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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대통령 중심제]]로 전환하는 개헌안이 찬성 339표, 반대 142표로 의회를 통과하였다. 이후 2017년 4월에 열릴 국민투표를 통해 개헌안이 최종 통과될지를 결정하게 된다. 만약 개헌안이 통과된다면, 에르도안은 남은 대통령 임기인 2년을 포함해 최대 2029년까지 집권할 수 있게 된다.<ref>[http://www.hankyung.com/news/app/newsview.php?aid=2017012229641 '에르도안 12년 더 집권' 터키 개헌안, 의회 통과], 한국경제, 2017.01.22</ref> | 2017년, [[대통령 중심제]]로 전환하는 개헌안이 찬성 339표, 반대 142표로 의회를 통과하였다. 이후 2017년 4월에 열릴 국민투표를 통해 개헌안이 최종 통과될지를 결정하게 된다. 만약 개헌안이 통과된다면, 에르도안은 남은 대통령 임기인 2년을 포함해 최대 2029년까지 집권할 수 있게 된다.<ref>[http://www.hankyung.com/news/app/newsview.php?aid=2017012229641 '에르도안 12년 더 집권' 터키 개헌안, 의회 통과], 한국경제, 2017.01.22</ref> | ||
이후 국민 투표에서 찬성 51.41%, 반대 48.59%가 나오면서 마침내 개헌안이 발효되었다. 특히 상대적으로 개발이 덜 된 내륙 지역은 찬성이 높았지만, 대도시인 [[이스탄불]]이나 수도 앙카라 등 대도시에서는 반대가 찬성보다 더 높았다.<ref name="tupo"></ref> {{ㅊ|농촌 지역에서 독재에 대한 찬성이 높게 나오는 건 만국공통}} 이로써 [[1923년]] [[무스타파 케말 아타튀르크]]가 근대 정부를 수립한 이래 94년만에 [[의회내각제]]에서 대통령 중심제로 체제가 바뀌게 된다.<ref name="dok"></ref> | 이후 국민 투표에서 찬성 51.41%, 반대 48.59%가 나오면서 마침내 개헌안이 발효되었다. 특히 상대적으로 개발이 덜 된 내륙 지역은 찬성이 높았지만, 대도시인 [[이스탄불]]이나 수도 앙카라 등 대도시에서는 반대가 찬성보다 더 높았다.<ref name="tupo"></ref>{{ㅊ|농촌 지역에서 독재에 대한 찬성이 높게 나오는 건 만국공통}} 이로써 [[1923년]] [[무스타파 케말 아타튀르크]]가 근대 정부를 수립한 이래 94년만에 [[의회내각제]]에서 대통령 중심제로 체제가 바뀌게 된다.<ref name="dok"></ref>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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