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팍 샤쿠어

2pac

마국의 前 래퍼, 前 싱어송라이터, 前 배우, 前 댄서로 서해안 힙합의 제왕이라 불리는 힙합계의 양대산맥이다.

1971년 미국 뉴욕 주에서 태어났다. 10대 초부터 극단에서 활동했고 볼티모어 예술학교에 진학해 전문적으로 연기, 발레 등을 배웠다. 1988년 가족들과 캘리포니아 주 마린 시티로 이주한 이후 디지털 언더그라운드의 리더 쇼크 G에게 인정받아 그의 공연 매니저 겸 댄서로 활동했다. 댄 애크로이드 감독의 1991년 영화 난폭한 주말의 사운드트랙에 수록된 디지털 언더그라운드의 Same Song에 객원 래퍼로 참여하며 음반 활동을 시작했다. 또한 이 영화에 단역으로 출연하며 영화배우로도 데뷔했다.

그는 1993년 STRICTLY 4 MY N.I.G.G.A.Z로 매우 과격한 래퍼가 되었다. 싱글인 'I Get Around', 'Keep Ya Head Up'등은 빌보드 등에서 각각 11위, 5위, 2위를 한다.이 앨범은 4위를 기록하고, 롤링스톤지에서 별 5개를 받는 등 점점 인기를 얻어갔다.

1993년 컴필레이션 앨범인 'Thug life'를 발매한다.이 'Thug life'는 후에 그의 인생 컨셉이 된다. 1993년, 아틀란타 주에서 살인 혐의를 받고 기소됐으며, 같은해 12월에는 성폭행죄로 다시 기소된다. 1994년 또한 경찰관과의 다툼으로 인해 120일 징역형을 받는다. 또한 같은해 그는 11월 30일 누군가에게 총 5방을 맞는다. 본인은 당시 퍼프 대디, 더 노토리어스 B.I.G, 주니어 M.A.F.I.A가 그 근처 스튜디오에 있었는데, 그들의 아랫것들에게 쏘라고 지시했다고 주장했고, 퍼프 대디측은 오히려 도와줬다고 하며 반박했다.

1996년 그는 몇주만에 All Eyez on Me를 출시했다. 이 앨범으로 그는 600만 장 이상 앨범을 팔고, 미국에서는 1위, 유럽에서는 19위, 5위, 7위라는 굉장한 결과를 냈다.

1996년 9월 7일 라스베이거스에서 친구인 마이크 타이슨의 경기를 관람하고 차를 타고 여자들에게 작업을 걸던 중 총을 맞고 병원으로 이송되었으나 끝내 사망했다.

우리나라에서는 그러니까 남자들은 여자를 멀리하고 자위행위를 하는 게 낫습니다라는 짤방으로 유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