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탈 어나이얼레이션: 두 판 사이의 차이

잔글 (→‎버그)
35번째 줄: 35번째 줄:
1997년에 발매된 게임이지만 유닛은 3D로 구현되며, 배경은 2D였지만 각 지점이 고유의 '높이' 값을 가져 경사가 가파른 언덕, 군데군데 홈이 있는 평지, 깎아지른 협곡 등 매우 다양한 지형을 자연스럽게 구현할 수 있으며, 게임 진행에도 매우 큰 영향을 미친다. 당대의 다른 RTS들이 2D 스프라이트로 유닛을 구현하고, 지형도 언덕과 언덕이 아닌 부분으로 단순하게 구현하는 것과 비교하면 매우 인상적인 그래픽을 보여주었지만, 이 때문에 요구 사양이 지나치게 높아지기도 하여 게임에게는 양날의 검과 같은 존재였다.
1997년에 발매된 게임이지만 유닛은 3D로 구현되며, 배경은 2D였지만 각 지점이 고유의 '높이' 값을 가져 경사가 가파른 언덕, 군데군데 홈이 있는 평지, 깎아지른 협곡 등 매우 다양한 지형을 자연스럽게 구현할 수 있으며, 게임 진행에도 매우 큰 영향을 미친다. 당대의 다른 RTS들이 2D 스프라이트로 유닛을 구현하고, 지형도 언덕과 언덕이 아닌 부분으로 단순하게 구현하는 것과 비교하면 매우 인상적인 그래픽을 보여주었지만, 이 때문에 요구 사양이 지나치게 높아지기도 하여 게임에게는 양날의 검과 같은 존재였다.
===다양하고 사실적인 유닛===
===다양하고 사실적인 유닛===
게임 내의 유닛은 크게 육군, 공군, 해군으로 분류되며, 양 진영에 총 230가지의 유닛이 있다.<ref>건물도 유닛으로 포함하여 센 수로, 본 게임과 확장팩 두 개를 포함했다. 확장팩이 없는 본 게임만의 유닛의 가짓수는 각 진영마다 75개X2=150가지다.[http://web.archive.org/web/20151204081739/http://www.giantbomb.com/total-annihilation/3030-3594/]</ref> 각각의 유닛들은 모두 각자의 개성과 역할이 있다. 유닛이 사용하는 무기 역시 종류가 다양한데, 직사화기를 발사하는 유닛의 경우 미사일이 목표물을 향하다가 언덕, 건물 등의 장애물에 부딫히는 경우 목표물 대신 그 장애물에 피해를 주며, 곡사 화기를 사용하는 유닛의 경우 발사되는 탄자가 '''게임 내의 물리엔진에 따라 포물선을 그리며 움직이기''' 때문에 직사화기의 경우 언덕에 막혀 공격하지 못하는 지역을 공격할 수 있다. 이외에도 전투기나 폭격기의 경우 한 곳에 머물러 있을 때는 착륙해 있다가 이동 시에만 비행을 하고, 폭격기의 경우 한 지점을 폭격할 때 한 자리에 머물면서 폭격하는 것이 아니라 빠르게 목표 지점을 지나가면서 폭탄을 떨어뜨리고, 이후 선회 비행하여 다시 그 지점에 폭탄을 떨어뜨리는 등 게임 내의 무기 시스템이 현실과 상당히 가깝게 구현되었다.  
게임 내의 유닛은 크게 육군, 공군, 해군으로 분류되며, 양 진영에 총 230가지의 유닛이 있다.<ref>건물도 유닛으로 포함하여 센 수로, 본 게임과 확장팩 두 개를 포함했다. 확장팩이 없는 본 게임만의 유닛의 가짓수는 각 진영마다 75개X2=150가지다.[http://web.archive.org/web/20151204081739/http://www.giantbomb.com/total-annihilation/3030-3594/]</ref> 각각의 유닛들은 모두 각자의 개성과 역할이 있다. 유닛이 사용하는 무기 역시 종류가 다양한데, 직사화기를 발사하는 유닛의 경우 미사일이 목표물을 향하다가 언덕, 건물 등의 장애물에 부딫히는 경우 목표물 대신 그 장애물에 피해를 주며, 곡사 화기를 사용하는 유닛의 경우 발사되는 탄자가 '''게임 내의 물리엔진에 따라 포물선을 그리며 움직이기''' 때문에 직사화기의 경우 언덕에 막혀 공격하지 못하는 지역을 공격할 수 있다. 이외에도 전투기나 폭격기의 경우 한 곳에 머물러 있을 때는 착륙해 있다가 이동 시에만 비행을 하고, 폭격기의 경우 한 지점을 폭격할 때 한 자리에 머물면서 폭격하는 것이 아니라 빠르게 목표 지점을 지나가면서 폭탄을 떨어뜨리고, 이후 선회 비행하여 다시 그 지점에 폭탄을 떨어뜨리는 등 게임 내의 무기 시스템이 현실과 상당히 가깝게 구현되었다.
===독특한 경제 시스템===
대부분의 RTS들은 특정 지역에 있는 한정된 양의 자원을 조금씩 채취하며, 자원이 부족하면 아예 작업이 중단되는 경제 시스템을 채택했다. 하지만 토탈 어나이얼레이션은 한 번 건물을 지을 경우 얻을 수 있는 자원의 양은 무한하지만 그 대신 각 건물 별로 지정된 자원 채취 속도만큼 자원 채취 속도가 증가하며, 자원이 모두 고갈되도 느리지만 진행 중인 작업이 계속되는 경제 시스템을 채택했다. 또한, 유닛이나 건물이 파괴된 이후에는 잔해가 남는데 이 잔해를 건설로봇이나 커맨더가 채취하여 메탈을 추가적으로 수급할 수도 있었으며, 이미 다 지은 건물도 건설로봇이나 커맨더로 다시 자원으로 되돌릴 수도 있는 등 독특한 경제 시스템을 갖췄다.
===(당시 기준으로) 편리한 인터페이스===
마우스를 드래그해서 선택할 수 있는 유닛의 인원 수에 제한이 없어 다량의 유닛을 손쉽게 조종할 수 있다. 또한, 어떤 명령이든 Shift 키를 누르고 유닛에게 명령을 내리면 명령이 예약되는 등 명령 예약을 불편함 없이 사용할 수 있다. 이외에도 모든 건설로봇을 선택하는 단축키, 레이더를 가진 모든 유닛을 선택하는 단축키, 무기를 가진 모든 유닛을 선택하는 단축키, 화면의 중심을 커맨더의 위치로 옮기는 단축키 등 다양한 단축키 역시 제공하여 게임 진행을 더 편하게 할 수 있었다.
 
==버그==
==버그==
* 대공포는 본래 지상 유닛을 공격할 수 없지만, 대공포가 '가드'하고 있는 유닛을 지상유닛이 공격하면 대공포가 공격을 감행한 지상 유닛을 공격하는 버그가 있다.
* 대공포는 본래 지상 유닛을 공격할 수 없지만, 대공포가 '가드'하고 있는 유닛을 지상유닛이 공격하면 대공포가 공격을 감행한 지상 유닛을 공격하는 버그가 있다.

2015년 12월 4일 (금) 19:20 판

개요

1997년 10월 25일[2] 에 케이브독 엔터테인먼트(Cavedog Entertainment)에서 개발하고 지티 인터액티브(GT Interactive) 에서 판매한 실시간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Real time Strategy)이다. 인류가 우주를 손쉽게 돌아다니는 2015년 기준으로 머나먼 미래에 벌어지는 전쟁을 배경으로 하고 있다.

배경 줄거리

먼 옛날, 온 은하는 평화로 가득하였다. '코어'(CORE)라는 존재는 과학의 발전을 최우선의 가치로 내세우며 이 낙원을 다스리고 있었다.


하지만 인간의 정신을 기계로 옮기는 기술이 개발되면서 평화는 깨지고 만다. 인간의 영혼을 기계로 옮기면서 인간은 영생을 얻을 수 있게 되었고, '코어'는 이 과정을 모든 인간이 의무적으로 거치도록 지시한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이 정책에 반대하였고, 이들은 '코어'의 지배에서 벗어나고자 숨어 지내기 시작한다. 이후 이들은 스스로를 '암'(ARM)이라 칭한다. 결국, 전쟁이 발발한다. 전쟁은 끊임없이 계속되었고, 그 결과 은하 전체는 황량하게 불타버린다.


4000년간 계속된 전쟁은 양측에 어마어마한 피해를 입혀, 한 때 찬란했던 '암'과 '코어'의 군단은 이제 생존자 몇몇만 살아남은 잔당에 지나지 않게 되었다. 그러나 양측은 증오심에 불타오른 채로 전쟁을 계속 이어나간다.


이제 양측은 오직 하나의 결과만을 바라보고 있다. 어느 한쪽의 절멸[1]을....

출처: 토탈 어나이얼레이션의 매뉴얼(영어판을 요약 및 번역함.)

상세

게임을 처음 시작하면.....

게임을 시작하면 맨 처음에 '커맨더'라는 유닛 하나가 주어진다. 커맨더는 기초적인 건물을 빠르게 건설하는 능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공격 무기[2] 역시 보유하고 있다. 우선 실행해야 할 것은 자원 채취인데, 게임에는 '메탈'과 '에너지'의 두 가지 자원이 있다. 에너지는 태양광 발전소, 풍력 발전소 등의 발전소를 지으면 지속적인 양을 얻을 수 있으며, 메탈은 메탈 광물이 모여있는 곳에 '메탈 추출기(Metal Extractor)'를 짓거나, 다량의 에너지를 소량의 메탈로 변환시키는 '메탈 제조기(Metal Maker)'를 지으면 지속적인 양을 얻을 수 있다. 이외에도 주변에 있는 식물이나 암석을 커맨더, 또는 건설 로봇들이 채취하는 방식으로도 얻을 수 있지만, 일시적으로 얻는 것에 불과하고 얻을 수 있는 양도 많지 않으니 메탈 추출기나 제조기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자원을 얻는 건물을 지으면 각 건물 별로 설정된 '1초 당 얻는 자원의 양'만큼 자원을 얻을 수 있으며, 이렇게 얻은 자원은 자원을 저장하는 능력이 있는 건물 및 유닛에 저장된다. 자원을 저장하는 능력이 있는 유닛에는 커맨더, 메탈 저장소, 에너지 저장소가 있다. 자원을 채취량보다 더 빠른 속도로 소모하면 저장되어있는 자원이 깎여나가기 시작하며, 저장된 자원을 모두 소모하고 나면 작업이 중단되지 않고 자원이 남아있을 때에 비해 더 느린 속도로 작업이 계속 진행된다. 유닛을 뽑는 것과 자원 채취 건물을 동시에 짓고 있을 때 이런 일이 발생하면 유닛 제조 속도 뿐만 아니라 자원 채취 건물을 건설하는 속도까지 느려져 결과적으로 두 작업의 진행이 모두 느려지게 되므로 특수한 상황이 아니라면 유닛을 뽑는 작업을 취소하고 자원 채취 건물을 짓는 것이 더 나은 선택이다. 자원 채취량과 소비량의 균형을 맞춰 기지가 빠릇빠릇하게 돌아갈 수 있는 경제환경을 만드는 것이 토탈 어나이얼레이션에서 가장 중요한 일 중 하나이다.


이후 어느 정도 기초적인 경제 환경을 갖추면 기초적인 병력을 생산하는 건물을 지어서 병력을 뽑아야 한다. 커맨더가 지을 수 있는 병력 생산 건물은 보병 제조공장(KBot Lab), 육상병기 제조공장(Vehicle Plant) ,항공기 제조공장(Aircraft Plant)가 있으며, 각 건물은 기초적인 보병, 육상병기[3], 항공기를 생성할 수 있으며, KBot Lab은 보병 건설보병(Construction KBot), Vehicle Plant는 건설차량(Construction Vehicle), Aircraft Plant는 건설항공기(Construction Aircraft)를 지을 수 있다. 이러한 건설로봇들은 건설 속도는 커맨더에 비해 매우 느리지만 그 대신 커맨더는 지을 수 없는 높은 단계의 건물을 지을 수 있다. 건설로봇 여럿이서 한 건물에 붙어서 건설하는 경우 그만큼 건설 속도가 빨라지지만, 그만큼 자원 소모속도 역시 빨라지므로[4] 상황에 맞게 적당히 건설 속도도 조절하는 것이 좋다.


커맨더와 건설로봇들이 지을 수 있는 건물 중에는 레이더도 있는데, 레이더는 지은 곳에서 일정 반경 이내의 적 유닛의 위치를 탐지해서 미니맵에 보여주는 건물이다. 토탈 어나이얼레이션에서는 자신이 직접 건물을 봐도 다시 '전장의 안개'에 그 지역이 덮히면 자신이 얻은 건물에 대한 정보[5]가 저장되지 않기 때문에 레이더는 전장의 안개가 덮인 지역에서 안정적으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유일한 수단이다. 또한 토탈 어나이얼레이션의 공격 유닛은 사거리가 시야보다 훨씬 먼 유닛이 대부분이기 때문에 레이더가 없으면 상대의 공격을 미리 탐지, 대응할 수 있는 마땅한 방법이 없다. 항공기를 대량으로 양산해서 상대 진영을 향해 비행시키는 방법으로 위의 두 역할을 어느 정도 수행할 수는 있지만, 정보를 실시간으로 얻을 수 없고, 항공기의 속도 자체가 매우 빠르므로 자세한 관찰이 어려우며, 게임이 조금만 진행되도 포탑에 쉽게 격추당하기 때문에 토탈 어나이얼레이션에서 가장 쉽게 정보를 얻는 방법은 레이더를 설치하거나, 레이더가 장착된 유닛을 활용하는 것이다.

진영

'암'과 '코어', 이렇게 두 개의 진영이 있다. 각 진영의 특정 역할[6]을 맡은 유닛은 서로 대응되지만, 세부적인 능력[7]에서는 차이를 보인다. 단, '코어' 진영에는 최종 테크에 '크로고스'라는 코어만의 독자적인 유닛이 있다.

특징

3D

1997년에 발매된 게임이지만 유닛은 3D로 구현되며, 배경은 2D였지만 각 지점이 고유의 '높이' 값을 가져 경사가 가파른 언덕, 군데군데 홈이 있는 평지, 깎아지른 협곡 등 매우 다양한 지형을 자연스럽게 구현할 수 있으며, 게임 진행에도 매우 큰 영향을 미친다. 당대의 다른 RTS들이 2D 스프라이트로 유닛을 구현하고, 지형도 언덕과 언덕이 아닌 부분으로 단순하게 구현하는 것과 비교하면 매우 인상적인 그래픽을 보여주었지만, 이 때문에 요구 사양이 지나치게 높아지기도 하여 게임에게는 양날의 검과 같은 존재였다.

다양하고 사실적인 유닛

게임 내의 유닛은 크게 육군, 공군, 해군으로 분류되며, 양 진영에 총 230가지의 유닛이 있다.[8] 각각의 유닛들은 모두 각자의 개성과 역할이 있다. 유닛이 사용하는 무기 역시 종류가 다양한데, 직사화기를 발사하는 유닛의 경우 미사일이 목표물을 향하다가 언덕, 건물 등의 장애물에 부딫히는 경우 목표물 대신 그 장애물에 피해를 주며, 곡사 화기를 사용하는 유닛의 경우 발사되는 탄자가 게임 내의 물리엔진에 따라 포물선을 그리며 움직이기 때문에 직사화기의 경우 언덕에 막혀 공격하지 못하는 지역을 공격할 수 있다. 이외에도 전투기나 폭격기의 경우 한 곳에 머물러 있을 때는 착륙해 있다가 이동 시에만 비행을 하고, 폭격기의 경우 한 지점을 폭격할 때 한 자리에 머물면서 폭격하는 것이 아니라 빠르게 목표 지점을 지나가면서 폭탄을 떨어뜨리고, 이후 선회 비행하여 다시 그 지점에 폭탄을 떨어뜨리는 등 게임 내의 무기 시스템이 현실과 상당히 가깝게 구현되었다.

독특한 경제 시스템

대부분의 RTS들은 특정 지역에 있는 한정된 양의 자원을 조금씩 채취하며, 자원이 부족하면 아예 작업이 중단되는 경제 시스템을 채택했다. 하지만 토탈 어나이얼레이션은 한 번 건물을 지을 경우 얻을 수 있는 자원의 양은 무한하지만 그 대신 각 건물 별로 지정된 자원 채취 속도만큼 자원 채취 속도가 증가하며, 자원이 모두 고갈되도 느리지만 진행 중인 작업이 계속되는 경제 시스템을 채택했다. 또한, 유닛이나 건물이 파괴된 이후에는 잔해가 남는데 이 잔해를 건설로봇이나 커맨더가 채취하여 메탈을 추가적으로 수급할 수도 있었으며, 이미 다 지은 건물도 건설로봇이나 커맨더로 다시 자원으로 되돌릴 수도 있는 등 독특한 경제 시스템을 갖췄다.

(당시 기준으로) 편리한 인터페이스

마우스를 드래그해서 선택할 수 있는 유닛의 인원 수에 제한이 없어 다량의 유닛을 손쉽게 조종할 수 있다. 또한, 어떤 명령이든 Shift 키를 누르고 유닛에게 명령을 내리면 명령이 예약되는 등 명령 예약을 불편함 없이 사용할 수 있다. 이외에도 모든 건설로봇을 선택하는 단축키, 레이더를 가진 모든 유닛을 선택하는 단축키, 무기를 가진 모든 유닛을 선택하는 단축키, 화면의 중심을 커맨더의 위치로 옮기는 단축키 등 다양한 단축키 역시 제공하여 게임 진행을 더 편하게 할 수 있었다.

버그

  • 대공포는 본래 지상 유닛을 공격할 수 없지만, 대공포가 '가드'하고 있는 유닛을 지상유닛이 공격하면 대공포가 공격을 감행한 지상 유닛을 공격하는 버그가 있다.
  • 폭격기에게 착륙해있는 다른 비행기를 폭격하라는 명령을 내리면 비행기에 폭탄을 떨어뜨리는 대신 폭격 지점 주위를 선회하는 도중에 어마어마한 양의 폭탄을 떨어뜨린다.

평가

여담

각주

  1. 게임의 제목이 'Total annihilation'인 이유도 이와 관련이 있다.
  2. 기본 공격의 경우 초반 기습을 막는 수준에 적당한 수준의 화력을 지녀 그렇게 강력한 무기는 아니지만, D-Gun은 게임 내의 모든 유닛을 한 번에 끝낼 수 있는 어마어마한 공격력을 지니고 있다.
  3. 탱크 등 바퀴를 달고 움직이는 병기
  4. 총 자원 소모량은 동일하지만 더 빨리 자원을 소모해서 더 빨리 건설을 끝낸다.
  5. 건물의 위치, 종류 등
  6. 경보병, 대공 유닛, 원거리 미사일 유닛, 탱크, 전투기, 폭격기 등등
  7. 가격, 사거리, 이동속도, 공격력, 공격속도, 회전 반경, 가속력 등의 스펙
  8. 건물도 유닛으로 포함하여 센 수로, 본 게임과 확장팩 두 개를 포함했다. 확장팩이 없는 본 게임만의 유닛의 가짓수는 각 진영마다 75개X2=150가지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