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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키프로스 리라(파운드)의 환전을 공식적으로 도입한 적은 없다. 때문에 유로 전환 이전에는 미국 달러 혹은 유로(2002년 이후)를 챙겨가 현지에서 키프로스 리라로 환전하여 사용하였다. 터키 리라를 쓰는 북키프로스에서도 사실상 마찬가지였는데, 남키프로스 리라를 매개로 한 터키 리라로 환전하는 행위 자체에는 별 저항이 없었다고 하나, 상당수 국가에서 국가로 인정해주지 않는 북키프로스에서 제 3국으로 이동하는 것이 상대적으로 많이 힘든지라 남키프로스를 미리 다 털어버릴 이유가 딱히 없기도 했고, 애당초 미국 달러/유로와의 환율이 훨씬 더 좋아서 굳이 그렇게 다니는 여행객은 드물었다. | 한국에서 키프로스 리라(파운드)의 환전을 공식적으로 도입한 적은 없다. 때문에 유로 전환 이전에는 미국 달러 혹은 유로(2002년 이후)를 챙겨가 현지에서 키프로스 리라로 환전하여 사용하였다. 터키 리라를 쓰는 북키프로스에서도 사실상 마찬가지였는데, 남키프로스 리라를 매개로 한 터키 리라로 환전하는 행위 자체에는 별 저항이 없었다고 하나, 상당수 국가에서 국가로 인정해주지 않는 북키프로스에서 제 3국으로 이동하는 것이 상대적으로 많이 힘든지라 남키프로스를 미리 다 털어버릴 이유가 딱히 없기도 했고, 애당초 미국 달러/유로와의 환율이 훨씬 더 좋아서 굳이 그렇게 다니는 여행객은 드물었다. | ||
이렇다 할 산업이 없는 와중에 긴 내전을 거친 정세상, 파운드(리라) 쓰던 시절엔 1단위값 자체가 상당히 비쌌던 까닭인지 물가가 상당히 센 나라로 인식되었으나, 2020년대가 된 시점에서는 다소 옛말이 되었다. | |||
=== 환율 추이 === | === 환율 추이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