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 오브 듀티 4: 모던 워페어

개요

2007년 11월 5일 출시된 현대전 밀리터리 캐주얼 FPS 게임.

콜 오브 듀티 시리즈 작품의 네 번째 작품이며 개발사는 'Infinity Ward', 유통은 'Activision'에서 맡았다. 출시 플랫폼은 PC와 '플레이 스테이션3', 'XBOX 360' 등등의 비디오 게임 플랫폼으로 출시.

국내 출시로는 PC 사양으로 자막 한글화와 인터페이스 한글화로 정식 출시했었다. 패캐지 박스의 내용으로는 각종 게임상을 휩쓸었다는 듯.

특징

현대전 밀리터리를 주제로 했다는 특징이 있으며, 이후에 나오는 캐주얼 FPS 게임의 특징을 대부분 가지고 있다. 조작은 쉬우며, 언락 시스템이 존재하고, 정조준과 달리기가 지원됨과 킬 스트릭 시스템이 존재하는 등등... 캐주얼 FPS 게임의 시초라고는 할 수 없지만 대략적으로 캐주얼 FPS의 느낌이 어떤지는 느껴 볼 수 있는 게임이다.

위 동영상은 콜 오브 듀티4 개발에 관한 이야기를 담은 내용의 동영상으로, (영상에서 홍보 느낌이 있지만)모션 캡쳐 언급과 캐릭터 더빙, 게임 개발에 있어 사전 조사 등등에 관한 것들을 잠깐 볼 수 있다.

콜 오브 듀티4는 캐주얼 FPS 게임이긴 하지만 출시 당시의 게임들과 비교하면 '의외로' 고증이 맞는 부분이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물론 반대로 고증에 어긋나는 부분도 보이기도 한다. 그래도 출시 년도를 따지면 나름 괜찮은 수준의 게임이라고 생각 할 수 있다.

기타

특징점으로 '콜 오브 듀티' 시리즈에서 이 작품을 제외하면 제목 뒤에 숫자가 사라졌다. 콜 오브 듀티4 까지만 숫자가 나와있고 이후로는 '모던 워페어2' 식으로 정식 이름에는 숫자가 안들어가고 부제목에 숫자가 들어간다.

싱글 플레이를 해본 사람은 알겠지만, 모던 워페어 시리즈의 후속작이 없었다면 나름 괜찮은 스토리의 싱글 플레이가 될 뻔 했으나... 후속작과 연계되는 스토리로 설명이 안되는 부분이 생겨났다.(물론 모던 워페어1도 미션 진행 날짜 같은 말이 안되는 부분이 존재한다)

PC 유저로 보나 비디오 플랫폼 유저로 보나 멀티 플레이가 그나마 살아있는 몇 안되는 콜 오브 듀티 작품이다. 다른 콜 오브 듀티 작품이 멀티 플레이 서비스를 종료했다는 뜻이 아니라 원활하게 게임 플레이가 가능할 정도의 동시 접속 유저 수가 많다는 뜻 이다.(2015년 10월 기준)

콜 오브 듀티4는 싱글 플레이에서 오래 즐길 수 있는 모드인 아케이드 모드(일종의 스코어 어택 모드)가 존재하나 이 모드에 대해서 이야기하는 사람은 없다시피 하다.

콜 오브 듀티4가 판매된 시절에는 Activision이 국내 시장에 진출해 있던 시기였으나 이후 Activision이 국내 시장에서 철수 한 이유로 인해 콜 오브 듀티 시리즈의 한글화 출시 가능성은 낮아지게 되었다. 예외라면 '콜 오브 듀티 : 블랙 옵스1' 같은 매뉴얼 자막 한글화 정도...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 시리즈 한정으로 게임 발매 예고 사이트가 존재한다.(다른 시리즈에도 존재하면 수정 바람) 사이트 이름은 '찰리-오스카-델타' 이며 사이트 이름은 '콜 오브 듀티'의 첫 글자 알파벳인 C, O, D를 음성 기호로 해석한 것이다. 새로운 모던 워페어 시리즈가 나올 때 마다(혹은 콜 오브 듀티 신 시리즈가 나올 때 마다) 사이트가 리뉴얼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