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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용문|We present this game to the people who loves music and games. Peace.< | {{인용문|We present this game to the people who loves music and games. Peace.<ref>우리는 음악과 게임을 사랑하는 사람에게 이게임을 선물합니다. 피스 정도의 말로 팝픈뮤직 엔딩 크레딧에 반드시 나오는 문구.</ref>}} | ||
[[File:Pop'n Music SunnyPark.JPG|280픽셀|섬네일|위키미디어 공용에 올라와 있는 사진, 팝픈뮤직 [[서니파크]] 기체]] | |||
== 개요 == | == 개요 == | ||
[[1998년]] 처음 가동했으며 | ('''Pop'n Music''', ポップンミュージック) | ||
[[코나미]]가 만든 리듬게임으로 BEMANI 시리즈 중 하나이다. | |||
[[1998년]] 처음 가동했으며 현재 [[2017년]]까지 유지되고 있다. [[2017년]] 기준으로 최신작은 [[팝픈뮤직 토끼와 고양이와 소년의 꿈]]이다. | |||
이름에 있는 '''Pop'''(대중적인)처럼, 캐주얼한 디자인과 아기자기한 캐릭터성으로 유명한 | 이름에 있는 '''Pop'''(대중적인)처럼, 캐주얼한 디자인과 아기자기한 캐릭터성으로 유명한 리듬게임이다. 현대적이거나 미래적인 이팩트를 강조하는 리듬게임과는 분명 다르다. {{ㅊ|사볼,유비트 ,비트크레프트 사이클론 등등}} {{ㅊ|아니 사이클론은 망했잖아(...)}} 노래도 타 리듬게임처럼 EDM이나 일렉트로니카에 집중되어 있지도 않고, 민속음악이나 팝, 혹은 주술노래(...) 비스무리한 것까지 나온다.{{ㅊ|그렇다고 해서 전자음악이 결코 적다는 얘기는 아니다(...)}} | ||
이런점 때문에 여성들에게도 꽤나 인기가 많은편. 다른 리듬게임이 완전히 남성위주로 이루어지는 것과는 달리 팝픈뮤직은 종종 여성유저를 발견한다. 한마디로 본격 [[여자나 애들이나 하는 게임|한마 유지로]]이며 [http://exgagagame.pe.kr/220866844112 코나미 리듬게임중 가장 약해빠졌다!] 이 게임의 리얼사이즈 컨트롤러로 비트투덱의 고난이도 곡을 클리어 했다는 일반인이 있으니 말 다했다.<ref>이런 게임에 게임오버와 압도적인 난이도에 | |||
대한 두려움에 대한 공포로 기브업하는건 절대로 없다. [http://exgagagame.pe.kr/220810595560 #]</ref> | |||
...그러나 막상 게임성은 '''절대''' 캐주얼하지 않다. 고레벨로 갈수록 상당한 근력과 체력이 요구된다. {{ㅊ|본격 고릴라되는 게임}} | ...그러나 막상 게임성은 '''절대''' 캐주얼하지 않다. 고레벨로 갈수록 상당한 근력과 체력이 요구된다. {{ㅊ|본격 고릴라되는 게임}} | ||
== 특징 == | == 특징 == | ||
=== | === 게임방법 === | ||
팝픈뮤직의 버튼은 9개로 상단에 4개, 하단에 5개가 있다. 이 버튼이 팝픈뮤직의 아이덴티티로, [[코나미]]의 아케이드 게임인 [[더 비시바시]]와 거의 유사하다.<del>버튼이 3배 많을 뿐이다.</del><ref>종종 [[더 비시바시]]와 착각한 커플이 플레이하다가 멘붕하는 장면을 볼 수 있다. {{ㅊ|꼬시다}}</ref> 처음 팝픈뮤직을 보는 사람은 이 [[크고 아름다운]] 버튼에 압도당한다. 상단의 버튼은 '노랑 - 파랑 - 파랑 - 노랑'순이고 하단은 ' 하양 - 초록 - 빨강 - 초록 - 하양' 순이다. 노트가 그 버튼에 맞는 색으로 떨어지기 때문에 색으로 노트를 파악하는 사람도 있다. 때문에 팝픈에서 색은 중요하다. | 팝픈뮤직의 버튼은 9개로 상단에 4개, 하단에 5개가 있다. 이 버튼이 팝픈뮤직의 아이덴티티로, [[코나미]]의 아케이드 게임인 [[더 비시바시]]와 거의 유사하다.<del>버튼이 3배 많을 뿐이다.</del><ref>종종 [[더 비시바시]]와 착각한 커플이 플레이하다가 멘붕하는 장면을 볼 수 있다. {{ㅊ|꼬시다}}</ref> 처음 팝픈뮤직을 보는 사람은 이 [[크고 아름다운]] 버튼에 압도당한다. 상단의 버튼은 '노랑 - 파랑 - 파랑 - 노랑'순이고 하단은 ' 하양 - 초록 - 빨강 - 초록 - 하양' 순이다. 노트가 그 버튼에 맞는 색으로 떨어지기 때문에 색으로 노트를 파악하는 사람도 있다. 때문에 팝픈에서 색은 중요하다. | ||
게임방법은 타이밍에 맞춰 내려오는 노트에<ref>팝픈 뮤직에서는 이 노트를 팝군이라고 부른다(서니파크 정발기체에 적혀 있는 "팝픈군"은 오역이다). 말인즉슨 살아 있는 생명체로 인식한다는 것. 그러나 어떤 유저도 팝군을 캐릭터로 생각하지 않는다(...)</ref>에 맞춰 버튼을 누르면 된다.판정결과에 따라 'Cool - Great - Good - Bad' 순으로 Bad를 받으면 합격게이지가 떨어진다. 팝픈뮤직은 일정량 만큼 합격게이지를 채워야 성공으로 인정한다. 게이지 라인을 보면 빨간부분이 있는데, 그부분까지 채워야 한다. 쉽게 아는 방법으로는 배경이 붉어지면 합격 라인에 들어섰다는 것이다. | |||
커서 맞추기 쉽다고 생각할지 모르겠지만 오히려 우람한 버튼과 9개나 되는 라인에 당황한다. 타 리듬게임을 하다가 왔더라도 팝픈에 적응하기는 꽤나 오랜시간이 필요하다.<ref>물론 예외는 있는데, [[2012년]] KAC [[유비트]] 부분 우승자이자 The 4th KAC [[DDR]]부분 우승자인 [[FEFEMZ*]]가 레벨 43으로 입문했다는 소문이 있다.(...) 얼마나 대단한 것이냐면 팝픈뮤직의 최고 난이도는 50레벨이다. 시작하자마자 절반은 훌쩍 넘겼다는 것.</ref> 투덱처럼 스크래치가 있거나 롱노트가 있는 것도 아니다. 그냥 버튼을 누르기만 하면 되는 게임이지만, '''버튼을 너무 많이 눌러야'''해서 힘든 게임이다. 플레이하는 사람들을 보면 대부분 땀투성이다(...). 16개 보면을 가진 [[유비트]]도 그런 게임이지만 깊게 누르지 않아도 판정이 나기 때문에 덜 힘들다. | 커서 맞추기 쉽다고 생각할지 모르겠지만 오히려 우람한 버튼과 9개나 되는 라인에 당황한다. 타 리듬게임을 하다가 왔더라도 팝픈에 적응하기는 꽤나 오랜시간이 필요하다.<ref>물론 예외는 있는데, [[2012년]] KAC [[유비트]] 부분 우승자이자 The 4th KAC [[DDR]]부분 우승자인 [[FEFEMZ*]]가 레벨 43으로 입문했다는 소문이 있다.(...) 얼마나 대단한 것이냐면 팝픈뮤직의 최고 난이도는 50레벨이다. 시작하자마자 절반은 훌쩍 넘겼다는 것.</ref> 투덱처럼 스크래치가 있거나 롱노트가 있는 것도 아니다. 그냥 버튼을 누르기만 하면 되는 게임이지만, '''버튼을 너무 많이 눌러야'''해서 힘든 게임이다. 플레이하는 사람들을 보면 대부분 땀투성이다(...). 16개 보면을 가진 [[유비트]]도 그런 게임이지만 깊게 누르지 않아도 판정이 나기 때문에 덜 힘들다. | ||
현재 한국에서는 500원에 | 현재 한국에서는 500원에 1크래딧, 1크래딧에 3곡보장이다. 물론, 1000원에 4곡 보장에 엑스트라 포인트를 주는 플레이도 있지만 아무도 하지 않는다(...) | ||
=== 캐릭터 === | === 캐릭터 === | ||
팝픈뮤직의 또 다른 아이덴티티로 팝픈뮤직에는 수많은 캐릭터들이 있다. 귀여운 캐릭터성으로 인기가 많다. 실제로, 가장 많이 코스프레 되는 리듬게임이다. 코스프레하는 사람이 팝픈뮤직이 뭔지도 모르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다만, [[2014년]] 라피스토리아가 출시된 이후 그 캐릭터성은 조금 변했다. 아직 귀여운 캐릭터성은 남아 있으나, 라피스토리아 이후 남녀노소가 즐기는 캐릭터성에서 조금은 엇나갔을지도 모른다(...) | 팝픈뮤직의 또 다른 아이덴티티로 팝픈뮤직에는 수많은 캐릭터들이 있다. 귀여운 캐릭터성으로 인기가 많다. 실제로, 가장 많이 코스프레 되는 리듬게임이다. 코스프레하는 사람이 팝픈뮤직이 뭔지도 모르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다만, [[2014년]] 라피스토리아가 출시된 이후 그 캐릭터성은 조금 변했다. 아직 귀여운 캐릭터성은 남아 있으나, 라피스토리아 이후 남녀노소가 즐기는 캐릭터성에서 조금은 엇나갔을지도 모른다(...) | ||
BGA가 없는 팝픈뮤직은 항상 노래마다 캐릭터 하나씩은 붙어 있는데, 단순히 인기를 끌 요소를 집어넣다고 보기 보다는 그 노래를 케릭터화 한다고 볼 수 있다. 노래에 생명을 불어넣는다는 것. 그러한 점때문에 특정 작곡가에게 캐릭터를 부여하는 경우가 있고, 노래만 들어도 캐릭터는 누구겠구나 알아차릴 수 있을 정도다. 이러한 캐릭터성은 팝픈뮤직이 장수하는 이유 중 하나이다. | BGA가 없는 팝픈뮤직은 항상 노래마다 캐릭터 하나씩은 붙어 있는데, 단순히 인기를 끌 요소를 집어넣다고 보기 보다는 그 노래를 케릭터화 한다고 볼 수 있다. 노래에 생명을 불어넣는다는 것. 그러한 점때문에 특정 작곡가에게 캐릭터를 부여하는 경우가 있고, 노래만 들어도 캐릭터는 누구겠구나 알아차릴 수 있을 정도다. 이러한 캐릭터성은 팝픈뮤직이 장수하는 이유 중 하나이다. | ||
항상 팝픈뮤직의 마스코트는 [[미미]]와 [[냐미]]로, 설정상 유저들을 안내하는 가이드 역할을 맡고 있다. | 항상 팝픈뮤직의 마스코트는 [[미미]]와 [[냐미]]로, 설정상 유저들을 안내하는 가이드 역할을 맡고 있다. | ||
자세한 내용은 [[팝픈뮤직/캐릭터 일람]] 참고 | |||
=== 난이도 체계 === | === 난이도 체계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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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록곡 == | == 수록곡 == | ||
자세한 내용은 [[팝픈뮤직/수록곡 일람]] 참고 | |||
{{각주}} | {{각주}} | ||
[[분류: | [[분류:리듬 게임]] | ||
[[분류: | [[분류:BEMANI 시리즈]] | ||
[[분류: 코나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