳이다. 시각을 포기하더라도 싸구려 담장질을 하거나 포탑질을 해서 방어를 보강해야 한다.
* 워윅 농장 : 농장 개념이라 식량을 생산하고 있는 중. 지형이 좁기 때문에 주로 공격이 들어오는 정문을 구획으로 잡고 나머지 부분은 담장을 세워버리는 식으로 이용하는 것이 좋다. 여담으로 해금 조건이 다른 방법 하나가 더 있는 특수한 지역.
===== 점령 =====
* 생츄어리 : 유일한 생존자가 살았던 동네이자 최후의 미닛맨의 주요 거점. 여기저기 파손된 집들이 많아 전력공급만 잘 해줘도 나름 도시 풍경을 느낄 수 있다. 문제라면 너무 넓어서 수비가 어렵다는 것.
* 레드 로켓 주유소 : 생츄어리와 가까운 곳에 있는 그 주유소이며, 도그밋을 만나고 두더지들을 모두 제거하면 워크샵이 열린다. 바로 앞이 여러가지가 가능한 생츄어리라서 거의 자원을 생산하는 기지로 자주 쓰인다.
* 선샤인 타이딩스 협동조합 : 지역에 있는 구울을 소탕하면 해금. 농장으로 쓰기 좋다. 집들을 싸구려 담장으로 엮어서 방어구획을 짜기도 좋은 편이다.
* 스타라이트 자동차 극장 : 지역 내의 두더지를 모두 잡으면 해금. 브라더후드 공습에 주 타깃인 지역이다. 범위가 넓은데 비해 농경 지역은 겁나 좁은데다 중앙에 물을 공급 할 구덩이가 있으나 크진 않다. 그래서 주로 교역망으로 쓰거나 거점식으로 제작대와 상점을 풀로 맞추고 이용하는 식으로 사용한다.
* 교수형 처형인 골목 : 제일 골때리는 곳 중 하나. 다이아몬드 시티의 외곽에 있으며, 농장도 상점도 운용이 어렵다. 모드가 없으면 여긴 걍 인구수를 강제 조절하거나 빼돌리는 식으로 운용해야 한다. 진료실과 무기점을 설치해 보급장소로 써먹는 것이 괜찮다. 도시 내부에 있는 정착지인 만큼 보급 장소로의 이점이 있다.
* 해안 별장 : 교수형 골목과 같이 빌리징하기 더러운 곳 2. 지형도 편협한데다 자원 설치도 어렵다. 단, 이쪽은 주변에 거점이 따로 없는 부근이라 무기, 진료소를 설치해 보급로로 짜주면 좋다. 생존 난이도로 하면 파하버를 즐기면서 무게의 문제나 보급 문제로 어쩔 수 없이 만질 수밖에 없는 곳이다.
* 테핑턴 보트 저장고 : 모기놈들을 때려 잡으면 해금. 덩굴박이 미리 설치되어 있는데, 상황에 따라 덩굴박이 아닌 뮤트푸르트나 옥수수 등으로 바꾸는 것이 좋다. 바다에 펌프 설치가 가능해 자급자족 할 수 있는 거점이다.
* 테핑턴 보트 저장고 : 모기놈들을 때려 잡으면 해금. 덩굴박이 미리 설치되어 있는데, 상황에 따라 덩굴박이 아닌 뮤트푸르트나 옥수수 등으로 바꾸는 것이 좋다. 바다에 펌프 설치가 가능해 자급자족 할 수 있는 거점이다.
* 코버넌트 : 특수 퀘스트로 코버넌트 주민들과 우호적이거나 코버넌트를 싹 쓸고 0인 상태에서만 작업대를 쓸 수 있다. 코버넌트 딱 그 만큼만 빌리징 가능하므로 농경지로 집중하되 방어타워는 확실히 짓자.
* 더 캐슬 : 사실상 미닛맨의 심장이자 HQ. 여기가 해금되면 프레스턴은 마치 미닛맨이 진정 부활하듯이 말한다. 사실상 연락체계가 마비된 폴아웃 4 세계관을 보면 틀린 말은 아니다. 빌리징 면으로 따지면, 유저의 역량에 따라 철벽의 요새가 되기도 한다. 정착지 기습 퀘스트가 잘 걸리는 곳이므로 정착민과 방어시설을 철저히 하자. 처음엔 급조총기로 벌벌기던 미닛맨이 파워아머를 두른 브라더후드를 박살내는 걸 보면 기분이 황홀해진다.
* 스펙타클 섬 : 섬 그 자체가 빌리징 구역이다. 유저에 따라서 로봇만 한가득 채워놓고 굴리기도 하고, 정착민을 써서 대형 농장으로 쓰기도 한다. 주의 할 점은 스펙타클 섬 기습이 들어오면 꼭 한복판에 적들이 스폰되므로 여기서 방어구획은 내외부 할 것 없이 까는 것이 유리하다.
* 스펙타클 섬 : 섬 그 자체가 빌리징 구역이다. 유저에 따라서 로봇만 한가득 채워놓고 굴리기도 하고, 정착민을 써서 대형 농장으로 쓰기도 한다. 주의 할 점은 스펙타클 섬 기습이 들어오면 꼭 한복판에 적들이 스폰되므로 여기서 방어구획은 내외부 할 것 없이 까는 것이 유리하다.
* 카운티 네거리 : 바로 코 앞에 거너, 구울이 스폰되는 거점이 있어서 방어에 신경 쓰자. 그 외에는 큰 농장 개념이라 식량 생산에 용이하다.
* 지몬자 초소 : 레이더가 점령한 곳이라 이도저도 아닌 모양새를 가지고 있다. 농장으로 쓰기엔 편협한 곳이니 교역망을 사용하여 물을 대고 농장으로 미는 것이 좋을수도 있다.
* 지몬자 초소 : 레이더가 점령한 곳이라 이도저도 아닌 모양새를 가지고 있다. 농장으로 쓰기엔 편협한 곳이니 교역망을 사용하여 물을 대고 농장으로 미는 것이 좋을수도 있다.
* 슬로그 : 구울이 운영하는 농장으로 이미 농경화가 잘 되어 있다. 다만 방어구획 짜기가 완전 어려운 곳으로 사방에서 공격 받기 딱 좋은 곳이다. 시각을 포기하더라도 싸구려 담장질을 하거나 포탑질을 해서 방어를 보강해야 한다.
* 자메이카 플레인 : 자메이카 지역 보급소로 써먹기 좋다. 편협적인 지역인데다 농장 깔기도 어렵고, 물을 대기도 어렵다. 또한 주변이 구울이 주로 스폰되는 곳이니 주의.
* 자메이카 플레인 : 자메이카 지역 보급소로 써먹기 좋다. 편협적인 지역인데다 농장 깔기도 어렵고, 물을 대기도 어렵다. 또한 주변이 구울이 주로 스폰되는 곳이니 주의.
* 머크워터 건설지 : 소머빌과 같은 개념으로 여긴 습지 끝에 있다. 마이얼럭이 주로 스폰되며, 물 대기도 좋고 바닥도 농사짓기 좋다. 그만큼 뻥 뚫려 있으니 방어는 잘 생각해서 짜야 한다. 주변에 거너 주요 거점이 2개나 있으므로 진료소를 설치하고 컴뱃 아머 파밍하러 다녀도 좋다.
* 머크워터 건설지 : 소머빌과 같은 개념으로 여긴 습지 끝에 있다. 마이얼럭이 주로 스폰되며, 물 대기도 좋고 바닥도 농사짓기 좋다. 그만큼 뻥 뚫려 있으니 방어는 잘 생각해서 짜야 한다. 주변에 거너 주요 거점이 2개나 있으므로 진료소를 설치하고 컴뱃 아머 파밍하러 다녀도 좋다.
* 워윅 농장 : 농장 개념이라 식량을 생산하고 있는 중. 지형이 좁기 때문에 주로 공격이 들어오는 정문을 구획으로 잡고 나머지 부분은 담장을 세워버리는 식으로 이용하는 것이 좋다. 여담으로 해금 조건이 다른 방법 하나가 더 있는 특수한 지역.
* 크룹 저택 : 구울을 모조리 쓸아버리면 해금. 지하실에도 구울이 있으나 무시해도 된다. 반절은 NPC가 올라오기도 힘들게 지형이 되어 있어서 방어는 쉽다. 자급자족하기 괜찮은 동네이고, 뭣하면 농작물로 밀고 나머지 타일에 물펌프를 깔아도 된다.
* 크룹 저택 : 구울을 모조리 쓸아버리면 해금. 지하실에도 구울이 있으나 무시해도 된다. 반절은 NPC가 올라오기도 힘들게 지형이 되어 있어서 방어는 쉽다. 자급자족하기 괜찮은 동네이고, 뭣하면 농작물로 밀고 나머지 타일에 물펌프를 깔아도 된다.
* 킹스포드 등대 : 원자 교단이 갓 점령한 지역. 원자 교단을 모두 제거하면 해금. 지형은 방어하기 깔끔하게 입구 외엔 침입 경로가 없다. 고로 최소한의 방어에 신경쓰고 나머지를 원하는 것으로 굴려 먹기 좋다.
* 킹스포드 등대 : 원자 교단이 갓 점령한 지역. 원자 교단을 모두 제거하면 해금. 지형은 방어하기 깔끔하게 입구 외엔 침입 경로가 없다. 고로 최소한의 방어에 신경쓰고 나머지를 원하는 것으로 굴려 먹기 좋다.


== [[폴아웃 4/세력|세력]] ==
== 세력 ==
폴아웃 4 에서는 과거에서부터 출연한 브라더후드 오브 스틸(BOS)을 포함한, 인스티튜드, 미닛맨, 레일로드 등이 나온다. 자세한 내용은 [[폴아웃 4/세력|여기]]를 참조.
* 레이더 : 불한당, 갱, 강도단 등등 여러 의미로 알맞은 무법집단.
* 슈퍼뮤턴트 : FEV 바이러스 감염자 집단. 대부분 전쟁광의 모습을 띈다. 그나마도 스트롱은 자재 할 줄은 알고, 버질 박사는 재정신이 붙어 있는 불완전한 수준이다. 버질 박사에 의하면 언제 폭력적으로 변할지 모른다.
* 거너 : 본인들은 스스로 용병/군인이라고 자처하지만, 사실 계급만 그렇지 하는 짓은 레이더랑 판박이인 집단.
* 포지드
* 총잡이 : 시카고 갱단을 떠올리게 만드는 총기인 기관단총과 의상을 장비하고 있다. 레벨링 개념이 거의 없는 집단이다. 레이더와는 교류가 있는 모양인지, 이지 타운 지역에서는 같이 나온다.
* 패럴 구울 : 구울과의 다른 점이라면 이들은 아예 인격을 잃은 괴물이라는 점. 구울이 패럴 구울로 변하기도 하지만, 패럴 구울이 구울로 돌아오는 건 없다.
 
=== 미닛맨 ===
'''도움을 요청하면 수 분 안에 도착한다'''.는 키워드가 핵심인 세력이다. 백커 장군 사후 미닛맨이 해체되어 오로지 '''프레스턴 가비'''만이 미닛맨의 명을 유지하다가 콩코드에서 유저에게 도움을 받은 뒤, 유저와 함께 재건에 나선다. 본인들 스스로가 커먼웰스의 경비대이자 치안유지대로 활동하는 세력인 만큼 민병대라는 이름이 어울리는 세력이다.
 
팩션의 장점이라면 '''절대 선'''을 고수하는 팩션이기에 선역을 자처하고 싶은 플레이어라면 딱 좋다. 이게 또한 단점인데, 가끔씩 일탈을 하고 싶은 유저의 발목을 단단히 잡는다. 특히, 가비는 중요한 대화 중에도 정착지 이야기로 분위기를 조져놓는데 이 때문에 정착지 퀘스트를 1회성으로만 만드는 모드가 있을 정도이다.
 
또 다른 장점이라면 폴아웃 4의 컨텐츠 중 하나인 빌리징을 하려면 미닛맨을 해야하므로 빌리징이 좋은 유저에게는 미닛맨 팩션이 어울린다. 게임 시스템의 한계상 일정 오브젝트를 넘겨서 지을수도 없고, 범위가 한정되어 있어서 마을을 벗어나기 힘든데다가 겹쳐 짓기도 어려워서 "교수형 집행인 골목"과 같은 곳은 사람 많이 몰리면 처리하기도 어렵다. 그 때문에 상한선을 제거하는 모드를 설치하면 빌리징이 더 재밌어진다. 상황에 따라서는 적 기지 앞에 작업대를 열고 중기관총 터렛을 도배해서 작살내는 것도 가능하다.
 
빌리징의 다른 장점이라면, 아예 극악의 플레이를 중시하는 경우에는 DLC 누카콜라 레이더를 대려와서 레이더 정착지로 만들 수도 있다. 이 경우 미닛맨과는 동맹에서 중립으로 하향되고, 가비는 영영 동료로 영입이 불가능해진다. 여기서 더 나아가면 아예 미닛맨하고는 적대관계가 될 지경.
 
단점이라면 미닛맨의 장교는 베데스다의 어느 게임과 같이 심부름의 노예가 되어버린다. 시스템상 가비나 다른 미닛맨들이 지역을 같이 정리해주면서 하우징'''만''' 한다거나 큰 전투들이 몇 번 발생하면서, 전투를 지휘하면서 커먼웰스의 치안을 강화하는 것 따위는 '''전혀''' 없기 때문에 이를 바라고 시작한 유저들은 금새 실망하고 만다. 이런 유저들은 넥서스에 올라와 있는 미닛맨 정착지 반복 퀘스트 삭제 모드를 설치하면 피로감이 덜 할 것이다.
 
또한 팩션 자체의 문제라면 인스티튜드와 BOS는 과학자가 있어서 레이저 피스톨은 물론이고 단단한 갑옷이나 파워아머를 유지 할 수 있으나, 미닛맨은 레이더와 비슷한 수준의 상거래가 이루어지기에 유저가 상대적으로 아이템을 파밍하러 다녀야 한다. 더군다나 캐슬의 병기창고가 열린다 해도 병기창고에서 무한정 아이템이 나오지 않으므로, 상대적으로 장비도 열세인데다 정착민들이 미닛맨으로 고용되어서 지역을 사수하러 다니는 것도 아니기에 '''버티버드'''를 타고 돌아다니는 BOS나 신스들이 주요 거점을 순찰하는 인스티튜드에 비해 열세이다.
 
다만, 정착지가 대부분 수복되고 인스티튜드, BOS와 싸울 즈음 되면 미닛맨들이 파워아머를 입기도 한다. 다만, 독자적으로 파워아머를 만들 기술은 '''없다'''. 이 때문에 미닛맨들이 커먼웰스를 완벽히 수복하고 마이너 팩션들을 모조리 몰아낸다고 해도, 그 이후의 이야기가 어둡게 보이는 것은 사실.<ref>그나마 살아 있는 중립의 과학자들이 도움을 줄 수도 있겠으나, 스토리상 한 번도 미닛맨에게 협조하여 무엇을 만들어주는 이야기가 하나 없으므로, 이에 따르자면 암울한 것이 맞다.</ref>
 
때문에 미닛맨들의 장비를 강화시키는 모드가 있으며, 미닛맨 자체를 강화시키고 출현 빈도수를 높히는 등의 모드가 많다. 물론, 유저가 정착민들을 미닛맨으로 징발해서 같이 싸우는 모드는 아직까진 없다.
 
BOS와는 견재 혹은 적대<ref>황무지인들에게 보급품을 징발한다는 개념. 프레스턴 가비의 행동양식 중 반대되는 '우리와 생각이 다르면 무작정 전쟁'이라는 이념, 평화를 유지하기 위해서 무력 사용을 자주 도입하는 것 등등</ref>하는 상황이다. 그래도 직접적으로 적대는 없다.
 
인스티튜드와는 사이가 한쪽으로 나쁜 편. 인스티튜드는 별 관심이 없으나, 신스 폭동 사태로 인해 커먼웰스가 흔들렸다는 것을 아는 정착민들은 치를 떤다. 인스티튜드가 어떻게든 멸망하면, 꼴 좋다고 말하는 정착민들이 있다.
 
레일로드와는 평화적이다. 당최 서로 접점이 없고, 그나마 찾자면 신스를 탈출시킨다는 것 뿐인데, 사람 염탐하려고 탈출시키기보단 새 삶의 영위를 위한 목적이 크기에 구지 접점이 없다. 더군다나 가비가 동료인 상태에서 신스 구출 의견에 동조하면 호감도가 오른다. 물론, 이는 가비의 행동양식 중 하나인 '선하게 살 수 있는 기회'를 주는 데서 나오는 것. 플레이어가 레이더와 짜고 정착지를 밀고 다녀도 장군으로 추대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생존 난이도에서는 DLC 정착지 개척을 아주아주 비추하는데, 여행기능이 잠겨서 순간이동이 불가하므로 정착지 공격이나 잉여 정착민으로 인한 식량부재 및 행복도 저하를 컨트롤 하기 어렵다는 점이다.
 
인스티튜드와 척을 치는 3개 세력은 모두 디마와 스피치 체크가 있는 반면에, 미닛맨은 척을 쳐도 수비적인 성격이라 스피치 체크가 따로 없다. 그렇다고 해서 파하버 주민들과의 스피치 체크도 없고, 프레스턴 가비가 이 지역 정착지 점령 관련한 퀘스트를 제공하지도 않는다.
 
다만, 누카월드 점령 퀘스트는 '''모드'''를 통해서 수행 가능하다. 누카월드 레이더 땅먹기 하듯이 미닛맨을 운용하면 끝. 또는 브라더후드를 개입시켜서 지역을 점거 할 수도 있다.
 
=== 인스티튜드 ===
세기말부터 시작되어온 인류의 지식을 발전시켰던 세력이다. CIT 공대 출신들의 학자들과 함께 설립되었고, 아포칼립스로 인한 황폐화로 인해 인류가 흔들리기 시작하자 이런 인류의 재정의를 위해 "인류와 비슷하지만 인류에게는 굴복하는" 신스를 생산하기에 이른다. 물론, 이런 기술이 완벽하지 않아서 지상에 있는 사람들에게는 공포 그 자체.
 
인스티튜드 루트로 가면 레일로드와 브라더후드는 멸망. 미닛맨과는 중립으로 지낸다. 당최 퀘스트라인에 따르면 주인공이 미닛맨 장군이니 구지 공격 할 이유도 없고, 주인공이 이미 인스티튜드의 리더가 된 마당에 말 한 마디면 정착지를 태우고도 남는 것도 있으며, 퀘스트 행보에 따르면 정착민을 한낱 벌레로 보고 있지 않으니 적대 관계가 되기는 어렵다.
 
레벨링이 호불호가 갈리는 팩션으로, 팩션 무기 치고 성능이 나쁘다. 당장 브라더후드와 비교하면 전력상 무조건 진다. 사실 플레이에 방해되지 않도록 낮게 설정되어 있는 사항이나, 차라리 무기 성능은 높게 갖고  난이도에 따라 신스의 전투력을 스케일링 하여 유저의 선택 폭을 넓히는 것이 나았을 것 같다. 모드를 쓰거나 FO4EDIT을 써서 레이저 라이플과 동급 혹은 조금 더 높게 잡으면 얼추 맞다. 신스는 고레벨이어도 방어력, 체력이 레일로드 요원이나 파워아머 입은 브라더후드보다 열세이기 때문. <s>아니, 그럼 미닛맨은?</s>
 
사실 살아 있는 인간을 죽이고 대치하는 상황 자체가 어느 팩션이나 아니꼬운 상황이기에 다구리 맞기 좋은 판국이다. 만약 이들이 팩션의 주요 인사를 신스로 교체하고 내부 분란을 일으켰다면, 손 쉬운 승리를 했을지도 모르는 일이나, 각 팩션마다 경계를 철벽으로 하고 있는 상황이어서 어려운 일이었을지도 모른다. 어쩌면 지상에 있는 사람들의 오해를 누적시키기 싫어서 피했을지도 모르고.<ref>이게 좀 말이 안되는 것이, 만약 오해 때문에 그러고 싶지 않았다면 맥도너를 신스로 바꿔 먹거나 코버넌트의 마을 사람을 신스로 바꿔 먹는 일 등을 하지 말았어야 했다. 파더는 이를 오해라고 둘러대지만, 피해 당사자들은 전혀 그렇게 생각을 안하고 있다. 더군다나 도망친 신스가 레이더 대장 노릇도 하고 있으니 그 주장에 의심이 안 갈 수가 없다.</ref>
 
인스티튜드 지지중일때, 파하버 메인퀘를 종료하게되면 아카디아 멸망퀘가 열린다. 이를 수행하면 영영 아카디아의 부차적인 퀘스트는 불가능해진다. 물론, 작전 수행 전에는 우호도 차감은 없으니 할 것 다하고 정리하는게 좋다.
 
=== 브라더후드 오브 스틸 ===
'''Ad Victoriam'''<ref>"승리를 향하여" 라는 뜻</ref>
 
이 팩션만큼은 다른 곳에서 파견 온 팩션으로 커먼웰스를 지켜주겠다는 명목 하에 마이너 팩션<ref>거너, 레이더, 슈퍼뮤턴트 등</ref>과 싸워주겠답시고 나타난다. 커먼웰스를 손아귀에 넣는데 방해되는 모든 팩션과는 적대로 돌변하는 건 물론이고, 민병대 역할을 자처하는 미닛맨과도 사이가 안 좋다.<ref>스토리상 미닛맨이 BOS를 쳐부수는 건 있으나, BOS가 미닛맨을 뿌리 채 뽑는 건 없다.</ref>
 
파워아머 덕후라면 BOS 세력이 알맞다. BOS만의 독자적 기술도 그렇고, 자체적으로 파워아머 운용을 하고 있기 때문에 뭣하면 기지에서 핵융합 코어를 빼돌려서 사용도 가능하다.<ref>물론, 마지막 랭크인 센트리까지 오르지 않으면 훔친 것으로 간주해서 적대관계 된다.</ref> 기지 내부에서도 파워아머 장비들을 수리 할 수 있고, 구매까지 가능하며, 버티버드를 타고 외곽지대까지 나타나는 BOS 팩션 NPC들 덕택에 도움을 받을 수도 있다.
 
다만, 단점이라면 눈 앞에 모든 적들을 "치워버려야 하는 쓰레기"로 간주하는 성향이 커서 절대 선에 위치하는 파이퍼나 절대 선에 가까운 쿼리를 동료로 삼았을 경우 우호도가 많이 차감된다.<ref>빈정대기 대화문이나 중립 대화문으로 회피는 가능하다. 물론, 이 경우 쿼리의 우호도가 차감 될 수 있다.</ref> 그 외에 맥 크레디나 케이트는 대화에 따라서는 왔다갔다 하고, 스트롱의 경우 과격한 단어나 무작정 때려잡자는 등의 대화를 하면 좋아한다. 때문에, 절대 선을 고수하는 유저들은 동료를 잘 선택해서 플레이 해야 한다.<ref>단, 파이퍼의 경우 자물쇠 따기를 자주 하면 우호도 차감은 없는 수준이다.</ref>
 
재밌는 사실은 팩션 동료인 팔라딘 댄스만 취급이 영 좋지 못하다는 것. 정확히는 팔라딘 댄스의 정체가 밝혀진 뒤 부터는 취급이 나빠진다. 같은 BOS 대원으로 대려가고 싶지만, 이 경우 맥슨과 사이가 비틀어지고 BOS 팩션을 배반한 것이 되버린다. 인스티튜드의 X8-66이나 미닛맨의 프레스턴 가비, 레일로드의 디콘을 생각해 봤을 때 여러므로 안습한 캐릭터.
 
BOS를 하면서도 미닛맨을 할 수 있다. 물론, 인스티튜드를 털러 갈 때 BOS를 지지하면 얄짤없이 가비에게 한 소리 듣는다. BOS로 인스티튜드 습격 전까지 탄 다음에 내려서 미닛맨에 합류하여 미닛맨들과 함께 정리한 다음 BOS 통수치는 것도 방법이긴 하다.
 
레일로드와는 경계대상, 인스티튜드는 적. 미닛맨은 그냥 민병대 수준으로 보기에 신경을 끄고 산다. 반대로 미닛맨의 경우 레일로드가 협조적이고, 인스티튜드는 적에 가까우며 BOS 역시 까딱하면 총구를 겨눌 정도로 경계심이 있다. 괜히 미닛맨이 BOS를 선공하는 퀘스트가 있는 게 아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BOS 팩션이 엔딩을 보기에는 정말 편한 팩션이다 보니 팩션 자체도 쌔고 퀘스트 난이도도 쉬운 편이다.
 
또한 군대식 체제이다 보니 플레이어가 신병일때는 잉여한 존재였다가 파수대장까지 오르게 되면, 그동안 성기사라고 자부했던 NPC마저도 플레이어에게 고개를 숙인다. 심지어는 프리드웬에서 한 가닥 하는 NPC들 역시 은근 플레이어를 치켜세운다. <s>하긴, 방사능이 30-50을 왔다갔다 하는 베릴륨 교반기나 미사일 기술 얻으려고 빛나는 바다 질주한 행적 등등을 보면, 그렇게 안해주는 인간들이 나쁜 놈들이다.</s>
 
미닛맨 루트로 결말을 보면 내부에서 미닛맨에 대한 불만이 증가하는 모양. 특히, 이런 대화는 직급이 낮은 기사와 훈련병들이 자주 내뱉는다.
 
퀸랜은 오히려 플레이어의 선택에 BOS에 희생자가 줄었다며 미닛맨에 경계하는 사람들을 비판한다. 잉그램도 브라더후드가 나서지 못 한 것에 아쉬워 하지만 유저의 활약에는 칭찬한다.
 
때문에 이런 말들에 화가 난 유저들은 정착지에 야포를 충분히 배치하고 야포 포격으로 1차 공격한 뒤, 프리드웬으로 올라가서 네임드들을 사살하고 나와 가비에게 가서 프리드웬 폭격 및 브라더후드와 전쟁 퀘스트를 진행하기도 한다.<ref>야포를 잘 만 포격시키면 적대는 아니게 되어서 야포로 힘들이지 않고 정리 할 수 있다</ref>
 
적대가 되면 브라더후드 별동대가 정착지를 공격해온다. 제대로 방비하지 않았을 경우 피해가 크기 때문에 주의.  정착지끼리 붙어 있어도 정착 구역으로 판단되면 야포 지원을 안한다. 또한 가비와 라디오 프리덤으로 기습 관련 퀘스트를 받는다.
 
BOS 루트로 갈 경우 레일로드와 인스티튜드 둘 다 망한다. 미닛맨은 플레이어가 주도하는 팩션이기에 공격하는 것 자체가 플레이어를 배반하는 위치에도 설 수 있어서 무효로 한 모양. 미닛맨의 평화유지 노력은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면도 있어서 구지 싸울 필요가 없다고 느끼는 편이기도 하다.
 
BOS로 루트를 탄 경우 파하버 메인 퀘스트를 종료 할 시 아카디아 멸망 퀘스트가 열린다. 처음엔 캡틴 켈스에게 보고하여 공격금지 명령을 받은 뒤, 파하버에 파견 기사가 나타나면 진행하면 된다. 기사를 만나 이야기 하기 전까지는 아카디아와 우호관계가 유지된다. 이후 멸망 퀘스트를 완료하면 필드에서 버티버드를 운용하며 적들을 공격하는 BOS를 볼 수 있다. 이 퀘스트를 댄스와 함께 받을 경우 좋아함이 뜬다. <s>자기도 탈주인 신스 주제에??</s>
 
=== 레일로드 ===
작 중 평가가 제일 나쁜 팩션으로 인스티튜드의 신스를 해방한다는 명목 하에 활동하는 결사대이다. 문제는 사람의 목숨을 지키면서 해방하는게 아니라 목숨을 바쳐서라도 해방한다는 목적을 가지고 있어서 상당히 많이 까이는 세력이다. 스토리상 데스데모나의 고집에 의해 운영되는 모양이다.
 
스토리상 레일로드를 꼭 거쳐가야 하므로 한 번은 만나게 되지만, 플레이어에게 써글써글한 디콘에 비해 냉정한 데스데모나의 태도를 보고 재수가 없다는 유저가 많다. 특히, 추적자 칩을 해독하면 데이터 복사본을 유저에게 주고 원본은 갖겠다는 말에 복사본을 획득한 뒤 총질하여 레일로드를 박살내고 나왔다는 유저도 있을 정도.
 
의도는 좋았으나 나타나는 행적은 썩 좋지 못한 팩션으로, "사람들을 지키면서 신스를 구출한다"라는 명목하에 다른 팩션과도 중립을 지키면서 오로지 인스티튜드와 척을 치는 관계였으면 이렇게 까이진 않았을지도. 정작 자신의 가장 친한 동료인 디콘도 수장인 데스데모나의 행동에 불만이 많은 것을 보면 답이 없다.
 
미닛맨을 지지하는 유저인 경우 데스데모나가 대놓고 기개가 썩은 집단이라고 까는데, 여기서 불만이 쌓여 척을 치는 유저도 있다. 데스데모나도 미닛맨의 과거를 알고 그런 말을 했겠으나, 지금 살아남아 미닛맨을 구성하는 수뇌부들은 썩은 이들과는 길을 달리하는 마당이다.<ref>숙련된 미닛맨 로니 쇼, 프레스턴 가비, 유일한 생존자 셋 모두 헌신적인 위치에 있다.</ref> 그런데 이를 깐다는 것은 대놓고 한 집단의 수장을 모욕한 격이기 때문에, 상황에 따라서는 전쟁 선포의 개념으로까지 확대도 가능하다. 물론, 이 경우로 본다면 레일로드는 반드시 파멸이다.
 
재밌는 점은 레일로드의 인스티튜드 습격 공작에 실패한 경우 미닛맨의 도움을 받고자 데스데모나가 요청한다는 점. 이를 아는 유저들은 더더욱 레일로드에 치를 떤다.
 
그 외에 팩션 중에서 가장 세력을 불리기 힘든 조직이다. 미닛맨은 정착민과 황무지인들을 포섭하고, BOS는 본거지가 이미 있으며, 인스티튜드는 신스를 개량하고 생산하는 중이다. 레일로드는 숨겨진 상태로 활동하는 지하조직인 만큼 인원 충당이 어렵다. 그만큼 레일로드로 결말을 보더라도 미래가 암울한 시점이다. 물론, 레일로드의 궁극적 목표가 인스티튜드의 멸망으로만 본다면 이미 해결한 셈이니 해체되어도 무방한 상황.


== 동료 ==
== 동료 ==
182번째 줄: 268번째 줄:
*비팩션계
*비팩션계
**선역 : 파이퍼, 닉 발렌타인, 코즈워스, 퀴리, 롱펠로우 영감
**선역 : 파이퍼, 닉 발렌타인, 코즈워스, 퀴리, 롱펠로우 영감
**악역 : 스트롱, 케이트
**악역 : 스트롱, 맥 크레디, 케이트
**중립 : 도그밋<ref>호감도 변화 없음.</ref>, 에이다<ref>코즈워스나 퀴리 같은 기계지만 호감도 변화 없음.</ref>, 맥 크레디
**중립 : 도그밋, 에이다


==== 도그밋 ====
==== 도그밋 ====
206번째 줄: 292번째 줄:
'''절대 선역'''이며 본 작품에서는 가장 선한 인물에 속해 있다. 기본 무기는 레이저 라이플을 장착하고, 프레스턴 가비용 미닛맨 의상을 장착하고 있다. 다른 동료와 다르게 좋은 무기가 있으면 동료가 아닌 상태에서는 지속적으로 무기를 루팅한다.
'''절대 선역'''이며 본 작품에서는 가장 선한 인물에 속해 있다. 기본 무기는 레이저 라이플을 장착하고, 프레스턴 가비용 미닛맨 의상을 장착하고 있다. 다른 동료와 다르게 좋은 무기가 있으면 동료가 아닌 상태에서는 지속적으로 무기를 루팅한다.


'''미닛맨''' 팩션 동료이며, 당연히 정착민들과 미닛맨들을 돕는 모든 일에 호감도가 오른다. 그 외에도 선한 의지를 가지고 사람들을 무작정 도와주려 한다면 가비의 호감도는 줄기차게 오른다. 이는 '''파이퍼'''도 동일하다. 반대로 말하면 인스티튜드 퀘스트를 진행하면 호감도가 신명나게 내려가므로 주의.
'''미닛맨''' 팩션 동료이며, 당연히 미닛맨을 돕는 모든 일에 호감도가 오른다. 반대로 말하면 인스티튜드 퀘스트를 진행하면 호감도가 신명나게 내려가므로 주의.
 
가능하면 선한 의지를 가진 사람들과는 좋은 관계를 유지하려고 한다. 이들과 동료 교체시 긍정문으로 대답하는데, 선한 의지를 가진 댄스와는 기싸움을 벌이듯이 이름만 부른다.<ref>댄스를 정착민을 '자원'이나 다뤄야 하는 '인력'으로 간주하는데 비해 가비는 같이 살아 나가야하는 '동료' 수준으로 아끼고 보호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가비가 있을때 정착민을 실수로 죽여도 호감도가 엄청나게 깎인다.</ref>
 
동료 상태가 아니어도 사실상 팩션을 주도하는 캐릭터라 자주 보게된다. 특히, 더 캐슬 방어전은 가비로부터 시작하기 때문에 반드시 만나야 하는 점도 존재한다. 어쩔때는 한 번 마주할때 퀘스트를 3개나 갱신시키는 대참사를 일으킨다.
 
유일한 생존자가 레이더짓을 하고, 정착민을 모두 죽여도 결과적으론 유일한 생존자 말고는 미닛맨을 끌어올릴 만한 사람이 없다고 판단하고 있다. 이는 로니 쇼 역시 마찬가지다. 유저가 레이더짓을 해도 로니 쇼가 먼저 총을 겨누지 않는 이유이다.
 
가비를 동료로 모집하고 퀸시에서 거너들을 쓸어버린 뒤에 관계를 생각을 물으면 "거너 놈들은 죽어도 싸다"며 적대하는 모습을 보인다. 이유는 가비를 처음 마주할 때, 퀸시 대학살에 대해 물어볼 수 있으며 퀸시에 있는 교회 내부의 스터지스 단말기와 퀸시 곳곳에 있는 단말기에 있는 장군과 배신자들의 단말기에서도 충분히 유추 가능하다. 더불어 가비와 함깨 퀸시를 쓸면 호감도가 오르는 것도 덤. 브라더후드 오브 스틸과 인스티튜드는 경계를 한다.
 
가비는 레이저 무기 개조에 호감도가 오른다. 스스로 무기를 픽하여 들며, 주기적으로 인벤토리가 초기화 되어 원래 쓰던 레이저 머스켓을 장착한다! 그 때문에 무기가 바뀌었다면 회수해 주는 것이 좋다. 동료일때는 보이지 않는 행동이나, 동료가 아닌 상태에서는 자주 볼 수 있는 행동이다. 특히, 더 캐슬 방어전때에 자주 볼 수 있다.
 
브라더후드 오브 스틸의 프리드웬을 격추하면 브라더후드 오브 스틸의 과학력과 전투력이 커먼웰스의 결집력을 이기지 못 했다며 좋아해 한다. 그도 그럴것이 미닛맨이니 장군이니 해도 리버티 프라임과 같은 로봇에 병사들은 파워아머를 운용하고 레이저 머스켓보다 DPS는 훨신 좋은 레이저 소총에 미니건에 버티버드까지 운용한다! 확실히 전면전을 했다면 미닛맨이 개발살나도 당연한 상황이었다. 하지만, 주인공 보정을 받은 장군 덕분에 미닛맨과 정착민의 화력이 BOS와 맞먹거나 상회한 상태라면 더 캐슬에 발을 디디기도 전에 뚝배기가 깨질테니 불가능까진 아닌 상황이라고 볼 수 있다.


가비가 동료인 상태에서 정착민을 살해하는 경우 적으로 돌변하기도 한다. 이는 파이퍼와 맥 크레디도 동일. 미닛맨 팩션에 호감을 가지는 3인방의 경우에는 동료로 사용 시 정착민 오발에 주의해야 한다. 발렌타인과 쿼리, 코즈워스의 경우 호감도가 크게 떨어지겠지만 적으로 돌변하지는 않으며, 케이트와 댄스는 호감도가 조금 내려가는 수준이다.
가능하면 선한 의지를 가진 사람들과는 좋은 관계를 유지하려고 한다. 이들과 동료 교체시 긍정문으로 대답하는데, 댄스와는 기싸움을 벌이듯이 이름만 부른다.


동료로서는 중간 정도의 전투력을 가진다. 사실, 그 놈의 레이저 머스켓만 바꿔줘도 1인분은 한다. 레이저 머스켓 자체가 고난이도 및 고레벨에서는 써먹기 힘든 장비이기 때문. 아예 레이저 머스켓 무기를 에디터를 이용하여 오토매틱으로 수정해서 써먹는 방법도 있지만, 무기 자체가 전설 무기가 되버리거나 아예 다른 무기를 들도록 드랍테이블을 바꿔야 하기 때문에 에디터 초보자는 힘든 과정이다.
동료 상태가 아니어도 사실상 팩션을 주도하는 캐릭터라 자주 보게된다. 심지어는 한 번 마주할때 퀘스트를 3개나 갱신시키는 대참사를 일으킨다.


마마 머피에게 제트를 주는 것이 발각되면 호감도가 까인다. 거꾸로 약 쓰지 말라고 설득하면 호감도 상승.
유일한 생존자가 레이더짓을 하고, 정착민을 모두 죽여도 결과적으론 유일한 생존자 말고는 미닛맨을 끌어올릴 만한 사람이 없다고 판단하고 있다.


==== 팔라딘 댄스 ====
==== 팔라딘 댄스 ====
'''BOS'''의 팩션 동료. 팔라딘 댄스 전용 파워아머와 파워아머 장갑을 장착하고 있다.<ref>어떤 공격에도 파괴되지 않는 설정값을 가진다. 때문에 댄스를 무적으로 두고 파워아머만 죽어라 때려도 안 부서진다.</ref> 이 때문에 방어력과 생존력이 강해져 인간계 동료로는 전투력 1위다.
'''BOS'''의 팩션 동료. 팔라딘 댄스 전용 파워아머와 파워아머 장갑을 장착하고 있다. 이 때문에 방어력과 생존력이 강해져 인간계 동료로는 전투력 1위다.


문제는 댄스는 너무 BOS에 충성한 나머지 제식에 많이 빠져 있어서 이걸 싫어하는 유저들에게는 쥐약이다. 전투력과는 별개로 사람다운 면모가 잘 드러나지 않아서 싫은 사람도 있는 모양. 그러나 반대로 BOS의 군대식 분위기를 반기는 유저들에게는 선망의 동료 1위. 옆동네 가비는 무작정 희생을 강요하고 군대이기 보단 자경단이라는 색채가 강해 비호가 있다.
문제는 댄스는 너무 BOS에 충성한 나머지 제식에 많이 빠져 있어서 이걸 싫어하는 유저들에게는 쥐약이다. 전투력과는 별개로 사람다운 면모가 잘 드러나지 않아서 싫은 사람도 있는 모양.


BOS 루트를 진행하다보면 팔라딘 댄스에서 댄스로 이름이 변경된다. 그 이후 동료로 다시 포섭하면 그 때부터는 댄스라고 부른다. 물론, 팔라딘 때와는 다르게 댄스 역시 한층 가벼운 말투를 사용한다.
BOS 루트를 진행하다보면 팔라딘 댄스에서 댄스로 이름이 변경된다. 그 이후 동료로 다시 포섭하면 그 때부터는 댄스라고 부른다. 물론, 팔라딘 때와는 다르게 댄스 역시 한층 가벼운 말투를 사용한다.


의외로 정착민들을 돕거나 미닛맨 퀘스트를 진행하면서 호감도가 오르기도 한다. 반대로 가비는 BOS 루트를 하다보면 호감도가 올랐다 내렸다 한다. 대조적인 부분이다. 정확하게는 가비는 무작정 살인을 싫어해서 호감도가 차감되는 것이고, 미닛맨은 무작정 도와주지만 반격의 대상이 마땅히 죽어야 할 놈들에 한정되어 있으니 호감도 차감이 일어 날 수가 없다. 댄스 자체도 선한 계열의 동료라 더더욱.
의외로 정착민들을 돕거나 미닛맨 퀘스트를 진행하면서 호감도가 오르기도 한다. 반대로 가비는 BOS 루트를 하다보면 호감도가 올랐다 내렸다 한다. 대조적인 부분이다.
 
댄스는 파워아머 개조 및 탑승에 호감도가 오른다.


==== 디콘 ====
==== 디콘 ====
'''레일로드''' 팩션계 동료. 기본적으로 중립이지만 선에 가깝다. 레일로드 팩션계열 답게 신스에게 유리한 행적에서는 호감도가 오른다. 인스티튜드를 제외한 선한 행적도 호감도가 오른다. 단, BOS 한정으로 비호감 표시를 할 때도 있다.
'''레일로드''' 팩션계 동료. 기본적으로 중립이지만 선에 가깝다. 레일로드 팩션계열 답게 신스에게 유리한 행적에서는 호감도가 오른다. 인스티튜드를 제외한 선한 행적도 호감도가 오른다. 단, BOS 한정으로 비호감 표시를 할 때도 있다.


스토리를 계속 따라갔다면, 가장 처음 마주하는 곳은 메모리덴이다. 메모리덴 입구에 누워 있는 빡빡머리가 바로 디콘(!!!). 디콘의 특기가 염탐이니만큼 이곳 저곳에서 여러 가지 모습으로 분장하면서 염탐하고 있던 것이다.
스토리를 계속 따라갔다면, 가장 처음 마주하는 곳은 메모리덴이다. 메모리덴 입구에 누워 있는 빡빡머리가 바로 디콘(!!!). 디콘의 특기가 염탐이니만큼 이곳 저곳에서 여러가지 모습으로 분장하면서 염탐하고 있던 것이다.


또한 디콘이 처음 데스데모나를 마주 할 때 끼여드는 대화문에서도 이런 염탐꾼의 능력이 드러난다. 정보 교환도 힘든 세상에서 본인이 직접 유저를 염탐한 셈.
또한 디콘이 처음 데스데모나를 마주 할 때 끼여드는 대화문에서도 이런 염탐꾼의 능력이 드러난다. 정보 교환도 힘든 세상에서 본인이 직접 유저를 염탐한 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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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일로드와 미닛맨에 호의적이고, BOS는 강경한 태도에는 불만, 인스티튜드와는 선한 임무가 아닌 모든 것에 불만을 가진다. 그 때문에 인스티튜드를 날리면 좋아한다.
레일로드와 미닛맨에 호의적이고, BOS는 강경한 태도에는 불만, 인스티튜드와는 선한 임무가 아닌 모든 것에 불만을 가진다. 그 때문에 인스티튜드를 날리면 좋아한다.
그녀가 미닛맨과 친근 할 수밖에 없는 이유가 호감도 대사에서 나온다. 민병대였던 아버지가 통수 맞고 돌아가신게 가족의 분열 원인이었다. 어찌 보면 가비와 비슷한 상황에서도 절대 선에 가까울 정도의 포지션이니 보살급 인성을 가졌다고도 할 수 있다.
동생으로는 냇이 있다. 다이아몬드 시티 입장하면 바로 만나는 신문팔이 꼬맹이가 냇이다.


==== 닉 발렌타인 ====
==== 닉 발렌타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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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선역 동료라 선역 행적을 하면 좋아하지만, 신스 관련해서는 틀어질 때가 많다. 특히 파 하버의 DIMA는 가능하면 아카디아의 편에서 생각해줘야 닉의 호감도 차감을 막을 수 있다.
그래도 선역 동료라 선역 행적을 하면 좋아하지만, 신스 관련해서는 틀어질 때가 많다. 특히 파 하버의 DIMA는 가능하면 아카디아의 편에서 생각해줘야 닉의 호감도 차감을 막을 수 있다.


미닛맨과 레일로드에 긍정적인 파이퍼와 다르게 대체로 중립적이다.
미닛맨과 레일로드에 긍정적인 파이퍼와 다르게 대체로 중립적이다.  


==== 코즈워스 ====
==== 코즈워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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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맥 크레디 ====
==== 맥 크레디 ====
비팩션계 동료. 중립이며<ref>전작에서는 악에 가까울 정도였으나, 폴아웃 4에서는 이익을 추구한다는 점 하나를 빼면 악역이기보단 중립에 가깝다.</ref>, 굿네이버에 있다. 맥 크레디 전용 코트를 입고 있다. 전투력은 중위권 정도.
비팩션계 동료. 악역이며, 굿네이버에 있다. 맥 크레디 전용 코트를 입고 있다. 전투력은 중위권 정도.
 
살아온 인생 굴곡이 다른 황무지인 못지 않은데다 황무지인들의 인생 그 자체이기도 해서 미닛맨 팩션하고 친근함이 있다. 선역의 느낌이 있지만 손해보는 장면에서는 비호감이 뜬다. 이익이 있는 상황에서의 선역 스피치를 좋아하는 편.
 
신스인 발렌타인과는 충돌점이 있고, 신스를 혐오하는 황무지인 성격을 그대로 가지고 있다. 인스티튜드 세력을 공격하는 것을 좋아한다.
 
어찌보면 남자 파이퍼 정도로 보이지만, 파이퍼는 득실을 따지지 않는 선역 행사에 중점이라면 맥 크레디는 적어도 이익이 돌아오는 환경에서의 선역 행사를 좋아하는 편.
 
인생이 기구함에도 악으로 비뚤어진 케이트에 비해 자신의 선택에 반성하고, 옳은 방향으로 나아가려하는 모습이 대비된다.


==== 스트롱 ====
==== 스트롱 ====
332번째 줄: 392번째 줄:
===한국어화 사건사고===
===한국어화 사건사고===
====팀 왈도와 메가톤 카페 간의 언쟁====
====팀 왈도와 메가톤 카페 간의 언쟁====
첫 번째로 한글화 주체가 누가 되느냐에 관해 언쟁이 있었다. 게임이 출시되기 전, 11월 초에 팀 왈도가 속한 디씨인사이드 게임갤러리와 루리웹, 네이버 카페 메가톤 간에 대화가 오고갔는데<ref>대화수단은 카카오톡이었다.</ref> 이때 디씨인사이드 측과 메가톤 간에 불화가 일어나 메가톤 측의 공식참여가 불발되었다.
첫 번째로 한글화 주체가 누가 되느냐에 관해 언쟁이 있었다. 게임이 출시되기 전, 11월 초에 팀 왈도가 속한 디씨인사이드 게임갤러리와 루리웹, 네이버 카페 메가톤 간에 대화가 오고갔는데<ref>대화수단은 카카오톡이었다.</ref> 이때 디씨인사이드 측과 메가톤 간에 불화가 일어나 메가톤 측의 공식참여가 불발되었다.  
{{비우기}}


====팀 왈도 번역사이트 디도스 공격====
====팀 왈도 번역사이트 디도스 공격====
2015년 11월 22일부터 23일 까지 이틀 간 스팀 창작커뮤니티 내 팀 왈도 사이트가 디도스 공격을 받았다.<ref>http://blog.naver.com/teamwaldo </ref> 이로 인해 번역속도가 조금 늦어졌고 팀 왈도는 사이트 주소를 변경해야했다. 허나 변경 후에도 디도스 공격은 계속되었으며, 공격주체가 누군지에 대해서는 밝혀지지 않았다.
2015년 11월 22일부터 23일 까지 이틀 간 스팀 창작커뮤니티 내 팀 왈도 사이트가 디도스 공격을 받았다.<ref>http://blog.naver.com/teamwaldo </ref> 이로 인해 번역속도가 조금 늦어졌고 팀 왈도는 사이트 주소를 변경해야했다. 허나 변경 후에도 디도스 공격은 계속되었으며, 공격주체가 누군지에 대해서는 밝혀지지 않았다.
 
{{비우기}}
====비공개 번역판 이미지 공개====
====비공개 번역판 이미지 공개====
11월 27일, 모 커뮤니티에 속한 팀 왈도 번역진이 번역진행도를 보여주겠다며 팀 내에서 비공개로 번역팀에게 뿌린 미완성 번역본 플레이 캡처 이미지를 공개했다. 해당 회원은 팀 왈도 폴아웃4 번역팀에서 제명된 걸로 보인다.
11월 27일, 모 커뮤니티에 속한 팀 왈도 번역진이 번역진행도를 보여주겠다며 팀 내에서 비공개로 번역팀에게 뿌린 미완성 번역본 플레이 캡처 이미지를 공개했다. 해당 회원은 팀 왈도 폴아웃4 번역팀에서 제명된 걸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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