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하고 있지 않습니다. 편집하면 당신의 IP 주소가 공개적으로 기록됩니다. 계정을 만들고 로그인하면 편집 시 사용자 이름만 보이며, 위키 이용에 여러 가지 편의가 주어집니다.스팸 방지 검사입니다. 이것을 입력하지 마세요!'''취업'''(就業)은 '''임금을 목적으로''' 일자리를 갖는 행위를 말한다.<ref>[[고용노동법]]에서 기본적으로 결정한 내용이다.</ref> 이런 취업을 준비하는 사람들을 취업준비생이라 부르며 줄여서 [[취준생]]이라 한다. == 인구 == 취업과 관련된 인구는 크게 '''근로자'''와 '''실업자'''로 나뉠 수 있다. 근로자는 1시간 이상 계약을 맺고 일을 하는 모든 인구를 통틀어 말하며 실업자는 그렇지 아니하나 근로의 의사가 있는 인구를 말한다. 만약 근로의 의사가 없으면서 일을 하지 않는 경우 '''비경제활동인구'''라 부르거나 '''구직 단념자''' 혹은 '''잠재 실업자'''라고 부른다. 이 근로자, 취업자, 경제활동인구라 불리는 인구의 수는 2700만명 가량 볼 수 있으며 그 중 500만명 가량이 자영업자로 볼 수 있다. 그와 반대로 실업자의 수는 약 157만명으로 보여지고 있다.<ref>[https://www.index.go.kr/potal/main/EachDtlPageDetail.do?idx_cd=1063 통계청]</ref> == 취업 준비 == === 스펙 === 스펙(Spec)은 소위 능력이나 자격증을 의미하는 것으로 경력이나 업무와 관련된 자격증들을 통틀어 말한다. 여기에 업무하고 하등 상관없는 [[토익]] 등이 포함되며 이 모든 것들을 스펙이라 부른다. 당연 이 스펙의 척도가 높으면 높을수록 기업에서 받아들일 가능성이 높아지는 것은 물론이고 경력직을 채용하는 상황에서도 긍정적으로 작용 할 수 있는 가능성이 높아진다. 그러나 무작정 스펙만 쌓아서는 긍정적인 신호를 주긴 어려운데 아무리 높은 스펙을 가졌더라도 실제 업무 상황에서 제 기능을 못 하는 경우가 있다는 언론의 지적이 뜸뜸히 나오는 상황이다. 따라서 현장에서는 스펙보다는 바로 업무 투입이 가능한 경력자들을 우선시하는 문화가 생겨나기도 했으며 이 때문에 "저 일 하고 싶은데요" "경력 쌓으라고" "그러니까 일 하고 싶다고요" "경력 쌓으라니까?" 로 대두되는 짤들이 퍼지기도 했다. 하지만 중요한 점은 기본 소양이 없다면 경력이 많아도 불가능한 업종이 분명히 존재하고 기업에서는 경력이 있다고 증명서를 때오더라도 자격증 하나 없으면 업무에 의심이 갈 수밖에 없기 때문에 해당 업무와 관련되거나 일치하는 자격증 하나는 가지고 있는 것이 면접이나 업무 현장에서 좋은 신호를 받을 수 있을 것이다. === 면접 === 서류심사라 부르는 스펙시험에서 통과한 경우 다음으로 업무 담당자나 회사의 고위직 임원과 마주하며 대화하는 과정을 거친다. 기업마다 딱딱하게 테이블을 마련해놓고 면접자를 세워두고 면접을 진행하는 곳이 있고 가볍게 원형 테이블 같은 곳에 앉아서 서류 관련한 정보나 자기소개서 정보를 나누면서 해당 면접자를 확인하고서 돌려보내는 등 여러가지이다. 그러나 가장 중요한 점이라면 어떤 면접 방식이 되었건간에 면접 담당자나 채용 담당자들이 보는 시각으로 별로 좋지 않다고 평가한다면 아무리 스펙이 좋았어도 떨어질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다. 게다가 공문에서는 스펙은 필요 없다고 명시했으나 막상 면접 상황에서 진지하게 다른 지원자의 스펙을 거들먹거리며 그동안 뭐 했냐는 뻔한 의도의 질문 공세를 펴는 기업도 적잖게 있다. 따라서 그것을 매꾸기 위해서 오버스펙을 쌓아버리는데 정작 오버스펙을 쌓아서 기업에 들어가려고 하면 나이나 스펙을 쌓기 위해 들인 시간 간격 등으로 업무와는 하등 상관없는 부분을 파고들어 당황스럽게 하는 기업도 있다.<ref>완전 상관 없는 건 아닌데 이거 말고도 질문을 할 수 있는 방법과 방향이 더 많다.</ref> 또 면접을 하면서 가능하면 단체 생활에 쉽게 녹아들고 또 거기에 잘 맞춰주는 사람임을 어필하는 것이 효과적이라 할 수 있다. 특히나 아직 기업문화가 개혁되지 않은 소위 군대 문화인 기업에 이러한 사항이 적중한다. 군대 문화인 기업은 가능하면 그 문화를 바꾸려고 들지 않고 상하 관계를 분명히 하려 들기 때문에 여기에 순종하는 능력 있는 직원을 뽑으려 하기 때문이다. 또 다른 이유로는 컴퓨터 프로그래머들은 최근 들어 커뮤니케이션을 중요시하면서 직원들끼리 상하관계 없이 지낼 수 있는지 물어오기 때문이다. 가능하면 면접에서는 해당 직군과 관련된 긍정적 이야기를 많이 하는 것이 좋다. 서류에서도 명시되어 있으면서 직간접으로 증명도 가능한데다 본인이 긍정적 현상을 만들기 위해 중요한 노력을 했다는 것을 말한다면 관련 스펙을 쌓은 것 보다 더 높게 볼 수 있다. 신입의 경우 이런 경향이 더 두드러지는데 '''해당 학과'''와 해당 직군의 연관성을 묻게 된다면 자신의 생각을 어필하기 보다는 경험에 비추어 "학과에서 이러한 교육을 받아 해당 직군에서 이런 좋은 결과를 내었다"고 말하는 것이 좋다. === 적성 === 흔히 [[이과]] 대 [[문과]]로 나뉘는 적성면도 크게 작용한다. 이과 학문과는 전혀 맞지 않으나 꿈을 이과로 잡거나 문과적인 능력이 제로인데 사무원을 택하는 경우에는 남들보다 몇 배 이상의 노력을 필요로 하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자신이 하고자 하는 직업의 특성에 맞거나 의향이 있는지를 잘 살펴서 해당하는 학과에 진학 할 수 있다면 더 할 나위 없는 선택인 것이다. 물론 과를 문과로 들어갔다 하더라도 차량 수리나 용접 하지 말라는 법은 전혀 없다. 예로 법학과에 들어갔다가 이도저도 아니게 되어 복수전공이나 사비를 들여 기술을 습득하고 사회로 나와 기술자로 전환하는 사람도 적잖게 있다. 어디까지나 기업체에서 볼 때는 꿈이 뚜렷한 사람이 의심이 적을 뿐이지 그만큼의 노력을 투하했다는 입증만 가능하다면 과는 하등 상관 없다. 일단 취업을 하려면 적성에 맞는 직군을 찾고, 적성에 맞는 직군을 찾으면 해당 직군에서 필요로 하는 자격증을 취득하는 것이 기본이다. 여기에 아울러 해당 직군에서 긍정적으로 볼 수 있는 대외 활동 이력을 추가하면 서류 접수에도 그렇고 면접 때에도 할 말이 많아진다. 기업 역시 자격증 딱 하나 들고 오는 사람보다는 대외 활동을 하면서 더 나은 자신을 만들려 노력하는 사람을 뽑는 것이 더 긍정적일 것이다. === 시장 상황 === 아무리 고스펙이라고 해도 시장에서 사람을 뽑을 여력이 없는 경우에는 쫄딱 망하는 경우가 생길 수 있다. 때문에 적성을 선택했더라도 자신이 바라는 급여와 시장 상황을 고려하여 택하는 것이 유리하다 할 수 있다. 또한 연령의 제한으로 인해 본인은 할 수 있다고 어필하더라도 시장에서 받아들여주지 않는 경향도 있다.<ref>[https://www.law.go.kr/%EB%B2%95%EB%A0%B9/%EA%B3%A0%EC%9A%A9%EC%83%81%20%EC%97%B0%EB%A0%B9%EC%B0%A8%EB%B3%84%EA%B8%88%EC%A7%80%20%EB%B0%8F%20%EA%B3%A0%EB%A0%B9%EC%9E%90%EA%B3%A0%EC%9A%A9%EC%B4%89%EC%A7%84%EC%97%90%20%EA%B4%80%ED%95%9C%20%EB%B2%95%EB%A5%A0 고용상연령차별금지법]이 있으나 이 법의 효과를 받지 아니하는 직군도 있으니 반드시 그러라는 법이 없다. 제 4조의 5의 1 "직무의 성격에 비추어 특정 연령기준이 불가피하게 요구되는 경우"에는 이 법에 해당하지 않는다.</ref> 따라서 앞으로 미래를 구축 할 직군이 시장에서 어떤 상황에 처해 있는지 면밀히 확인해 볼 필요성이 있다. 그러나 이러한 노력을 한방에 허사로 만드는 상황이 [[2010년]] [[N포세대|중후반부터]] [[헬조선|들어서면서]] 확정적으로 오랫동안 구축 할 수 있는 직종이 손에 꼽을 정도로 사라지고 있는 추세이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의 직종을 올곧게 미는 것도 좋지만 여차 하면 타직종으로 이직 할 수 있는 준비도 같이 곁들이는 것이 더 좋은 상황이 발생하고 있다. 또한 "'''사오정''' 넘기면 성공이다"이라고 하여 "45세가 사실상 정년인데 이를 넘기면 성공이다"라는 자조적인 [[신조어]]까지 만들어 질 정도로 취업은 나날이 어려워지는 실정. 거꾸로 인력을 필요로 하는 기업은 또 넘치는데 대체로 이런 기업들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3D직종이거나 기업 평판이 땅바닥에 쳐박힌 경우가 많다. == 신조어 == 취업과 관련된 신조어들은 다음과 같다. * [[백수]]: 백 번 취직에 도전에도 실패한 사람이나 '''나'''를 자조적으로 부르는 말. * 갓수: God + 백수의 준말로 오랫동안 백수 상태인 것을 자조적으로 부르는 말. * 자소서포비아: 자기소개서에 공포감, 분노, 짜증 등 악감정을 자동으로 드러내는 증세를 일컫는 말. * 자충수펙: 자충수+스펙의 신조어로 쌓은 스펙이 사실상 필요가 없거나 도리어 감점 요소가 된다는 말. * 워라벨: 워크(Work) + 라이프(Life) + 벨런스(Balance)의 신조어로 일과 취미생활의 균형을 의미. * 페이스펙: Face + Spec의 신조어. 외모도 스펙이라는 말. * 인구론: 인문계 졸업자 중 90%는 논(론)다는 말. * 기승전닭: 기승전 닭튀기는 일만 한다. 혹은 치킨집만 차린다. 특히 문과를 저격하거나 정년 퇴직한 사람을 저격하는 용도로 쓰였다. '''연령과 관련된 신조어''' * 이태백: 이십대의 태반이 백수다. * 이구백: 이십대의 90%가 백수다. * 삼일절: 31세까지 취업을 못하면 절망적이다. * 삼팔선: 38세부터 퇴직을 압박 받는데 여기까지 왔다면 선방이다. * 사오정: 45세가 사실상 정년이다. * 오륙도: 56세까지 회사를 다니면 도인/도사/도둑이다. * 육이오: 62세까지 회사를 다니면 을사오적이다. * 청년실신시대: '''실'''업자 + '''신'''용불량자의 신조어. 늘어나는 청년 실업자와 대학 학자금 등으로 인한 신용불량자가 증가하는 상황을 자조적으로 일컫는 말. * 사망년: 취직을 준비해야 하는 괴로운 대학교 3학년-4학년 학생을 일컫는 말. 문자 그대로 준비하면서 사망급으로 괴롭다는 말. == 관련 문서 == * [[실업]] * [[N포세대]] * [[헬조선]] * [[고용노동법]] * [[알바]] {{각주}} [[분류:경제]] [[분류:노동]] 요약: 리브레 위키에서의 모든 기여는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저작자표시-동일조건변경허락 3.0 라이선스로 배포됩니다(자세한 내용에 대해서는 리브레 위키:저작권 문서를 읽어주세요). 만약 여기에 동의하지 않는다면 문서를 저장하지 말아 주세요. 글이 직접 작성되었거나 호환되는 라이선스인지 확인해주세요. 리그베다 위키, 나무위키, 오리위키, 구스위키, 디시위키 및 CCL 미적용 사이트 등에서 글을 가져오실 때는 본인이 문서의 유일한 기여자여야 하고, 만약 본인이 문서의 유일한 기여자라는 증거가 없다면 그 문서는 불시에 삭제될 수 있습니다. 취소 편집 도움말 (새 창에서 열림) | () [] [[]] {{}} {{{}}} · <!-- --> · [[분류:]] · [[파일:]] · [[미디어:]] · #넘겨주기 [[]] · {{ㅊ|}} · <onlyinclude></onlyinclude> · <includeonly></includeonly> · <noinclude></noinclude> · <br /> · <ref></ref> · {{각주}} · {|class="wikitable" · |- · rowspan=""| · colspan=""| · |} {{lang|}} · {{llang||}} · {{인용문|}} · {{인용문2|}} · {{유튜브|}} · {{다음팟|}} · {{니코|}} · {{토막글}} {{삭제|}} · {{특정판삭제|}}(이유를 적지 않을 경우 기각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반드시 이유를 적어주세요.) {{#expr:}} · {{#if:}} · {{#ifeq:}} · {{#iferror:}} · {{#ifexist:}} · {{#switch:}} · {{#time:}} · {{#timel:}} · {{#titleparts:}} __NOTOC__ · __FORCETOC__ · __TOC__ · {{PAGENAME}} · {{SITENAME}} · {{localurl:}} · {{fullurl:}} · {{ns:}} –(대시) ‘’(작은따옴표) “”(큰따옴표) ·(가운뎃점) …(말줄임표) ‽(물음느낌표) 〈〉(홑화살괄호) 《》(겹화살괄호) ± − × ÷ ≈ ≠ ∓ ≤ ≥ ∞ ¬ ¹ ² ³ ⁿ ¼ ½ ¾ § € £ ₩ ¥ ¢ † ‡ • ← → ↔ ‰ °C µ(마이크로) Å °(도) ′(분) ″(초) Α α Β β Γ γ Δ δ Ε ε Ζ ζ Η η Θ θ Ι ι Κ κ Λ λ Μ μ(뮤) Ν ν Ξ ξ Ο ο Π π Ρ ρ Σ σ ς Τ τ Υ υ Φ φ Χ χ Ψ ψ Ω ω · Ά ά Έ έ Ή ή Ί ί Ό ό Ύ ύ Ώ ώ · Ϊ ϊ Ϋ ϋ · ΐ ΰ Æ æ Đ(D with stroke) đ Ð(eth) ð ı Ł ł Ø ø Œ œ ß Þ þ · Á á Ć ć É é Í í Ĺ ĺ Ḿ ḿ Ń ń Ó ó Ŕ ŕ Ś ś Ú ú Ý ý Ź ź · À à È è Ì ì Ǹ ǹ Ò ò Ù ù · İ Ż ż ·  â Ĉ ĉ Ê ê Ĝ ĝ Ĥ ĥ Î î Ĵ ĵ Ô ô Ŝ ŝ Û û · Ä ä Ë ë Ï ï Ö ö Ü ü Ÿ ÿ · ǘ ǜ ǚ ǖ · caron/háček: Ǎ ǎ Č č Ď ď Ě ě Ǐ ǐ Ľ ľ Ň ň Ǒ ǒ Ř ř Š š Ť ť Ǔ ǔ Ž ž · breve: Ă ă Ğ ğ Ŏ ŏ Ŭ ŭ · Ā ā Ē ē Ī ī Ō ō Ū ū · à ã Ñ ñ Õ õ · Å å Ů ů · Ą ą Ę ę · Ç ç Ş ş Ţ ţ · Ő ő Ű ű · Ș ș Ț ț 이 문서에서 사용한 틀: 틀:각주 (원본 보기) (준보호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