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역

청금석 (토론 | 기여)님의 2015년 4월 26일 (일) 00:29 판 (----<references/>를 생활화합시다!)

특징

평택역 앞 오거리엔 원래 신호등이 없었다. 그 당시 외지인들에게는 상당한 컬쳐 쇼크로 다가왔던 모양이나 원래 평택 사람들은 “신호등따윈 장식입니다. 외지인들은 그걸 몰라요” 란 마음가짐으로 출퇴근 피크 시간을 제외하고는 무질서 속의 질서를 유지하며 잘만 통행을 하던 곳이었다. 하지만 2009년경 신호등이 생기면서 한시적으로 오히려 혼잡함이 가중된 적이 있었고, 이에 불만이 속출한 적이 있었다.[1] 경로 의존성이란 건 정말 대단해!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불만이 많이 잠잠해진 상태. 평택역 앞의 차량 통행량이 줄어든 데다가 시간이 지나면 사람들도 적응하기 마련이다. 원래 안전을 위해 신호등이 있어야 했던게 당연하긴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