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국가별 상황/아시아 편집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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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황 ==
== 상황 ==
===동아시아===
===동아시아===
===={{나라|중국}}====
===={{국기|중국}}====
*{{배지|누적 확진자}} 224,535명(2022.06.09 기준)
*{{배지|누적 확진자}} 118,551명(2022.01.22 기준)
*{{배지|누적 사망자}} 5,226명(2022.06.09 기준)
*{{배지|누적 사망자}} 4,849명(2022.01.22 기준)
*{{배지|완치자}} 218,406명(2022.06.09 기준)<ref>
*{{배지|완치자}} 110,443명(2022.01.22 기준)<ref>2022년 1월 22일 기준으로 중국 대륙(누적 확진자 105554명, 누적 사망자 4636명, 완치자 97850명), [[홍콩]](누적 확진자 12918명, 누적 사망자 213명, 완치자 12514명), [[마카오]](누적 확진자 79명, 누적 사망자 0명, 완치자 79명) 합산 수치이다.</ref>{{ㅈ|현재 중국 공산당이 은폐하고 있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 중국은 유럽, 미국보다도 위생 관념이 낮고 의료 환경도 열악한데 유럽과 미국에서도 못 이긴 코로나를 중국에서도 이겼을리가 없어 실제로 이 수치를 믿는 사람은 없다.}}
[[홍콩]], [[마카오]], [[대만]]을 제외한 중국 대륙 통계이다. 참고로 마카오의 통계는 2022년 6월 9일 기준 누적 확진자 83명, 누적 사망자 0명, 완치자 82명이다.</ref>{{ㅈ|네티즌들이나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 등은 중국 공산당이 확진자 수를 은폐하고 있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추측했다.}}
이유없는 집단발병에도 '''적당히 덮으려다가'''<ref>[https://news.v.daum.net/v/20200205153529172 당국 사과 받은 우한 의사 리원량 "신종 코로나 최초 경고했더니 경찰이 찾아왔다"], 세계일보, 2020.02.05.</ref> 강한 전파력으로 인해 삽시간에 번지면서 초고강도의 방역대책을 진행하고 있다. 교통을 통제하고<ref>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환자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우한시 정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방역 지휘부는 2020년 1월 23일 새벽 긴급 성명을 내고 오전 10시(현지시간)를 기해 우한을 떠나는 항공편과 기차, 장거리 버스 운영을 잠정 중단했다. - [https://m.yna.co.kr/view/AKR20200123009153071 '우한 폐렴' 발원지 우한 긴급봉쇄…외부로 나가는 주민 통제(종합3보)], 연합뉴스, 2020.01.23</ref><ref>우한시 외에도 황강, 어저우, 츠비, 첸장 등 모두 13개 도시로 봉쇄가 확대됐다. - [https://m.ytn.co.kr/news_view.php?s_mcd=0104&key=202001251601139929&pos= 中, 우한 포함 13개 시 3천만 명 '봉쇄'...군 의료진 투입], YTN, 2020.01.25</ref>, 집단이용시설을 임시폐쇄하고, 춘절연휴를 연장하여 직장으로 사람들이 모이는 것을 막는 등<ref>[http://www.newsis.com/view/?id=NISX20200128_0000899967 中우한·상하이·쑤저우 공장들,내달 9일 이후에나 재개 가능할 듯], 뉴시스, 2020.01.28.</ref> 전파를 막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이 여파로 세계의 공장이 멈춰서면서 제조업이 혼란에 빠진 모습이다.
집단발병에도 '''적당히 덮으려다가'''<ref>[https://news.v.daum.net/v/20200205153529172 당국 사과 받은 우한 의사 리원량 "신종 코로나 최초 경고했더니 경찰이 찾아왔다"], 세계일보, 2020.02.05.</ref> 강한 전파력으로 인해 삽시간에 번지면서 초고강도의 방역대책을 진행하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환자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우한]]시 정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방역 지휘부는 2020년 1월 23일 새벽 긴급 성명을 내고 오전 10시(현지시간)를 기해 우한을 떠나는 항공편과 기차, 장거리 버스 운영을 잠정 중단했고<ref>[https://m.yna.co.kr/view/AKR20200123009153071 '우한 폐렴' 발원지 우한 긴급봉쇄…외부로 나가는 주민 통제(종합3보)], 연합뉴스, 2020.01.23</ref> 우한시 외에도 황강, 어저우, 츠비, 첸장 등 모두 13개 도시로 봉쇄가 확대됐다.<ref>[https://m.ytn.co.kr/news_view.php?s_mcd=0104&key=202001251601139929&pos= 中, 우한 포함 13개 시 3천만 명 '봉쇄'...군 의료진 투입], YTN, 2020.01.25</ref> 집단이용시설을 임시폐쇄하고, 춘절연휴를 연장하여 직장으로 사람들이 모이는 것을 막는 등<ref>[http://www.newsis.com/view/?id=NISX20200128_0000899967 中우한·상하이·쑤저우 공장들,내달 9일 이후에나 재개 가능할 듯], 뉴시스, 2020.01.28.</ref> 전파를 막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이 여파로 세계의 공장이 멈춰서면서 제조업이 혼란에 빠진 모습이다.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위건위)는 2020년 2월 1일 0시 전국 31개 성에서 신종 코로나 누적 확진자는 1만 1791명, 사망자는 259명이라고 발표해 중국의 확진자 수가 1만명을 넘어섰고 이는 하루 전보다 확진자는 2102명, 사망자는 46명 늘어난 것이다.<ref>[http://m.seoul.co.kr/news/newsView.php?id=20200201500010&wlog_tag1= 중국 신종코로나 확진자 1만 1800명 육박…사망자 259명 급증], 서울신문, 2020.02.01</ref>
2020년 2월 1일 중국의 확진자 수가 1만명을 넘어섰다.<ref>[http://m.seoul.co.kr/news/newsView.php?id=20200201500010&wlog_tag1= 중국 신종코로나 확진자 1만 1800명 육박…사망자 259명 급증], 서울신문, 2020.02.01</ref>


문제는 중국 특유의 폐쇄성으로 정부당국이 신뢰를 받지 못한다는 점으로, 통계를 믿지 않는 건 당연하고 후베이성·우한시에서 온 사람들을 배척하거나, 물품을 사재기하거나, 그 중간에서 폭리를 취하는 등 사회에 공포가 만연해 혼란이 커지고 있으며, 지방정부가 이를 부추기기도 한다. 한편으로 각국의 교민 철수 전세기를 새벽시간대에 배치하여 그 행렬을 숨기려는 등 현지의 불만을 억누르는 데 주력하고 있다.
문제는 중국 특유의 폐쇄성으로 정부당국이 신뢰를 받지 못한다는 점으로, 통계를 믿지 않는 건 당연하고 후베이성·우한시에서 온 사람들을 배척하거나, 물품을 사재기하거나, 그 중간에서 폭리를 취하는 등 사회에 공포가 만연해 혼란이 커지고 있으며, 지방정부가 이를 부추기기도 한다. 한편으로 각국의 교민 철수 전세기를 새벽시간대에 배치하여 그 행렬을 숨기려는 등 현지의 불만을 억누르는 데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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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1월초 중국 신장위구르자치구 카슈가르 지구에서 중국에서는 확진자로 분류하지 않는 무증상 감염자 219명을 포함해 감염자가 300명 가까이 나왔다.<ref>[https://m.yna.co.kr/view/AKR20201101026800083 중국 카슈가르 코로나19 확산에 우려 커져], 연합뉴스, 2020.11.01</ref>
2020년 11월초 중국 신장위구르자치구 카슈가르 지구에서 중국에서는 확진자로 분류하지 않는 무증상 감염자 219명을 포함해 감염자가 300명 가까이 나왔다.<ref>[https://m.yna.co.kr/view/AKR20201101026800083 중국 카슈가르 코로나19 확산에 우려 커져], 연합뉴스, 2020.11.01</ref>


중국 허베이성 [[스자좡]](石家莊)시 전체가 2020년 초의 [[우한]](武漢)처럼 2021년 1월 7일 전면 봉쇄됐는데 중국이 수도 [[베이징]]으로 코로나19가 퍼지지 못하게 우한 봉쇄 이후 최대 규모의 대도시 봉쇄에 들어간 셈이다.<ref>[http://mnews.imaeil.com/NewestAll/2021010722355435795 '베이징만은 지켜야…' 인구 1천100만명 중국 스좌좡시 전체 봉쇄 돌입], 매일신문, 2021.01.07</ref> 2021년 1월 11일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에 따르면 전날 하루 동안 중국 내에서 103명(본토 85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는데 지난해 7월 31일 127명의 확진자를 기록한 이후 164일 만에 일일 확진자 수가 세 자릿수를 넘어선 것이며 특히 수도 베이징(北京)과 인접한 허베이(河北)성에서만 82명의 확진자가 발생했고 2021년 1월에 허베이성의 도시인 싱타이시, 딩저우, 랑팡시 등도 스자좡과 함께 봉쇄되어 해당 모든 주민들을 대상으로 검사를 실시했다.<ref>[https://m.yna.co.kr/view/AKR20210109043651083 중국 3개 도시 2천만명 일주일 금족령…"수도 베이징 보호해야"(종합)], 연합뉴스, 2021.01.09</ref><ref>[https://m.khan.co.kr/world/china/article/202101101607001 중, 허베이성 2000만명 ‘외출 금지’], 경향신문, 2021.01.10</ref><ref>[https://m.mt.co.kr/renew/view.html?no=2021011109273278735&ca=#_enliple 中 코로나19 확진자 164일만에 세자리…베이징 인근 봉쇄조치], 머니투데이, 2021.01.11</ref><ref>[https://m.ajunews.com/view/20210113065448049 中 코로나 확산 심각...2200만명 허베이성 봉쇄], 아주경제, 2021.01.13</ref>
중국 허베이성 [[스자좡]](石家莊)시 전체가 2020년 초의 [[우한]](武漢)처럼 2021년 1월 7일 전면 봉쇄됐는데 중국이 수도 [[베이징]]으로 코로나19가 퍼지지 못하게 우한 봉쇄 이후 최대 규모의 대도시 봉쇄에 들어간 셈이다.<ref>[http://mnews.imaeil.com/NewestAll/2021010722355435795 '베이징만은 지켜야…' 인구 1천100만명 중국 스좌좡시 전체 봉쇄 돌입], 매일신문, 2021.01.07</ref> 2021년 1월 11일 일일 코로나19 확진자가 세 자릿수를 넘어섰는데 지난해 7월31일 127명의 확진자를 기록한 이후 164일 만이며 특히 수도 베이징과 인접한 허베이성에서만 82명의 확진자가 발생했고 2021년 1월에 스자좡과 함께 허베이성의 도시인 싱타이시, 딩저우, 랑팡시 등도 봉쇄됐으며 해당 모든 주민들을 대상으로 검사를 실시했다.<ref>[https://m.yna.co.kr/view/AKR20210109043651083 중국 3개 도시 2천만명 일주일 금족령…"수도 베이징 보호해야"(종합)], 연합뉴스, 2021.01.09</ref><ref>[https://m.khan.co.kr/world/china/article/202101101607001 중, 허베이성 2000만명 ‘외출 금지’], 경향신문, 2021.01.10</ref><ref>[https://m.mt.co.kr/renew/view.html?no=2021011109273278735&ca=#_enliple 中 코로나19 확진자 164일만에 세자리…베이징 인근 봉쇄조치], 머니투데이, 2021.01.11</ref><ref>[https://m.ajunews.com/view/20210113065448049 中 코로나 확산 심각...2200만명 허베이성 봉쇄], 아주경제, 2021.01.13</ref>


2021년 7월 21일(현지시각) 중국 장쑤성 [[난징]] 루커우 국제공항에서 환경미화원들이 코로나19에 감염된 이후 7월 29일까지 난징에서 171명의 본토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으며 이번 난징발 [[델타 변이]] 코로나는 랴오닝성·광둥성 등 11개 성의 17개 도시로 퍼졌다.<ref>[https://m.moneys.mt.co.kr/article.html?no=2021072914468055724#_enliple 중국이 ‘코로나 청정국’ 이라고?… 난징공항발 171명 감염], 머니S, 2021.07.29</ref> 이번 코로나19가 처음 확산된 동부 장쑤성 [[난징]]과 인근 양저우는 항공기와 장거리 시외버스, 택시 등의 도시간 이동을 중단시켰다.<ref>[https://m.segye.com/view/20210805502768 중국, 델타 변이 확산에 도시 봉쇄령·여행 금지 등 강력 대응], 세계일보, 2021.08.05</ref>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는 2021년 8월 10일 0시 기준 31개 성·시·자치구 내 누적 확진자 수가 전날보다 143명 늘었다고 밝혀 2021년 1월 20일 이후 가장 많은 수치를 기록했는데 이 143명 가운데 108명은 중국 본토 내 지역 감염 사례이고 중국이 확진자 통계에 포함하지 않는 무증상 감염자의 수는 38명으로 집계됐다.<ref>[https://m.news1.kr/articles/?4399233 중국 143명 신규확진..델타변이 속 지역감염 100명 넘어], 뉴스1, 2021.08.10</ref>
2021년 7월 21일(현지시각) 중국 장쑤성 [[난징]] 루커우 국제공항에서 환경미화원들이 코로나19에 감염된 이후 7월 29일까지 난징에서 171명의 본토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으며 이번 난징발 델타 변이 코로나는 랴오닝성·광둥성 등 11개 성의 17개 도시로 퍼졌다.<ref>[https://m.moneys.mt.co.kr/article.html?no=2021072914468055724#_enliple 중국이 ‘코로나 청정국’ 이라고?… 난징공항발 171명 감염], 머니S, 2021.07.29</ref> 이번 코로나19가 처음 확산된 동부 장쑤성 [[난징]]과 인근 양저우는 항공기와 장거리 시외버스, 택시 등의 도시간 이동을 중단시켰다.<ref>[https://m.segye.com/view/20210805502768 중국, 델타 변이 확산에 도시 봉쇄령·여행 금지 등 강력 대응], 세계일보, 2021.08.05</ref>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는 2021년 8월 10일 0시 기준 31개 성·시·자치구 내 누적 확진자 수가 전날보다 143명 늘었다고 밝혀 2021년 1월 20일 이후 가장 많은 수치를 기록했는데 이 143명 가운데 108명은 중국 본토 내 지역 감염 사례이고 중국이 확진자 통계에 포함하지 않는 무증상 감염자의 수는 38명으로 집계됐다.<ref>[https://m.news1.kr/articles/?4399233 중국 143명 신규확진..델타변이 속 지역감염 100명 넘어], 뉴스1, 2021.08.10</ref>


2021년 9월 16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가 전날 기준 전체 인구 71%인 약 10억1000만명이 백신 접종을 완료했다고 보도했으며 중국 정부 당국은 시노팜 외에 시노백, 캔시노 등 자국 백신 6개를 승인해 12세 이상 국민을 상대로 투여해 접종률을 높였고 수도 [[베이징]]의 성인 백신 접종률은 97%를 기록했다.<ref>[https://m.moneys.mt.co.kr/article.html?no=2021091714588020464 중국, 백신 접종률 70% 넘었다… 베이징 성인 97% 완료], 머니S, 2021.09.17</ref>
2021년 9월 16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가 전날 기준 전체 인구 71%인 약 10억1000만명이 백신 접종을 완료했다고 보도했으며 중국 정부 당국은 시노팜 외에 시노백, 캔시노 등 자국 백신 6개를 승인해 12세 이상 국민을 상대로 투여해 접종률을 높였고 수도 [[베이징]]의 성인 백신 접종률은 97%를 기록했다.<ref>[https://m.moneys.mt.co.kr/article.html?no=2021091714588020464 중국, 백신 접종률 70% 넘었다… 베이징 성인 97% 완료], 머니S, 2021.09.17</r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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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베이징 동계올림픽]] 개막을 20여 일 앞두고 2022년 1월 16일 중국중앙(CC)TV에 따르면 베이징시 당국은 전 날 코로나19 방역업무 기자회견에서 하이뎬(海淀)구에 거주하는 한 주민이 오미크론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는데 이 확진자는 최근 14일 내 베이징을 벗어나거나 확진자와 밀접 접촉한 적이 없던 것으로 조사됐다.<ref>[https://m.edaily.co.kr/news/Read?newsId=01567846632198376 결국 베이징도 오미크론에 뚫렸다…동계올림픽 비상], 이데일리, 2022.01.16</ref>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베이징 동계올림픽]] 개막을 20여 일 앞두고 2022년 1월 16일 중국중앙(CC)TV에 따르면 베이징시 당국은 전 날 코로나19 방역업무 기자회견에서 하이뎬(海淀)구에 거주하는 한 주민이 오미크론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는데 이 확진자는 최근 14일 내 베이징을 벗어나거나 확진자와 밀접 접촉한 적이 없던 것으로 조사됐다.<ref>[https://m.edaily.co.kr/news/Read?newsId=01567846632198376 결국 베이징도 오미크론에 뚫렸다…동계올림픽 비상], 이데일리, 2022.01.16</ref>


[[베이징 동계올림픽]]이 끝난 2022년 2월 중하순만 해도 중국은 감염자 수가 100명 안팎을 유지했지만 전염성이 강한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가 전역을 강타하면서 2022년 3월 15일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위건위)에 따르면 전 날 중국 31개 성·시·자치구(홍콩·마카오 제외)에서 코로나19 지역사회 감염자는 5154명(확진자 3507명, 무증상 감염자 1647명)에 달했고 중국의 신규 감염자 중 약 80%가 [[지린성]]에 나오고 있는 상황에서 인구 2400만명의 지린성은 전날 성 자체에 이동금지령을 내렸다.<ref>[https://m.edaily.co.kr/news/Read?newsId=03660486632263648 중국, 코로나 전역으로 퍼져…인구 2400만 지린성도 사실상 봉쇄], 이데일리, 2022.03.15</ref>
===={{국기|홍콩}}({{국기|중국}})====
 
2022년 4월 5일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위건위)에 따르면 전 날 본토에서 1만 6412명의 환자가 새로 나와 후베이성 우한에서 집단 발병 사태가 벌어진 2020년 2월 12일의 1만 5152명을 넘어서 역대 최다 기록을 경신했는데 도시가 봉쇄된 [[상하이]]에서만 1만 3354명이 발생했다.<ref>[https://m.seoul.co.kr/news/newsView.php?cp=seoul&id=20220406014004 상하이서만 하루 1만 3000여명… 中 코로나 ‘우한’ 넘어 최다], 서울신문, 2022.04.06</ref>
 
도시 봉쇄가 장기화되고 있는 [[상하이]]에서 물류 시스템 차질 등으로 식량난이 현실화되면서 주민 항의·보급품 쟁탈전 등의 영상들이 퍼졌다.<ref>[https://m.seoul.co.kr/news/newsView.php?cp=seoul&id=20220409500063 “예상 못한 굶주림”… 민심 들끓는 ‘봉쇄 상하이’(영상)], 서울신문, 2022.04.10</ref>
 
2022년 5월 30일 중국 위생건강위원회에 따르면 전날 중국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베이징 12명과 상하이 67명 등 122명으로 집계되었는데 지난 3월 초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유입으로 전국적 확산이 시작된 이후 가장 적다.<ref>[https://www.hankyung.com/international/article/2022053025001 신규 확진 100명대로 꺾이자…슬슬 방역 푸는 中], 한경닷컴, 2022.05.30</ref>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2022년 3월 28일부터 도시 전체를 전면 봉쇄했던 중국 경제수도 상하이가 65일 만인 2022년 6월 1일 0시부터 봉쇄를 해제했는데 상하이 당국은 시민 2500만 명 중 고위험 혹은 중위험 구역으로 지정된 곳에 거주하는 300만 명을 제외한 나머지 2200만 명의 자유로운 이동을 허용했다.<ref>[https://www.donga.com/news/article/all/20220601/113735659/1 “상하이가 돌아왔다” 65일만에 봉쇄 해제…정상화까진 오랜 시간 필요], 동아일보, 2022.06.01</ref>
 
감염병은 통제를 강하게 하면 퍼지지 않는 것에는 강력한 효과가 있으나 그럼에도 100프로 커버를 치지를 못한다. 중국 정부는 제로 코로나에 집착을 하여 기본권 침해와 중국의 경제가 침체되는 결과를 낳았다. 제로 코로나는 시진핑 시대의 사회주의가 미국의 체제보다 낫다는 것을 증명하기 위한 것이다. 이렇게 제로 코로나에 집착하다보니 중국 내부에서도 불만의 목소리가 점점 커지고 있다. 북한도 제로 코로나를 시행하지 않았다. 다만 중국이 인구가 세계 1위이기 때문에 이렇게 뿌리를 잘 잘라내는 것도 중요하다는 말도 있다.
 
====={{나라|홍콩}}=====
*{{배지|누적 확진자}} 121,6228명(2022.06.09 기준)
*{{배지|누적 사망자}} 9,389명(2022.06.09 기준)
*{{배지|완치자}} -
캐리 람 홍콩 행정장관은 2020년 3월 25일 0시(현지시간)부터는 모든 외국인 관광객의 [[홍콩]] 입경을 전면 금지한다고 23일 밝혔다.<ref>[https://m.mt.co.kr/renew/view.html?no=2020032410051212721&ca= 공항서 전자발찌 채우는 홍콩…외국인은 입국금지], 머니투데이, 2020.03.24</ref>
캐리 람 홍콩 행정장관은 2020년 3월 25일 0시(현지시간)부터는 모든 외국인 관광객의 [[홍콩]] 입경을 전면 금지한다고 23일 밝혔다.<ref>[https://m.mt.co.kr/renew/view.html?no=2020032410051212721&ca= 공항서 전자발찌 채우는 홍콩…외국인은 입국금지], 머니투데이, 2020.03.24</r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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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월 23일 누적환자가 1만명을 넘어섰다.<ref>[https://m.yna.co.kr/view/AKR20210124014051074 홍콩 1만명 봉쇄한 날 코로나 누적환자 1만명 넘어(종합)], 연합뉴스, 2021.01.24</ref>
2021년 1월 23일 누적환자가 1만명을 넘어섰다.<ref>[https://m.yna.co.kr/view/AKR20210124014051074 홍콩 1만명 봉쇄한 날 코로나 누적환자 1만명 넘어(종합)], 연합뉴스, 2021.01.24</ref>


[[오미크론 변이]] 유입으로 재확산 우려가 커진 상황에서 2022년 1월 6일 블룸버그통신 등에 따르면 캐리 람 홍콩 행정장관은 전날 신규 확진자 증가세에 대응해 사회적 거리두기 규정을 강화한다고 발표해 이에 따라 식당 내 식사는 오후 6시부터 다음날 오전 5시까지 금지되고 체육관·술집·나이트클럽·목욕탕 등이 폐쇄되는데 이번 규제는 오는 7일부터 2주간 시행될 예정이다.<ref>[https://m.mt.co.kr/renew/view.html?no=2022010613490816002&ca=#_enliple 조종사들이 홍콩을 떠난다…중국 맞먹는 이곳의 '제로 코로나'], 머니투데이, 2022.01.07</ref>
오미크론 변이 유입으로 재확산 우려가 커진 상황에서 2022년 1월 6일 블룸버그통신 등에 따르면 캐리 람 홍콩 행정장관은 전날 신규 확진자 증가세에 대응해 사회적 거리두기 규정을 강화한다고 발표해 이에 따라 식당 내 식사는 오후 6시부터 다음날 오전 5시까지 금지되고 체육관·술집·나이트클럽·목욕탕 등이 폐쇄되는데 이번 규제는 오는 7일부터 2주간 시행될 예정이다.<ref>[https://m.mt.co.kr/renew/view.html?no=2022010613490816002&ca=#_enliple 조종사들이 홍콩을 떠난다…중국 맞먹는 이곳의 '제로 코로나'], 머니투데이, 2022.01.07</ref>
 
홍콩에서 애완동물 가게 점원이 [[햄스터]]로부터 코로나19 [[델타 변이]]에 감염된 것으로 의심되는 사례가 발생하자 <s>[[지금 우리 학교는]] 홍콩 버전</s>, 당국이 약 2천마리의 햄스터를 안락사 시키기로 결정했는데 홍콩 어업농업자연보호부(AFCD)는 2022년 1월 18일 모든 애완동물 가게와 소유주들에게 안락사를 위해 햄스터를 인계하라고 밝히며, 햄스터의 수입과 판매를 즉시 중단하라고 명령했고 홍콩 지역사회는 이전 약 3개월 동안 델타 변이 감염자가 나오지 않았었다.<ref>[https://m.yna.co.kr/view/AKR20220118139351074 '사람에 코로나 전파' 의심…홍콩, 햄스터 2천마리 안락사시킨다(종합)], 연합뉴스, 2022.01.18</ref><s>여전히 유행 중인 델타 변이</s>
 
전염성이 강한 오미크론 변이가 확산하면서 2022년 2월 9일 홍콩 매체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전 날 홍콩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161명에 달했는데 1161명의 확진자 중 8명은 해외에서 유입했고 1153명은 지역사회 감염자로 홍콩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처음으로 1000명을 넘어섰고 사망자도 5개월 만에 발생했다.<ref>[https://m.edaily.co.kr/news/Read?newsId=02420646632229208 홍콩도 오미크론으로 몸살…5개월만에 사망자도 발생], 이데일리, 2022.02.10</ref>
 
홍콩의 신규 확진자가 2022년 2월 25일 1만명을 넘어선 데 이어 27일 신규 환자가 처음으로 2만명을 넘어 2만6천26명을 기록하는 상황에서 당국은 사망자 급증으로 영안실이 포화 상태에 이르러 일부 시신이 영안실로 옮겨지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고 2022년 2월 28일 중국 관영 글로벌타임스에 따르면 팡훙링 홍콩병원관리국 주석은 "중국 정부는 홍콩을 지원하기 위해 의료 인력 3천∼5천명을 1차 파견할 것"이라고 말했다.<ref>[https://m.yna.co.kr/view/AKR20220228069100074 홍콩 사망자 급증에 영안실 부족…中 의료인력 3천~5천명 파견], 연합뉴스, 2022.02.28</ref>


인구 740만명인 홍콩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2022년 3월 18일 100만명을 넘어섰다.<ref>[https://m.yna.co.kr/view/AKR20220318139400074 인구 740만 홍콩, 코로나 누적감염자 수 100만명 넘어], 연합뉴스, 2022.03.18</ref>
홍콩에서 애완동물 가게 점원이 [[햄스터]]로부터 코로나19 델타 변이에 감염된 것으로 의심되는 사례가 발생하자 <s>[[지금 우리 학교는]] 홍콩 버전</s>, 당국이 약 2천마리의 햄스터를 안락사 시키기로 결정했는데 홍콩 어업농업자연보호부(AFCD)는 2022년 1월 18일 모든 애완동물 가게와 소유주들에게 안락사를 위해 햄스터를 인계하라고 밝히며, 햄스터의 수입과 판매를 즉시 중단하라고 명령했고 홍콩 지역사회는 이전 약 3개월 동안 델타 변이 감염자가 나오지 않았었다.<ref>[https://m.yna.co.kr/view/AKR20220118139351074 '사람에 코로나 전파' 의심…홍콩, 햄스터 2천마리 안락사시킨다(종합)], 연합뉴스, 2022.01.18</ref><s>여전히 유행 중인 델타 변이</s>


===={{나라|대한민국}}====
===={{국기|대한민국}}====
{{참고|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국가별 상황/아시아/대한민국}}
{{참고|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국가별 상황/아시아/대한민국}}
중국과 인접한 관계로 사태 초기에 중국에서 넘어온 입국자를 통해 유입되었으며, [[신천지]]라는 집단감염 클러스터를 우연히 발견하면서 다른 국가들보다 빠르게 경계 태세로 전환했다. 이후 전세계 판데믹 사태로 넘어가면서 해외 유입을 통해 지속적으로 감염자가 증가하고 있다.
중국과 인접한 관계로 사태 초기에 중국에서 넘어온 입국자를 통해 유입되었으며, [[신천지]]라는 집단감염 클러스터를 우연히 발견하면서 다른 국가들보다 빠르게 경계 태세로 전환했다. 이후 전세계 판데믹 사태로 넘어가면서 해외 유입을 통해 지속적으로 감염자가 증가하고 있다.
===={{나라|북한}}====
===={{국기|북한}}====
바이러스 전염 문제가 불거지자마자 중국을 오가는 항공편을 전면 중단하고<ref>[https://m.yna.co.kr/view/AKR20200123091600083 북한 '우한 폐렴' 초비상…자국민 포함 베이징발 입국 금지], 연합뉴스, 2020.01.23</ref><ref>북한 주재 러시아대사관은 2020년 1월 24일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23일 북한 외무성으로부터 2월 10일까지 중국 항공인 '에어차이나'가 베이징과 평양 간 항공편을 취소한다는 공지를 받았다"면서 "중국에서 북한으로 입국이 전면 금지됐다"고 확인했다. - [http://mobile.busan.com/view/busan/view.php?code=2020012514223855788 북한, 우한페렴 우려.. 자국 거주 외국인 중국여행 금지], 부산일보, 2020.01.25</ref>, 개성연락사무소에서 남측 인력을 내보내고 폐쇄하는 등 국경을 걸어잠그는 조치를 취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확진자가 있다는 소문이 알음알음 퍼지고 있으며<ref>[https://www.dailynk.com/%EB%8B%A8%EB%8F%85-%E5%8C%97-%EC%9D%80%EB%B0%80%ED%9E%88-%EC%BD%94%EB%A1%9C%EB%82%98-%EC%A7%91%EA%B3%84-%E4%B8%AD-%EC%9C%A0%EC%82%AC%EC%A6%9D%EC%84%B8-%EC%82%AC%EB%A7%9D%EC%9E%90-20/ 北, 은밀히 ‘코로나’ 집계 中… “유사증세 사망자 23명”], 데일리NK, 2020.02.27.</ref>, 외교관들이 일제히 평양에서 철수하는 등<ref>[https://news.v.daum.net/v/20200228180344905 CNN "북한 평양 주재 외국공관들 폐쇄·대피 계획"], 뉴스1, 2020.02.28.</ref> 조짐이 좋지 않다.
바이러스 전염 문제가 불거지자마자 중국을 오가는 항공편을 전면 중단하고<ref>[https://m.yna.co.kr/view/AKR20200123091600083 북한 '우한 폐렴' 초비상…자국민 포함 베이징발 입국 금지], 연합뉴스, 2020.01.23</ref><ref>북한 주재 러시아대사관은 2020년 1월 24일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23일 북한 외무성으로부터 2월 10일까지 중국 항공인 '에어차이나'가 베이징과 평양 간 항공편을 취소한다는 공지를 받았다"면서 "중국에서 북한으로 입국이 전면 금지됐다"고 확인했다. - [http://mobile.busan.com/view/busan/view.php?code=2020012514223855788 북한, 우한페렴 우려.. 자국 거주 외국인 중국여행 금지], 부산일보, 2020.01.25</ref>, 개성연락사무소에서 남측 인력을 내보내고 폐쇄하는 등 국경을 걸어잠그는 조치를 취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확진자가 있다는 소문이 알음알음 퍼지고 있으며<ref>[https://www.dailynk.com/%EB%8B%A8%EB%8F%85-%E5%8C%97-%EC%9D%80%EB%B0%80%ED%9E%88-%EC%BD%94%EB%A1%9C%EB%82%98-%EC%A7%91%EA%B3%84-%E4%B8%AD-%EC%9C%A0%EC%82%AC%EC%A6%9D%EC%84%B8-%EC%82%AC%EB%A7%9D%EC%9E%90-20/ 北, 은밀히 ‘코로나’ 집계 中… “유사증세 사망자 23명”], 데일리NK, 2020.02.27.</ref>, 외교관들이 일제히 평양에서 철수하는 등<ref>[https://news.v.daum.net/v/20200228180344905 CNN "북한 평양 주재 외국공관들 폐쇄·대피 계획"], 뉴스1, 2020.02.28.</ref> 조짐이 좋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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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중 화물열차는 코로나19 발생 이후에도 간헐적으로 운행됐지만 중국에서 코로나19가 확산하자 2020년 9월 북한이 중국과의 인적 교류와 육로 무역을 전면 중단한 이후 북중 국경 육로를 잇는 화물열차가 1년 5개월 만인 2022년 1월 16일 다시 운행했는데 북한 [[신의주]]에서 출발한 북한 화물열차가 현지 시각 2022년 1월 16일 오전 9시 10분쯤 중국 랴오닝성의 국경도시 [[단둥]]에 도착했다.<ref>[https://news.kbs.co.kr/mobile/news/view.do?ncd=5373737 영상 북한 화물열차 1년 5개월 만에 중국 도착…봉쇄 풀릴까?], KBS 뉴스, 2022.01.16</ref>
북·중 화물열차는 코로나19 발생 이후에도 간헐적으로 운행됐지만 중국에서 코로나19가 확산하자 2020년 9월 북한이 중국과의 인적 교류와 육로 무역을 전면 중단한 이후 북중 국경 육로를 잇는 화물열차가 1년 5개월 만인 2022년 1월 16일 다시 운행했는데 북한 [[신의주]]에서 출발한 북한 화물열차가 현지 시각 2022년 1월 16일 오전 9시 10분쯤 중국 랴오닝성의 국경도시 [[단둥]]에 도착했다.<ref>[https://news.kbs.co.kr/mobile/news/view.do?ncd=5373737 영상 북한 화물열차 1년 5개월 만에 중국 도착…봉쇄 풀릴까?], KBS 뉴스, 2022.01.16</ref>


2022년 4월 24일 기준으로 전 세계에서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아직 시작하지도 않은 두 나라는 북한과 아프리카의 [[에리트레아]] 뿐이다.<ref>[https://m.ytn.co.kr/news_view.php?key=202204250311428336&s_mcd=0104 "코로나 백신 미접종국은 북한·에리트레아뿐"], YTN, 2022.04.25</ref>
===={{국기|일본}}====
 
*{{배지|누적 확진자}} 2,130,962명(2022.01.22 기준)
2022년 5월 12일 북한이 5월 8일 수도의 어느 한 단체의 유열자들에게서 채집한 검체 분석 결과 코로나19의 첫 감염자가 발생했다고 발표했는데 코로나19 감염자가 단 한 명도 없다고 밝혀온 북한이 확진 사실을 인정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회의에서 “전국의 모든 시,군들에서 자기 지역을 철저히 봉쇄하고 사업단위, 생산단위, 생활단위별로 격폐한 상태에서 사업과 생산활동을 조직하여 악성 바이러스의 전파 공간을 빈틈없이 완벽하게 차단하라”고 지시했다.<ref>[https://m.segye.com/view/20220512504812 北 “최중대 비상사건 발생”… 코로나19 확진 첫 인정], 세계일보, 2022.05.12</ref>
*{{배지|누적 사망자}} 18,509명(2022.01.22 기준)
 
*{{배지|완치자}} 1,782,161명(2022.01.22 기준)<ref>[[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의 확진자 712명, 사망자 13명, 완치자 659명을 포함한 수치이다.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 통계는 일본 정부가 일본에 상륙하기 전 발생했다는 이유로 일본 공식 통계와 따로 분류했고 [[WHO]]에서도 기타 지역(Others)으로 분류했다.</ref>
2022년 5월 17일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북한 국가비상방역사령부는 지난 15일 오후 6시부터 16일 오후 6시까지 북한 전역에서 발생한 유열자, 즉 발열자는 26만 9510명이라고 발표했는데 집계를 시작했다는 지난달 말부터로 범위를 늘리면 그간 발생한 유열자는 148만 3060여명, 누적 사망자는 56명으로 '확진자'가 아닌 '유열자'라는 표현의 이유는 코로나 검출에 탁월한 PCR(유전자 증폭) 검사나 [[신속항원검사]]를 통한 진단 체계가 갖춰지지 않아 발열 증상 유무에 기반해 확진 규모를 어림잡아 파악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되고 북한의 백신 접종률은 WHO(세계보건기구)에 보고되지 않고 있지만 0%에 가깝다는 게 정설이다.<ref>[https://m.nocutnews.co.kr/news/5757695 확진자 아닌 발열자, 접종률 0%…北 코로나 더 심각한 이유], 노컷뉴스, 2022.05.18</ref>
 
===={{나라|일본}}====
*{{배지|누적 확진자}} 9,011,259명(2022.06.09 기준)
*{{배지|누적 사망자}} 30,860명(2022.06.09 기준)
*{{배지|완치자}} 8,782,395명(2022.06.09 기준)<ref>[[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의 확진자 712명, 사망자 13명, 완치자 659명을 포함한 수치이다.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 통계는 일본 정부가 일본에 상륙하기 전 발생했다는 이유로 일본 공식 통계와 따로 분류했고 [[WHO]]에서도 기타 지역(Others)으로 분류했다.</ref>
3월에 들어서면서 유증상자가 폭증하는 등 지역감염이 현실화 되었으나 강력한 중앙정부의 정책이 부재한 탓에 컨트롤이 전혀 되지 않았으며 [[2020 도쿄 올림픽|올림픽]]이라는 빅이벤트를 앞두고 숫자 감추기에 급급한 상황이 지속되고 있다<ref>[https://www.yna.co.kr/view/AKR20200306082100073?section=search 아베 "향후 1~2주가 중대 고비" 반복에 "도대체 언제냐?" 논란], 연합뉴스, 2020.03.06.</ref>. 뒤늦게 중앙정부에서 내놓은 미봉책은 톱다운 형식으로 사전협의나 세부사항 지시가 없어 사회의 혼란이 지속되었다.<ref>[https://www.ytn.co.kr/_ln/0104_202002282122286490 예고 없는 '전국 휴교'...일본 사회 '대혼란'], YTN, 2020.02.28.</ref> 심지어 일본 국내에서는 한국처럼 공격적인 검사를 하는 것은 의료시스템의 붕괴로 이어지기 때문에 일본처럼 검사를 하지 않는 것이 현명하다는 보도까지 나왔다.<ref>[https://news.v.daum.net/v/20200313080907144 "코로나 대응, 일본이 현명했다"는 日매체의 이유]</ref> {{ㅊ|검사를 하지 않으면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습니다만}}
3월에 들어서면서 유증상자가 폭증하는 등 지역감염이 현실화 되었으나 강력한 중앙정부의 정책이 부재한 탓에 컨트롤이 전혀 되지 않았으며 [[2020 도쿄 올림픽|올림픽]]이라는 빅이벤트를 앞두고 숫자 감추기에 급급한 상황이 지속되고 있다<ref>[https://www.yna.co.kr/view/AKR20200306082100073?section=search 아베 "향후 1~2주가 중대 고비" 반복에 "도대체 언제냐?" 논란], 연합뉴스, 2020.03.06.</ref>. 뒤늦게 중앙정부에서 내놓은 미봉책은 톱다운 형식으로 사전협의나 세부사항 지시가 없어 사회의 혼란이 지속되었다.<ref>[https://www.ytn.co.kr/_ln/0104_202002282122286490 예고 없는 '전국 휴교'...일본 사회 '대혼란'], YTN, 2020.02.28.</ref> 심지어 일본 국내에서는 한국처럼 공격적인 검사를 하는 것은 의료시스템의 붕괴로 이어지기 때문에 일본처럼 검사를 하지 않는 것이 현명하다는 보도까지 나왔다.<ref>[https://news.v.daum.net/v/20200313080907144 "코로나 대응, 일본이 현명했다"는 日매체의 이유]</ref> {{ㅊ|검사를 하지 않으면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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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4월 1일 한국, 미국, 중국, 캐나다, 유럽 대부분 등을 포함한 73개 국가·지역을 일본 입국 거부 대상으로 정했는데 입국 거부 대상으로 지정되면 최근 2주 내 해당 지역에 체류한 이력이 있는 외국인의 일본 입국이 원칙적으로 불허되며 이 조치는 2020년 4월 3일 0시부터 적용된다.<ref>[https://m.news1.kr/articles/?3893821&31 3일부터 일본 못간다…日, 73개국 '입국거부' 대상 지정(종합)], 뉴스1</ref>
2020년 4월 1일 한국, 미국, 중국, 캐나다, 유럽 대부분 등을 포함한 73개 국가·지역을 일본 입국 거부 대상으로 정했는데 입국 거부 대상으로 지정되면 최근 2주 내 해당 지역에 체류한 이력이 있는 외국인의 일본 입국이 원칙적으로 불허되며 이 조치는 2020년 4월 3일 0시부터 적용된다.<ref>[https://m.news1.kr/articles/?3893821&31 3일부터 일본 못간다…日, 73개국 '입국거부' 대상 지정(종합)], 뉴스1</ref>
[[아베 신조]] 일본 총리는 2020년 4월 7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대응해 [[도쿄도]](東京都) 등 7개 광역지자체를 대상으로 긴급사태를 선언했는데 긴급사태가 선언된 7개 도부현의 지사는 법적인 근거를 가지고 외출 자제와 휴교, 영화관과 백화점 혹은 운동시설과 유흥시설 등의 이용 제한, 음악과 스포츠 등의 이벤트 개최 중지를 요청·지시할 수도 있고 임시 의료시설 설치에 필요한 토지와 건물을 소유주의 동의 없이 사용하는 것도 가능하나 법적 강제력을 갖춘 요청 및 지시는 의료시설 설치를 위한 토지 및 건물의 사용과 의약품 및 식품의 수용 정도다.<ref>[https://m.yna.co.kr/view/AKR20200407141252073?section=search 아베, 도쿄 등 7개 지역에 코로나19 긴급사태 선언(종합)], 연합뉴스, 2020.04.07</ref>


2020년 4월 18일에 크루즈 선을 제외한 수치도 전부 한국을 넘어섰다.<ref>[https://news.joins.com/article/23757364 日, 코로나 누적 확진자 한국 추월…"크루즈선 빼도 1만명"], 중앙일보, 2020.04.18.</ref> 또한 일본 정부가 나가사키 항의 크루즈 선 내 확진자를 통계에서 제외하겠다고 밝혀 다시 논란이 일고 있다.<ref>[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56&aid=0010825300 日 크루즈선 총 148명 확진…“통계서 빼겠다” 또 ‘꼼수’], KBS, 2020.04.25.</ref>
2020년 4월 18일에 크루즈 선을 제외한 수치도 전부 한국을 넘어섰다.<ref>[https://news.joins.com/article/23757364 日, 코로나 누적 확진자 한국 추월…"크루즈선 빼도 1만명"], 중앙일보, 2020.04.18.</ref> 또한 일본 정부가 나가사키 항의 크루즈 선 내 확진자를 통계에서 제외하겠다고 밝혀 다시 논란이 일고 있다.<ref>[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56&aid=0010825300 日 크루즈선 총 148명 확진…“통계서 빼겠다” 또 ‘꼼수’], KBS, 2020.04.25.</r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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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K에 따르면 2020년 10월 3일 오후 8시 기준 일본 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크루즈선 '다이아몬드 프린세스' 탑승자를 포함해 8만6163명에 이르러 중국 본토 누적 확진자 수를 추월했다.<ref>[https://m.news1.kr/articles/?4076168&31 일본 코로나 누적 확진자 8만6163명…중국 추월했다], 뉴스1, 2020.10.03</ref> 2020년 10월 29일 누적 확진자 수 10만명을 넘었다.<ref>[https://m.yna.co.kr/view/AKR20201029138851073 일본 코로나 신규 확진 800명대…누적 10만명 넘어(종합)], 연합뉴스, 2020.10.29</ref>
NHK에 따르면 2020년 10월 3일 오후 8시 기준 일본 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크루즈선 '다이아몬드 프린세스' 탑승자를 포함해 8만6163명에 이르러 중국 본토 누적 확진자 수를 추월했다.<ref>[https://m.news1.kr/articles/?4076168&31 일본 코로나 누적 확진자 8만6163명…중국 추월했다], 뉴스1, 2020.10.03</ref> 2020년 10월 29일 누적 확진자 수 10만명을 넘었다.<ref>[https://m.yna.co.kr/view/AKR20201029138851073 일본 코로나 신규 확진 800명대…누적 10만명 넘어(종합)], 연합뉴스, 2020.10.29</ref>


2020년 12월 12일 하루 신규 확진자가 처음으로 3000명을 넘어섰는데 일본 정부가 경제 활성화와 방역을 병행하겠다며 여행 장려 정책인 '고투 트래블'(Go To Travel)이나 외식 지원 사업인 '고투 이트'(Go To Eat)를 계속하는 것이 감염 확산 속도를 높인 것으로 보인다.<ref>[https://m.yna.co.kr/view/AKR20201213005500073 일본 코로나 확진 하루 3천 명 돌파…누적 18만 명 육박], 연합뉴스, 2020.12.13</ref> 코로나19의 위기 상황에서 미소를 짓는 전략을 보이고 고투 트래블을 중단하지는 않겠다는 스가 총리에게 비난 여론이 일어났다.<ref>[https://m.seoul.co.kr/news/newsView.php?cp=seoul&id=20201213500036&refer=https://m.search.naver.com/search.naver?query=%E6%97%A5%EC%8A%A4%EA%B0%80%2C+%EC%A7%80%EC%A7%80%EC%9C%A8+%EB%96%A8%EC%96%B4%EC%A7%80%EC%9E%90+%E2%80%98%EB%AF%B8%EC%86%8C%EC%A0%84%EB%9E%B5%E2%80%99+%EB%B3%80%EC%8B%A0%E2%80%A6%E2%80%9C%EC%A0%95%EC%8B%A0%EC%9E%88%EB%82%98%3F%E2%80%9D+%EB%B9%84%EB%82%9C+%EB%B9%97%EB%B0%9C&where=m&sm=mob_hty.idx&qdt=1 日스가, 지지율 떨어지자 ‘미소전략’ 변신…“정신있나?” 비난 빗발], 서울신문, 2020.12.13</ref> 결국 일본 정부는 2020년 12월 14일 여행 진작책인 ‘고투 트래블(Go To Travel)’을 이달 28일부터 내년 1월 11일까지 전국적으로 일제히 중단한다고 발표했다.<ref>[http://m.segye.com/view/20201214517139 ‘3000명대’ 신규확진 폭발에… 日 ‘고투 트래블’ 전면 중단], 세계일보, 2020.12.14</ref>
2020년 12월 12일 하루 신규 확진자가 처음으로 3000명을 넘어섰는데 일본 정부가 경제 활성화와 방역을 병행하겠다며 여행 장려 정책인 '고투 트래블'(Go To Travel)이나 외식 지원 사업인 '고투 이트'(Go To Eat)를 계속하는 것이 감염 확산 속도를 높인 것으로 보인다.<ref>[https://m.yna.co.kr/view/AKR20201213005500073 일본 코로나 확진 하루 3천 명 돌파…누적 18만 명 육박], 연합뉴스, 2020.12.13</ref> 코로나19의 위기 상황에서 미소 전략을 보이고 고투 트래블을 중단하지는 않겠다는 스가 총리에게 비난 여론이 일어났다.<ref>[https://m.seoul.co.kr/news/newsView.php?cp=seoul&id=20201213500036&refer=https://m.search.naver.com/search.naver?query=%E6%97%A5%EC%8A%A4%EA%B0%80%2C+%EC%A7%80%EC%A7%80%EC%9C%A8+%EB%96%A8%EC%96%B4%EC%A7%80%EC%9E%90+%E2%80%98%EB%AF%B8%EC%86%8C%EC%A0%84%EB%9E%B5%E2%80%99+%EB%B3%80%EC%8B%A0%E2%80%A6%E2%80%9C%EC%A0%95%EC%8B%A0%EC%9E%88%EB%82%98%3F%E2%80%9D+%EB%B9%84%EB%82%9C+%EB%B9%97%EB%B0%9C&where=m&sm=mob_hty.idx&qdt=1 日스가, 지지율 떨어지자 ‘미소전략’ 변신…“정신있나?” 비난 빗발], 서울신문, 2020.12.13</ref> 결국 일본 정부는 2020년 12월 14일 여행 진작책인 ‘고투 트래블(Go To Travel)’을 이달 28일부터 내년 1월 11일까지 전국적으로 일제히 중단한다고 발표했다.<ref>[http://m.segye.com/view/20201214517139 ‘3000명대’ 신규확진 폭발에… 日 ‘고투 트래블’ 전면 중단], 세계일보, 2020.12.14</ref>


일본의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6000명을 넘는 상황에 이르자 일본 정부는 [[도쿄도]]를 비롯해 사이타마현·지바현·가나가와현 등 4개 지역을 대상으로 2021년 1월 8일부터 2월 7일까지 두번째 긴급사태 선언을 발령하는데 2020년 4월7일 도쿄와 [[오사카]] 등 7개 지역에 긴급사태를 선언했다가 이후 48일 뒤인 5월 25일 전면 해제했던 적이 있다.<ref>[https://m.mt.co.kr/renew/view.html?no=2021010718423723299&type=outlink&ref=https%3A%2F%2Fm.search.naver.com 신규 확진자 7000명 넘은 일본...한달간 긴급사태 발령], 머니투데이, 2021.01.07</ref>
일본의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6000명을 넘는 상황에 이르자 일본 정부는 [[도쿄도]]를 비롯해 사이타마현·지바현·가나가와현 등 4개 지역을 대상으로 2021년 1월 8일부터 다음 달 7일까지 두번째 긴급사태 선언을 발령하는데 2020년 4월7일 도쿄와 [[오사카]] 등 7개 지역에 긴급사태를 선언했다가 이후 48일 뒤인 5월 25일 전면 해제했던 적이 있다.<ref>[https://m.mt.co.kr/renew/view.html?no=2021010718423723299&type=outlink&ref=https%3A%2F%2Fm.search.naver.com 신규 확진자 7000명 넘은 일본...한달간 긴급사태 발령], 머니투데이, 2021.01.07</ref>


도쿄, 오사카, 교토, 효고 등 4개 지역에 대해 긴급사태 발령이 2021년 4월 25일부터 시작됐는데 이번 긴급사태는 다음달 11일까지 17일 동안이며 코로나19 확산 이후 3번째 선언이다.<ref>[http://m.hani.co.kr/arti/international/japan/992485.html 5천명대 확진자에…일본, 도쿄 등 4곳 세번째 긴급사태 선포], 한겨레, 2021.04.25</ref>
도쿄, 오사카, 교토, 효고 등 4개 지역에 대해 긴급사태 발령이 2021년 4월 25일부터 시작됐는데 이번 긴급사태는 다음달 11일까지 17일 동안이며 코로나19 확산 이후 3번째 선언이다.<ref>[http://m.hani.co.kr/arti/international/japan/992485.html 5천명대 확진자에…일본, 도쿄 등 4곳 세번째 긴급사태 선포], 한겨레, 2021.04.25</r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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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현지 FNN방송이 2022년 1월 18일 “이날 오후 5시15분을 기준으로 각 광역지방자치단체에서 공개된 신규 확진자 수의 합산이 3만 941명으로 집계됐다”고 보도했는데 일본에서 하루 3만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보고된 건 처음이다.<ref>[http://m.kmib.co.kr/view.asp?arcid=0016681784 일본 신규 확진자 3만명 돌파 “사상 최다”], 국민일보, 2022.01.18</ref> 일본 정부는 2022년 1월 19일 오후 코로나19 대책본부 회의를 열고 도쿄도, 사이타마·가나가와·지바·아이치현 등 13개 지역에 긴급사태 선언의 전 단계인 중점조치(만연방지 등 중점조치)를 추가 발령하기로 했는데 적용 기간은 오는 21일부터 내달 13일까지며 일본의 중점 조치 적용 지역은 기존 [[히로시마]], 야마구치, 오키나와현 등 3곳을 포함해 모두 16곳으로 늘어났다.<ref>[https://m.mt.co.kr/renew/view.html?no=2022012006034330255&ca=#_enliple 4만명 넘게 쏟아진 日 신규확진…13개 지역에 중점조치 추가 적용], 머니투데이, 2022.01.20</ref>
일본 현지 FNN방송이 2022년 1월 18일 “이날 오후 5시15분을 기준으로 각 광역지방자치단체에서 공개된 신규 확진자 수의 합산이 3만 941명으로 집계됐다”고 보도했는데 일본에서 하루 3만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보고된 건 처음이다.<ref>[http://m.kmib.co.kr/view.asp?arcid=0016681784 일본 신규 확진자 3만명 돌파 “사상 최다”], 국민일보, 2022.01.18</ref> 일본 정부는 2022년 1월 19일 오후 코로나19 대책본부 회의를 열고 도쿄도, 사이타마·가나가와·지바·아이치현 등 13개 지역에 긴급사태 선언의 전 단계인 중점조치(만연방지 등 중점조치)를 추가 발령하기로 했는데 적용 기간은 오는 21일부터 내달 13일까지며 일본의 중점 조치 적용 지역은 기존 [[히로시마]], 야마구치, 오키나와현 등 3곳을 포함해 모두 16곳으로 늘어났다.<ref>[https://m.mt.co.kr/renew/view.html?no=2022012006034330255&ca=#_enliple 4만명 넘게 쏟아진 日 신규확진…13개 지역에 중점조치 추가 적용], 머니투데이, 2022.01.20</ref>


2022년 1월 26일 NHK에 따르면, 이날 일본에서는 오후 7시 30분 기준 신규 확진자가 7만 1633명으로 집계되어 일본의 코로나19 하루 확진자가 처음으로 7만명을 넘은 것으로 확인됐고 일본 정부는 도쿄도(東京都) 등 16개 광역자치단체에 적용 중인 ‘만연 방지 등 중점 조치’를 오는 27일부터 [[홋카이도]](北海道)를 포함한 18개 지역에 추가 적용하기로 했다.<ref>[https://m.edaily.co.kr/news/Read?newsId=04185286632201656 일본,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7만명 돌파], 이데일리, 2022.01.26</ref>
===={{국기|몽골}}====
 
*{{배지|누적 확진자}} 423,495명(2022.01.22 기준)
2022년 2월 4일 교도통신 등 일본 언론에 따르면 전 날 일본 전역의 코로나 신규 확진자수는 총 '''10만 4470명'''으로 일본의 하루 감염자수가 10만명을 넘은 건 이번이 처음이다.<ref>[https://www.chosun.com/international/japan/2022/02/04/HU2NSUCAMFB5LK3L3QHQJX6M6M/ 日 신규 확진자 10만명 돌파… 오미크론 확산 장기화 가능성도], 조선일보, 2022.02.04</ref>
*{{배지|누적 사망자}} 2,093명(2022.01.22 기준)
 
*{{배지|완치자}} 313,256명(2022.01.22 기준)
===={{나라|몽골}}====
*{{배지|누적 확진자}} 469,885명(2022.06.09 기준)
*{{배지|누적 사망자}} 2,179명(2022.06.09 기준)
*{{배지|완치자}} 313,256명(2022.06.09 기준)
중국과의 국경을 완전히 틀어막았음에도 불구하고 3월 10일자로 몽골에서 최초 확진자가 발생했다.<ref>[https://www.news1.kr/articles/?3868431 '철통방역' 몽골도 코로나에 뚫렸다…첫 확진자 발생]</ref> 해당 확진자는 몽골에 근무하는 프랑스인으로 모스크바 경유를 통해 몽골에 도착한 것으로 알려졌다. 여기에 접촉자가 40명으로 꽤 많은데다 2차 접촉자들도 있어 순식간에 확인될 가능성이 있다.<ref>[http://overseas.mofa.go.kr/mn-ko/brd/m_388/view.do?seq=1317686&srchFr=&amp;srchTo=&amp;srchWord=&amp;srchTp=&amp;multi_itm_seq=0&amp;itm_seq_1=0&amp;itm_seq_2=0&amp;company_cd=&amp;company_nm=&page=1 주 몽골 대사관 공지-몽골에서 코로나19 확진자 발생]</ref> 즉 이미 전세계가 다 연결되고 전세계로 전염이 확대되는 상황에서 특정국가 하나를 틀어막는다고 해서 뚫리지 않는것은 아니라는걸 보여준 사례가 추가된 결과라 할 수 있다. 이 여파로 몽골 당국에서는 3월 11일 정오부터 몽골에서 운항하는 모든 국제선 항공편을 중단시키고 러시아쪽의 국경도 닫아걸어버리는 조치를 취하기로 하였다.<ref>[http://overseas.mofa.go.kr/mn-ko/brd/m_388/view.do?seq=1317687&srchFr=&amp;srchTo=&amp;srchWord=&amp;srchTp=&amp;multi_itm_seq=0&amp;itm_seq_1=0&amp;itm_seq_2=0&amp;company_cd=&amp;company_nm= 주 몽골 대사관 공지-국제선 항공편 운항 중단]</ref>
중국과의 국경을 완전히 틀어막았음에도 불구하고 3월 10일자로 몽골에서 최초 확진자가 발생했다.<ref>[https://www.news1.kr/articles/?3868431 '철통방역' 몽골도 코로나에 뚫렸다…첫 확진자 발생]</ref> 해당 확진자는 몽골에 근무하는 프랑스인으로 모스크바 경유를 통해 몽골에 도착한 것으로 알려졌다. 여기에 접촉자가 40명으로 꽤 많은데다 2차 접촉자들도 있어 순식간에 확인될 가능성이 있다.<ref>[http://overseas.mofa.go.kr/mn-ko/brd/m_388/view.do?seq=1317686&srchFr=&amp;srchTo=&amp;srchWord=&amp;srchTp=&amp;multi_itm_seq=0&amp;itm_seq_1=0&amp;itm_seq_2=0&amp;company_cd=&amp;company_nm=&page=1 주 몽골 대사관 공지-몽골에서 코로나19 확진자 발생]</ref> 즉 이미 전세계가 다 연결되고 전세계로 전염이 확대되는 상황에서 특정국가 하나를 틀어막는다고 해서 뚫리지 않는것은 아니라는걸 보여준 사례가 추가된 결과라 할 수 있다. 이 여파로 몽골 당국에서는 3월 11일 정오부터 몽골에서 운항하는 모든 국제선 항공편을 중단시키고 러시아쪽의 국경도 닫아걸어버리는 조치를 취하기로 하였다.<ref>[http://overseas.mofa.go.kr/mn-ko/brd/m_388/view.do?seq=1317687&srchFr=&amp;srchTo=&amp;srchWord=&amp;srchTp=&amp;multi_itm_seq=0&amp;itm_seq_1=0&amp;itm_seq_2=0&amp;company_cd=&amp;company_nm= 주 몽골 대사관 공지-국제선 항공편 운항 중단]</r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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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6월 23일 누적 확진자 수가 10만명을 넘었다.<ref>[http://www.xinhuanet.com/english/asiapacific/2021-06/23/c_1310023445.htm Mongolia's COVID-19 cases top 100,000], 2021.06.23</ref>
2021년 6월 23일 누적 확진자 수가 10만명을 넘었다.<ref>[http://www.xinhuanet.com/english/asiapacific/2021-06/23/c_1310023445.htm Mongolia's COVID-19 cases top 100,000], 2021.06.23</ref>
===={{나라|대만}}====
===={{국기|대만}}====
*{{배지|누적 확진자}} 2,693,787명(2022.06.09 기준)
*{{배지|누적 확진자}} 18,238명(2022.01.22 기준)
*{{배지|누적 사망자}} 3,584명(2022.06.09 기준)
*{{배지|누적 사망자}} 851명(2022.01.22 기준)
*{{배지|완치자}} 13,742명(2022.06.09 기준)
*{{배지|완치자}} 13,742명(2022.01.22 기준)
중국과의 인접국 중에서 대처를 잘하고 있는 나라로 꼽혔다. 중국인 입국금지<ref>[https://mobile.newsis.com/view.html?ar_id=NISX20200206_0000911305#_enliple 대만, 중국인 입국 전면 금지...‘신종코로나 유입 차단’], 뉴시스, 2020.02.06</ref>와 마스크 수출 규제를 일찍 한 것은 물론이고 마스크가 동나지 않도록 신분증을 제시해야 마스크를 살 수 있는 마스크 실명제를 도입했는데 우리나라가 벤치마킹할 정도로 성공했다.<ref>[http://news.kbs.co.kr/news/view.do?ncd=4395264&ref=A IQ 180, 39세 장관이 해결한 대만 ‘마스크 대란’] - [[KBS]],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20/03/04/2020030402141.html 中 '코앞' 대만은 어떻게 우한코로나 대응 모범국가가 됐을까] - [[조선일보]]</ref>  
중국과의 인접국 중에서 대처를 잘하고 있는 나라로 꼽혔다. 중국인 입국금지<ref>[https://mobile.newsis.com/view.html?ar_id=NISX20200206_0000911305#_enliple 대만, 중국인 입국 전면 금지...‘신종코로나 유입 차단’], 뉴시스, 2020.02.06</ref>와 마스크 수출 규제를 일찍 한 것은 물론이고 마스크가 동나지 않도록 신분증을 제시해야 마스크를 살 수 있는 마스크 실명제를 도입했는데 우리나라가 벤치마킹할 정도로 성공했다.<ref>[http://news.kbs.co.kr/news/view.do?ncd=4395264&ref=A IQ 180, 39세 장관이 해결한 대만 ‘마스크 대란’] - [[KBS]],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20/03/04/2020030402141.html 中 '코앞' 대만은 어떻게 우한코로나 대응 모범국가가 됐을까] - [[조선일보]]</r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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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물게 국내 감염자가 보고된 것을 제외하면 사실상 수 개월간 ‘코로나 제로’를 유지해왔던 대만이지만 2022년 1월 초부터 지역사회 전파가 다시 시작되자 대만의 코로나19 대책본부인 중앙유행병 지휘센터는 2022년 1월 20일 레저 및 유흥업소 이용 시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증빙하는 조치를 21일부터 실시한다고 발표했는데 노래연습장과 나이트클럽, 주점, 사우나 등이 적용 대상이며, 이 곳을 방문하려면 코로나19 2회 접종 기록을 접종 증명서나 애플리케이션 등을 통해 증빙해야 한다.<ref>[https://m.seoul.co.kr/news/newsView.php?cp=seoul&id=20220121500002 "국내 신규 확진자 13명” 대만도 클럽 등 백신패스 도입], 서울신문, 2022.01.21</ref>
드물게 국내 감염자가 보고된 것을 제외하면 사실상 수 개월간 ‘코로나 제로’를 유지해왔던 대만이지만 2022년 1월 초부터 지역사회 전파가 다시 시작되자 대만의 코로나19 대책본부인 중앙유행병 지휘센터는 2022년 1월 20일 레저 및 유흥업소 이용 시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증빙하는 조치를 21일부터 실시한다고 발표했는데 노래연습장과 나이트클럽, 주점, 사우나 등이 적용 대상이며, 이 곳을 방문하려면 코로나19 2회 접종 기록을 접종 증명서나 애플리케이션 등을 통해 증빙해야 한다.<ref>[https://m.seoul.co.kr/news/newsView.php?cp=seoul&id=20220121500002 "국내 신규 확진자 13명” 대만도 클럽 등 백신패스 도입], 서울신문, 2022.01.21</ref>
'방역 모범국’으로 꼽혀 온 대만은 2022년 3월 말까지 하루 확진자가 100명 미만에 머물렀지만 2022년 4월 15일 확진자 수가 1209명을 기록하며 사상 처음 1000명을 넘어섰으며, 이후 5일 연속 1000명대 확진자가 이어졌는데 대만의 백신 접종률은 2차 접종률이 80% 미만이고 3차 접종률은 54% 정도인 것으로 전해졌다.<ref>[https://m.khan.co.kr/world/china/article/202204191821001 ‘방역 모범국’ 대만도 코로나19 확산에 흔들…방역정책 기로], 경향신문, 2022.04.19</ref>
대만에서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역대 최다인 1만 7000명에 육박한 가운데 AFP통신에 따르면 쑤전창 대만 행정원장(총리격)은 2022년 5월 1일 "우리는 중국과 같이 잔혹하게 도시를 봉쇄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해 [[위드 코로나]] 방향으로 갈 것을 밝혔다.<ref>[https://m.news1.kr/articles/?4666809 대만, 1만7000명 신규확진 사상 최다…"中 처럼 잔혹한 봉쇄 않을 것"], 뉴스1, 2022.05.01</ref> 앞서 대만 당국은 지자체장과 방역 전문가 등과 2차례 회의를 거쳐 2022년 4월 26일부터 대만 내 자가격리 대상자의 격리기간을 3일간의 자가격리와 4일간의 자율관리로 단축 변경한다고 밝혔고 다만 국외 입경자의 경우에는 이전과 같이 10일간의 자가 격리와 7일간의 자율관리를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ref>[https://m.yna.co.kr/view/AKR20220501033200009 '방역 모범국' 대만도 이젠 점진적 위드 코로나로], 연합뉴스, 2022.05.01</ref>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2022년 5월 3일 대만 보건당국은 해외입국자에 대한 자가격리 기간을 10일에서 7일로 단축하겠다고 발표했다.<ref>[https://m.news1.kr/articles/?4669553 대만, 확진자 급증에도 해외 입국자 격리 10→7일로 단축], 뉴스1, 2022.05.03</ref>
===동남아시아===
===동남아시아===
===={{나라|싱가포르}}====
===={{국기|싱가포르}}====
2020년 2월 1일부터 최근 14일간 중국 본토를 방문한 외국인이 싱가포르에 입국하거나 경유하는 것을 금지하기로 했다.<ref>[https://mnews.sbs.co.kr/news/endPage.do?newsId=N1005629270&plink=SEARCH&cooper=SBSNEWSSEARCH 싱가포르도 2주 새 중국 다녀온 외국인 입국 금지 조처], SBS 뉴스</ref>
2020년 2월 1일부터 최근 14일간 중국 본토를 방문한 외국인이 싱가포르에 입국하거나 경유하는 것을 금지하기로 했다.<ref>[https://mnews.sbs.co.kr/news/endPage.do?newsId=N1005629270&plink=SEARCH&cooper=SBSNEWSSEARCH 싱가포르도 2주 새 중국 다녀온 외국인 입국 금지 조처], SBS 뉴스</r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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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백신 접종 완료율이 80%를 넘긴 싱가포르에서 신규 확진자가 나흘 연속 1000명을 넘기자 2021년 9월 27일부터 다음 달 24일까지 약 한 달간 거리두기 수칙이 강화되는데 백신을 맞았더라도 식음료점에서 식사할 수 있는 인원이 5명에서 2명으로 줄어들고, 외부에서 모일 수 있는 인원도 5명에서 2명으로 축소된다.<ref>[https://mn.kbs.co.kr/mobile/news/view.do?ncd=5286756 백신접종 82% 싱가포르, 역대 최다 신규 확진…방역수칙 다시 강화], KBS 뉴스, 2021.09.25</ref>
코로나19 백신 접종 완료율이 80%를 넘긴 싱가포르에서 신규 확진자가 나흘 연속 1000명을 넘기자 2021년 9월 27일부터 다음 달 24일까지 약 한 달간 거리두기 수칙이 강화되는데 백신을 맞았더라도 식음료점에서 식사할 수 있는 인원이 5명에서 2명으로 줄어들고, 외부에서 모일 수 있는 인원도 5명에서 2명으로 축소된다.<ref>[https://mn.kbs.co.kr/mobile/news/view.do?ncd=5286756 백신접종 82% 싱가포르, 역대 최다 신규 확진…방역수칙 다시 강화], KBS 뉴스, 2021.09.25</ref>


'[[위드 코로나]]’를 강력하게 추진해 온 싱가포르에서 2021년 10월 28일 보건부 발표를 인용해 전날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5324명 나와 누적 확진자가 18만4419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는데 하루에 확진자가 5000명 이상 나온 것은 처음이다.<ref>[https://m.seoul.co.kr/news/newsView.php?cp=seoul&id=20211028500037 ‘위드코로나’ 싱가포르 “신규확진 이상 급증”…5천명대 역대 최다], 서울신문, 2021.10.28</ref>
'위드 코로나’를 강력하게 추진해 온 싱가포르에서 2021년 10월 28일 보건부 발표를 인용해 전날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5324명 나와 누적 확진자가 18만4419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는데 하루에 확진자가 5000명 이상 나온 것은 처음이다.<ref>[https://m.seoul.co.kr/news/newsView.php?cp=seoul&id=20211028500037 ‘위드코로나’ 싱가포르 “신규확진 이상 급증”…5천명대 역대 최다], 서울신문, 2021.10.28</ref>


코로나19 백신 접종 완료율이 85%로 세계 최고 수준인 싱가포르가 백신 접종률을 더 높이기 위해 2021년 11월 9일에 다음 달 8일부터 백신 접종을 거부한 뒤 코로나19에 걸리는 경우 치료비를 본인이 부담해야 한다고 밝혔다.<ref>[https://m.nocutnews.co.kr/news/5654021#_enliple 싱가포르 "백신 안 맞고 코로나 걸리면 치료비 자기 부담"], 노컷뉴스, 2021.11.09</ref>
코로나19 백신 접종 완료율이 85%로 세계 최고 수준인 싱가포르가 백신 접종률을 더 높이기 위해 2021년 11월 9일에 다음 달 8일부터 백신 접종을 거부한 뒤 코로나19에 걸리는 경우 치료비를 본인이 부담해야 한다고 밝혔다.<ref>[https://m.nocutnews.co.kr/news/5654021#_enliple 싱가포르 "백신 안 맞고 코로나 걸리면 치료비 자기 부담"], 노컷뉴스, 2021.11.09</ref>
===={{나라|베트남}}====
===={{국기|베트남}}====
베트남 정부는 2020년 2월 1일 중국과 베트남을 오가는 모든 비행기의 운항을 중단시켰고 설 연휴의 마지막 날인 2020년 2월 2일 저녁 긴급 휴교령을 내렸으며 2월 2일에 최근 14일 내에 중국을 방문한 적이 있는 모든 외국인은 입국을 금지하도록 항공사에 통보했다.<ref>[https://www.hankyung.com/international/article/202002035096i 박동휘의 베트남은 지금 중국 비행길 중단에 휴교령까지 내린 베트남], 한국경제, 2020.02.03</ref>
베트남 정부는 2020년 2월 1일 중국과 베트남을 오가는 모든 비행기의 운항을 중단시켰고 설 연휴의 마지막 날인 2020년 2월 2일 저녁 긴급 휴교령을 내렸으며 2월 2일에 최근 14일 내에 중국을 방문한 적이 있는 모든 외국인은 입국을 금지하도록 항공사에 통보했다.<ref>[https://www.hankyung.com/international/article/202002035096i 박동휘의 베트남은 지금 중국 비행길 중단에 휴교령까지 내린 베트남], 한국경제, 2020.02.03</r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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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2월 중순 베트남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1400명대인데 과학저널 네이처는 베트남, 대만, 한국 등에서 다른 국가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코로나19 접촉자 추적이 잘 이뤄졌다고 분석했고 특히 베트남의 경우 확진자의 접촉자 뿐 아니라 확진자의 접촉자의 접촉자(2차 접촉자)까지 추적했다는 점을 짚었다.<ref>[https://mnews.joins.com/article/23946266 누적 확진자, 한국의 3%···베트남의 코로나 방역 성공 비결], 중앙일보, 2020.12.15</ref>
2020년 12월 중순 베트남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1400명대인데 과학저널 네이처는 베트남, 대만, 한국 등에서 다른 국가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코로나19 접촉자 추적이 잘 이뤄졌다고 분석했고 특히 베트남의 경우 확진자의 접촉자 뿐 아니라 확진자의 접촉자의 접촉자(2차 접촉자)까지 추적했다는 점을 짚었다.<ref>[https://mnews.joins.com/article/23946266 누적 확진자, 한국의 3%···베트남의 코로나 방역 성공 비결], 중앙일보, 2020.12.15</ref>


베트남 보건부는 2021년 2월 1일 전국 6개 지방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32명이 발생했고, 밤사이 하이즈엉성에서 확진자 1명이 추가됐다고 2일 밝혔는데 이로써 지난달 27일 북부 하이즈엉·꽝닌성에서 시작된 3차 확산으로 지금까지 10개 지방에서 27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당국은 이에 따라 [[하노이]]시를 비롯해 전국 26개 성과 시에 휴교령을 내렸다.<ref>[https://m.yna.co.kr/view/AKR20210202070100084 베트남 코로나19 확산 지속…26개 지방 휴교령], 연합뉴스, 2021.02.02</ref>  
베트남 보건부는 2021년 2월 1일 전국 6개 지방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32명이 발생했다고 밝혀 지난달 27일 북부 하이즈엉·꽝닌성에서 시작된 3차 확산으로 지금까지 10개 지방에서 27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당국은 이에 따라 [[하노이]]시를 비롯해 전국 26개 성과 시에 휴교령을 내렸다.<ref>[https://m.yna.co.kr/view/AKR20210202070100084 베트남 코로나19 확산 지속…26개 지방 휴교령], 연합뉴스, 2021.02.02</ref>  


2021년 5월 25일 주베트남 한국대사관과 현지 매체에 따르면 하노이시 인민위원회는 긴급 지시문 11호를 통해 이날 낮 12시부터 식당, 카페 등 식음료 업소와 대중서비스 업종의 영업을 전면 정지했는데 식음료 배달 서비스는 허용되나, 공원ㆍ공공장소에서의 모임 및 체육 활동은 금지된다.<ref>[https://m.hankookilbo.com/News/Read/A2021052511050001284 베트남, 잡히지 않는 코로나 확산세… 하노이 결국 '셧다운'], 한국일보, 2021.05.25</ref> 2021년 5월 26일 베트남 보건당국에 따르면 전날 신규 확진자는 444명이 나왔는데 코로나19 확진자가 처음 나온 이후 하루 기준으로 최다치다.<ref>[https://m.yna.co.kr/view/AKR20210526083000084 베트남 코로나 신규 확진자 444명…하루 기준 최다], 연합뉴스, 2021.05.26</ref>
2021년 5월 25일 주베트남 한국대사관과 현지 매체에 따르면 하노이시 인민위원회는 긴급 지시문 11호를 통해 이날 낮 12시부터 식당, 카페 등 식음료 업소와 대중서비스 업종의 영업을 전면 정지했는데 식음료 배달 서비스는 허용되나, 공원ㆍ공공장소에서의 모임 및 체육 활동은 금지된다.<ref>[https://m.hankookilbo.com/News/Read/A2021052511050001284 베트남, 잡히지 않는 코로나 확산세… 하노이 결국 '셧다운'], 한국일보, 2021.05.25</ref> 2021년 5월 26일 베트남 보건당국에 따르면 전날 신규 확진자는 444명이 나왔는데 코로나19 확진자가 처음 나온 이후 하루 기준으로 최다치다.<ref>[https://m.yna.co.kr/view/AKR20210526083000084 베트남 코로나 신규 확진자 444명…하루 기준 최다], 연합뉴스, 2021.05.26</r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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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8월 8일 베트남에서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수가 9690명이 발생해 코로나19 발발 이래 역대 최다치이며 이날 확진자 대부분은 베트남 남부 최대 도시 호찌민을 중심으로 인근 공단 지역인 빈증, 둥나이성 등에서 발견된 것으로 확인됐다.<ref>[https://m.news1.kr/articles/?4397395 베트남 '역대 최다' 하루 확진 1만명 육박…델타 변이 98%], 뉴스1, 2021.08.09</ref> 주·야간 이동을 통제했던 '16호 지시령'까지 먹히지 않자 모든 시민들을 거주지에 묶어 둔 뒤 군대가 직접 식량을 구입·배달하기 위해 2021년 8월 23일 VN익스프레스 등 현지 매체들에 따르면 베트남 정규군 3만5000여 명은 이날부터 내달 6일까지 남부 호찌민과 빈즈엉성 전역에서 방역 작전을 벌인다.<ref>[https://m.hankookilbo.com/News/Read/A2021082311090003370 군대가 시민 식량 구해 직접 배달… 베트남의 극단적 코로나 방역책], 한국일보, 2021.08.23</ref>
2021년 8월 8일 베트남에서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수가 9690명이 발생해 코로나19 발발 이래 역대 최다치이며 이날 확진자 대부분은 베트남 남부 최대 도시 호찌민을 중심으로 인근 공단 지역인 빈증, 둥나이성 등에서 발견된 것으로 확인됐다.<ref>[https://m.news1.kr/articles/?4397395 베트남 '역대 최다' 하루 확진 1만명 육박…델타 변이 98%], 뉴스1, 2021.08.09</ref> 주·야간 이동을 통제했던 '16호 지시령'까지 먹히지 않자 모든 시민들을 거주지에 묶어 둔 뒤 군대가 직접 식량을 구입·배달하기 위해 2021년 8월 23일 VN익스프레스 등 현지 매체들에 따르면 베트남 정규군 3만5000여 명은 이날부터 내달 6일까지 남부 호찌민과 빈즈엉성 전역에서 방역 작전을 벌인다.<ref>[https://m.hankookilbo.com/News/Read/A2021082311090003370 군대가 시민 식량 구해 직접 배달… 베트남의 극단적 코로나 방역책], 한국일보, 2021.08.23</ref>


베트남의 수도 하노이가 식당 영업을 정상화하는 등 단계적 일상회복 '[[위드 코로나]]' 시행을 위해 방역 조치를 대폭 완화했는데 하노이시 인민위원회는 2021년 10월 14일부터 음식점 내 식사를 비롯해 호텔 영업과 대중교통 운행을 허용하는 내용의 지침을 발표했다.<ref>[https://m.ytn.co.kr/news_view.php?key=202110141107317542&s_mcd=0104 베트남도 '위드 코로나'...수도 하노이, 식당 영업 정상화], YTN, 2021.10.14</ref> 베트남의 신규 확진자 수는 2021년 10월 12일에 2939명까지 떨어졌으나 방역 수칙을 완화하면서 다시 증가세로 돌아서 2021년 11월 7일 다시 7000명대를 기록했으며 베트남은 전체 인구 9600만명 중 2810만명이 백신 접종을 모두 마친 상태이다.<ref>[https://www.joongang.co.kr/article/25021646 '위드 코로나' 시행 베트남, 한달여만에 신규확진 다시 7000명대], 중앙일보, 2021.11.07</ref>
베트남의 수도 하노이가 식당 영업을 정상화하는 등 단계적 일상회복 '위드 코로나' 시행을 위해 방역 조치를 대폭 완화했는데 하노이시 인민위원회는 2021년 10월 14일부터 음식점 내 식사를 비롯해 호텔 영업과 대중교통 운행을 허용하는 내용의 지침을 발표했다.<ref>[https://m.ytn.co.kr/news_view.php?key=202110141107317542&s_mcd=0104 베트남도 '위드 코로나'...수도 하노이, 식당 영업 정상화], YTN, 2021.10.14</ref> 베트남의 신규 확진자 수는 2021년 10월 12일에 2939명까지 떨어졌으나 방역 수칙을 완화하면서 다시 증가세로 돌아서 2021년 11월 7일 다시 7000명대를 기록했으며 베트남은 전체 인구 9600만명 중 2810만명이 백신 접종을 모두 마친 상태이다.<ref>[https://www.joongang.co.kr/article/25021646 '위드 코로나' 시행 베트남, 한달여만에 신규확진 다시 7000명대], 중앙일보, 2021.11.07</ref>


2021년 11월 11일 베트남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작년 1월말 첫 확진자 발생 이후 22개월만에 100만명을 넘어섰다.<ref>[http://www.insidevina.com/news/articleView.html?idxno=18460 베트남,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100만명 넘어서], 인사이드 비나, 2021.11.12</ref>
2021년 11월 11일 베트남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작년 1월말 첫 확진자 발생 이후 22개월만에 100만명을 넘어섰다.<ref>[http://www.insidevina.com/news/articleView.html?idxno=18460 베트남,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100만명 넘어서], 인사이드 비나, 2021.11.12</ref>
 
===={{국기|필리핀}}====
2022년 3월 2일 수요일 베트남의 코로나19 일일 확진자 수는 '''110,301명'''인데 처음으로 일일 확진자 수 10만명을 넘었다.<ref>[https://vietnamnews.vn/society/1160971/viet-nam-breaks-100000-daily-covid-cases.html Việt Nam breaks 100,000 daily COVID cases], Việt Nam News, 2022.03.02</ref>
===={{나라|필리핀}}====
2020년 3월 15일부터 수도 [[마닐라]]를 봉쇄한다고 밝혔다.<ref>[https://imnews.imbc.com/news/2020/world/article/5671887_32640.html 필리핀, 수도 마닐라 한 달 봉쇄하기로], MBC, 2020.03.13</ref> 2020년 3월 16일 봉쇄 지역을 마닐라에서 필리핀 전체 인구 절반 이상이 거주하는 루손섬 전체로 확대한다고 밝혔다.<ref>[https://m.ytn.co.kr/news_view.php?key=202003170121590260&s_mcd=0104 필리핀, '인구 절반' 루손섬 봉쇄...누적 확진 142명·사망 12명], YTN, 2020.03.17</ref> 2020년 3월 22일부터 모든 외국인에 대한 비자 발급을 중단하고 무비자 입국을 임시 불허한다고 공지했다.<ref>[http://mn.kbs.co.kr/mobile/news/view.do?ncd=4406425 필리핀, 22일부터 외국인 입국 금지], KBS, 2020.03.20</ref>
2020년 3월 15일부터 수도 [[마닐라]]를 봉쇄한다고 밝혔다.<ref>[https://imnews.imbc.com/news/2020/world/article/5671887_32640.html 필리핀, 수도 마닐라 한 달 봉쇄하기로], MBC, 2020.03.13</ref> 2020년 3월 16일 봉쇄 지역을 마닐라에서 필리핀 전체 인구 절반 이상이 거주하는 루손섬 전체로 확대한다고 밝혔다.<ref>[https://m.ytn.co.kr/news_view.php?key=202003170121590260&s_mcd=0104 필리핀, '인구 절반' 루손섬 봉쇄...누적 확진 142명·사망 12명], YTN, 2020.03.17</ref> 2020년 3월 22일부터 모든 외국인에 대한 비자 발급을 중단하고 무비자 입국을 임시 불허한다고 공지했다.<ref>[http://mn.kbs.co.kr/mobile/news/view.do?ncd=4406425 필리핀, 22일부터 외국인 입국 금지], KBS, 2020.03.20</ref>


244번째 줄: 202번째 줄:
2022년 1월 12일 외신 및 현지언론에 따르면 필리핀 교통당국은 수도 마닐라 일대에서 백신 미접종자의 대중교통 이용을 금지한다고 이날 발표했고 이에 따라 통근자들은 버스나 지프니(지프를 개조한 10인용 합승차) 및 전동차를 탈 경우 백신 접종 증명서를 보여줘야 하며 필리핀은 전체 인구 1억1천만명 중 48%가 두 차례 백신 접종을 마쳤다.<ref>[https://m.yna.co.kr/view/AKR20220112158300084 필리핀, 코로나 재확산에 백신 미접종자 대중교통 이용 금지], 연합뉴스, 2022.01.12</ref>
2022년 1월 12일 외신 및 현지언론에 따르면 필리핀 교통당국은 수도 마닐라 일대에서 백신 미접종자의 대중교통 이용을 금지한다고 이날 발표했고 이에 따라 통근자들은 버스나 지프니(지프를 개조한 10인용 합승차) 및 전동차를 탈 경우 백신 접종 증명서를 보여줘야 하며 필리핀은 전체 인구 1억1천만명 중 48%가 두 차례 백신 접종을 마쳤다.<ref>[https://m.yna.co.kr/view/AKR20220112158300084 필리핀, 코로나 재확산에 백신 미접종자 대중교통 이용 금지], 연합뉴스, 2022.01.12</ref>


===={{나라|태국}}====
===={{국기|태국}}====
2020년 3월 22일부터 생필품을 파는 슈퍼마켓과 약국을 제외한 쇼핑몰, 놀이공원, 골프장, 수영장 등 다중 이용시설의 영업을 중단했고 2020년 3월 26일 국가 비상 사태를 선포하고 외교관 등을 제외한 외국인의 입국을 금지했다.<ref>[http://www.sisu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22692 태국서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1천명 넘어...‘비상사태 선포’ 글로벌이야기], 시선(SISUN)뉴스, 2020.03.26</ref>
2020년 3월 22일부터 생필품을 파는 슈퍼마켓과 약국을 제외한 쇼핑몰, 놀이공원, 골프장, 수영장 등 다중 이용시설의 영업을 중단했고 2020년 3월 26일 국가 비상 사태를 선포하고 외교관 등을 제외한 외국인의 입국을 금지했다.<ref>[http://www.sisu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22692 태국서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1천명 넘어...‘비상사태 선포’ 글로벌이야기], 시선(SISUN)뉴스, 2020.03.26</ref>


264번째 줄: 222번째 줄:


2021년 4월 이후 강도 높은 사회적 거리두기를 시행해오던 태국에서 역대 최고였던 2021년 8월 13일 2만 3,418명보다는 적지만 여전히 1만명대의 확진자가 나오는 상황이나 2021년 8월 27일 "내달 1일부터 방콕 등 고위험 지역의 쇼핑몰과 이발소, 식당 등의 영업을 재개하고, 25명 이하의 집합을 허가하겠다"고 밝혔고 '서비스업자와 방문객 모두 백신 접종 확인서 등을 지참해야 한다'는 전제가 붙었다.<ref>[https://m.hankookilbo.com/News/Read/A2021082914580003421 비슷한 1만명대 확진이지만… 태국은 봉쇄 완화, 베트남은 軍 충원], 한국일보, 2021.08.29</ref>
2021년 4월 이후 강도 높은 사회적 거리두기를 시행해오던 태국에서 역대 최고였던 2021년 8월 13일 2만 3,418명보다는 적지만 여전히 1만명대의 확진자가 나오는 상황이나 2021년 8월 27일 "내달 1일부터 방콕 등 고위험 지역의 쇼핑몰과 이발소, 식당 등의 영업을 재개하고, 25명 이하의 집합을 허가하겠다"고 밝혔고 '서비스업자와 방문객 모두 백신 접종 확인서 등을 지참해야 한다'는 전제가 붙었다.<ref>[https://m.hankookilbo.com/News/Read/A2021082914580003421 비슷한 1만명대 확진이지만… 태국은 봉쇄 완화, 베트남은 軍 충원], 한국일보, 2021.08.29</ref>
===={{나라|말레이시아}}====
===={{국기|말레이시아}}====
말레이시아 정부는 2020년 3월 18일부터 31일까지 2주 동안 모든 외국인의 입국 금지와 자국민 해외여행 금지 등 이동제한 명령을 내렸고 말레이시아 내에서 다른 주로 이동하는 것도 경찰 허가를 받아야 한다.<ref>[https://m.yna.co.kr/view/AKR20200319128852104 말레이시아 확진자 총 900명…이동제한 불응 시 군대 동원(종합)], 연합뉴스, 2020.03.19</ref>
말레이시아 정부는 2020년 3월 18일부터 31일까지 2주 동안 모든 외국인의 입국 금지와 자국민 해외여행 금지 등 이동제한 명령을 내렸고 말레이시아 내에서 다른 주로 이동하는 것도 경찰 허가를 받아야 한다.<ref>[https://m.yna.co.kr/view/AKR20200319128852104 말레이시아 확진자 총 900명…이동제한 불응 시 군대 동원(종합)], 연합뉴스, 2020.03.19</r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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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2월 24일 누적 확진자 수가 10만명을 넘었다.<ref>[https://codeblue.galencentre.org/2020/12/24/on-christmas-eve-malaysia-exceeds-100000-total-covid-19-cases/ On Christmas Eve, Malaysia Exceeds 100,000 Total Covid-19 Cases], 2020.12.24</ref>
2020년 12월 24일 누적 확진자 수가 10만명을 넘었다.<ref>[https://codeblue.galencentre.org/2020/12/24/on-christmas-eve-malaysia-exceeds-100000-total-covid-19-cases/ On Christmas Eve, Malaysia Exceeds 100,000 Total Covid-19 Cases], 2020.12.24</ref>


2021년 1월 7일 하루 확진자가 3천명대를 넘어서자 12일 비상사태를 선포하고 수도 [[쿠알라룸푸르]]와 푸트라자야, 셀랑고르, 페낭, 라부안, 말라카, 조호르, 사바 등 8개 지역에 이동통제령을 재발령했으며 1월 22일부터는 전국에 2주간 이동통제령을 확대한다고 발표했다.<ref>[http://m.goodnews1.com/news_view.asp?seq=107502 말레이, 코로나 확산에 봉쇄 강화…하루 확진 3천명대], 데일리굿뉴스, 2021.01.20</ref>
2021년 1월 7일 하루 확진자가 3천명대를 넘어서자 12일 비상사태를 선포하고 수도 쿠알라룸푸르와 푸트라자야, 셀랑고르, 페낭, 라부안, 말라카, 조호르, 사바 등 8개 지역에 이동통제령을 재발령했으며 1월 22일부터는 전국에 2주간 이동통제령을 확대한다고 발표했다.<ref>[http://m.goodnews1.com/news_view.asp?seq=107502 말레이, 코로나 확산에 봉쇄 강화…하루 확진 3천명대], 데일리굿뉴스, 2021.01.20</ref>


말레이시아에서 2021년 5월 26일 코로나19 일일 확진자가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이후 자체 최다인 7478명이 나왔으며 노어 히샴 압둘라 말레이시아 보건국장은 "지난 4월1일부터 코로나19 확진자가 급격하게 증가했다"며 최악의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2주간 이동 통제 명령을 시행하겠다"고 발표했다.<ref>[https://m.news1.kr/articles/?4318977 인구 3200만 말레이시아, 코로나 일일 확진 7487명(상보)], 뉴스1, 2021.05.26</ref>
말레이시아에서 2021년 5월 26일 코로나19 일일 확진자가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이후 자체 최다인 7478명이 나왔으며 노어 히샴 압둘라 말레이시아 보건국장은 "지난 4월1일부터 코로나19 확진자가 급격하게 증가했다"며 최악의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2주간 이동 통제 명령을 시행하겠다"고 발표했다.<ref>[https://m.news1.kr/articles/?4318977 인구 3200만 말레이시아, 코로나 일일 확진 7487명(상보)], 뉴스1, 2021.05.26</ref>


2021년 7월 13일 말레이시아의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처음으로 1만명을 넘어섰는데 말레이시아는 2021년 5월 확진자가 폭증하면서 6월부터 필수 업종을 제외한 점포의 문을 닫도록 했으며 또 식료품 구매 등을 제외하고는 외출을 금지하는 봉쇄령을 시행했다.<ref>[https://cm.asiae.co.kr/article/2021071318212578637 말레이시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처음으로 1만명 넘었다], 아시아경제, 2021.07.13</ref> 2021년 7월 25일 누적 확진자 수가 100만명을 넘었다.<ref>[https://m.yna.co.kr/view/AKR20210725059500104 인구 3천200만 말레이시아, 코로나 확진자 누적 100만명], 연합뉴스, 2021.07.25</ref>
2021년 7월 13일 말레이시아의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처음으로 1만명을 넘어섰는데 말레이시아는 2021년 5월 확진자가 폭증하면서 6월부터 필수 업종을 제외한 점포의 문을 닫도록 했으며 또 식료품 구매 등을 제외하고는 외출을 금지하는 봉쇄령을 시행했다.<ref>[https://cm.asiae.co.kr/article/2021071318212578637 말레이시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처음으로 1만명 넘었다], 아시아경제, 2021.07.13</ref> 2021년 7월 25일 누적 확진자 수가 100만명을 넘었다.<ref>[https://m.yna.co.kr/view/AKR20210725059500104 인구 3천200만 말레이시아, 코로나 확진자 누적 100만명], 연합뉴스, 2021.07.25</ref>
===={{나라|브루나이}}====
===={{국기|브루나이}}====
2020년 3월 24일부터 모든 외국인의 입국과 경유를 금지했다.<ref>[https://m.yna.co.kr/view/AKR20200324094400104?section=search 브루나이 코로나19 확진 91명…출국금지 이어 외국인 입국금지], 연합뉴스</ref>
2020년 3월 24일부터 모든 외국인의 입국과 경유를 금지했다.<ref>[https://m.yna.co.kr/view/AKR20200324094400104?section=search 브루나이 코로나19 확진 91명…출국금지 이어 외국인 입국금지], 연합뉴스</r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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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8월 8일 더스쿱닷코 등에 따르면 브루나이 보건부는 전날 7명의 코로나19 지역(현지) 감염과 1명의 해외 유입 감염이 발생했다고 밝혔는데 지역 감염 발생은 2020년 5월 6일 이후 459일 만이며 브루나이 정부는 이슬람 사원 등 예배 장소를 폐쇄하고 학교 교육은 온라인 수업으로 전환하는 등 2주간 통제 조치를 즉각 시행했다.<ref>[https://m.hankookilbo.com/News/Read/A2021080810540002956 459일 만에 코로나 발생한 브루나이… '이슬람 사원부터 폐쇄'], 한국일보, 2021.08.08</ref> 2021년 8월 22일에는 추적 검사 결과가 한꺼번에 반영되면서 314명의 확진자가 추가됐고 이 가운데 308명이 지역 감염자였다.<ref>[https://m.yna.co.kr/view/AKR20210825060500104 '철옹성' 브루나이도 흔들…엿새 연속 확진자 100명 넘어], 연합뉴스, 2021.08.25</ref>
2021년 8월 8일 더스쿱닷코 등에 따르면 브루나이 보건부는 전날 7명의 코로나19 지역(현지) 감염과 1명의 해외 유입 감염이 발생했다고 밝혔는데 지역 감염 발생은 2020년 5월 6일 이후 459일 만이며 브루나이 정부는 이슬람 사원 등 예배 장소를 폐쇄하고 학교 교육은 온라인 수업으로 전환하는 등 2주간 통제 조치를 즉각 시행했다.<ref>[https://m.hankookilbo.com/News/Read/A2021080810540002956 459일 만에 코로나 발생한 브루나이… '이슬람 사원부터 폐쇄'], 한국일보, 2021.08.08</ref> 2021년 8월 22일에는 추적 검사 결과가 한꺼번에 반영되면서 314명의 확진자가 추가됐고 이 가운데 308명이 지역 감염자였다.<ref>[https://m.yna.co.kr/view/AKR20210825060500104 '철옹성' 브루나이도 흔들…엿새 연속 확진자 100명 넘어], 연합뉴스, 2021.08.25</ref>
===={{나라|인도네시아}}====
===={{국기|인도네시아}}====
2020년 4월 1일에 2일부터 외교 비자 소지자 등을 제외한 외국인의 입국과 경유를 금지한다고 발표했다.<ref>[http://mn.kbs.co.kr/mobile/news/view.do?ncd=4414988 인도네시아, 2일부터 모든 외국인 입국·경유 금지], KBS 뉴스</ref>
2020년 4월 1일에 2일부터 외교 비자 소지자 등을 제외한 외국인의 입국과 경유를 금지한다고 발표했다.<ref>[http://mn.kbs.co.kr/mobile/news/view.do?ncd=4414988 인도네시아, 2일부터 모든 외국인 입국·경유 금지], KBS 뉴스</r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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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8월 10일 인도네시아 정부에 따르면 선임 장관인 루훗 판자이탄 해양투자조정부 장관은 전날 저녁 기자회견을 통해 "자바섬·발리섬 등의 사회활동 제한조치(PPKM)를 16일까지 연장한다", "다만, [[자카르타]]와 반둥, 수라바야, 스마랑 등 주요 도시 쇼핑센터는 최대 25% 수용 제한을 두고 백신 접종자만 입장시킬 수 있다"고 밝혔는데 현지 정부는 지난 7월 3일부터 자바섬·발리섬 등에 비상 사회활동 제한조치를 시행하면서 재택근무·외식금지·쇼핑몰과 상점 영업정지·교통량 제한 등의 규제를 시행했다.<ref>[https://m.yna.co.kr/view/AKR20210810057000104 인도네시아, 코로나19 백신 접종자만 쇼핑몰 입장 허용], 연합뉴스, 2021.08.10</ref>
2021년 8월 10일 인도네시아 정부에 따르면 선임 장관인 루훗 판자이탄 해양투자조정부 장관은 전날 저녁 기자회견을 통해 "자바섬·발리섬 등의 사회활동 제한조치(PPKM)를 16일까지 연장한다", "다만, [[자카르타]]와 반둥, 수라바야, 스마랑 등 주요 도시 쇼핑센터는 최대 25% 수용 제한을 두고 백신 접종자만 입장시킬 수 있다"고 밝혔는데 현지 정부는 지난 7월 3일부터 자바섬·발리섬 등에 비상 사회활동 제한조치를 시행하면서 재택근무·외식금지·쇼핑몰과 상점 영업정지·교통량 제한 등의 규제를 시행했다.<ref>[https://m.yna.co.kr/view/AKR20210810057000104 인도네시아, 코로나19 백신 접종자만 쇼핑몰 입장 허용], 연합뉴스, 2021.08.10</ref>
===={{나라|미얀마}}====
===={{국기|미얀마}}====
2020년 9월 28일 현지 언론과 외신에 따르면 미얀마 보건부는 전날 743명이 추가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누적 확진자가 1만734명으로 늘어 1만명을 넘었는데 누적 확진자가 한 달 반 만에 28배 이상 폭증했다.<ref>[https://m.yna.co.kr/view/AKR20200928085000076?section=search 미얀마 코로나 환자 한 달 반 만에 28배 증가…1만명 넘어], 연합뉴스, 2020.09.28</ref>
2020년 9월 28일 현지 언론과 외신에 따르면 미얀마 보건부는 전날 743명이 추가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누적 확진자가 1만734명으로 늘어 1만명을 넘었는데 누적 확진자가 한 달 반 만에 28배 이상 폭증했다.<ref>[https://m.yna.co.kr/view/AKR20200928085000076?section=search 미얀마 코로나 환자 한 달 반 만에 28배 증가…1만명 넘어], 연합뉴스, 2020.09.28</r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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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월 7일 온라인 매체 이라와디에 따르면 미얀마 재무산업부는 지난 5일 성명을 내고 정부 코로나19 백신 구매 기금관리소위원회가 미얀마경제은행에 외화 및 짯(미얀마 화폐 단위)화 계좌를 개설했다고 밝혀 미얀마 정부가 코로나19 백신 구매 대금 마련을 위해 성금 모으기에 나섰다.<ref>[https://m.yna.co.kr/view/AKR20210107081000076 미얀마 정부, 계좌 개설하고 국민에 "코로나 백신 성금 모아요"], 연합뉴스, 2021.01.07</ref>
2021년 1월 7일 온라인 매체 이라와디에 따르면 미얀마 재무산업부는 지난 5일 성명을 내고 정부 코로나19 백신 구매 기금관리소위원회가 미얀마경제은행에 외화 및 짯(미얀마 화폐 단위)화 계좌를 개설했다고 밝혀 미얀마 정부가 코로나19 백신 구매 대금 마련을 위해 성금 모으기에 나섰다.<ref>[https://m.yna.co.kr/view/AKR20210107081000076 미얀마 정부, 계좌 개설하고 국민에 "코로나 백신 성금 모아요"], 연합뉴스, 2021.01.07</ref>
===남아시아===
===남아시아===
===={{나라|인도}}====
===={{국기|인도}}====
*{{배지|누적 확진자}} 43,197,522명(2022.06.09 기준)
*{{배지|누적 확진자}} 38,903,731명(2022.01.22 기준)
*{{배지|누적 사망자}} 524,723명(2022.06.09 기준)
*{{배지|누적 사망자}} 488,911명(2022.01.22 기준)
*{{배지|완치자}} 42,640,301명(2022.06.09 기준)
*{{배지|완치자}} 36,301,482명(2022.01.22 기준)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는 현지시간 2020년 3월 24일 자정부터 전국 봉쇄령을 선포했는데 필수적 이유가 없는 외출 시 처벌을 받을 수 있는 조치이다.<ref>[https://mobile.newsis.com/view.html?ar_id=NISX20200325_0000968752#_enliple 인도, 21일간 전국 봉쇄령…총리 "집 나갈 생각 말라"], 뉴시스, 2020.03.25</ref>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는 현지시간 2020년 3월 24일 자정부터 전국 봉쇄령을 선포했는데 필수적 이유가 없는 외출 시 처벌을 받을 수 있는 조치이다.<ref>[https://mobile.newsis.com/view.html?ar_id=NISX20200325_0000968752#_enliple 인도, 21일간 전국 봉쇄령…총리 "집 나갈 생각 말라"], 뉴시스, 2020.03.25</ref>  


317번째 줄: 275번째 줄:
2020년 9월 6일(현지시간) 인도의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420만2천명으로, 413만7천명인 브라질을 넘어서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 세계 2위 국가가 되었다.<ref>[http://m.hani.co.kr/arti/international/international_general/961004.html 연일 9만명대 확진 인도, 누적 세계 2위], 한겨레</ref> 2020년 9월 16일 미국에 이어 두번째로 누적 확진자 수 500만명을 넘어섰다.<ref>[https://m.news1.kr/articles/?4060494&31 인도 코로나 확진자 500만명 넘어서…미국 이어 2번째], 뉴스1</ref>
2020년 9월 6일(현지시간) 인도의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420만2천명으로, 413만7천명인 브라질을 넘어서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 세계 2위 국가가 되었다.<ref>[http://m.hani.co.kr/arti/international/international_general/961004.html 연일 9만명대 확진 인도, 누적 세계 2위], 한겨레</ref> 2020년 9월 16일 미국에 이어 두번째로 누적 확진자 수 500만명을 넘어섰다.<ref>[https://m.news1.kr/articles/?4060494&31 인도 코로나 확진자 500만명 넘어서…미국 이어 2번째], 뉴스1</ref>


[[2020년]] [[9월]] 기준으로 [[인도]]에서는 하루마다 확진자가 약 9만명대의 신규 확진자가 증가하며 그냥 지옥인 곳이 되어버렸다.[https://www.youtube.com/watch?v=CuHM1A334UU 뉴스] 이는 미국의 하루 신규 확진자인 30,000명보다도 많은 숫자이다. 그러나 [[인도]] 정부는 오히려 경제가 중요하다며 봉쇄 완화 조치를 펼치고 있다. 2020년 9월 29일(현지시간) 인도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한 달 만에 <s>인도 기준에서</s> 가장 낮은 수치인 7만589명으로 나왔다.<ref>[https://m.yna.co.kr/view/AKR20200929094800077 인도 코로나 확산 정점 찍었나…신규확진 한달만에 최저치 7만명], 연합뉴스, 2020.09.29</ref>
[[2020년]] [[9월]] 기준으로 [[인도]]에서는 하루마다 확진자가 95,000명의 신규 확진자가 증가하며 그냥 지옥인 곳이 되어버렸다. 이는 미국의 하루 신규 확진자인 30,000명보다도 많은 숫자이다. 그러나 [[인도]] 정부는 오히려 경제가 중요하다며 봉쇄 완화 조치를 펼치고 있다. [https://www.youtube.com/watch?v=CuHM1A334UU 뉴스] 2020년 9월 29일(현지시간) 인도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한 달 만에 <s>인도 기준에서</s> 가장 낮은 수치인 7만589명으로 나왔다.<ref>[https://m.yna.co.kr/view/AKR20200929094800077 인도 코로나 확산 정점 찍었나…신규확진 한달만에 최저치 7만명], 연합뉴스, 2020.09.29</ref>


2020년 12월 19일 인도 보건가족복지부는 지난 24시간 전국에서 2만5152명이 코로나19에 새로 걸리면서 누적 환자 수가 '''1000만명'''을 돌파해 1000만4599명에 달했다고 발표했는데 확진자가 미국에 이어 세계에서 두 번째로 1000만명을 넘어섰다.<ref>[https://mobile.newsis.com/view.html?ar_id=NISX20201219_0001276355 인도 코로나19 감염자 1000만명 돌파...미국 이어 2번째], 뉴시스, 2020.12.19</ref>
2020년 12월 19일 인도 보건가족복지부는 지난 24시간 전국에서 2만5152명이 코로나19에 새로 걸리면서 누적 환자 수가 '''1000만명'''을 돌파해 1000만4599명에 달했다고 발표했는데 확진자가 미국에 이어 세계에서 두 번째로 1000만명을 넘어섰다.<ref>[https://mobile.newsis.com/view.html?ar_id=NISX20201219_0001276355 인도 코로나19 감염자 1000만명 돌파...미국 이어 2번째], 뉴시스, 2020.12.19</r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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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2월 16일 확진자 수가 전날보다 9121명 증가했는데 2020년 9월 10만명에 육박했던 신규 확진자 수가 불과 5개월 만에 10분의 1로 급감한 것으로 대도시 거리는 사람들로 북적거리고 시골과 빈민가에서는 '사회적 거리 두기'가 오래전부터 지켜지지 않고 있는 모습에도  급감한 것인데 급감 원인으로 집단면역, 통계오류, 저소득층 검사 거부 등 다양한 의견이 제시되고 있다.<ref>[https://cm.asiae.co.kr/article/2021021621474582468 ㅡ'대체 이유가 뭐지?'…인도 확진자 급감에 전문가들 '당혹'], 아시아경제, 2021.02.16</ref>
2021년 2월 16일 확진자 수가 전날보다 9121명 증가했는데 2020년 9월 10만명에 육박했던 신규 확진자 수가 불과 5개월 만에 10분의 1로 급감한 것으로 대도시 거리는 사람들로 북적거리고 시골과 빈민가에서는 '사회적 거리 두기'가 오래전부터 지켜지지 않고 있는 모습에도  급감한 것인데 급감 원인으로 집단면역, 통계오류, 저소득층 검사 거부 등 다양한 의견이 제시되고 있다.<ref>[https://cm.asiae.co.kr/article/2021021621474582468 ㅡ'대체 이유가 뭐지?'…인도 확진자 급감에 전문가들 '당혹'], 아시아경제, 2021.02.16</ref>


2021년 2월 초 1만명 아래로 줄었던 인도의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2021년 3월 4만명대로 증가한 상황에서 수많은 인파가 몰리는 대규모 [[힌두교]] 축제가 진행 중이고 2021년 3월 22일 타임스오브인디아 등 인도 언론에 따르면 북부 우타라칸드주 보건부는 전날 "하리드와르에서 열리는 축제에서 매일 최대 40명의 순례자와 지역 주민이 감염되고 있다"고 밝혔다.<ref>[https://m.yna.co.kr/view/AKR20210322077300077 인도 확진자 급증 속 하루 수백만명 축제 몰려…당국 방역 비상], 연합뉴스, 2021.03.22</ref>
그렇게 일일 확진자 수가 많이 줄어들었던 인도였으나 2021년 4월 5일 하루 신규 확진자 수가 처음으로 '''10만명'''을 넘었는데 확진자가 일일 10만명을 넘어선 것은 미국과 브라질에 이어 3번째다.<ref>[https://m.kr.ajunews.com/view/20210405152356223 인도, 세계 3번째 '하루 10만명 확진' 국가...방역 무관심 속 '뭄바이 봉쇄' 수순], 아주경제, 2021.04.05</ref> 인도 수도 [[뉴델리]]에서는 최근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3명 중 1명이 양성'''을 받을 정도로 확진자가 쏟아져 의료 시스템이 붕괴하기 직전에 다다르자 2021년 4월 19일 밤부터 6일간 봉쇄에 들어가기로 했는데 뉴델리의 모든 회사와 상점, 쇼핑센터, 시장, 교육기관, 극장, 식당, 유흥시설, 놀이동산, 공원, 스포츠시설은 문을 닫는다.<ref>[https://m.edaily.co.kr/news/Read?newsId=02007366629018088 인도 하루 확진자 27만명 넘어..뉴델리 6일간 봉쇄한다], 이데일리, 2021.04.20</ref>
 
2021년 4월 5일 인도의 하루 신규 확진자 수가 처음으로 '''10만명'''을 넘었는데 확진자가 일일 10만명을 넘어선 것은 미국과 브라질에 이어 3번째이고 여러 지방 정부는 영화관·실내 체육관·식당 운영 제한 등 여러 방역 조치를 도입하며 긴급 대응에 나섰는데 특히 마하라슈트라는 5일부터 야간 통행금지와 함께 주말에는 완전 봉쇄를 도입하기로 했다.<ref>[https://m.yna.co.kr/view/AKR20210405076400077 인도 신규 확진 10만명 넘어 '최고치'… 곳곳 '노마스크' 활보], 연합뉴스, 2021.04.05</ref><ref>[https://m.kr.ajunews.com/view/20210405152356223 인도, 세계 3번째 '하루 10만명 확진' 국가...방역 무관심 속 '뭄바이 봉쇄' 수순], 아주경제, 2021.04.05</ref> 인도 수도 [[뉴델리]]에서는 최근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3명 중 1명이 양성'''을 받을 정도로 확진자가 쏟아져 의료 시스템이 붕괴하기 직전에 다다르자 2021년 4월 19일 밤부터 6일간 봉쇄에 들어가기로 했는데 뉴델리의 모든 회사와 상점, 쇼핑센터, 시장, 교육기관, 극장, 식당, 유흥시설, 놀이동산, 공원, 스포츠시설은 문을 닫는다.<ref>[https://m.edaily.co.kr/news/Read?newsId=02007366629018088 인도 하루 확진자 27만명 넘어..뉴델리 6일간 봉쇄한다], 이데일리, 2021.04.20</ref>


2021년 4월 22일 오전 기준으로 종전 신규 확진자 수 세계 최고 기록인 2021년 1월 8일 미국의 30만7581명을 넘어 일일 신규 감염자 수가 '''31만명'''을 넘고야 말았다.<ref>[http://www.newsworks.co.kr/news/articleView.html?idxno=543771 인도, 일일 신규확진 31만명 돌파…미국 추월 ’세계 최다’ 기록], 뉴스웍스, 2021.04.22</ref> <s>인구 대국답게</s> 4월 25일에도 역시 '''34만명'''을 넘어선 최대치를 기록했고 의료체계가 사실상 마비상태이고 의료용 산소부족이 특히 심각한 상황에 처했다.<ref>[https://m.ytn.co.kr/news_view.php?key=202104260436427443&s_mcd=0104 코로나19 환자 폭증한 인도...의료용 산소 구하기 '사투'], YTN, 2021.04.26</ref>
2021년 4월 22일 오전 기준으로 종전 신규 확진자 수 세계 최고 기록인 2021년 1월 8일 미국의 30만7581명을 넘어 일일 신규 감염자 수가 '''31만명'''을 넘고야 말았다.<ref>[http://www.newsworks.co.kr/news/articleView.html?idxno=543771 인도, 일일 신규확진 31만명 돌파…미국 추월 ’세계 최다’ 기록], 뉴스웍스, 2021.04.22</ref> <s>인구 대국답게</s> 4월 25일에도 역시 '''34만명'''을 넘어선 최대치를 기록했고 의료체계가 사실상 마비상태이고 의료용 산소부족이 특히 심각한 상황에 처했다.<ref>[https://m.ytn.co.kr/news_view.php?key=202104260436427443&s_mcd=0104 코로나19 환자 폭증한 인도...의료용 산소 구하기 '사투'], YTN, 2021.04.26</r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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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5월 8일 인도 보건·가족복지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기준 지난 24시간 동안 코로나19로 인한 신규 사망자 4187명이 추가로 발생해 인도의 일일 사망자 수가 4000명을 넘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고 2021년 5월 1일 전 세계에서 처음으로 하루 확진자 '''40만명'''을 돌파했던 인도는 지난 6일과 7일 '''41만명'''대를 기록하며 일일 신규 최다 확진 기록을 이틀 연속 갈아치웠다.<ref>[https://m.mt.co.kr/renew/view.html?no=2021050814534382550&type=outlink&ref=https%3A%2F%2Fm.search.naver.com 인도 코로나19 사망자 하루 4000명 넘어…사상 최고치], 머니투데이, 2021.05.08</ref>  
2021년 5월 8일 인도 보건·가족복지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기준 지난 24시간 동안 코로나19로 인한 신규 사망자 4187명이 추가로 발생해 인도의 일일 사망자 수가 4000명을 넘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고 2021년 5월 1일 전 세계에서 처음으로 하루 확진자 '''40만명'''을 돌파했던 인도는 지난 6일과 7일 '''41만명'''대를 기록하며 일일 신규 최다 확진 기록을 이틀 연속 갈아치웠다.<ref>[https://m.mt.co.kr/renew/view.html?no=2021050814534382550&type=outlink&ref=https%3A%2F%2Fm.search.naver.com 인도 코로나19 사망자 하루 4000명 넘어…사상 최고치], 머니투데이, 2021.05.08</ref>  


마리아 판케르크호버 WHO 코로나19 기술팀장은 2021년 5월 10일 “인도발 변이 바이러스가 높은 전염성을 가졌다는 것을 시사하는 정보가 있다”며 “이에 따라 인도발 변이를 국제적 수준의 우려 변이로 분류한다”고 밝혔는데 WHO가 우려 변이로 분류한 것은 영국 변이 바이러스(B.1.1.7), 남아프리카공화국 변이 바이러스(B.1.35), 브라질 변이 바이러스(P.1)에 이어 인도 변이 바이러스가 네 번째다.<ref>[http://m.dongascience.donga.com/news.php?idx=46475 WHO “인도 변이, 높은 전염성 가졌다는 정보 있다”…‘주요 변이’로 격상], 동아사이언스, 2021.05.11</ref> 이 인도발 변이는 [[델타 변이]]라는 정식 명칭을 얻고 세계에 확산되었다.
마리아 판케르크호버 WHO 코로나19 기술팀장은 2021년 5월 10일 “인도발 변이 바이러스가 높은 전염성을 가졌다는 것을 시사하는 정보가 있다”며 “이에 따라 인도발 변이를 국제적 수준의 우려 변이로 분류한다”고 밝혔는데 WHO가 우려 변이로 분류한 것은 영국 변이 바이러스(B.1.1.7), 남아프리카공화국 변이 바이러스(B.1.35), 브라질 변이 바이러스(P.1)에 이어 인도 변이 바이러스가 네 번째다.<ref>[http://m.dongascience.donga.com/news.php?idx=46475 WHO “인도 변이, 높은 전염성 가졌다는 정보 있다”…‘주요 변이’로 격상], 동아사이언스, 2021.05.11</ref> 이 인도발 변이는 델타 변이라는 정식 명칭을 얻고 세계에 확산되었다.


인도 정부는 2021년 11월 15일부터 백신 접종을 완료한 외국 관광객에 대해 입국을 허용했는데 인도 정부가 일반 민간 항공기를 이용하는 외국인 관광객에 대해 입국을 허용한 것은 20개월 만에 처음으로 2020년 3월 비자 대부분의 효력을 중지시킨 이후 고용비자, 비즈니스비자 등 여러 비자의 효력을 차례로 복원했지만 관광·전자비자는 여전히 발급하지 않아왔다.<ref>[https://m.yna.co.kr/view/AKR20211115164200077 '확진자 감소' 인도, 20개월만에 외국 관광객 입국 허용], 연합뉴스, 2021.11.15</ref>
인도 정부는 2021년 11월 15일부터 백신 접종을 완료한 외국 관광객에 대해 입국을 허용했는데 인도 정부가 일반 민간 항공기를 이용하는 외국인 관광객에 대해 입국을 허용한 것은 20개월 만에 처음으로 2020년 3월 비자 대부분의 효력을 중지시킨 이후 고용비자, 비즈니스비자 등 여러 비자의 효력을 차례로 복원했지만 관광·전자비자는 여전히 발급하지 않아왔다.<ref>[https://m.yna.co.kr/view/AKR20211115164200077 '확진자 감소' 인도, 20개월만에 외국 관광객 입국 허용], 연합뉴스, 2021.11.15</r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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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DTV 등에 따르면 코로나19 오미크론 확산에 뉴델리는 2022년 1월 10일 식당과 술집 실내 취식 금지령을 내리고 포장 및 배달만 가능하도록 방역 조치를 강화했는데 지금까진 실내 수용 인원을 50%로 제한했지만 당분간 그마저도 허용하지 않기로 한 것이다.<ref>[https://mobile.newsis.com/view.html?ar_id=NISX20220111_0001719508 인도 뉴델리, 식당 실내 취식 금지령…포장·배달만 허용], 뉴시스, 2022.01.11</ref>
NDTV 등에 따르면 코로나19 오미크론 확산에 뉴델리는 2022년 1월 10일 식당과 술집 실내 취식 금지령을 내리고 포장 및 배달만 가능하도록 방역 조치를 강화했는데 지금까진 실내 수용 인원을 50%로 제한했지만 당분간 그마저도 허용하지 않기로 한 것이다.<ref>[https://mobile.newsis.com/view.html?ar_id=NISX20220111_0001719508 인도 뉴델리, 식당 실내 취식 금지령…포장·배달만 허용], 뉴시스, 2022.01.11</ref>


2021년 12월 21일 5326명이던 인도의 하루 신규 확진자 수가 2022년 1월 14일 '''26만 4202명'''으로 불어난 상황이지만 힌두교 축제에 또 수 만명의 '노마스크 인파'가 운집했고 ABP뉴스는 사람들의 70% 이상이 마스크를 쓰지 않았다고 보도했는데 인도에서는 지난해에도 수많은 인파가 몰린 가운데 대규모 힌두교 축제가 열렸다가 4∼6월 대확산의 빌미를 제공한 바 있다.<ref>[https://m.yna.co.kr/view/AKR20220114158900077 코로나 폭증하는데…印 힌두축제에 또 '노마스크 인파' 바글바글], 연합뉴스, 2022.01.14</ref><s>축제 때마다 집단 면역 실행 중</s>
인도의 하루 신규 확진자 수가 2022년 1월 14일 '''26만 4202명'''으로 불어난 상황이지만 힌두교 축제에 또 수 만명의 '노마스크 인파'가 운집했고 ABP뉴스는 사람들의 70% 이상이 마스크를 쓰지 않았다고 보도했다.<ref>[https://m.yna.co.kr/view/AKR20220114158900077 코로나 폭증하는데…印 힌두축제에 또 '노마스크 인파' 바글바글], 연합뉴스, 2022.01.14</ref><s>축제 때마다 집단 면역 실행 중</s>


2022년 1월 21일(현지 시간) NDTV 등 인도 언론에 따르면 [[뭄바이]]가 속한 마하라슈트라주의 교육부 장관인 바르샤 가이크와드는 오는 24일부터 주 내 전학년의 오프라인 수업을 다시 시작하기로 했다고 전날 밝혔는데 마하라슈트라주 당국은 지난달 하순부터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폭증하자 2022년 1월 초 등교 수업 중단 결정을 내린 바 있으며 인도 대도시 외에 중소도시와 시골에서는 확산세가 계속되면서 인도 전체의 신규 확진자 수는 이 날 '''34만 7254명'''으로 집계되는 등 증가세를 유지했고 신규 사망자 수는 703명으로 보고됐다.<ref>[https://m.yna.co.kr/view/AKR20220121083300077 확산세 정점 찍은 인도 뭄바이, 등교 수업 재개], 연합뉴스, 2022.01.21</ref>
2022년 1월 21일(현지 시간) NDTV 등 인도 언론에 따르면 [[뭄바이]]가 속한 마하라슈트라주의 교육부 장관인 바르샤 가이크와드는 오는 24일부터 주 내 전학년의 오프라인 수업을 다시 시작하기로 했다고 전날 밝혔는데 마하라슈트라주 당국은 지난달 하순부터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폭증하자 2022년 1월 초 등교 수업 중단 결정을 내린 바 있으며 인도 대도시 외에 중소도시와 시골에서는 확산세가 계속되면서 인도 전체의 신규 확진자 수는 이 날 '''34만 7254명'''으로 집계되는 등 증가세를 유지했고 신규 사망자 수는 703명으로 보고됐다.<ref>[https://m.yna.co.kr/view/AKR20220121083300077 확산세 정점 찍은 인도 뭄바이, 등교 수업 재개], 연합뉴스, 2022.01.21</ref>
 
===={{국기|부탄}}====
===={{나라|부탄}}====
2020년 3월 6일 [[부탄]]에서 첫 확진자가 나오자 부탄 체링 총리는 "앞으로 2주간 외국인의 입국을 금지하겠다"고 밝혔고 수도 팀푸 등 3곳의 학교에는 2주간 휴교령도 내렸다.<ref>[http://news.tvchosun.com/mobile/svc/osmo_news_detail.html?contid=2020030690058&catid=14 히말라야 부탄서도 확진자 발생…"인도 경유 美관광객"], TV조선</ref>
2020년 3월 6일 [[부탄]]에서 첫 확진자가 나오자 부탄 체링 총리는 "앞으로 2주간 외국인의 입국을 금지하겠다"고 밝혔고 수도 팀푸 등 3곳의 학교에는 2주간 휴교령도 내렸다.<ref>[http://news.tvchosun.com/mobile/svc/osmo_news_detail.html?contid=2020030690058&catid=14 히말라야 부탄서도 확진자 발생…"인도 경유 美관광객"], TV조선</r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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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2월 24일 쿠엔셀 등 부탄 언론과 외신에 따르면 이날 65세 이상 노인, 의료진, 만성 질환 환자 등 우선 접종 대상자부터 부스터샷(추가 접종)을 맞기 시작해 남아시아에서 처음으로 부스터샷 시행에 돌입했고 12세 이상 국민 가운데 93.5%가 2차 접종까지 마친 상태이며 부탄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2659명이다.<ref>[https://m.yna.co.kr/view/AKR20211225031200077 '백신 접종 모범국' 부탄, 남아시아 첫 부스터샷 시행], 연합뉴스, 2021.12.25</ref>
2021년 12월 24일 쿠엔셀 등 부탄 언론과 외신에 따르면 이날 65세 이상 노인, 의료진, 만성 질환 환자 등 우선 접종 대상자부터 부스터샷(추가 접종)을 맞기 시작해 남아시아에서 처음으로 부스터샷 시행에 돌입했고 12세 이상 국민 가운데 93.5%가 2차 접종까지 마친 상태이며 부탄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2659명이다.<ref>[https://m.yna.co.kr/view/AKR20211225031200077 '백신 접종 모범국' 부탄, 남아시아 첫 부스터샷 시행], 연합뉴스, 2021.12.25</ref>
===={{나라|네팔}}====
===={{국기|네팔}}====
2020년 3월 24일 카트만두포스트 등 네팔 언론에 따르면 네팔 정부는 현지시간으로 이날 오전 6시부터 31일까지 국가 봉쇄령(lockdown)을 발동한다고 밝혔고 봉쇄령 발동 기간에는 국내·국제선 항공편을 비롯해 모든 교통 서비스가 중단되며 식품점, 약국, 병원 등을 제외한 학교, 공공기관, 사업장 등 대부분의 시설이 모두 문을 닫는데 일반 국민은 생필품이나 의약품 구매 등 중요한 사안이 있을 때만 외출할 수 있다.<ref>[https://m.yna.co.kr/view/AKR20200324096400077?section=search 네팔, 이달 말까지 '국가 봉쇄'…교통 끊고 외출 통제], 연합뉴스, 2020.03.24</ref>
2020년 3월 24일 카트만두포스트 등 네팔 언론에 따르면 네팔 정부는 현지시간으로 이날 오전 6시부터 31일까지 국가 봉쇄령(lockdown)을 발동한다고 밝혔고 봉쇄령 발동 기간에는 국내·국제선 항공편을 비롯해 모든 교통 서비스가 중단되며 식품점, 약국, 병원 등을 제외한 학교, 공공기관, 사업장 등 대부분의 시설이 모두 문을 닫는데 일반 국민은 생필품이나 의약품 구매 등 중요한 사안이 있을 때만 외출할 수 있다.<ref>[https://m.yna.co.kr/view/AKR20200324096400077?section=search 네팔, 이달 말까지 '국가 봉쇄'…교통 끊고 외출 통제], 연합뉴스, 2020.03.24</r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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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0월 10일 카트만두 포스트 등에 따르면 네팔의 확진자는 전날 2059명이 추가돼 누적 10만676명으로 누적 10만명을 넘었다.<ref>[https://m.yna.co.kr/view/AKR20201010024900104?section=search 네팔 코로나 신규확진 2천명대 증가세…병원 수용력 '불안'], 연합뉴스, 2020.10
2020년 10월 10일 카트만두 포스트 등에 따르면 네팔의 확진자는 전날 2059명이 추가돼 누적 10만676명으로 누적 10만명을 넘었다.<ref>[https://m.yna.co.kr/view/AKR20201010024900104?section=search 네팔 코로나 신규확진 2천명대 증가세…병원 수용력 '불안'], 연합뉴스, 2020.10
10</r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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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기|파키스탄}}====
2022년 1월 11일 히말라얀타임스 등 네팔 언론과 외신에 따르면 네팔에서는 전날 정치 유세나 종교 행사 등 25명 이상이 모이는 집회를 금지하겠다고 밝혔고 또 11일부터 29일까지 각 학교에 휴교령을 내렸으며 아울러 오는 21일부터는 호텔, 식당, 영화관, 공공 기관 등을 이용하려는 이는 백신 접종 증명을 해야한다고 정부가 설명했다.<ref>[https://m.yna.co.kr/view/AKR20220111082100077 코로나 재확산 네팔, 방역 총력전…25인 이상 집회 금지·휴교령], 연합뉴스, 2022.01.11</ref>
===={{나라|파키스탄}}====
확진자가 쏟아져 나오는 남동부 신드주가 2020년 3월 23일부터 15일간 주 전체를 봉쇄한다고 현지언론이 보도했다.<ref>[https://m.nocutnews.co.kr/news/5314199?source=https%3A%2F%2Fm.search.naver.com%2Fsearch.naver%3Fquery%3D%25EC%259D%25B8%25EB%258F%2584%25C2%25B7%25ED%258C%258C%25ED%2582%25A4%25EC%258A%25A4%25ED%2583%2584%2B%25EB%2593%25B1%2B%25EB%2582%25A8%25EC%2595%2584%25EC%258B%259C%25EC%2595%2584%25EB%258F%2584%2B%25EC%25BD%2594%25EB%25A1%259C%25EB%2582%259819%25EB%25A1%259C%2B%25EB%25B4%2589%25EC%2587%2584%25C2%25B7%25ED%2586%25B5%25ED%2596%2589%25EC%25A0%259C%25ED%2595%259C%26where%3Dm%26sm%3Dmob_hty.idx%26qdt%3D1 인도·파키스탄 등 남아시아도 코로나19로 봉쇄·통행제한], 노컷뉴스, 2020.03.23</ref>
확진자가 쏟아져 나오는 남동부 신드주가 2020년 3월 23일부터 15일간 주 전체를 봉쇄한다고 현지언론이 보도했다.<ref>[https://m.nocutnews.co.kr/news/5314199?source=https%3A%2F%2Fm.search.naver.com%2Fsearch.naver%3Fquery%3D%25EC%259D%25B8%25EB%258F%2584%25C2%25B7%25ED%258C%258C%25ED%2582%25A4%25EC%258A%25A4%25ED%2583%2584%2B%25EB%2593%25B1%2B%25EB%2582%25A8%25EC%2595%2584%25EC%258B%259C%25EC%2595%2584%25EB%258F%2584%2B%25EC%25BD%2594%25EB%25A1%259C%25EB%2582%259819%25EB%25A1%259C%2B%25EB%25B4%2589%25EC%2587%2584%25C2%25B7%25ED%2586%25B5%25ED%2596%2589%25EC%25A0%259C%25ED%2595%259C%26where%3Dm%26sm%3Dmob_hty.idx%26qdt%3D1 인도·파키스탄 등 남아시아도 코로나19로 봉쇄·통행제한], 노컷뉴스, 2020.03.23</r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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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DAWN) 등 파키스탄 언론은 2022년 1월 21일(현지시간) 보건 당국 통계를 인용해 이 날 신규 확진자 수가 7678명(통계 작성 직전 24시간 집계)으로 파악됐다고 보도했는데 파키스탄의 하루 신규 확진자 수로는 역대 최다치이고 약 2억 2천만명인 파키스탄의 인구 규모에 비해 신규 확진자 수가 많지 않은 것은 검사 수가 인도 등 다른 나라보다 매우 적기 때문으로 지난 하루 동안의 검사 수를 토대로 한 확진율은 '''12.9%'''이며 파키스탄 최대 도시인 [[카라치]]의 경우 확진율이 '''46.6%'''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ref>[https://m.yna.co.kr/view/AKR20220121153700077 파키스탄서도 코로나 급속 확산…신규 확진 7천700명 '최다'], 연합뉴스, 2022.01.21</ref>
돈(DAWN) 등 파키스탄 언론은 2022년 1월 21일(현지시간) 보건 당국 통계를 인용해 이 날 신규 확진자 수가 7678명(통계 작성 직전 24시간 집계)으로 파악됐다고 보도했는데 파키스탄의 하루 신규 확진자 수로는 역대 최다치이고 약 2억 2천만명인 파키스탄의 인구 규모에 비해 신규 확진자 수가 많지 않은 것은 검사 수가 인도 등 다른 나라보다 매우 적기 때문으로 지난 하루 동안의 검사 수를 토대로 한 확진율은 '''12.9%'''이며 파키스탄 최대 도시인 [[카라치]]의 경우 확진율이 '''46.6%'''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ref>[https://m.yna.co.kr/view/AKR20220121153700077 파키스탄서도 코로나 급속 확산…신규 확진 7천700명 '최다'], 연합뉴스, 2022.01.21</ref>
===={{나라|몰디브}}====
===={{국기|몰디브}}====
몰디브는 코로나19 확산을 막으려고 2020년 3월 27일부터 외국 관광객 입국을 막았었고 2020년 7월 16일 PSM뉴스 등 현지 언론과 AFP통신에 따르면 몰디브 정부는 전날부터 국제선 운항, 관광 재개 등을 단계적으로 허용하기 시작했다.<ref>[https://m.yna.co.kr/view/AKR20200716074900077?section=search 몰디브, 4개월 만에 국경 다시 열어…국제선·리조트 재가동], 연합뉴스, 2020.07.16</ref>
몰디브는 코로나19 확산을 막으려고 2020년 3월 27일부터 외국 관광객 입국을 막았었고 2020년 7월 16일 PSM뉴스 등 현지 언론과 AFP통신에 따르면 몰디브 정부는 전날부터 국제선 운항, 관광 재개 등을 단계적으로 허용하기 시작했다.<ref>[https://m.yna.co.kr/view/AKR20200716074900077?section=search 몰디브, 4개월 만에 국경 다시 열어…국제선·리조트 재가동], 연합뉴스, 2020.07.16</r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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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5월 13일 실시간 통계사이트 월드오미터에 따르면 몰디브의 전날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1572명으로 종전 최고치(1501명)를 하루만에 갈아치웠는데 몰디브는 지난달 중순만 하더라도 하루 신규 확진자 수가 100명을 넘지 않았다.<ref>[https://m.yna.co.kr/view/AKR20210513079400077 '휴양지' 몰디브도 코로나 확산 비상…인도 등에 입국 금지], 연합뉴스, 2021.05.13</ref>
2021년 5월 13일 실시간 통계사이트 월드오미터에 따르면 몰디브의 전날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1572명으로 종전 최고치(1501명)를 하루만에 갈아치웠는데 몰디브는 지난달 중순만 하더라도 하루 신규 확진자 수가 100명을 넘지 않았다.<ref>[https://m.yna.co.kr/view/AKR20210513079400077 '휴양지' 몰디브도 코로나 확산 비상…인도 등에 입국 금지], 연합뉴스, 2021.05.13</ref>
===중앙아시아===
===중앙아시아===
===={{나라|카자흐스탄}}====
===={{국기|카자흐스탄}}====
2020년 3월 16일 국가 비상 사태를 선포했고 2020년 3월 19일부터 4월 15일까지 수도인 [[누르술탄]]과 알마티시에 봉쇄령을 내렸다.<ref>[https://m.yna.co.kr/view/AKR20200318189600095 카자흐스탄, 비상사태 선포 이어 도시 봉쇄령], 연합뉴스</ref> 카자흐 당국은 수도인 누르술탄과 알마티 도시 봉쇄령을 2020년 3월 30일(현지시간)부터 카라간다, 아틸라우 등 총 9개 도시로 확대했다.<ref>[https://www.hankyung.com/international/article/202003316061Y 카자흐스탄, 코로나19 확산 방지 조처 강화…"출근 금지"], 한국경제</ref>
2020년 3월 16일 국가 비상 사태를 선포했고 2020년 3월 19일부터 4월 15일까지 수도인 [[누르술탄]]과 알마티시에 봉쇄령을 내렸다.<ref>[https://m.yna.co.kr/view/AKR20200318189600095 카자흐스탄, 비상사태 선포 이어 도시 봉쇄령], 연합뉴스</ref> 카자흐 당국은 수도인 누르술탄과 알마티 도시 봉쇄령을 2020년 3월 30일(현지시간)부터 카라간다, 아틸라우 등 총 9개 도시로 확대했다.<ref>[https://www.hankyung.com/international/article/202003316061Y 카자흐스탄, 코로나19 확산 방지 조처 강화…"출근 금지"], 한국경제</r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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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2월 21일 자콘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아스카르 마민 카자흐스탄 총리는 전날 범정부방역대책위원회를 열고 오는 25일부터 내년 1월 5일까지 송년·신년 모임을 금지하는 등 한층 강화된 제한조치를 시행하기로 결정했고 이에 따라 이 기간 기업과 사회단체들의 연말 연시 모임이 일절 금지되고, 공공 행사와 각종 스포츠 행사 등도 열지 못하게 된다.<ref>[https://m.yna.co.kr/view/AKR20201221047500009 카자흐스탄, 코로나 제한조치 강화…송년·신년 파티 금지], 연합뉴스, 2020.12.21</ref>
2020년 12월 21일 자콘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아스카르 마민 카자흐스탄 총리는 전날 범정부방역대책위원회를 열고 오는 25일부터 내년 1월 5일까지 송년·신년 모임을 금지하는 등 한층 강화된 제한조치를 시행하기로 결정했고 이에 따라 이 기간 기업과 사회단체들의 연말 연시 모임이 일절 금지되고, 공공 행사와 각종 스포츠 행사 등도 열지 못하게 된다.<ref>[https://m.yna.co.kr/view/AKR20201221047500009 카자흐스탄, 코로나 제한조치 강화…송년·신년 파티 금지], 연합뉴스, 2020.12.21</ref>
===={{나라|우즈베키스탄}}====
===={{국기|우즈베키스탄}}====
2020년 3월 15일(현지시간) 우즈베키스탄에서 첫 확진자가 나왔고 우즈베키스탄 당국은 3월 16일부터 3주간 유치원, 초중고, 대학 등에 휴교 조치를 내렸다고 밝혔다. <ref>[https://m.yna.co.kr/view/AKR20200315056900080?section=search 옛 소련권 코로나19 확산 추세…우즈베키스탄서도 첫 확진자], 연합뉴스</ref>
2020년 3월 15일(현지시간) 우즈베키스탄에서 첫 확진자가 나왔고 우즈베키스탄 당국은 3월 16일부터 3주간 유치원, 초중고, 대학 등에 휴교 조치를 내렸다고 밝혔다. <ref>[https://m.yna.co.kr/view/AKR20200315056900080?section=search 옛 소련권 코로나19 확산 추세…우즈베키스탄서도 첫 확진자], 연합뉴스</ref>


2020년 7월 5일 누적 확진자 수가 1만명을 넘었다.  
2020년 7월 5일 누적 확진자 수가 1만명을 넘었다.  
===={{나라|키르기스스탄}}====
===={{국기|키르기스스탄}}====
키르기스스탄 정부가 한국, 중국, 일본, 이탈리아, 이란 국민들의 입국을 2020년 3월 1일부터 금지할 것이라고 2020년 2월 28일 밝혔다.<ref>[https://mobile.newsis.com/view.html?ar_id=NISX20200229_0000937122#imadnews 키르기스스탄도 3월1일부터 한국민 입국 금지], 뉴시스</ref>
키르기스스탄 정부가 한국, 중국, 일본, 이탈리아, 이란 국민들의 입국을 2020년 3월 1일부터 금지할 것이라고 2020년 2월 28일 밝혔다.<ref>[https://mobile.newsis.com/view.html?ar_id=NISX20200229_0000937122#imadnews 키르기스스탄도 3월1일부터 한국민 입국 금지], 뉴시스</ref>
===={{나라|투르크메니스탄}}====
===={{국기|투르크메니스탄}}====
[[국경없는 기자회]](RSF)는 2020년 3월 31일 투르크메니스탄 정부가 언론은 물론 일반 대중들에게도 ‘코로나·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등의 표현을 쓰지 못하도록 막고 있다고 발표했다.<ref>[https://m.khan.co.kr/view.html?art_id=202004011510001 코로나 청정국의 비밀…“누가 코로나 소리를 내었는가”], 경향신문, 2020.04.01</ref>  
[[국경없는 기자회]](RSF)는 2020년 3월 31일 투르크메니스탄 정부가 언론은 물론 일반 대중들에게도 ‘코로나·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등의 표현을 쓰지 못하도록 막고 있다고 발표했다.<ref>[https://m.khan.co.kr/view.html?art_id=202004011510001 코로나 청정국의 비밀…“누가 코로나 소리를 내었는가”], 경향신문, 2020.04.01</ref>  


2021년까지 투르크메니스탄은 공식적으로 단 1명의 감염자도 발생하지 않았다고 주장한다.
2021년까지 투르크메니스탄은 공식적으로 단 1명의 감염자도 발생하지 않았다고 주장한다.
2022년 5월 [[북한]]에서 확진자가 있다고 발표함에 따라 전 세계 UN 회원국 중 유일하게 확진자가 없다고 발표하는 국가가 되었다.


===서아시아===
===서아시아===
===={{나라|이란}}====
===={{국기|이란}}====
*{{배지|누적 확진자}} 7,233,319명(2022.06.09 기준)
*{{배지|누적 확진자}} 6,245,346명(2022.01.22 기준)
*{{배지|누적 사망자}} 141,343명(2022.06.09 기준)
*{{배지|누적 사망자}} 132,202명(2022.01.22 기준)
*{{배지|완치자}} 7,057,938명(2022.06.09 기준)
*{{배지|완치자}} 6,078,024명(2022.01.22 기준)
2020년 3월 3일 기준으로 중국 이외의 나라 중에서 사망자가 가장 많았다. 3월 1일 기준 보고된 통계를 기준으로 보면 치사율이 10%에 달하기 때문에 실질적인 감염자수는 20배에 달할 것으로 추산. 전문가들은 미국의 경제 제재 때문에 의료체계가 망가졌기 때문으로 보고 있다.<ref>[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924124906&code=11141300&cp=nv 이란, 코로나 피해 눈덩이 왜] - [[국민일보]]</ref> 보건당국의 실무자인 보건차관이 기자회견 중 이상증세를 보인 후 바로 확진 판정을 받거나 부통령이 사망하는 등 웃지 못할 상황도 벌어지고 있다.
2020년 3월 3일 기준으로 중국 이외의 나라 중에서 사망자가 가장 많았다. 3월 1일 기준 보고된 통계를 기준으로 보면 치사율이 10%에 달하기 때문에 실질적인 감염자수는 20배에 달할 것으로 추산. 전문가들은 미국의 경제 제재 때문에 의료체계가 망가졌기 때문으로 보고 있다.<ref>[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924124906&code=11141300&cp=nv 이란, 코로나 피해 눈덩이 왜] - [[국민일보]]</ref> 보건당국의 실무자인 보건차관이 기자회견 중 이상증세를 보인 후 바로 확진 판정을 받거나 부통령이 사망하는 등 웃지 못할 상황도 벌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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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2월 3일 전 세계에서 누적 확진자가 100만명을 넘은 열네번째 국가다.<ref>[https://m.news1.kr/articles/?4139338&31#_enliple 이란, 코로나 누적 확진 100만명 넘어…전세계 14번째], 뉴스1, 2020.12.03</ref>
2020년 12월 3일 전 세계에서 누적 확진자가 100만명을 넘은 열네번째 국가다.<ref>[https://m.news1.kr/articles/?4139338&31#_enliple 이란, 코로나 누적 확진 100만명 넘어…전세계 14번째], 뉴스1, 2020.12.03</ref>


이란 보건부는 2021년 8월 17일(현지시간) 정오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처음으로 5만명을 넘었다고 밝혔으며 이란 방역 당국은 수도 [[테헤란]]을 비롯한 336개 도시에 코로나19 최고 심각 단계인 '적색경보'를 발동하고 지역 간 이동을 금지한 상황이다.<ref>[https://m.yna.co.kr/view/AKR20210817169600111 이란 코로나 신규 확진 5만명 넘어…한인회 "산소 호흡기 지원"], 연합뉴스, 2021.08.17</ref>
이란 보건부는 2021년 8월 17일(현지시간) 정오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처음으로 5만명을 넘었다고 밝혔으며 이란 방역 당국은 수도 테헤란을 비롯한 336개 도시에 코로나19 최고 심각 단계인 '적색경보'를 발동하고 지역 간 이동을 금지한 상황이다.<ref>[https://m.yna.co.kr/view/AKR20210817169600111 이란 코로나 신규 확진 5만명 넘어…한인회 "산소 호흡기 지원"], 연합뉴스, 2021.08.17</ref>
===={{나라|사우디아라비아}}====
===={{국기|사우디아라비아}}====
사우디아라비아 정부는 2020년 2월 27일(현지시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감염증 확산을 막기 위해 이슬람 최고 성지인 [[메카]]를 방문하는 비정기 성지순례(움라)를 위한 외국인 입국을 잠정 중단한다고 밝혔다.<ref>[https://m.yna.co.kr/view/AKR20200227037400111 사우디아라비아, 코로나19로 메카 성지 순례 전격 중단], 연합뉴스, 2020.02.27</ref>
사우디아라비아 정부는 2020년 2월 27일(현지시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감염증 확산을 막기 위해 이슬람 최고 성지인 [[메카]]를 방문하는 비정기 성지순례(움라)를 위한 외국인 입국을 잠정 중단한다고 밝혔다.<ref>[https://m.yna.co.kr/view/AKR20200227037400111 사우디아라비아, 코로나19로 메카 성지 순례 전격 중단], 연합뉴스, 2020.02.27</ref>


444번째 줄: 395번째 줄:


사우디에서는 2021년 8월 1일부터 학교나 상점, 쇼핑몰, 시장, 식당, 카페, 콘서트장, 대중교통 등 공공기관이나 사업장에 입장하려면 휴대전화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최소 1차례의 코로나19 백신 접종 증명을 해야 한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2021년 7월 27일 보도했으며 또한 8월 9일부터 사우디 국민은 외국 여행을 하려면 2차 접종을 마쳐야 한다.<ref>[https://m.yna.co.kr/view/AKR20210728038200009 사우디 백신 의무화…미접종자 공공장소 발 못들인다], 연합뉴스, 2021.07.28</ref> 사우디아라비아가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한 해외 순례객들을 대상으로 비정기 성지 순례인 '움라' 요청을 2021년 8월 9일부터 받기 시작한다고 2021년 8월 7일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는데 사우디는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한 18∼65세 사이의 자국 내 거주자만 메카 성지순례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제한해왔다.<ref>[https://m.yna.co.kr/view/AKR20210808025100009 사우디, 백신 접종 해외 순례객에 성지순례 허용], 연합뉴스, 2021.08.08</ref>
사우디에서는 2021년 8월 1일부터 학교나 상점, 쇼핑몰, 시장, 식당, 카페, 콘서트장, 대중교통 등 공공기관이나 사업장에 입장하려면 휴대전화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최소 1차례의 코로나19 백신 접종 증명을 해야 한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2021년 7월 27일 보도했으며 또한 8월 9일부터 사우디 국민은 외국 여행을 하려면 2차 접종을 마쳐야 한다.<ref>[https://m.yna.co.kr/view/AKR20210728038200009 사우디 백신 의무화…미접종자 공공장소 발 못들인다], 연합뉴스, 2021.07.28</ref> 사우디아라비아가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한 해외 순례객들을 대상으로 비정기 성지 순례인 '움라' 요청을 2021년 8월 9일부터 받기 시작한다고 2021년 8월 7일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는데 사우디는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한 18∼65세 사이의 자국 내 거주자만 메카 성지순례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제한해왔다.<ref>[https://m.yna.co.kr/view/AKR20210808025100009 사우디, 백신 접종 해외 순례객에 성지순례 허용], 연합뉴스, 2021.08.08</ref>
===={{나라|이라크}}====
===={{국기|이라크}}====
2020년 6월 6일 누적 확진자 수가 1만명을 넘었다.
2020년 6월 6일 누적 확진자 수가 1만명을 넘었다.


454번째 줄: 405번째 줄:


이라크 보건당국이 2021년 5월 4일(현지시간) 이 날 하루 새 코로나 19의 신규확진자가 6143명이 발생했다고 발표한 뒤 정부가 10일 동안 전국적으로 완전한 통행금지를 실시한다고 선포했으며 통행금지 외에도 코로나19 바이러스의 확산을 막기 위해 각종 쇼핑몰과 식당, 카페, 영화관, 기타 공공시설도 모두 문을 닫아야 한다.<ref>[https://mobile.newsis.com/view.html?ar_id=NISX20210505_0001430591#_enliple 이라크, 신규확진자 6143명 발생하자 전면 통금실시], 뉴시스, 2021.05.05</ref>
이라크 보건당국이 2021년 5월 4일(현지시간) 이 날 하루 새 코로나 19의 신규확진자가 6143명이 발생했다고 발표한 뒤 정부가 10일 동안 전국적으로 완전한 통행금지를 실시한다고 선포했으며 통행금지 외에도 코로나19 바이러스의 확산을 막기 위해 각종 쇼핑몰과 식당, 카페, 영화관, 기타 공공시설도 모두 문을 닫아야 한다.<ref>[https://mobile.newsis.com/view.html?ar_id=NISX20210505_0001430591#_enliple 이라크, 신규확진자 6143명 발생하자 전면 통금실시], 뉴시스, 2021.05.05</ref>
===={{나라|쿠웨이트}}====
===={{국기|쿠웨이트}}====
쿠웨이트가 쿠웨이트를 오가는 모든 여객 항공편을 2020년 3월 13일(현지시간) 밤 12시부터 당분간 중단한다고 밝혔으며 쿠웨이트 정부는 또 12∼28일까지 임시 공휴일을 선포해 각급 학교뿐 아니라 관공서, 민간회사가 강제 휴무하도록 했다.<ref>[https://m.yna.co.kr/view/AKR20200312005600111?section=search 쿠웨이트, 코로나19에 모든 여객기 중단 '초강수'], 연합뉴스</ref>
쿠웨이트가 쿠웨이트를 오가는 모든 여객 항공편을 2020년 3월 13일(현지시간) 밤 12시부터 당분간 중단한다고 밝혔으며 쿠웨이트 정부는 또 12∼28일까지 임시 공휴일을 선포해 각급 학교뿐 아니라 관공서, 민간회사가 강제 휴무하도록 했다.<ref>[https://m.yna.co.kr/view/AKR20200312005600111?section=search 쿠웨이트, 코로나19에 모든 여객기 중단 '초강수'], 연합뉴스</r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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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영 KUNA 통신이 2021년 6월 17일에 쿠웨이트 정부가 오는 8월부터 코로나19 백신 접종자에 한해 출입국을 허용할 방침이라고 보도했고 당국은 또 오는 27일부터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한 사람만 공공기관과 쇼핑몰, 헬스클럽 등 다중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고 발표했다.<ref>[https://mnews.sbs.co.kr/news/endPage.do?newsId=N1006359897&plink=SEARCH&cooper=SBSNEWSSEARCH 쿠웨이트 "8월부터 백신 맞으면 출입국 가능"], SBS 뉴스, 2021.06.18</ref>
국영 KUNA 통신이 2021년 6월 17일에 쿠웨이트 정부가 오는 8월부터 코로나19 백신 접종자에 한해 출입국을 허용할 방침이라고 보도했고 당국은 또 오는 27일부터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한 사람만 공공기관과 쇼핑몰, 헬스클럽 등 다중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고 발표했다.<ref>[https://mnews.sbs.co.kr/news/endPage.do?newsId=N1006359897&plink=SEARCH&cooper=SBSNEWSSEARCH 쿠웨이트 "8월부터 백신 맞으면 출입국 가능"], SBS 뉴스, 2021.06.18</ref>


===={{나라|카타르}}====
===={{국기|카타르}}====
카타르 정부 소유의 카타르항공은 2020년 3월 29일(현지시간) 코로나19 확산으로 귀국하려는 각국 국민을 위해 여객기 운항을 계속하겠다고 밝혔고 카타르 정부는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외국인의 입국을 금지하지만 도하의 하마드 국제공항 경유는 허용했다.<ref>[https://m.yna.co.kr/view/AKR20200329062800111?section=search 카타르항공 "각국 '코로나 귀국'위해 운항 계속"], 연합뉴스</ref>
카타르 정부 소유의 카타르항공은 2020년 3월 29일(현지시간) 코로나19 확산으로 귀국하려는 각국 국민을 위해 여객기 운항을 계속하겠다고 밝혔고 카타르 정부는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외국인의 입국을 금지하지만 도하의 하마드 국제공항 경유는 허용했다.<ref>[https://m.yna.co.kr/view/AKR20200329062800111?section=search 카타르항공 "각국 '코로나 귀국'위해 운항 계속"], 연합뉴스</r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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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7월 6일(현지시간) 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10만 345명으로 집계되어 10만명을 넘었는데 7월 6일 기준, 카타르 인구(281만명)를 고려하면 인구 100만명당 확진자 수는 3만5천700여명으로 세계에서 가장 많으며 카타르의 인구 대비 확진자가 많은 것은 대규모 추적 검사로 감염 고리를 차단한다는 공격적인 방역 정책을 추진했기 때문이다.<ref>[https://m.yna.co.kr/view/AKR20200706159800111?section=search 인구 281만명 카타르, 코로나19 환자 10만명 넘겨], 연합뉴스</ref>
2020년 7월 6일(현지시간) 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10만 345명으로 집계되어 10만명을 넘었는데 7월 6일 기준, 카타르 인구(281만명)를 고려하면 인구 100만명당 확진자 수는 3만5천700여명으로 세계에서 가장 많으며 카타르의 인구 대비 확진자가 많은 것은 대규모 추적 검사로 감염 고리를 차단한다는 공격적인 방역 정책을 추진했기 때문이다.<ref>[https://m.yna.co.kr/view/AKR20200706159800111?section=search 인구 281만명 카타르, 코로나19 환자 10만명 넘겨], 연합뉴스</ref>
===={{나라|아랍에미리트}}====
===={{국기|아랍에미리트}}====
아랍에미리트 정부는 현지시간 2020년 3월 19일 오전 0시부터 한국을 포함한 72개 입국비자 면제국가의 국민들 입국을 당분간 금지한다고 밝혔다.<ref>[https://imnews.imbc.com/news/2020/world/article/5673928_32640.html '중동 허브' 아랍에미리트마저 외국인 입국 봉쇄], MBC 뉴스, 2020.03.19</ref>
아랍에미리트 정부는 현지시간 2020년 3월 19일 오전 0시부터 한국을 포함한 72개 입국비자 면제국가의 국민들 입국을 당분간 금지한다고 밝혔다.<ref>[https://imnews.imbc.com/news/2020/world/article/5673928_32640.html '중동 허브' 아랍에미리트마저 외국인 입국 봉쇄], MBC 뉴스, 2020.03.19</r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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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AE 보건부는 2021년 12월 29일(현지시간) 정오 기준 신규 확진자 수가 2234명이라고 발표했고 지난 24시간 동안 사망자는 추가로 발생하지 않았는데 이 나라에서 일간 신규 확진자가 2천명을 넘은 것은 6월 29일(2184명) 이후 6개월 만이고 최근 확산세에 수도 [[아부다비]] 당국은 2주간 모든 학교 수업을 원격으로 하기로 했다.<ref>[https://m.yna.co.kr/view/AKR20211229174400111 UAE 코로나19 신규 확진 6개월 만에 2천명 넘어], 연합뉴스, 2021.12.29</ref>
UAE 보건부는 2021년 12월 29일(현지시간) 정오 기준 신규 확진자 수가 2234명이라고 발표했고 지난 24시간 동안 사망자는 추가로 발생하지 않았는데 이 나라에서 일간 신규 확진자가 2천명을 넘은 것은 6월 29일(2184명) 이후 6개월 만이고 최근 확산세에 수도 [[아부다비]] 당국은 2주간 모든 학교 수업을 원격으로 하기로 했다.<ref>[https://m.yna.co.kr/view/AKR20211229174400111 UAE 코로나19 신규 확진 6개월 만에 2천명 넘어], 연합뉴스, 2021.12.29</ref>


===={{나라|이스라엘}}====
===={{국기|이스라엘}}====
2020년 3월 25일부터 일주일 동안 국민이 출퇴근, 식량 및 의약품 확보 등 불가피한 상황을 제외하고는 집에서 100m 넘는 곳으로 이동하는 것을 금지했었고 4월 6일에는 7일 오후 4시부터 10일 오전 7시까지 이스라엘 국민이 거주 도시를 떠나는 것을 금지한다고 밝혔다.<ref>[https://m.yna.co.kr/view/AKR20200407008700079 이스라엘 네타냐후, 유월절 맞춰 전국 이동제한령 발표], 연합뉴스</ref>
2020년 3월 25일부터 일주일 동안 국민이 출퇴근, 식량 및 의약품 확보 등 불가피한 상황을 제외하고는 집에서 100m 넘는 곳으로 이동하는 것을 금지했었고 4월 6일에는 7일 오후 4시부터 10일 오전 7시까지 이스라엘 국민이 거주 도시를 떠나는 것을 금지한다고 밝혔다.<ref>[https://m.yna.co.kr/view/AKR20200407008700079 이스라엘 네타냐후, 유월절 맞춰 전국 이동제한령 발표], 연합뉴스</r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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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당국은 2021년 4월 18일(현지시간)을 기해 실외 마스크 의무착용 조치를 풀었으며 2021년 1월에 1만명을 넘었던 이스라엘의 신규 확진자 수는 4월 들어 100명을 밑돌기도 했다.<ref>[https://www.fnnews.com/news/202104190202013827 이스라엘, 1년 만에 실외 마스크 의무 착용 해제], 파이낸셜뉴스, 2021.04.19</ref>
이스라엘 당국은 2021년 4월 18일(현지시간)을 기해 실외 마스크 의무착용 조치를 풀었으며 2021년 1월에 1만명을 넘었던 이스라엘의 신규 확진자 수는 4월 들어 100명을 밑돌기도 했다.<ref>[https://www.fnnews.com/news/202104190202013827 이스라엘, 1년 만에 실외 마스크 의무 착용 해제], 파이낸셜뉴스, 2021.04.19</ref>


‘백신 모범국’ 이스라엘에서 [[델타 변이]] 확산으로 지난달 중순 한 자릿수에 머물던 일일 신규 확진자수가 2021년 7월 12일 745명까지 늘었다.<ref>[https://www.donga.com/news/article/all/20210714/107951494/1 ‘백신 모범국’ 이스라엘, 확진자 한 자릿수→세 자릿수로 급증], 동아닷컴, 2021.07.14</ref> 이스라엘은 2021년 7월 12일부터 세계 최초로 장기 이식 환자 등 면역력이 약화한 성인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백신 3차 접종(부스터 샷)을 시작했고 2021년 7월 30일 전세계 정부 중에서 최초로 코로나19 백신 부스터 샷을 공식 도입해 아이작 헤르조그(60) 이스라엘 대통령 부부가 1호 접종자가 됐으며 부스터 샷 접종 대상은 2회차 접종 후 5개월이 지난 60대 이상 고령자이다.<ref>[https://www.joongang.co.kr/article/24118212 이스라엘서 백신 '부스터 샷' 진행…대통령이 1호 접종], 중앙일보, 2021.07.31</ref>
‘백신 모범국’ 이스라엘에서 델타 변이 확산으로 지난달 중순 한 자릿수에 머물던 일일 신규 확진자수가 2021년 7월 12일 745명까지 늘었다.<ref>[https://www.donga.com/news/article/all/20210714/107951494/1 ‘백신 모범국’ 이스라엘, 확진자 한 자릿수→세 자릿수로 급증], 동아닷컴, 2021.07.14</ref> 이스라엘은 2021년 7월 12일부터 세계 최초로 장기 이식 환자 등 면역력이 약화한 성인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백신 3차 접종(부스터 샷)을 시작했고 2021년 7월 30일 전세계 정부 중에서 최초로 코로나19 백신 부스터 샷을 공식 도입해 아이작 헤르조그(60) 이스라엘 대통령 부부가 1호 접종자가 됐으며 부스터 샷 접종 대상은 2회차 접종 후 5개월이 지난 60대 이상 고령자이다.<ref>[https://www.joongang.co.kr/article/24118212 이스라엘서 백신 '부스터 샷' 진행…대통령이 1호 접종], 중앙일보, 2021.07.31</ref>


타임스오브이스라엘은 2021년 8월 3일(현지시간) 이스라엘 정부가 코로나19 관계장관 회의를 열고 델타 변이 확산으로 확진자가 급증하자 4개월만에 마스크 착용을 부활시키고 코로나19 접종 증명서인 '그린패스' 시행 범위도 모든 실내 공간으로 확대한다는 방침을 8일부터 적용한다고 보도했다.<ref>[https://m.hankookilbo.com/News/Read/A2021080409230000545 가장 먼저 마스크 벗었던 이스라엘… 델타 변이에 착용 의무 복원], 한국일보, 2021.08.04</ref> 인구(약 930만 명)의 60%가량이 백신 2차 접종까지 완료한 상태였으나 2021년 8월 10일 예루살렘포스트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전날 이스라엘의 신규 확진자 수는 6275명으로 집계되어 2021년 2월 8일 이후 6개월여만에 가장 많은 수치다.<ref>[https://mnews.joins.com/article/24125243 백신 '약발' 다했나…이스라엘 6000명대 확진, 반년만에 최다], 중앙일보, 2021.08.10</ref>
타임스오브이스라엘은 2021년 8월 3일(현지시간) 이스라엘 정부가 코로나19 관계장관 회의를 열고 델타 변이 확산으로 확진자가 급증하자 4개월만에 마스크 착용을 부활시키고 코로나19 접종 증명서인 '그린패스' 시행 범위도 모든 실내 공간으로 확대한다는 방침을 8일부터 적용한다고 보도했다.<ref>[https://m.hankookilbo.com/News/Read/A2021080409230000545 가장 먼저 마스크 벗었던 이스라엘… 델타 변이에 착용 의무 복원], 한국일보, 2021.08.04</ref> 인구(약 930만 명)의 60%가량이 백신 2차 접종까지 완료한 상태였으나 2021년 8월 10일 예루살렘포스트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전날 이스라엘의 신규 확진자 수는 6275명으로 집계되어 2021년 2월 8일 이후 6개월여만에 가장 많은 수치다.<ref>[https://mnews.joins.com/article/24125243 백신 '약발' 다했나…이스라엘 6000명대 확진, 반년만에 최다], 중앙일보, 2021.08.10</r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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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월 2일(현지시간) 현지 언론에 따르면 나프탈리 베네트 이스라엘 총리는 이날 언론 브리핑에서 보건부 장관이 60세 이상의 고령자 전체와 의료 종사자들에게 백신을 4차 접종하는 것을 승인했는데 앞서 이스라엘 백신 자문위원회는 지난달 30일 면역력 취약층에 대한 코로나19 백신 4차 접종을 세계 최초로 승인했다.<ref>[https://m.mt.co.kr/renew/view.html?no=2022010306395142878&ca=#_enliple 하루 4000명 확진 이스라엘…4차 접종 60세 이상 확대], 머니투데이, 2022.01.03</ref>
2022년 1월 2일(현지시간) 현지 언론에 따르면 나프탈리 베네트 이스라엘 총리는 이날 언론 브리핑에서 보건부 장관이 60세 이상의 고령자 전체와 의료 종사자들에게 백신을 4차 접종하는 것을 승인했는데 앞서 이스라엘 백신 자문위원회는 지난달 30일 면역력 취약층에 대한 코로나19 백신 4차 접종을 세계 최초로 승인했다.<ref>[https://m.mt.co.kr/renew/view.html?no=2022010306395142878&ca=#_enliple 하루 4000명 확진 이스라엘…4차 접종 60세 이상 확대], 머니투데이, 2022.01.03</ref>


이스라엘 보건부는 자문위원회의 권고를 받아들여 코로나19 확진자의 격리기간을 10일에서 7일로 단축하기로 했다고 2022년 1월 11일(현지시간) 밝혔다.<ref>[https://cm.asiae.co.kr/article/2022011117105146730 이스라엘, 코로나19 확진자 격리기간 10일→7일 단축], 아시아경제, 2022.01.11</ref>
===={{국기|터키}}====
 
*{{배지|누적 확진자}} 10,808,770명(2022.01.22 기준)
2022년 1월 24일 이스라엘에서는 전날 거의 8만 3088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혀 새 일일 확진자 수를 기록했고 검사 양성 반응 비율도 '''23.23%'''로 나타났으며 총 실질 확진자 수(active cases)<ref>격리하거나 치료 중인 확진자</ref>는 51만 1,430건으로 증가했다.<ref>[https://www.timesofisrael.com/liveblog_entry/sunday-sees-83088-covid-cases-in-israel-a-new-daily-record/ Sunday sees 83,088 COVID cases in Israel, a new daily record], THE TIMES OF ISRAEL, 2022.01.24</ref>
*{{배지|누적 사망자}} 85,600명(2022.01.22 기준)
 
*{{배지|완치자}} 10,072,788명(2022.01.22 기준)
나프탈리 베네트 이스라엘 총리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AP통신 등이 2022년 3월 28일 보도했는데 베네트 총리는 백신 3차 접종까지 받았다.<ref>[https://m.yna.co.kr/view/AKR20220328126100009 이스라엘 총리 코로나 확진…회담했던 블링컨도 검사 예정], 연합뉴스, 2022.03.28</ref>
 
===={{나라|터키}}====
*{{배지|누적 확진자}} 15,072,747명(2022.06.09 기준)
*{{배지|누적 사망자}} 98,965명(2022.06.09 기준)
*{{배지|완치자}} 14,971,256명(2022.06.09 기준)
터키에서 첫 확진자는 2020년 3월 10일에 나왔다.<ref>[https://m.news1.kr/articles/?3869482&31#_enliple 터키서 첫 코로나19 확진자 나와], 뉴스1, 2020.03.11</ref>
터키에서 첫 확진자는 2020년 3월 10일에 나왔다.<ref>[https://m.news1.kr/articles/?3869482&31#_enliple 터키서 첫 코로나19 확진자 나와], 뉴스1, 2020.03.11</ref>
   
   
2020년 3월 14일부터 코로나19 다발 14개국<ref>코로나19 다발 14개국 중 중국, 한국, 이란, 이라크, 이탈리아를 방문했던 외국인은 이미 2020년 3월 1일 기준으로 터키 입국 금지 조치가 내려진 상태였다([http://m.dailytw.kr/news/articleView.html?idxno=20395 기사]).</ref>에서 들어오는 모든 외국인의 입국을 막기로 했고 터키 당국은 동시에 자국민의 이들 14개국 방문도 금지했다.<ref>[https://m.yna.co.kr/view/AKR20200315063300080?section=search 터키 코로나19 환자 6명으로 늘어…"한국 등 14개국발 입국금지"], 연합뉴스</ref> 2020년 3월 16일(현지시간)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모든 카페, 식당, 극장, 체육관을 비롯해 이와 비슷한 업종은 내일(17일)부터 별도의 고지가 있을 때까지 영업을 중단해야 한다"고 발표했다.<ref>[https://m.yna.co.kr/view/AKR20200316205251108 터키, 카페·식당 영업 중단…집단기도 금지(종합)], 연합뉴스</ref>
2020년 3월 14일부터 코로나19 다발 14개국<ref>코로나19 다발 14개국 중 중국, 한국, 이란, 이라크, 이탈리아를 방문했던 외국인은 이미 2020년 3월 1일 기준으로 터키 입국 금지 조치가 내려진 상태였다([http://m.dailytw.kr/news/articleView.html?idxno=20395 기사]).</ref>에서 들어오는 모든 외국인의 입국을 막기로 했다. 터키 당국은 동시에 자국민의 이들 14개국 방문도 금지했다.<ref>[https://m.yna.co.kr/view/AKR20200315063300080?section=search 터키 코로나19 환자 6명으로 늘어…"한국 등 14개국발 입국금지"], 연합뉴스</ref> 2020년 3월 16일(현지시간)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모든 카페, 식당, 극장, 체육관을 비롯해 이와 비슷한 업종은 내일(17일)부터 별도의 고지가 있을 때까지 영업을 중단해야 한다"고 발표했다.<ref>[https://m.yna.co.kr/view/AKR20200316205251108 터키, 카페·식당 영업 중단…집단기도 금지(종합)], 연합뉴스</ref>


2020년 3월 30일 누적 확진자 수가 1만명을 넘었다.
2020년 3월 30일 누적 확진자 수가 1만명을 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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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 보건부는 2022년 1월 12일(현지시간) 전날 기준 자국 내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7만 4천226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혀 코로나19 발병 이후 터키의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7만 명을 넘긴 것은 이번이 처음이고 누적 확진자와 사망자 수는 '''1011만 7954명'''과 8만3천980명으로 집계됐다.<ref>[https://m.yna.co.kr/view/AKR20220112171700108 터키 신규 확진 최대치 경신…처음으로 7만 명 넘겨], 연합뉴스, 2022.01.12</ref>
터키 보건부는 2022년 1월 12일(현지시간) 전날 기준 자국 내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7만 4천226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혀 코로나19 발병 이후 터키의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7만 명을 넘긴 것은 이번이 처음이고 누적 확진자와 사망자 수는 '''1011만 7954명'''과 8만3천980명으로 집계됐다.<ref>[https://m.yna.co.kr/view/AKR20220112171700108 터키 신규 확진 최대치 경신…처음으로 7만 명 넘겨], 연합뉴스, 2022.01.12</ref>
터키 보건부는 2022년 2월 2일(현지시간) 전 날 기준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10만 2601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혀 터키에서 신규 확진자 수가 10만 명을 넘긴 것은 처음이고 누적 확진자 수는 '''1172만 2483명'''으로 세계에서 일곱 번째로 많다.<ref>[https://m.yna.co.kr/view/AKR20220202056000108 터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처음으로 10만 명 넘겨], 연합뉴스, 2022.02.02</r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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