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네이션 혁명

Lolcat (토론 | 기여)님의 2018년 11월 13일 (화) 14:29 판 (→‎진행)

1974년 4월 25일 포르투갈에서 일어난 쿠데타이다. 이 때문에 포르투갈에서는 4월 25일 혁명이라고 부른다고 한다.

배경

살라자르 총리의 장기 집권으로 인해 식민지 전쟁은 지속되어 경제적 낙후가 지속되기 시작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그가 죽어서도 그 체제가 유지되고 있고 있어서 이에 대해 반발한 좌파 청년 장교들이 주도하여 발생했다.

진행

4월 25일 좌파 군인들이 날이 밝기도 전에 국영 방송국을 포함 수도의 주요 시설을 점거하고 임시혁명정부를 수립했다. 그 대신 유혈 충돌은 없었다. 이에 시민들은 독재와 식민지 전쟁의 종말을 축하하기 위해 군인들의 총구와 제복에 카네이션을 꽂아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