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즈믹 시리즈에 등장하는 기체.
개요
탱크 형태의 포격형 기체로 S사이즈에 AM을 장착할 수 없어 굉장히 크기가 작은 편에 속한다. 그 대신 BD에 2가지의 내장 무기가 탑재되어 있는데, 이럼에도 불구하고 코스트가 매우 저렴한 편. 탱크혀이라 워커형 메카가 많은 코즈믹 시리즈 중에서도 몇 안되는 무한궤도형 LG를 가지고 있다. 개개의 가격도 저렴하고 파츠도 염가인데다 코스트도 착해 커스텀에 이용되는 일도 작은 편. 은근히 귀여운 편이라 마스코트로도 많이 나오는 편.
강철전기 C21 에서
간단하게 입수할 수 있는 포격형 기체로 핸드건과 폭탄을 장비. C21 특성상 다른 기체에 화력 지원 용도로 BD를 갖다 붙이는 대에 쓰인다. 그 의외엔 그냥저냥한 초반용 화력 로봇.
코즈믹 브레이크 에서
무장이 히트건과 미사일로 변경. 미사일은 최대 5연사가 되는 괴물이지만 명중률이 지독하게 낮다. 히트건은 없는 것보다는 나은 수준. 다만 BD 붙이기가 되지 않아 전작만큼의 커스터마이징은 되지 않는다. 그 대신 바리에이션들이 제일 많이 등장하는 작이기도 하다. 원더비트는 라이플 비트.
코즈믹 아레나에서
다시 무장이 주무기인 바주카와 부무장이 유도 미사일로 변경. 쉬프트 액션은 후진 후 잠시 연사력을 상승 시키는 것. 한 타겟에 미사일을 퍼붓는 전작과는 다르게 한번에 2 타겟을 공격 가능한 미사일로 변경.
코즈믹 커맨더에서 =
저렴한 포격 유닛. 다만 이곳의 시스템을 통해서 진화하는 것이 가능해서, 아래의 몇몇 바리에이션으로 진화시켜 고급 유닛으로도 운용할 수 있다.
Combat bots cosmic commander 에서
80 코스트의 저렴한 유닛으로 등장. 기본 공격은 바주카로 저렴하고 구하기도 쉬워 물량 만들기가 편하다. 스킬은 적 1체를 선택하여 쏘는 것. 언락 가능한 스킬은 프리 무브.
코즈믹 브레이크 하늘의 전단 에서
역시 저렴한 코스트에 기본 공격은 바주카. 스킬은 역시 1체 지정과 공격. 자세한 것은 항목 참고.
어떻게 써야 좋을까
저코스트로 끈임없이 나오는 좀비형 기체로 운용하는 방식과 작은 몸집을 이용해 무장을 어떻게든 더하는 방법이 있다. 전자는 보통 순정 상태로 운용하는 경우가 잦고 후자는 스네일봇 HD, 빌드 암 BS 등을 이용하여 화력의 추가를 꽤하는 것. 다만 캐논볼 자체는 작지만 공격 모션이 티가 많이 나서 이런 식의 운용은 힘들고, 전반적으로 아무도 모르게 화력 지원을 하는 용도로 사용하거나 벽을 끼고 공중형 기체들을 견제하는 식으로 써야 한다.
바리에이션
- 레이저볼
기본 공격이 레이저와 빔 판정의 폭탄으로 변경된 바리에이션.
- 캐논볼 GOLD
전체적인 스펙이 소폭 상승한 바리에이션. 추가로 스킨에 도금이 되어 있다.
- 캐논볼 MB
정식 명칭은 MB-55Wb. 커맨더에선 진화형으로 나머지에선 별개 기체로 취급. 주로 상체를 기준으로 변화하였다.
- 캐논볼 HL
정식 명칭은 HL-795k. 커맨더에선 매그넘/미사일이지만 그 외엔 아직도 히트건/미사일. 스펙도 매우 상승하고 파츠들이 전체적으로 길쭉길쭉 해졌다.
- 캐논볼 DR
주무장이 논타겟 미사일과 돌진으로 변경된 사양. 그 의외에 무한궤도가 4륜 바퀴로 변경되었고 무엇보다 주행력이 미친듯이 상승되었다. 다만 LG의 탈착이 불가능해졌다.
기타 작품에서의 등장
웹코믹에서 한번 등장하는데, 혼돈군의 침략으로 황폐해진 행성의 마지막 생존자로 등장한다. 다른 행성으로 넘어가 위험에 빠진 제로세이버를 구해주고, 제로세이버의 안내로 라즈플레임에게 도움을 받지만, 결국 자신은 평화를 지켜야 한단 목적으로 결국 혼돈군에 혼자 싸우다가 격파. 그 후 평화로워진 그 행성의 스태츄에 캐논볼에 있던 흉터를 기념하는 비를 보여줌으로써 웹코믹이 종료된다. 설정상 자신 같은 전쟁병기가 다시 만들어지는게 싫어 싸운다는 걸 보면 가슴이 짠해지는 내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