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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太白市 | |||
== 개요 == | |||
[[강원도]] [[영동지방]] 남부에 위치한 도시 인구는 5만명 선이 붕괴된 이후 도저히 회복이 되지 않고 있다. <ref>[[2013년#12월|2013년 12월]] 기준으로 약4만8천명 남짓. 계속 감소세이다.</ref> 시 이름의 유래는 인근의 [[태백산]]에서 유래하였으며, [[한강]]과 [[낙동강]]의 발원지가 이곳에 있다. | |||
== 역사 == | == 역사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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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5년]] 삼수령 이북지역에 있는 [[삼척시]] 하장면 5개 리를 편입하였다. | *[[1995년]] 삼수령 이북지역에 있는 [[삼척시]] 하장면 5개 리를 편입하였다. | ||
1970~80년대 석탄산업이 한창 | 1970~80년대 석탄산업이 한창 잘나갈 당시가 인구 13만이 넘는 리즈시절이었는데 이 당시에는 태백에서는 개들도 입에 만원짜리를 물고 다닐 정도라고 할 정도로 도시 경제가 잘나갔었다. 하지만 [[1980년]]대 후반부터 에너지 의존도가 석탄에서 석유 위주로 바뀌고, 석탄산업합리화정책 크리로 인구는 바로 감소세로 돌아섰고 [[1990년]]대 말에는 이미 시가지가 유령도시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정체되고 썰렁해져 버렸다. | ||
== 특산물 == | == 특산물 == | ||
*고랭지 배추 : [[삼수령]] 인근의 고랭지 배추밭은 전국에서 가장 고지대에 위치한 배추밭이다. 해발 | *고랭지 배추 : [[삼수령]] 인근의 고랭지 배추밭은 전국에서 가장 고지대에 위치한 배추밭이다. 해발 1000미터를 넘나든다고 | ||
*[[무연탄]] : 사양산업이기는 하지만 [[대한석탄공사]]에서 운영중인 장성광업소가 여기 태백시에 위치하고 있다. | *[[무연탄]] : 사양산업이기는 하지만 [[대한석탄공사]]에서 운영중인 장성광업소가 여기 태백시에 위치하고 있다. | ||
== 지리 == | == 지리 == | ||
통상 태백은 태백산맥의 서쪽지역이지만 백두대간의 동편에 위치하며, 시의 출발이 영동지방으로 분류되는 삼척지역이었기 때문에 전통적으로 영동지역으로 | 통상 태백은 태백산맥의 서쪽지역이지만 백두대간의 동편에 위치하며, 시의 출발이 영동지방으로 분류되는 삼척지역이었기 때문에 전통적으로 영동지역으로 분류를 한다. | ||
도시 전체가 해발 700미터가 넘는 고지대에 위치하여 있으며. 앞서 개요에서 서술하였듯이 [[한강]]과 [[낙동강]]이 태백에서 발원하며, 강원도 영동지방에서 가장 큰 하천<ref>북한지역의 남강 제외</ref>인 삼척 [[오십천]]도 태백에서 발원한다. | |||
==기후== | ==기후== | ||
{{ㅊ|여름실종도시<br | {{ㅊ|여름실종도시<br>한국속의 [[러시아]]}} | ||
전 지역이 고지대에 위치하다보니 여름 기간이 꽤 짧은 편에 속한다. 모기와 열대야가 없다고 할 정도인데 사실 모기는 뻥일 수 있지만 열대야는 거의 없는 것이 맞다. 태백에 열대야가 올 정도면 대한민국 전체가 찜통속에 있다고 보면 딱 맞다. 대신 겨울이 약명높은데, 영동 산간지역 특성상 폭설<ref>이쪽 동네는 눈이 한번 오면 기본 30cm정도는 쌓아놓고 시작한다. 산간지역에 미터단위로 눈이 쌓이는 것은 당연지사.</ref>과 고지대이면서 은근히 높은 격해도를 가지는 바람에 추위 자체가 장난이 아닌 동네이다. | 전 지역이 고지대에 위치하다보니 여름 기간이 꽤 짧은 편에 속한다. 모기와 열대야가 없다고 할 정도인데 사실 모기는 뻥일 수 있지만 열대야는 거의 없는 것이 맞다. 태백에 열대야가 올 정도면 대한민국 전체가 찜통속에 있다고 보면 딱 맞다. 대신 겨울이 약명높은데, 영동 산간지역 특성상 폭설<ref>이쪽 동네는 눈이 한번 오면 기본 30cm정도는 쌓아놓고 시작한다. 산간지역에 미터단위로 눈이 쌓이는 것은 당연지사.</ref>과 고지대이면서 은근히 높은 격해도를 가지는 바람에 추위 자체가 장난이 아닌 동네이다. | ||
한 가지 골때리는 게 이 동네의 봄날시인데 동쪽으로는 태백산맥이, 서쪽으로는 백두대간의 산자락이 지나는 바람에 산간이면서 분지지역인지라 바람이 어느쪽에서 불어오건 간에 푄 현상의 하강기류를 맞게 되어 있는 것이다. 덕분에 봄철만 되면 건조주의보는 기본으로 찍고 지내다가 며칠 좀 더 지나면 바로 건조경보로 전환되고 제한급수를 하는 지역. 이 때문에 삼척에 있는 광동댐<ref>한강 최상류에 위치한 댐으로 태백시, [[정선군]], [[영월군]]의 상수원 수원지이다.</ref>의 물로도 모자라서 삼척 오십천의 물까지 탐내고 있다 [[카더라]]. | |||
한 가지 골때리는 게 이 동네의 | |||
== 교통 == | == 교통 == | ||
=== 철도 === | === 철도 === | ||
[[태백선]] 철도가 태백시를 동서로 관통하여 [[백산역]]에서 [[영동선]]과 합류한다. 남한에서 가장 높은 [[기차역]]인 [[추전역]]이 태백시에 소재하고 있다. | [[태백선]] 철도가 태백시를 동서로 관통하여 [[백산역]]에서 [[영동선]]과 합류한다. 남한에서 가장 높은 [[기차역]]인 [[추전역]]이 태백시에 소재하고 있다. | ||
=== 도로 === | === 도로 === | ||
[[ | [[국도 38호선]]과 [[국도 35호선]]이 태백시를 관통하며, [[국도 31호선]]이 태백시 남부 장성쪽을 스쳐간다.. [[38번 국도]]는 서쪽 [[정선군]]에서 [[싸리재]]/[[두문동재]]를 넘어서 들어와서 동쪽의 [[통리재]]를 넘어서 [[삼척시]]로 연결된다. 과거 싸리재는 2차선 도로에 엄청난 악명높은 고산지역 도로였으나<ref>고개 높이가 해발 1268미터이다.</ref> 두문동재 터널이 개통되면서 아예 4차선 확포장을 하여 소요시간은 상당히 많이 줄어들었다. 하지만 4차선 직선화 도로임에도 불구하고 도로 자체가 워낙에 급경사인지라 운전시 주의가 필요하다. 삼척방향으로도 [[국도 38호선]]의 확포장공사를 한다고는 하는데 여기 지형 특성상 난항이 예상된다. | ||
== 관광 == | == 관광 == | ||
== 교육 == | == 교육 == | ||
== 행정구역 == | == 행정구역 == | ||
태백시는 크게 장성읍지역과 황지읍 지역으로 나뉜다. | |||
태백시는 크게 | |||
===구 장성읍 지역=== | ===구 장성읍 지역=== | ||
* | *구문소동 | ||
* | *문곡소도동 | ||
* | *장성동 | ||
* | *철암동 | ||
===구 황지읍 지역=== | ===구 황지읍 지역=== | ||
* | *삼수동 | ||
* | *상장동 | ||
* | *황연동 | ||
* | *황지동 | ||
== 출신인물 == | == 출신인물 == | ||
== 기타 == | == 기타 == | ||
* [[공군]]의 사격훈련장인 필승사격훈련장이 태백시에 위치해 있다. | * [[공군]]의 사격훈련장인 필승사격훈련장이 태백시에 위치해 있다. 태백산 중턱이라서 환경문제가 늘상 제기되고 있다. | ||
{{각주}} | {{각주}} | ||
{{강원도의 기초자치단체}} | {{강원도의 기초자치단체}} | ||
{{대한민국의 광역자치단체}} | |||
[[분류:강원도]][[분류:대한민국의 도시]][[분류:태백시|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