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모넷

틀:회사 정보 철도청(코레일)의 열차 광고를 담당하던 업체였으나 소리소문없이 폐업해버렸다.

새마을호, 무궁화호 등 구형객차를 탑승하면 통로문 상단에 붙어있는 모니터가 바로 이 회사에서 붙인 것이다. 광고 뿐만 아니라 엔터테인먼트 및 자동방송 시스템까지 같이 납품했기 때문에 그 시절의 차내방송도 같이 만들었다. 회사가 망한 뒤로는 KTX 차내 컨텐츠를 제공하던 연합뉴스에서 잔여 시설을 인수해 계속 운용하고 있다.

지하철 영상광고도 함께 진행했다. 서울메트로처럼 중앙에 붙어있는 게 아니라 출입문 상단에 모니터가 있으며 안내 없이 광고나 심심풀이 영상을 틀어준다. 시설 특성상 음성은 없었다. 2008년 회사가 망한 이후 흉물스럽게 남아있다가 2015년 전량 철거되었다.

유망벤처로 알려져 SK텔레콤 등의 대기업이나 외국의 투자를 많이 받았고, 해외 수출 기록도 꽤 있었다.

특유의 배경음악

ktx 개통전에 새마을호 안내방송에 나오던 음악이 바로 이 회사에서 선정한 것이다. 음악은 총 세가지가 있는데 그중에 제목까지 다 알려져 있는것은 looking for you 하나뿐이다. 2001년쯤부터 2007년 중반기 무렵까지 종착역 도착시(정확히는 종착역 방송이 나온 이후)에 나왔다.(2004년 KTX 개통 전까지는 출발 안내방송에서도 나옴)

2001년쯤부터 2004년 KTX 개통 전까지 사용한 새마을호 안내방송. 참고로 출발방송 이후에 1990년대처럼 정차역 안내도 나오지만 여기선 짤렸다. 정차역 안내는 여기서 들어볼수 있다.(로그인을 해야하지만 네이버에 2002년 새마을호 방송이라고 쳐서 들어가면 그냥 들을수 있다.)

2004년 KTX 개통 이후부터 2007년까지 사용한 새마을호 안내방송.

곡의 정체는 알려져 있지 않다. 서울교통방송에서 한때 사용한 만큼 공식 자료가 남아있을 수 있지만, 코모넷에서 새로 만든 음악일 경우 외부에 자료가 없을지도 모른다.

외부 링크

• 코모넷, 지하철 이동방송 매체제안서, Slideplay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