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편집하기


편집하면 당신의 IP 주소가 공개적으로 기록됩니다. 계정을 만들고 로그인하면 편집 시 사용자 이름만 보이며, 위키 이용에 여러 가지 편의가 주어집니다.

편집을 취소할 수 있습니다. 이 편집을 되돌리려면 아래의 바뀐 내용을 확인한 후 게시해주세요.

최신판 당신의 편집
1번째 줄: 1번째 줄:
[[파일:SARS-CoV-2.png|thumb]]
[[파일:SARS-CoV-2.png|thumb]]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영어|'''COVID-19'''|'''Co'''rona '''Vi'''rus '''D'''isease 20'''19'''}})<ref name="new disease name"/>는 [[2019년]] 12월 [[중국]] 후베이성 우한시에서 보고<ref>WHO 중국지역사무소가 2019년 12월 31일 [[WHO]]에 우한에서 발생한 새로운 바이러스성 폐렴 사례를 처음 보고한 것으로 확인됐다. - [https://mnews.sbs.co.kr/news/endPage.do?newsId=N1005868094 코로나19 WHO에 최초 보고, 중국 아니다], SBS 뉴스, 2020.07.04</ref>된 "'''[[SARS-CoV-2]]'''(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 [[코로나바이러스]] 2,'''S'''evere '''a'''cute '''r'''espiratory '''s'''yndrome '''co'''rona'''v'''irus 2)"가 일으키는 바이러스성 호흡기 질환이다. 코로나바이러스는 전염이 잘 되며, [[사스]], [[메르스]] 같은 주요 급성호흡기증후군 판데믹(대유행)의 주인공이기도 했다. 전염성이 매우 강해, [[동아시아]] 뿐만이 아니라, [[북아메리카]], [[유럽]], [[오세아니아]], [[아프리카]], [[남아메리카]], [[그린란드]], [[남극]], [[남태평양]]의 섬들 등 지구상에서 안 퍼진 곳이 없다.{{ㅈ|2020년 12월 29일 기준으로는 극히 일부의 태평양의 작은 섬들을 제외하고, 온 세상에서 변이를 일으키며 퍼졌다. [https://ko.m.wikipedia.org/wiki/%EB%82%A8%EA%B7%B9%EC%9D%98_%EC%BD%94%EB%A1%9C%EB%82%9819_%EB%B2%94%EC%9C%A0%ED%96%89 남극에서도 확진자가 나왔고] 심지어는 그 남태평양의 작은 섬들 중 하나인 [https://www.chosun.com/international/international_general/2020/10/29/QI2V564YD5AXXDMF54FIP4OCOM/ 마셜 제도에서도 확진자가 나왔고], [https://www.hankookilbo.com/News/Read/A2020111515290001313 바누아투 에서도 확진자가 발생하였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llang|en|'''COVID-19'''|'''Co'''rona '''Vi'''rus '''D'''isease 20'''19'''}})<ref name="new disease name"/>는 [[2019년]] 12월 [[중국]] 후베이성 우한시에서 보고<ref>WHO 중국지역사무소가 2019년 12월 31일 [[WHO]]에 우한에서 발생한 새로운 바이러스성 폐렴 사례를 처음 보고한 것으로 확인됐다. - [https://mnews.sbs.co.kr/news/endPage.do?newsId=N1005868094 코로나19 WHO에 최초 보고, 중국 아니다], SBS 뉴스, 2020.07.04</ref>된 "'''SARS-CoV-2'''(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 [[코로나바이러스]] 2,'''S'''evere '''a'''cute '''r'''espiratory '''s'''yndrome '''co'''rona'''v'''irus 2)"가 일으키는 바이러스성 호흡기 질환이다. 코로나바이러스는 전염이 잘 되며, [[사스]], [[메르스]] 같은 주요 급성호흡기증후군 판데믹(대유행)의 주인공이기도 했다. 전염성이 매우 강해, [[동아시아]] 뿐만이 아니라, [[북아메리카]], [[유럽]], [[오세아니아]], [[아프리카]], [[남아메리카]], [[그린란드]], [[남극]], [[남태평양]]의 섬들 등 지구상에서 안 퍼진 곳이 없다.{{ㅈ|2020년 12월 29일 기준으로는 극히 일부의 태평양의 작은 섬들을 제외하고, 온 세상에서 변이를 일으키며 퍼졌다. [https://ko.m.wikipedia.org/wiki/%EB%82%A8%EA%B7%B9%EC%9D%98_%EC%BD%94%EB%A1%9C%EB%82%9819_%EB%B2%94%EC%9C%A0%ED%96%89 남극에서도 확진자가 나왔고] 심지어는 그 남태평양의 작은 섬들 중 하나인 [https://www.chosun.com/international/international_general/2020/10/29/QI2V564YD5AXXDMF54FIP4OCOM/ 마셜 제도에서도 확진자가 나왔고], [https://www.hankookilbo.com/News/Read/A2020111515290001313 바누아투 에서도 확진자가 발생하였다.]}}


[[2022년]] 6월 10일 기준으로 전세계의 확진자가 '''5억 3,000만명'''을 돌파했는데, 이는 [[2009년]]의 [[신종인플루엔자]]의 약 670만명 확진자<ref>참고로 [[WHO]]는 신종플루 확진자 수 집계를 중단했다. 신종플루 전파 속도가 너무 빨라 집계가 무의미했기 때문이었다. - [http://mobile.busan.com/view/busan/view.php?code=2020030119455821164 치사율 비교적 낮지만 체감 공포감은 역대 최고], 부산일보. [http://mnews.imaeil.com/SocietyAll/2020032317204839780 의학 기술 발전에도… 지구촌 찾아오는 감염병 공포](매일신문, 2020.03.23)</ref>보다도 훨씬 많은 숫자다. 2022년 6월 10일 기준 잠정 치사율은 세계 평균 약 1.2%이다.<ref>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는 2020년 4월 당시에 전세계 치사율이 6%에 육박했고 [[이탈리아]], [[프랑스]], [[스페인]], [[영국]] [[유럽]] 주요국의 치사율이 '''10%''' 넘게 나왔었다([https://cm.asiae.co.kr/article/2020041409483772306 코로나19 전세계 치사율 6% 육박… 유럽 주요국 10% 넘어], 아시아경제).</ref><ref>2021년 12월 말에 코로나19의 세계 평균 치명률(치사율)이 처음으로 2% 미만으로 내려갔다. 참고로 2009년 [[신종플루]]는 [[미국]]의 경우 치사율이 0.21∼3.76%로 평균 1.21%를 기록했고, [[캐나다]]의 경우 치사율이 0.05∼0.41%로 평균 0.2%를 기록했으며, 2009년 11월 초 국내 치사율은 0.03% 정도였다([https://m.yna.co.kr/view/AKR20090818078100073 "신종플루 치사율 0.5%"](연합뉴스,2009.08.18), [https://m.yna.co.kr/view/MYH20091103009300038 복지부 "이달말께 신종플루 정점 예상"](연합뉴스, 2009.11.03)).</ref> 2022년 6월 10일 기준으로 전세계 사망자 수가 630만명을 돌파하였다.
[[2022년]] 1월 19일 기준으로 전세계의 확진자가 '''3억 3200만명'''을 돌파했는데 이는 [[2009년]]의 [[신종인플루엔자]]의 약 670만명 확진자<ref>참고로 [[WHO]]는 신종플루 확진자 수 집계를 중단했다. 신종플루 전파 속도가 너무 빨라 집계가 무의미했기 때문이었다. - [http://mobile.busan.com/view/busan/view.php?code=2020030119455821164 치사율 비교적 낮지만 체감 공포감은 역대 최고], 부산일보. [http://mnews.imaeil.com/SocietyAll/2020032317204839780 의학 기술 발전에도…지구촌 찾아오는 감염병 공포], 매일신문, 2020.03.23</ref>보다도 훨씬 많은 숫자다. 2022년 1월 19일 기준 잠정 치사율은 세계 평균 약 1.7%<ref>2020년 4월 당시에는 전세계 치사율이 6%에 육박했고 이탈리아, 프랑스, 스페인, 영국 등 유럽 주요국의 치사율은 '''10%''' 넘게 나왔었다. - [https://cm.asiae.co.kr/article/2020041409483772306 코로나19 전세계 치사율 6% 육박...유럽 주요국 10% 넘어], 아시아경제</ref>인데, 이는 [[신종인플루엔자]]의 0.3%보다 훨씬 높은 바이러스이다. 2022년 1월 19일 기준으로 전세계 사망자 수가 550만명을 돌파하였다.


거브러여수스 [[세계보건기구]] 사무총장은 100년에 한 번 나올 보건 위기라고 평가했다.<ref>[http://mn.kbs.co.kr/mobile/news/view.do?ncd=4507855 WHO “코로나19, 100년에 한 번 나올 보건 위기”], KBS 뉴스</ref> [[스페인 독감]] 이후 100년 만의 전염병이다.
거브러여수스 [[세계보건기구]] 사무총장은 100년에 한 번 나올 보건 위기라고 평가했다.<ref>[http://mn.kbs.co.kr/mobile/news/view.do?ncd=4507855 WHO “코로나19, 100년에 한 번 나올 보건 위기”], KBS 뉴스</ref> [[스페인 독감]] 이후 100년만의 전염병이다.


== 증상과 특징 ==
== 증상과 특징 ==
{{youtube|BtN-goy9VOY|||center}}
{{youtube|BtN-goy9VOY|||center}}
일반 감기 같은 고열, 기침, 가래같은 호흡기 증상이 나타나며, 노약자인 경우 [[폐렴]] 증상까지 진행 될 수 있다. 그래서 코로나바이러스가 한국 땅에 적응하기 전에는 사태의 진원지인 중국을 갔다온 사람이나 확진자와 접촉했던 사람부터 골라서 검사했다.
일반 감기같은 고열, 기침, 가래같은 호흡기 증상이 나타나며, 노약자인 경우 [[폐렴]] 증상까지 진행 될 수 있다. 그래서 코로나바이러스가 한국 땅에 적응하기 전에는 사태의 진원지인 중국을 갔다온 사람이나 확진자와 접촉했던 사람부터 골라서 검사했다.


코로나바이러스는 비말(침, 콧물)로 전해지기 때문에 굳이 황사마스크(KF인증 마스크)처럼 규격이 높은 마스크를 쓸 것까진 없으며, 면마스크로도 충분히 효과가 있다. 초반에는 의사협회 등에서 KF규격을 권했으나<ref>[https://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20/01/28/2020012800164.html?utm_source=naver&utm_medium=original&utm_campaign=news 숨쉬기 힘든 KF94… 벗었다 썼다 하지말고 KF80 마스크 계속 써라], 조선일보, 2020.01.28.</ref>, 전염경로를 어느 정도 알게 되고 마스크가 귀해지자 [[질병관리본부]]에서 길잡이를 만들어 보여서 사람과 사람끼리 닿는 일이 잦은 일을 하는 사람들부터 KF마스크를 쓰는 것을 권하는 쪽으로 규격 높은 마스크를 쓰는 사람의 범위를 줄이는 것을 권했다<ref>[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014317253&code=61121911&cp=nv 마스크 사용법 총정리…‘2m 거리’ ‘환기 되나’ 두 가지만 봐라], 국민일보, 2020.03.04.</ref>.
코로나바이러스는 비말(침, 콧물)로 전해지기 때문에 굳이 황사마스크(KF인증 마스크)처럼 규격이 높은 마스크를 쓸 것까진 없으며, 면마스크로도 충분히 효과가 있다. 초반에는 의사협회 등에서 KF규격을 권했으나<ref>[https://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20/01/28/2020012800164.html?utm_source=naver&utm_medium=original&utm_campaign=news 숨쉬기 힘든 KF94… 벗었다 썼다 하지말고 KF80 마스크 계속 써라], 조선일보, 2020.01.28.</ref>, 전염경로를 어느 정도 알게 되고 마스크가 귀해지자 [[질병관리본부]]에서 길잡이를 만들어 보여서 사람과 사람끼리 닿는 일이 잦은 일을 하는 사람들부터 KF마스크를 쓰는 것을 권하는 쪽으로 규격 높은 마스크를 쓰는 사람의 범위를 줄이는 것을 권했다<ref>[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014317253&code=61121911&cp=nv 마스크 사용법 총정리…‘2m 거리’ ‘환기 되나’ 두 가지만 봐라], 국민일보, 2020.03.04.</ref>.
21번째 줄: 21번째 줄:


== 발생 원인 ==
== 발생 원인 ==
{{참고|SARS-CoV-2}}
[[박쥐]]나 [[천산갑]] 등 야생동물의 바이러스에서 진화한 것으로 추정한다.<ref>미국 듀크대 메디컬센터 펑가오 교수가 이끄는 국제공동연구진은 2020년 6월 1일 국제학술지 ‘사이언스 어드밴시스(Science Advances)’에 유전자 분석 결과 코로나19 바이러스와 가장 가까운 [[박쥐]]의 코로나바이러스가 [[천산갑]]의 코로나바이러스와 중요한 유전자 조각을 교환하면서 인체 감염 능력을 획득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 [https://m.khan.co.kr/view.html?art_id=202006011004001#c2b "코로나19, 박쥐·천산갑 거쳐 진화···인체 감염 가능해졌다"], 경향신문, 2020.06.01</ref><ref>2020년 7월 28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미국 펜실베이니아주립대 전염병역학 센터의 마시에 보니 교수가 이끄는 국제연구팀은 이날 학술지 '네이처 마이크로바이올로지'에 발표한 연구 논문에서 코로나19가 수십년 동안 박쥐 사이에서 유행했던 것으로 보이며 중국관박쥐(말발굽박쥐)가 이 병을 일으키는 바이러스의 숙주일 가능성이 가장 높다고 밝혔다. - [https://m.news1.kr/articles/?4009817&31 "코로나19, 수십년간 박쥐 사이에 유행했었다"], 뉴스1, 2020.07.29</ref> 일각에선 우한 연구소 유출설도 제기되었다.<ref>2020년 2월 16일(현지시간) 홍콩 명보와 말레이시아 차이나프레스에 따르면, 중국 광둥성 광저우 화난이공대학·생물과학 샤오보타오 교수는 지난 6일 글로벌 학술 사이트 리서치게이트(Research Gate)에 “새로운 코로나 바이러스의 출처 가능성”이라는 제목의 논문을 게재했는데 논문에서 코로나19는 [[박쥐]]로부터 만들어져 사람에게 전파됐다기보다 실험실에서 유출됐을 가능성이 있다고 주장했다. - [https://m.mt.co.kr/renew/view.html?no=2020021615385929579&ca= 중국인 교수 "코로나19, 시장 옆 '박쥐' 연구실서 유출"], 머니투데이, 2020.02.16</ref>
 
== 진행 ==
== 진행 ==
{| class="wikitable" style="float: right; text-align: center;"
|-
! 최초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자 발생
|-
| <big><big><big><big>'''{{경과|20191117|magnitude=일}}'''</big></big></big></big>
|-
! 한국 최초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자 발생
|-
| <big><big><big><big>'''{{경과|20200120|magnitude=일}}'''</big></big></big></big>
|-
|}
* 2019년 11월 17일: [[중국]]에서 최초로 감염 보고됨.
* 2019년 11월 17일: [[중국]]에서 최초로 감염 보고됨.
* 12월 31일: [[우한시]] 폐렴환자 많이 일어남(월말 감염자 27명)<ref>[http://www.newsis.com/view/?id=NISX20191231_0000875922&cID=10101&pID=10100 中 우한서 원인불명 폐렴 환자 집단 발병…당국 긴장], 뉴시스, 2019.12.31.</ref>
* 12월 31일: [[우한시]] 폐렴환자 많이 일어남(월말 감염자 27명)<ref>[http://www.newsis.com/view/?id=NISX20191231_0000875922&cID=10101&pID=10100 中 우한서 원인불명 폐렴 환자 집단 발병…당국 긴장], 뉴시스, 2019.12.31.</ref>
81번째 줄: 91번째 줄:
* 12월 28일: 블룸버그통신은 자체 통계를 인용해 27일 하루 동안 전 세계에서 144만 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보도했는데 하루 확진자가 100만 명을 넘은 것은 사상 처음임<ref>[https://m.hankookilbo.com/News/Read/A2021122822270000043 블룸버그 “27일 전세계 확진 144만명... 역대 최다 기록”], 한국일보, 2021.12.28</ref>
* 12월 28일: 블룸버그통신은 자체 통계를 인용해 27일 하루 동안 전 세계에서 144만 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보도했는데 하루 확진자가 100만 명을 넘은 것은 사상 처음임<ref>[https://m.hankookilbo.com/News/Read/A2021122822270000043 블룸버그 “27일 전세계 확진 144만명... 역대 최다 기록”], 한국일보, 2021.12.28</ref>
* 2022년 1월 7일: 세계 누적 확진자 수가 3억명을 넘어섬<ref>[https://m.edaily.co.kr/news/Read?newsId=02778166632195424 전 세계 코로나19 확진자 2년만에 3억명 넘었다], 이데일리, 2022.01.07</ref>
* 2022년 1월 7일: 세계 누적 확진자 수가 3억명을 넘어섬<ref>[https://m.edaily.co.kr/news/Read?newsId=02778166632195424 전 세계 코로나19 확진자 2년만에 3억명 넘었다], 이데일리, 2022.01.07</ref>
* 2월 9일: 세계 누적 확진자 수 4억명 넘어섬<ref>[http://m.munhwa.com/mnews/view.html?no=2022020901071039308001 한달만에 확진자 1억명 폭증… 전세계 누적 4억명 넘었다], 문화일보, 2022.02.09</ref>
* 4월 13일: 세계 누적 확진자 수가 5억명을 넘어섰고 옥스퍼드대 통계사이트 아워월드인데이터에 따르면 세계 인구의 약 66.4%인 51억여 명이 최소 한 번 이상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함<ref>[https://m.news1.kr/articles/?4646672 전세계 코로나19 누적 확진 5억명 돌파…1월 3억명서 분기만에 급증], 뉴스1, 2022.04.13</ref>


== 국가 혹은 지역별 상황 ==
== 국가 혹은 지역별 상황 ==
{{참고|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국가별 상황}}
{{참조|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국가별 상황}}
=== 대한민국의 상황 ===
=== 대한민국의 상황 ===
{{참고|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국가별 상황/아시아/대한민국}}
{{참조|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국가별 상황/아시아/대한민국}}
 
== [[백신]] 개발 및 접종, 치료제 ==
[[2020년]] [[8월 11일]], [[러시아]]에서 스푸트니크 - V 코로나 백신을 3상 임상시험도 제대로 거치지 않고 세계 최초로 백신을 개발하였다.{{ㅈ|[http://www.biotimes.co.kr/news/articleView.html?idxno{{=}}4029] 출처}} 이어서 [[중국]]도 [[영국]]의 백신 기술을 해킹하려고 시도해 비판이 많다. {{ㅈ|[https://www.donga.com/news/Inter/article/all/20201123/104109163/1] 출처}}
 
[[10월 23일]]에는 [https://n.news.naver.com/article/003/0010143285 렘데시비르 치료제가 미국에서 FDA로 승인되었다.]
 
경제가 점점 코로나 판데믹으로 악화되자, 화이자, 모더나, 아스트라제네카를 비롯한 세계 유수의 제약회사들과 대학 연구소들이 백신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보통 백신 개발에는 가장 빨리 개발한 에볼라 백신도 최소 4년이 걸렸지만, 이번에는 1년 반 정도로 개발속도를 급격히 빨리 진행하였다. 그리고 최종적으로 [[미국]] [[FDA]]의 긴급승인을 받아 백신 접종을 시작한다.
 
[[12월 8일]], [[영국]]에서 최초로 백신 접종이 시작되었다.{{ㅈ|[https://www.bbc.com/korean/international-55226240] 출처}} [[러시아]]도 스푸트니크 - V 백신 접종을 시작하였으나, 임상시험도 제대로 거치지 않고 유통시켜서 논란이 많은 편이다.<ref>[http://www.mo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16138] 출처</ref>
[http://www.hani.co.kr/arti/international/america/974218.html 미국에서도 화이자 백신 접종이 시작되었다.]
 
중국의 코로나19 백신 시노팜 백신은 2020년 12월 9일에 [[UAE]]가 세계 최초로 승인했고<ref>[https://www.hankyung.com/international/article/202012090973i UAE "中 시노팜 코로나 백신 정식 승인"…세계 최초 승인 사례], 한국경제, 2020.12.09</ref> 2020년 12월 31일 중국 당국이 시노팜(중국의약집단)의 코로나19 백신 사용을 승인했다고 밝혔는데 앞서 중국 방역 당국은 2020년 7월 방역 관계자에 대한 시노팜 백신 긴급 사용을 승인한 바 있다.<ref>[http://m.hani.co.kr/arti/international/china/976758.html#cb 중국, 시노팜 백신 사용 승인], 한겨레, 2021.01.01</ref>


== [[백신]] ==
백신 접종자가 사망하는 사례가 나왔다.[http://m.dongascience.donga.com/news.php?idx=43262]
{{참고|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백신}}


== 치료제 ==
러시아의 코로나19 백신 '스푸트니크 V'의 3단계 임상시험(3상) 결과가 국제 의학 학술지 '랜싯'(The Lancet)에 게재됐다고 러시아 측이 2021년 2월 2일(현지시간) 밝혔고 이에 따라 세계에서 면역 효과가 90% 이상인 백신은 화이자-바이오앤테크 백신, 모더나 백신에 이어 스푸트니크 V가 추가되었다.<ref>[https://m.yna.co.kr/view/AKR20210203000600080 "러시아 백신 스푸트니크 V 3상결과 국제의학지 '랜싯' 게재"], 연합뉴스, 2021.02.03</ref><ref>[https://mnews.joins.com/article/23987694 92% 효과 '스푸트니크 쇼크'…"조롱받던 러 백신, 급부상"], 중앙일보, 2021.02.07</ref>
2020년 [[10월 23일]]에는 [https://n.news.naver.com/article/003/0010143285 렘데시비르 치료제가 미국에서 FDA의 승인을 받았다.]


미국 제약사 머크앤드컴퍼니(MSD)가 개발한 코로나19 경구용 항바이러스 치료제가 영국에서 처음으로 조건부 사용 승인을 받았는데 2021년 11월 4일 로이터·AP 통신에 따르면 영국 의약품건강관리제품규제청(MHRA)은 이날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고 증상이 시작된 지 5일 이내인 18세 이상 환자에게 MSD의 경구용 코로나19 치료제 '몰누피라비르'를 복용하도록 권고하기로 했다.<ref>[https://www.joongang.co.kr/article/25021100 먹는 코로나 치료제 풀린다…영국, 세계 첫 조건부 사용 승인], 중앙일보, 2021.11.04</ref>
2021년 4월 27일 워싱턴포스트(WP)는 코로나19 백신 1차나 2차 접종을 했는데도 양성 반응을 보이는 미국인들이 적지만 증가하고 있다고 전했는데 최근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최소 5800명이 화이자나 모더나 백신을 두 차례 맞고서도 병에 걸리거나 코로나19에 감염됐다고 밝혔고 이에 대해 백신 제조사들은 백신이 코로나19를 100% 예방하는 것은 아니라고 설명한다.<ref>[https://m.edaily.co.kr/news/read?newsId=01928646629020384&mediaCodeNo=257 완벽한 백신은 없다..美서 화이자·모더나 2차 접종후 감염 6천명 육박], 이데일리, 2021.04.27</ref> [[돌파 감염]] 문서 참조.
 
2021년 7월 13일 예루살렘 포스트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이스라엘]]에서 세계 첫 코로나19 백신 부스터 샷 접종(3차 접종)이 진행됐으며 세계 최초의 백신 부스터 샷 접종자는 심장 이식 후 거부 반응을 막기 위해 면역억제 치료를 받은 10여명의 환자들이었다.<ref>[https://m.yna.co.kr/view/AKR20210713116600079 이스라엘 세계 첫 코로나 백신 부스터샷…대상은 심장이식 환자], 연합뉴스, 2021.07.13</ref> 이스라엘에서 7월 30일(현지시간)부터는 '본격적으로' 코로나19 백신 3차 접종(부스터 샷)에 들어갔는데 부스터 샷 대상은 2회차 접종 후 5개월이 지난 60대 이상 고령자이며 1호 접종자는 아이작 헤르조그 이스라엘 대통령 부부이다.<ref>[https://m.yna.co.kr/view/AKR20210730156800079 이스라엘, 세계 첫 코로나19 백신 '부스터샷' 접종 개시], 연합뉴스, 2021.07.30</ref>
 
코로나19 백신의 효력이 시간이 지남에 따라 떨어져 [[돌파 감염]]의 비중이 늘어나자 추가 접종(부스터 샷)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코로나19의 기세가 좀처럼 꺾이지 않으면서 '백신 접종 완료'의 개념도 변화하고 있다고 미국 [[CNN]]방송이 2021년 11월 17일 보도했는데 기존에는 얀센을 제외한 화이자, 모더나, 아스트라제네카 등의 경우 두번을 맞아야 '접종 완료'라고 했지만 앞으로는 3번은 맞아야 '완료됐다'고 보는 인식이 확산하고 있다는 것이다.<ref>[https://m.mk.co.kr/news/world/view/2021/11/1081071/ 두번이면 끝날 줄 알았는데…'백신 접종 완료' 기준이 달라진다], 매일경제, 2021.11.18</ref>


2021년 12월 22일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화이자의 경구용 코로나19 치료제 '팍스로비드'를 최초로 긴급 승인했는데 알약형으로 복용이 쉬워 처방전이 있으면 구입해 가정에서 사용할 수 있다.<ref>[https://m.news1.kr/articles/?4531926 美 FDA, 화이자 '먹는 코로나 치료제' 최초 긴급 사용 승인(상보)], 뉴스1, 2021.12.23</ref>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2021년 12월 23일 미국 제약사 머크(MSD)가 개발한 코로나19 알약 치료제 '몰누피라비르'의 긴급 사용을 승인했는데 앞서 FDA는 전날 화이자의 코로나19 알약 치료제 '팍스로비드'의 긴급 사용을 승인했고 이로써 미국에서 승인된 코로나19 알약 치료제는 2종으로 늘었다.<ref>[https://m.news1.kr/articles/?4533094 美 FDA, 머크 '먹는 코로나 치료제' 긴급 사용 승인(상보)], 뉴스1, 2021.12.24</ref>
2021년 12월 22일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화이자의 경구용 코로나19 치료제 '팍스로비드'를 최초로 긴급 승인했는데 알약형으로 복용이 쉬워 처방전이 있으면 구입해 가정에서 사용할 수 있다.<ref>[https://m.news1.kr/articles/?4531926 美 FDA, 화이자 '먹는 코로나 치료제' 최초 긴급 사용 승인(상보)], 뉴스1, 2021.12.23</ref>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2021년 12월 23일 미국 제약사 머크(MSD)가 개발한 코로나19 알약 치료제 '몰누피라비르'의 긴급 사용을 승인했는데 앞서 FDA는 전날 화이자의 코로나19 알약 치료제 '팍스로비드'의 긴급 사용을 승인했고 이로써 미국에서 승인된 코로나19 알약 치료제는 2종으로 늘었다.<ref>[https://m.news1.kr/articles/?4533094 美 FDA, 머크 '먹는 코로나 치료제' 긴급 사용 승인(상보)], 뉴스1, 2021.12.24</ref>


=== 대한민국의 현황 ===
=== [[대한민국]]의 백신 접종 현황 ===
2022년 1월 14일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는 국내에 도입된 화이자사의 경구용(먹는) 코로나19 치료제 ‘팍스로비드’를 처방받은 확진자가 모두 9명이라고 밝혔는데 모두 재택치료자이며 1호 처방자는 대전에 거주하는 70대 남성 A씨로 비대면 진료를 담당한 의사가 먹는 치료제 투약을 결정했고 약국에선 처방에 따라 조제한 약을 직접 A씨에게 전달했다.<ref>[https://www.joongang.co.kr/article/25040804 '먹는 코로나 치료제’ 국내 첫 투약…처방 1호는 70대 남성], 중앙일보, 2022.01.14</ref>
[[질병관리청]]은 2월중으로 코로나 19 대응 전담병원 의료진에게 접종을 시작할 것이며 1분기에는 우선 의료진에 대한 접종을 마치고 2분기에는 고령자 등 취약계층에 대한 접종을 마무리하고 하반기에는 전국민을 상대로 접종을 해서 11월까지 집단면역을 형성할 계획이라고 발표하였다. 1월 28일 기준으로 아스트라제네카, 얀센, 화이자, 모더나와 각각 계약을 통하여 총 5600만명분의 백신을 계약하였고 아스트라제네카는 1분기부터, 얀센과 모더나는 2분기부터, 화이자는 3분기부터 도입할 예정이며 그와 별개로 코벡스 퍼실리티를 통해서 도입할 백신은 1분기부터 들여오게 되어 있다. 추가로 노바백스 백신 2000만명분에 대한 계약도 추가로 진행중에 있다. <ref>[http://ncov.mohw.go.kr/tcmBoardView.do?brdId=3&brdGubun=31&dataGubun=&ncvContSeq=4713&contSeq=4713&board_id=312&gubun=ALL 일상 회복을 위한 코로나19 전 국민 무료예방접종 실시]</ref>
그간 정부는 코백스 퍼실리티(COVAX facility) 및 개별 제약사(아스트라제네카, 얀센, 화이자, 모더나)와 전 국민 예방접종에 충분한 총 5천 600만 명분의 다양한 종류별 백신을 구매 계약하였다.
 
한편, 한국은 [[영국]], [[미국]], [[일본]] 보다는 한발 늦게 백신을 확보하였다. [[미국]]은 6억병 정도를 계약하는데 성공하였으나, 한국은 [https://www.yna.co.kr/view/AKR20201203037500530 12월 초에서야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구매하였고], 12월 24일 에서야 [https://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20/12/24/2020122401514.html 화이자와 얀센 백신 총 1600만명 분을 계약하였다.]
 
[http://www.newsmp.com/news/articleView.html?idxno=210911 의협은 정부가 너무 늦게 백신을 확보했다고 비판중이다.]
 
한국 정부는 2021년 2월 26일 만 65세 미만의 요양병원·요양시설 입소자 및 종사자(약 29만명)를 대상으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을 시작했으며 [[문재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서울시]] [[마포구]] 보건소에서 요양병원 의료진 등에 대한 백신 접종을 참관했다.<ref>[https://m.sedaily.com/NewsView/22IOLITQB6#cb 백신 접종 살펴본 文대통령 "함께 회복하고 도약하는 봄"], 서울경제, 2021.02.26</ref> 이 날 오전 8시 45분 [[서울]] [[노원구]] 보건소에서는 전국에서 처음으로 백신 접종이 시작되었으며 국내 첫 접종자는 요양보호사이다.<ref>[https://mobile.newsis.com/view.html?ar_id=NISX20210226_0001353276#_enliple 뉴시스Pic코로나19 백신 접종 '국내 1호'요양보호사], 뉴시스, 2021.02.26</ref> 2021년 2월 27일 국내에서 화이자 백신 접종도 시작되었다.<ref>[https://m.yna.co.kr/view/AKR20210227021300530?section=search 화이자 백신도 접종 시작…1호 접종자는 코로나19 병동 미화원], 연합뉴스, 2021.02.27</ref>
 
그러나 아스트라제네카(약칭 AZ) 백신에 대한 부작용 사례가 잇달아 발생하면서 여론이 좋지 않다. 물론 인과관계가 확인되기도 전에 속보경쟁이라도 하듯 마구 기사를 쓰는 언론의 문제가 크다. 거기에 아스트라제네카를 맞고 사망한 사람들에<ref>[http://www.akomnews.com/bbs/board.php?bo_table=news&wr_id=43590 코로나19 백신접종 후 사망 신고 총 5건 - 한의신문 21.3.04]</ref> 대한 조사가 여론의 기대와는 달리 부실하게 이루어지면서 불만이 일어나고 있는 중. 언론에서는 화이자나 모더나의 해외 부작용 사례가 더 많았다는 내용을 많이 싣고 있지만 그건 면피성으로 다른 이야기를 끼얹을 뿐. 아스트라제네카의 부작용에 대한 해답을 주지 않기 때문에 여론은 나빠지고 있다.<ref>특히나 현재 접종중인 의료계 종사자들이 여러 [[SNS]]를 통해 대부분의 증상이 비슷한 상황을 업로드 하고 있어 불안감을 키우고 있다</ref><ref>[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23&aid=0003600497 현직의사의 접종 후기 “38.7도 고열, 예상외로 부작용 심하더라”- 조선일보 21.3.09]</ref> 하지만 정작 이런 언론들이 영국이 백신접종으로 일상을 회복한다는 기사를 열심히 쓰는데 정작 영국의 주력 백신도 AZ 백신이다.<ref>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2377797?sid=104</ref> 애초에 자국이 투자하고 개발한 백신이니 당연한 이야기지만.
 
이런 상황에서 언론에 별 문제 없던 20대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맞고 척수염이 발병했다는 청원이 올라오면서 문제가 붉어졌다.<ref>[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1&aid=0012252312 '20대 백신접종후 척수염' 국민청원 등장…당국 "인과성 평가중" - 연합뉴스 21.3.10]</ref> 당국은 해당 질환자를 면밀히 평가하여 백신에 의한 발병 여부를 파악하겠다고 나섰으나 여론은 좋지 못하다. 이와 별개로 피해보상 신청은 없었다고 방역당국이 밝히기도 했다.
 
4월에는 AZ백신을 맞은 40대 간호조무사가 급성 파종성 뇌척수염이 발병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ref>[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5&aid=0001432543 “대통령 믿고 AZ 접종…돌아온 건 아내의 사지마비”21.04.21 - 국민일보]</ref> 문제는 기저질환도 전혀 없는 상황에서 백신 접종으로 인해 이 병이 발병했는데 대통령이 지시하기 전까지 정부 부처들이 어물쩡댔다는 남편의 이야기로 인해 AZ 접종에 대한 불만이 많은 상황에 불을 지르게 되어버렸다는 것. 결국 청원까지 올라오면서 AZ 접종 중단에 대한 목소리가 다시 커지고 있다.
 
제일 먼저 도입된 AZ 백신의 가격이 약 4달러 수준으로 다른 백신들에 비해서 저렴하다보니 싸구려 백신이라 안좋다거나 빨갱이 정권이라 싸구려 백신을 맞힌다 식의 괴문자가 유포되기도 했다.<ref>[https://www.yna.co.kr/view/AKR20210517036000502 연합뉴스 기사]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2749707 오마이뉴스 기사]</ref> 물론 AZ 백신의 가격이 4달러로 20달러정도 하는 화이자나 30달러가 넘어가는 모더나에 비해서 저렴한건 사실이나<ref>[http://medigatenews.com/news/2819128719 코로나19 백신 유력 후보 7개 가격은? 아스트라제네카 4500원~시노팜 8만2000원]</ref> 이는 AZ 백신을 개발한 [[옥스퍼드 대학]]세계적인 위기상황을 이용해서 돈벌이를 해서는 안된다는 신념 때문에 낮은 가격이 책정된 것이지 성능과는 무관하다. 싼 백신보다 비싼 백신이 좋다면 제일 비싼 중국산 백신이 제일 좋은 백신이라는 이상한 결론이 나온다.
 
초창기에 백신 접종이 느리다며 온갖 국가들과 비교하거나 11월 집단면역은 절대 불가능 하다는 반응이 많았으나<ref>[https://biz.chosun.com/it-science/bio-science/2021/05/17/DBRBOCY34FADRGESHCN32GVIUA/ “11월 집단 면역” 文과 달리...美매체 “韓, 내년 8월은 돼야 가능”]</ref> 6월 들어 백신 접종률이 세계 평균을 추월하고 [[오스트레일리아]] 까지 추월하는 등 급상승하면서 <ref>[https://www.doctors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39700 "급등주가 따로 없네" 우리나라 백신 접종률 '급증' 실감 그래프 화제]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2750959 105일 만에 접종률 20%... '방역-백신 선진국' 두마리 토끼 가시권]</ref> 잠잠해진 상태다.
 
한편 [[대구광역시]]는 자체적으로 3000만명분의 화이자를 도입하기로 했다고 발표하였으나<ref>[https://www.donga.com/news/Society/article/all/20210601/107203269/1 [단독<nowiki>]</nowiki>대구시, 화이자 3000만명분 도입 추진]</ref> 정황상 사기를 당했을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일단 화이자측에서 자기들은 모르는 일이라고 반박한 상태다.<ref>[https://www.hani.co.kr/arti/area/yeongnam/997572.html ‘화이자 본사도 모르는’ 대구시의 화이자 3천만명분 도입…괜찮을까?  원문보기: https://www.hani.co.kr/arti/area/yeongnam/997572.html#csidx2d5ad00718c054f92d30a76c5ae2b0c ]</ref>


== 이야깃거리 ==
== 이야깃거리 ==
116번째 줄: 159번째 줄:
*: 한편으로 미국이 국방물자생산법에 따라 자국 회사들의 위생물품을 징발하면서, 글로벌기업의 생산기지를 통해 물자를 공급받던 제1세계 국가들의 물자들이 죄다 미국으로 흘러들어가면서 품귀현상이 가중되고 있다<ref>[https://www.bbc.com/korean/news-52162972 코로나19: 미국이 독일로 향하던 마스크를 압수했다는 비난을 받고 있다], BBC 한국어판, 2020.04.04.</ref>. 그래서 현지 의류공장 등을 방호복이나 마스크 생산 용도로 개조하여 조금이나마 자체적으로 충당하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 한편으로 미국이 국방물자생산법에 따라 자국 회사들의 위생물품을 징발하면서, 글로벌기업의 생산기지를 통해 물자를 공급받던 제1세계 국가들의 물자들이 죄다 미국으로 흘러들어가면서 품귀현상이 가중되고 있다<ref>[https://www.bbc.com/korean/news-52162972 코로나19: 미국이 독일로 향하던 마스크를 압수했다는 비난을 받고 있다], BBC 한국어판, 2020.04.04.</ref>. 그래서 현지 의류공장 등을 방호복이나 마스크 생산 용도로 개조하여 조금이나마 자체적으로 충당하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 '''생필품 사재기 현상과 화장지 대란'''
* '''생필품 사재기 현상과 화장지 대란'''
*: 팬데믹이 시작된 2020년 3월 무렵 세계 각국에서 생필품 사재기 현상이 일어났었다.<ref>[https://www.donga.com/news/article/all/20200317/100189624/1 패닉에 빠진 美… 뉴욕-LA 음식점 폐쇄, 마트엔 사재기 행렬], 동아일보</ref><ref>[https://m.yna.co.kr/view/AKR20200318184200080?section=search 코로나19 확산 모스크바서도 사재기…"곡류·고기 매대 텅비어"], 연합뉴스</ref><ref>[http://m.kmib.co.kr/view.asp?arcid=0924126893 코로나 공포에… 지구촌 휩쓰는 사재기 광풍], 국민일보</ref><ref>[http://m.segye.com/view/20200312519933 일부 생필품 판매 늘었지만 ‘사재기’ 없어… 해외선 '사재기 열풍'], 세계일보</ref> 특히 [[휴지]] 사재기 현상이 일어났었는데 그 때 "화장지가 마스크와 같은 원료로 만들어진다", "중국 본토 공급망에 문제가 생겼다", "당국이 휴지 공장에다 마스크를 생산하란 지침을 내렸다"는 등의 소문이 돌았기 때문이다.<ref>[https://m.mt.co.kr/renew/view.html?no=2020031707515347952&ca= 마스크도 아니고 '휴지 사재기' 왜? 소비전문가가 본 진짜 이유], 머니투데이</ref><ref>[https://m.nocutnews.co.kr/news/5310816?source=https%3A%2F%2Fm.search.naver.com%2Fsearch.naver%3Fquery%3D%25EC%259B%2590%25EC%259E%25AC%25EB%25A3%258C%25EA%25B0%2580%2B%25EC%25A4%2591%25EA%25B5%25AD%25EC%2582%25B0%253F%2B%25EA%25B0%2580%25EC%25A7%259C%25EB%2589%25B4%25EC%258A%25A4%25EC%2597%2590%2B%25EC%25A7%2580%25EA%25B5%25AC%25EC%25B4%258C%2B%2527%25ED%259C%25B4%25EC%25A7%2580%2B%25EC%2582%25AC%25EC%259E%25AC%25EA%25B8%25B0%2527%2B%25EA%25B4%2591%25ED%2592%258D%26where%3Dm%26sm%3Dmob_hty.idx%26qdt%3D1 원재료가 중국산? 가짜뉴스에 지구촌 '휴지 사재기' 광풍], 노컷뉴스</ref>
*: 팬데믹이 시작된 2020년 3월 무렵 세계 각국에서 생필품 사재기 현상이 일어났었다.<ref>[https://www.donga.com/news/article/all/20200317/100189624/1 패닉에 빠진 美… 뉴욕-LA 음식점 폐쇄, 마트엔 사재기 행렬], 동아일보</ref><ref>[https://m.yna.co.kr/view/AKR20200318184200080?section=search 코로나19 확산 모스크바서도 사재기…"곡류·고기 매대 텅비어"], 연합뉴스</ref><ref>[http://m.kmib.co.kr/view.asp?arcid=0924126893 코로나 공포에… 지구촌 휩쓰는 사재기 광풍], 국민일보</ref><ref>[http://m.segye.com/view/20200312519933 일부 생필품 판매 늘었지만 ‘사재기’ 없어… 해외선 '사재기 열풍'], 세계일보</ref> 특히 [[휴지]] 사재기 현상이 일어났었다. 그 때 "화장지가 마스크와 같은 원료로 만들어진다", "중국 본토 공급망에 문제가 생겼다", "당국이 휴지 공장에다 마스크를 생산하란 지침을 내렸다"는 등의 소문이 돌았기 때문이다.<ref>[https://m.mt.co.kr/renew/view.html?no=2020031707515347952&ca= 마스크도 아니고 '휴지 사재기' 왜? 소비전문가가 본 진짜 이유], 머니투데이</ref><ref>[https://m.nocutnews.co.kr/news/5310816?source=https%3A%2F%2Fm.search.naver.com%2Fsearch.naver%3Fquery%3D%25EC%259B%2590%25EC%259E%25AC%25EB%25A3%258C%25EA%25B0%2580%2B%25EC%25A4%2591%25EA%25B5%25AD%25EC%2582%25B0%253F%2B%25EA%25B0%2580%25EC%25A7%259C%25EB%2589%25B4%25EC%258A%25A4%25EC%2597%2590%2B%25EC%25A7%2580%25EA%25B5%25AC%25EC%25B4%258C%2B%2527%25ED%259C%25B4%25EC%25A7%2580%2B%25EC%2582%25AC%25EC%259E%25AC%25EA%25B8%25B0%2527%2B%25EA%25B4%2591%25ED%2592%258D%26where%3Dm%26sm%3Dmob_hty.idx%26qdt%3D1 원재료가 중국산? 가짜뉴스에 지구촌 '휴지 사재기' 광풍], 노컷뉴스</ref>


* '''관광업계는 죽을 맛'''
* '''관광업계는 죽을 맛'''
135번째 줄: 178번째 줄:
* '''코로나19의 역설, 대기오염의 감소'''
* '''코로나19의 역설, 대기오염의 감소'''
*: 2020년 3월 ~ 4월에 코로나19 팬데믹으로 많은 국가들의 경제 활동이 중단되면서 한 때 대기 오염이 줄어들었다.<ref>[http://m.hani.co.kr/arti/international/international_general/933847.html 매연·온실가스 감소…뜻밖의 ‘코로나19’ 효과], 한겨레, 2020.03.24</ref><ref>[https://m.ytn.co.kr/news_view.php?s_mcd=0104&key=202003291720016772&pos= 코로나19 역설...감소한 유럽 대기오염 보여주는 사진], YTN, 2020.03.29</ref><ref>[https://m.news1.kr/articles/?3897319&20#_enliple 중국발 코로나19의 역설…미세먼지 10분의1로 뚝], 뉴스1, 2020.04.06</ref><ref>[https://mobile.newsis.com/view.html?ar_id=NISX20200410_0000989632#_enliple 코로나19 대기질 개선 덕에...印북부, 30년만에 히말라야산 보여], 뉴시스, 2020.04.10</ref>
*: 2020년 3월 ~ 4월에 코로나19 팬데믹으로 많은 국가들의 경제 활동이 중단되면서 한 때 대기 오염이 줄어들었다.<ref>[http://m.hani.co.kr/arti/international/international_general/933847.html 매연·온실가스 감소…뜻밖의 ‘코로나19’ 효과], 한겨레, 2020.03.24</ref><ref>[https://m.ytn.co.kr/news_view.php?s_mcd=0104&key=202003291720016772&pos= 코로나19 역설...감소한 유럽 대기오염 보여주는 사진], YTN, 2020.03.29</ref><ref>[https://m.news1.kr/articles/?3897319&20#_enliple 중국발 코로나19의 역설…미세먼지 10분의1로 뚝], 뉴스1, 2020.04.06</ref><ref>[https://mobile.newsis.com/view.html?ar_id=NISX20200410_0000989632#_enliple 코로나19 대기질 개선 덕에...印북부, 30년만에 히말라야산 보여], 뉴시스, 2020.04.10</ref>
* '''마스크 착용을 거부하는 서구권 시민들'''
*: 코로나19가 지구촌을 강타하는 상황에서도 유럽이나 미국 등 서구권에서는 마스크를 잘 착용하지 않으려한다.<ref>[https://www.donga.com/news/article/all/20200818/102524517/1 “마스크 벗을 자유를 달라” 유럽서 시위 확산], 동아닷컴, 2020.08.18</ref><ref>[https://m.sedaily.com/NewsView/1Z5ADPHT2J#cb "마스크 안 쓰면 음식 무료"···美서 '안티 마스크' 시위 열려], 서울경제, 2020.07.13</ref><ref>[https://m.yna.co.kr/view/AKR20200505011700075?section=search 손님에 마스크 착용 요청했다가…미 상점 경비원 총맞아 사망], 연합뉴스, 2020.05.05</ref></s> 마스크에 대한 거부감은 서구권 내에 문화적으로 얼굴을 가리는 것에 대한 부정적 인식 때문인데 남성들은 마스크 착용이 ‘약하고 멋지지 않다는 표시’로 인식하고 게다가 얼굴을 가리는 것은 무엇인가 불순한 의도를 감추려는 속내가 있어 위험한 행위로 받아들여져 서구권의 마스크 착용률이 저조한 반면에 아시아권인 한국, 일본,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홍콩, 대만 등은 공공장소에서 2020년 6월 마스크 착용률이 90%에 육박해 서구권과 대조적인 모습을 보였다.<ref>[https://m.sedaily.com/NewsView/1Z486YPF1B#cb 글로벌체크 무슨 자신감?···서구권 ‘노 마스크 ’ 고집하는 이유는], 서울경제</ref> 서양에서는 “건강한 사람은 마스크 낄 필요 없다”는 전문가들의 조언을 공통적으로 앞세웠는데 감염자라면 마스크가 침과 점액이 분사되는 것을 막아주지만 건강한 사람에게 마스크가 감염 위험을 낮추는 역할을 하지는 않는다는 설명이고 “마스크 쓸 정도로 아프면 밖에 안 나오는 게 맞다”는 서양의 인식도 동양 문화권과 다른데 병가를 내거나 아프면 직장을 쉬는 문화 등이 잘 정착된 미국, 유럽과 달리 아시아에서는 여전히 ‘아파도 견디며 일하는’ 분위기가 우세하다는 것이다.<ref>[http://m.segye.com/view/20200317510282 ‘마스크 대란’과 ‘마스크 무용론’ 사이…혼란은 국민 몫], 세계일보, 2020.03.17</ref>


* '''방역 통제를 거부하는 일부 시민들'''
* '''방역 통제를 거부하는 일부 시민들'''
*: 정부 방역 조치가 개인 자유를 억압한다며 항의하는 시위들이 일어났다.<ref>[http://m.segye.com/view/20200906507718 “마스크·인권침해 NO”…코로나 ‘제2 파도’ 속 이탈리아·크로아티아 통제 반대시위], 세계일보, 2020.09.06</ref><ref>[http://m.seoul.co.kr/news/newsView.php?id=20200831014023&wlog_tag1= 獨 4만명 反코로나 방역 시위… “마스크는 재갈·뉴노멀은 파시즘”], 서울신문, 2020.08.30</ref> 음모론자들, 일률적인 백신 접종에 반대하는 사람들, 정보기술로 개인 정보를 추적하는 ‘감시 국가’ 반대에 공감하는 사람들 등 다양한 사람들이 코로나 통제 반대 시위에 참가했다고 영국 경제 주간지 <이코노미스트>는 진단했다.<ref>[http://m.hani.co.kr/arti/international/international_general/961114.html 코로나19 통제 반대 시위자는 모두 ‘극단적 음모론자’일까], 한겨레</ref> 2020년 하반기에 들어서 코로나19가 재유행하고 각국 정부들이 봉쇄 조치로 회귀하거나 규제 조치를 강화함에 따라 규제에 반대하는 시위들이 일어났다.<ref>[https://mnews.joins.com/article/23883026 코로나19 사망자 100만 명인데…유럽은 재봉쇄 놓고 갈등], 중앙일보, 2020.09.28</ref><ref>[https://imnews.imbc.com/news/2020/world/article/5983299_32640.html "마스크 불태우자"…미국서 코로나 봉쇄 반대시위 다시 등장], MBC 뉴스, 2020.11.23</ref> 체코<ref>[https://mnews.joins.com/article/23897714 코로나 19 하루 확진자 1만 명 넘긴 체코, 방역 봉쇄 조치에 시민들은 격렬 시위], 중앙일보, 2020.10.19</ref>, 이탈리아<ref>[https://m.news1.kr/articles/?4100293&31#_enliple '자유를 달라' 이탈리아 2차 봉쇄에 반대시위 들끓어], 뉴스1, 2020.10.27</ref>, 스페인<ref>[https://m.yna.co.kr/view/AKR20201102002100081?section=search "통금 말고 자유를 달라"…스페인 도심 곳곳 항의 시위], 연합뉴스, 2020.11.02</ref>, 독일<ref>[https://m.nocutnews.co.kr/news/5449598?source=https%3A%2F%2Fmsearch.nocutnews.co.kr%2F%3Fsv%3D%25EB%258F%2585%25EC%259D%25BC%25EC%2584%259C%2520%25EB%25B4%2589%25EC%2587%2584%25EB%25B0%2598%25EB%258C%2580%2520%25EC%258B%259C%25EC%259C%2584%26a%3DCenter 독일서 '봉쇄반대' 시위…경찰, 방역지침 어겨 '물대포'], 노컷뉴스, 2020.11.19</ref>, 영국<ref>[https://m.news1.kr/articles/?4134512&31#_enliple 영국 런던서 코로나19 규제 반대 시위…155명 체포], 뉴스1, 2020.11.30</ref> 등에서 코로나 규제 반대 시위가 벌어졌다. 2021년부터 일상 생활에 백신 접종을 증명하는 백신 여권(백신 패스)을 도입하는 영역이 늘어나는 등의 방역 규제가 강화되자 개인의 자유를 비롯한 기본권을 침해한다며 이에 반대하는 시위들도 일어났다.<ref>[https://m.khan.co.kr/world/europe-russia/article/202108021655001#c2b 코로나19 백신 여권은 차별일까 …유럽 곳곳 대규모 시위], 경향신문, 2021.08.02</ref><ref>[https://news.kbs.co.kr/mobile/news/view.do?ncd=5252869 지구촌 IN 찬반 논란에도 영역 넓혀가는 ‘백신 여권’], KBS 뉴스, 2021.08.10</ref><ref>[http://m.tf.co.kr/read/photomovie/1907514.htm?retRef=Y&source=https://m.search.naver.com/search.naver%3Fquery=%EB%B0%A9%EC%97%AD%EC%A1%B0%EC%B9%98+%EC%9E%AC%EA%B0%95%ED%99%94%ED%95%9C+%EC%9C%A0%EB%9F%BD...%EA%B3%B3%EA%B3%B3%EC%97%90%EC%84%9C+%EB%B0%98%EB%8C%80%EC%8B%9C%EC%9C%84+TF%EC%82%AC%EC%A7%84%EA%B4%80%26where=m%26sm=mob_hty.idx%26qdt=1 방역조치 재강화한 유럽...곳곳에서 반대시위 TF사진관], 더팩트, 2021.12.22</ref> 방역 패스(백신 패스) 제도로 세계 곳곳에서 갈등이 심화하고 있고 [[벨기에]]나 [[미국]] 같은 곳에서는 정부의 방역 조치에 법원이 제동을 거는 사례도 나오고 있다.<ref>[https://m.yna.co.kr/view/AKR20220107003300081 의회·법원까지 번진 방역 패스 갈등…세계 곳곳 몸살], 연합뉴스, 2022.01.07</ref>
*: 코로나19가 지구촌을 강타하는 상황에서도 유럽이나 미국 등 서구권에서는 마스크를 잘 착용하지 않으려한다.<ref>[https://www.donga.com/news/article/all/20200818/102524517/1 “마스크 벗을 자유를 달라” 유럽서 시위 확산], 동아닷컴, 2020.08.18</ref><ref>[https://m.sedaily.com/NewsView/1Z5ADPHT2J#cb "마스크 안 쓰면 음식 무료"···美서 '안티 마스크' 시위 열려], 서울경제, 2020.07.13</ref><ref>[https://m.yna.co.kr/view/AKR20200505011700075?section=search 손님에 마스크 착용 요청했다가…미 상점 경비원 총맞아 사망], 연합뉴스, 2020.05.05</ref></s> 마스크에 대한 거부감은 서구권 내에 문화적으로 얼굴을 가리는 것에 대한 부정적 인식 때문인데 남성들은 마스크 착용이 ‘약하고 멋지지 않다는 표시’로 인식하고 게다가 얼굴을 가리는 것은 무엇인가 불순한 의도를 감추려는 속내가 있어 위험한 행위로 받아들여져 서구권의 마스크 착용률이 저조한 반면에 아시아권인 한국, 일본,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홍콩, 대만 등은 공공장소에서 2020년 6월 마스크 착용률이 90%에 육박해 서구권과 대조적인 모습을 보였다.<ref>[https://m.sedaily.com/NewsView/1Z486YPF1B#cb 글로벌체크 무슨 자신감?···서구권 ‘노 마스크 ’ 고집하는 이유는], 서울경제</ref> 정부 방역 조치가 개인 자유를 억압한다며 항의하는 시위도 일어났다.<ref>[http://m.segye.com/view/20200906507718 “마스크·인권침해 NO”…코로나 ‘제2 파도’ 속 이탈리아·크로아티아 통제 반대시위], 세계일보, 2020.09.06</ref><ref>[http://m.seoul.co.kr/news/newsView.php?id=20200831014023&wlog_tag1= 獨 4만명 反코로나 방역 시위… “마스크는 재갈·뉴노멀은 파시즘”], 서울신문, 2020.08.30</ref> 음모론자들, 일률적인 백신 접종에 반대하는 사람들, 정보기술로 개인 정보를 추적하는 ‘감시 국가’ 반대에 공감하는 사람들 등 다양한 사람들이 코로나 통제 반대 시위에 참가했다고 영국 경제 주간지 <이코노미스트>는 진단했다.<ref>[http://m.hani.co.kr/arti/international/international_general/961114.html 코로나19 통제 반대 시위자는 모두 ‘극단적 음모론자’일까], 한겨레</ref> 2020년 하반기에 들어서 코로나19가 재유행하고 각국 정부들이 봉쇄 조치로 회귀하거나 규제 조치를 강화함에 따라 규제에 반대하는 시위들이 일어났다.<ref>[https://mnews.joins.com/article/23883026 코로나19 사망자 100만 명인데…유럽은 재봉쇄 놓고 갈등], 중앙일보, 2020.09.28</ref><ref>[https://imnews.imbc.com/news/2020/world/article/5983299_32640.html "마스크 불태우자"…미국서 코로나 봉쇄 반대시위 다시 등장], MBC 뉴스, 2020.11.23</ref> 체코<ref>[https://mnews.joins.com/article/23897714 코로나 19 하루 확진자 1만 명 넘긴 체코, 방역 봉쇄 조치에 시민들은 격렬 시위], 중앙일보, 2020.10.19</ref>, 이탈리아<ref>[https://m.news1.kr/articles/?4100293&31#_enliple '자유를 달라' 이탈리아 2차 봉쇄에 반대시위 들끓어], 뉴스1, 2020.10.27</ref>, 스페인<ref>[https://m.yna.co.kr/view/AKR20201102002100081?section=search "통금 말고 자유를 달라"…스페인 도심 곳곳 항의 시위], 연합뉴스, 2020.11.02</ref>, 독일<ref>[https://m.nocutnews.co.kr/news/5449598?source=https%3A%2F%2Fmsearch.nocutnews.co.kr%2F%3Fsv%3D%25EB%258F%2585%25EC%259D%25BC%25EC%2584%259C%2520%25EB%25B4%2589%25EC%2587%2584%25EB%25B0%2598%25EB%258C%2580%2520%25EC%258B%259C%25EC%259C%2584%26a%3DCenter 독일서 '봉쇄반대' 시위…경찰, 방역지침 어겨 '물대포'], 노컷뉴스, 2020.11.19</ref>, 영국<ref>[https://m.news1.kr/articles/?4134512&31#_enliple 영국 런던서 코로나19 규제 반대 시위…155명 체포], 뉴스1, 2020.11.30</ref> 등에서 코로나 규제 반대 시위가 벌어졌다. 2021년부터 일상 생활에 백신 접종을 증명하는 백신 여권(백신 패스)을 도입하는 영역이 늘어나는 등의 방역 규제가 강화되자 이에 반대하는 시위들도 일어났다.<ref>[https://m.khan.co.kr/world/europe-russia/article/202108021655001#c2b 코로나19 백신 여권은 차별일까 …유럽 곳곳 대규모 시위], 경향신문, 2021.08.02</ref><ref>[https://news.kbs.co.kr/mobile/news/view.do?ncd=5252869 지구촌 IN 찬반 논란에도 영역 넓혀가는 ‘백신 여권’], KBS 뉴스, 2021.08.10</ref><ref>[http://m.tf.co.kr/read/photomovie/1907514.htm?retRef=Y&source=https://m.search.naver.com/search.naver%3Fquery=%EB%B0%A9%EC%97%AD%EC%A1%B0%EC%B9%98+%EC%9E%AC%EA%B0%95%ED%99%94%ED%95%9C+%EC%9C%A0%EB%9F%BD...%EA%B3%B3%EA%B3%B3%EC%97%90%EC%84%9C+%EB%B0%98%EB%8C%80%EC%8B%9C%EC%9C%84+TF%EC%82%AC%EC%A7%84%EA%B4%80%26where=m%26sm=mob_hty.idx%26qdt=1 방역조치 재강화한 유럽...곳곳에서 반대시위 TF사진관], 더팩트, 2021.12.22</ref> 2021년 연말부터 확진자가 급증하자 각국 정부는 백신 접종만이 살길이라고 판단, 접종을 독려할 목적으로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증명하는 방역 패스(백신 패스) 제도를 속속 강화하는 추세인데 백신 접종을 강요해 기본권을 침해하고 있다는 반대 목소리도 쏟아져 세계 곳곳에서 갈등이 심화하고 있고 정부의 업소 또는 시설 폐쇄 조치에 법원이 제동을 거는 사례도 나오고 있다.<ref>[https://m.yna.co.kr/view/AKR20220107003300081 의회·법원까지 번진 방역 패스 갈등…세계 곳곳 몸살], 연합뉴스, 2022.01.07</ref>


* '''방역에 밀려나는 민주주의'''
* '''방역에 밀려나는 민주주의'''
146번째 줄: 186번째 줄:


* '''코로나19에 타격받는 세계 경제'''
* '''코로나19에 타격받는 세계 경제'''
*:국제통화기금([[IMF]])는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한 대규모 봉쇄조치(lockdown) 때문에 2020년 4월 14일 발표한 ‘2020년 4월 세계경제전망(World Economic Outlook)’에서 올해 세계 경제 성장률을 -3.0%로 전망했다.<ref>[https://m.edaily.co.kr/news/read?newsId=04316486625736120&mediaCodeNo=257 코로나19에 세계경제 뒷걸음질…"대공황 이후 최악"], 이데일리</ref> 2020년 8월 23일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국제통화기금(IMF)은 선진국들의 국가부채가 2020년 7월 기준 세계 국내총생산(GDP)의 128%에 달한다고 발표했는데 [[2차대전]] 직후인 1946년에는 선진국들의 국가부채가 전세계 GDP의 124% 수준이었다.<ref>[https://m.news1.kr/articles/?4034975&31 "코로나가 2차대전보다 세계경제에 더 큰 충격"-WSJ], 뉴스1</ref> 2021년 1월 5일에 WB(세계은행)은 2020년 세계 경제 성장률 추정치를 -4.3%라고 발표했고 이는 2차 세계대전 이후 최악의 수치다.<ref>[http://m.segye.com/view/20210106503099 월드뱅크 “지난해 세계 경제 성장률 -4.3%… 2차대전 이후 최악"], 세계일보, 2021.01.06</ref>
*:국제통화기금([[IMF]])는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한 대규모 봉쇄조치(lockdown) 때문에 2020년 4월 14일 발표한 ‘2020년 4월 세계경제전망(World Economic Outlook)’에서 올해 세계 경제 성장률을 -3.0%로 전망했다.<ref>[https://m.edaily.co.kr/news/read?newsId=04316486625736120&mediaCodeNo=257 코로나19에 세계경제 뒷걸음질…"대공황 이후 최악"], 이데일리</ref> 2020년 8월 23일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국제통화기금(IMF)은 선진국들의 국가부채가 2020년 7월 기준 세계 국내총생산(GDP)의 128%에 달한다고 발표했다. 2차대전 직후인 1946년에는 선진국들의 국가부채가 전세계 GDP의 124% 수준이었다.<ref>[https://m.news1.kr/articles/?4034975&31 "코로나가 2차대전보다 세계경제에 더 큰 충격"-WSJ], 뉴스1</ref> 2021년 1월 5일에 WB(세계은행)은 2020년 세계 경제 성장률 추정치를 -4.3%라고 발표했고 이는 2차 세계대전 이후 최악의 수치다.<ref>[http://m.segye.com/view/20210106503099 월드뱅크 “지난해 세계 경제 성장률 -4.3%… 2차대전 이후 최악"], 세계일보, 2021.01.06</ref>


== 관련 문서 ==
== 관련 문서 ==
리브레 위키에서의 모든 기여는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저작자표시-동일조건변경허락 3.0 라이선스로 배포됩니다(자세한 내용에 대해서는 리브레 위키:저작권 문서를 읽어주세요). 만약 여기에 동의하지 않는다면 문서를 저장하지 말아 주세요.
글이 직접 작성되었거나 호환되는 라이선스인지 확인해주세요. 리그베다 위키, 나무위키, 오리위키, 구스위키, 디시위키 및 CCL 미적용 사이트 등에서 글을 가져오실 때는 본인이 문서의 유일한 기여자여야 하고, 만약 본인이 문서의 유일한 기여자라는 증거가 없다면 그 문서는 불시에 삭제될 수 있습니다.
취소 편집 도움말 (새 창에서 열림)

| () [] [[]] {{}} {{{}}} · <!-- --> · [[분류:]] · [[파일:]] · [[미디어:]] · #넘겨주기 [[]] · {{ㅊ|}} · <onlyinclude></onlyinclude> · <includeonly></includeonly> · <noinclude></noinclude> · <br /> · <ref></ref> · {{각주}} · {|class="wikitable" · |- · rowspan=""| · colspan=""| · |}

이 문서는 다음의 숨은 분류 2개에 속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