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오메트리 대시

(토론 | 기여)님의 2016년 1월 11일 (월) 15:52 판

틀:현재진행중 틀:넘겨주기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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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정보
배급사 RobTop
개발사 RobTop
장르 리듬 액션 플랫폼
엔진 cocos2d-x
시리즈 Geometry Dash
후속작 Geometry Dash Meltdown

Geometry Dash 1인 개발사인 RobTop(robert topala의 약자)에서 개발한 게임. 현재까지 ios/android/윈도우 폰(아마존 스토어)/블랙베리/스팀에서 출시되었다.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약 2200원으로 구매 가능하다. 또한 스팀에서는 3.99달러의 가격에 pc/mac판을 구할 수 있다. 하지만 다들 복돌을 쓰겠지. 한국에서는 주로 지오메트리 대쉬로 부르는데, 지오메트리 대시가 올바른 표기이다.

개요

네모난 모양의 캐릭터를 조종해 맵을 끝까지 클리어하면 되는 쉽고 간단하지 않은한 게임으로 가볍게 즐길 수 있다. 일반 모드에서는 터치를 하면 점프를 하며, 특정 게이트를 통과하면 비행선으로 변하거나 중력 공으로 변화하는 등 여러가지 다른 모드도 존재하여 플레이어에게 재미를 선사한다. 2016년 1월 현재 2.011 버전까지 나왔다.

난이도

위의 설명만 보면 정말 쉬워보이지만 이 게임은 정말 엄청난 쉬운 난이도를 가지고 있으며 고수들의 플레이 영상을 보면 과연 사람이 깨는 것이 가능한가라는 의문이 들만큼 엄청난 난이도를 자랑한다. 이는 공식 맵뿐만 아니라 유저가 직접 커스텀으로 맵을 만들 수 있기 때문에 저런 난이도의 맵들이 나올 수 있는 것이다. 다만 맵을 등록하기 위해서는 본인이 맵을 한번 깨야 하기 때문에 등록하기가 굉장히 어렵다.[1]

난이도는 2.0 기준으로 Easy, Normal, Hard, Harder, Insane, Demon, SIMG, Ripplez, NePtunE으로 구분된다[2]

특징

기본적인 틀은 Impossible Game과 비슷하지만, 세부적인 면에서는 상당히 다르다. 포탈이나 게이트가 그 예. 윗 문단에서 난이도가 상당히 어렵다고 되어 있는데,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죽으면 처음부터 다시하기 때문이다. 중간 저장따윈 없으며, 죽으면 바로 처음부터 재시작한다. 그래서인지 중간 저장이 가능한 연습 모드가 있으며, 연습 모드에서는 체크 포인트를 지정해 특정 구간을 계속 연습할 수 있다. 하지만 연습 모드를 클리어 해도 일반 모드를 클리어 한 것으로는 취급되지 않으니 주의.

맵을 클리어 할 시에는 별을 주며, 별을 모으면 여러가지 아이콘을 개방할 수 있다. 도전과제에는 별 1000개 모으기 같은 것도 많이 있으니 커스텀 맵을 클리어 하는 것도 중요. 현재 1위는 25000성이 넘는다(...)

코인

공식 맵에는 각 스테이지 마다 3개의 코인이 있는데, 이 코인도 역시 아이콘을 개방하는 데 쓰인다. 또한 코인을 일정 이상 모으지 못하면 열 수 없는 맵들도 3개 존재한다. (Clubstep, Theory of Everything 2, Deadlocked) 또 공식맵을 다 깨더라도 맵팩을 통해 얻을 수 있다.

유저코인

유저코인은 동색 코인이 있고 은색 코인이 있는데, 동색 코인의 경우 랭킹에 집계가 되지 않으나, 은색 코인의 경우 랭킹에 집계된다. 동색 코인은 Roptop에 의해 확인 된 이후 은색 코인으로 바뀐다. 은색 코인으로 바뀌면 수집이 가능하다. 200개까지 모아야 하므로 바쁘게 모아야 할 것이다.

데몬

Geometry Dash 게임 상에서 가장 어려운 난이도인 Demon 난이도를 클리어하면 10개의 별과 함께 랭킹에 얼마나 클리어했는지 표시된다.

친구

Geometry Dash 내에서 특정 유저와 친구를 맺는 것이 가능하며, 친구를 무제한으로 받을 수는 없으며 최대 200명까지 가능하다. 친구라고 해서 딱히 특별한 것은 없지만 친구 랭킹이라는 곳에서 자신이 맺은 친구의 현황을 볼 수 있다.

메시지

사람 모양으로 생긴 버튼을 누르면 친구와 함께 뜨는 창에서 다른 유저와 메시지를 주고 받을 수 있다. 다만 송신을 거절하거나 친구만 할 수 있게 해놓으면 못 주고 받으니 주의.

코멘트

다른 사람이 만든 맵에 코멘트를 달 수 있다. 코멘트를 달 때 자신의 맵을 홍보하면 비추천이 5개가 넘어가고 덧글이 펼치기 설정을 하지 않으면 보이지 않는다. 재밌는 드립을 써놓으면 반대로 추천 수가 쭉쭉 올라가고, 크리에이터 본인이나 유명 크리에이터가 써놓으면 추천 수가 더 많이 올라간다. 하지만 최강은 역시 롭탑이 코멘트를 쓰는 경우.

스테이지

여기서는 공식 맵만 다룬다.

Stereo Madness

  • 난이도 : Easy
  • 별 : 1성
  • 별명 : SMSM, 스메, 스매

대부분의 플레이어가 가장 먼저 깨는 스테이지

Geometry Dash와 비슷한 종류의 게임을 플레이해보지 않았다면 시작부터 멘탈이 붕괴되는 수가 있다. 처음부터 깨려고 하지 말고, 연습 모드를 이용하여 연습을 충분히 한 다음 클리어에 도전해야 한다. 가장 어려운 구간은 후반 노말 구간인데, 3개의 가시가 연속으로 배치 된 3단 가시 패턴이 2번 나오기 때문이다.

코인은 1,2번째 코인은 획득이 어렵지 않으나 3번째 코인 위치가 다소 까다로운 컨트롤을 요구한다.

Back On Track

  • 난이도 : Easy (버전 1.8까지 Normal)
  • 별 : 2성
  • 별명 : 백온트, 백원, BOT

클릭하지 않고도 자동으로 높이 점프할 수 있는 노란 발판이 처음으로 등장한다. Stereo Madness와 비교했을 때 3단 가시가 없어 체감상 난이도는 낮게 느껴진다.

Polargeist

  • 난이도 : Normal (버전 1.8까지 Hard)
  • 별 : 3성

점프링이 처음으로 등장하는 스테이지.

Dry Out

  • 난이도 : Hard (버전 1.8까지 Harder)
  • 별 : 4성

중력 반전 포탈이 처음으로 등장한다. 처음할 때는 적응하기 어려우므로 주의해야할 구간.

Base After Base

  • 난이도 : Hard (버전 1.8까지 Harder)
  • 별 : 5성
  • 별명 : 베애베, BAB

딱히 설명할 것이 없는 스테이지. Dry Out보다는 쉽지만 중력 반전 구간은 주의해야 한다. 비행선 구간에서는 일반적인 길보다 코인을 얻을 수 있는 길이 훨씬 편하다.

Cant Let Go

  • 난이도 : Hard (버전 1.8까지 Insane)
  • 별 : 6성
  • 별명 : CLG

1차적으로 난이도가 상승한다.

쉼없이 점프를 해야하는 스테이지. 전반적으로 타이밍이 어려우며, 후반 중력 반전 구간이 제일 어렵다. 코인은 밑으로 떨어져봐야 얻을 수 있는 구간이 많아 스트레스를 유발한다.

Jumper

  • 난이도 : Harder (버전 1.8까지 Insane)
  • 별 : 7성

신나는 음악에도 불구하고 난이도는 어렵다. Cant Let Go와 달리 비행선 구간에도 난이도가 적절히 포진된 스테이지다.

Time Machine

  • 난이도 : Harder (버전 1.8까지 Insane)
  • 별 : 8성
  • 출시 : 버전 1.1
  • 별명 : 타머, 탐머

지옥 시작

Cycles와 함께 3개의 가시가 연속으로 배치된 패턴인 3단 가시가 쏟아진다. 이 3단 가시만 있어도 굉장히 어려운데, 진행 방향이 반전되는 좌우반전 포탈이 나타나서 진행 방향을 왼쪽으로 바꾸어버린다.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이동하게 되니 적응이 안 돼 우왕좌왕하다가 많이 죽으니 연습이 필요하다.

Cycles

  • 난이도 : Harder (버전 1.8까지 Insane)
  • 별 : 9성
  • 출시 : 버전 1.2

사이클(톱니, 볼)이라고 불리는 새로운 모드가 등장한다. 클릭하면 상하로 이동하며 블록에 닿을 때까지 상승/하강한다. 말로 들으면 어렵지만 실제로 하면 그렇게 어렵지 않은 모드이다. 문제가 있다면 Time Machine과 같이 3단 가시가 떼지어 몰려다닌다는 것...

xStep

  • 난이도 : Insane
  • 별 : 10성
  • 출시 : 버전 1.3
  • 별명 : 엑텝

Geometry Dash의 꽃이였던 버전 1.3에 등장한 맵. 이전 단계와는 달리 트랩이 다량 설치된 것이 특징이다. 외워야할 부분이 많고 비행 모드가 다소 어렵기 때문에 주의를 기해야 한다. 다만 3단 가시는 없다.

Clutterfunk

  • 난이도 : Insane
  • 별 : 11성
  • 출시 : 버전 1.4
  • 별명 : 클펑, Clutterfuck(...)

3차 난관

지금이야 위상이 많이 줄었지만 1.4버전 상에서는 고난이도의 맵이였다. 일단 소형 모드가 등장하는데 감도가 굉장히 민감할 뿐더러 점프력도 줄어들어서 적응을 요한다. 하지만 문제는 사이클과 비행이 본격적으로 어려워진다는 것. 특히 비행>소형 사이클로 이어지는 구간과 소형+대형 비행이 어우러지는 구간이 사악하다. 후반은 연습만 충분하다면 죽을 일은 거의 없다.

Theory of Everything

  • 난이도 : Insane
  • 별 : 12성
  • 출시 : 버전 1.5
  • 별명 : ToE, 발가락(...), 띠오리

UFO 모드가 최초로 등장하는데 적응하기 꽤나 어려울 수 있다. 점프력이 낮은 분홍색 점프링이 등장하므로 요주의. 다만 Clutterfunk보다는 쉽다. 하지만 후반 소형 비행에서 죽기 좋다. 멘탈이 붕괴될 수 있으니 미리 마음의 준비를 하고 할 것.

Electronic Adventures

  • 난이도 : Insane (버전 1.6까지는 Harder)
  • 별 : 10성
  • 출시 : 버전 1.6
  • 별명 : EA일렉트로닉 아츠?, 일렉, 일렉맨, 일맨

현대적인 블록이 등장하며 멋진 디자인을 가지고 있는 맵이다. 하지만 디자인과는 별개로 난이도는 사악하다. 비행은 특히 Clutterfunk와 비슷하거나 그걸 뛰어넘은 정도. 다만 비행만 넘으면 그렇게 어렵진 않다. 그리고 후반에 죽지 않도록 주의를 기해야 한다.

Clubstep

  • 난이도 : Demon
  • 별 : 14성
  • 출시 : 버전 1.6
  • 별명 : 클텝, 클스
  • 언락 조건 : 코인 10개

입에서 욕 나오는 스테이지

장난이 아니라 진짜로 욕이 나오게 어려운 스테이지이다. 일단 초반부터 등장하는 화려한 점프링 페이크들의 향연은 시작하자마자 열받기 충분하다. 하지만 이건 애들 장난일 뿐... 진짜 지옥은 비행 구간부터 시작이다.

비행 구간에서 정말 고도의 컨트롤을 요구한다. 시도 때도 없이 반전되는 중력과 어우러지는 비행은 하는 사람 열불나게 하기 충분하다. 게다가 조금 더 가면 더 민감한 소형 비행으로 헤쳐나가야 한다! 틈도 그다지 널널하게 주는 것이 아니다. 수평으로 지나가기 보다는 바닥에 부딪히면서 가면 그나마 여유롭게 통과가 가능하다.

그 다음 등장하는 노말과 소형 사이클도 난해하긴 마찬가지지만, 하이라이트는 소형 UFO 구간부터이다. 소형 UFO 구간의 간격이 좁아 타이밍 연습을 요구한다. 타이밍을 잘 파악하지 못하면 시도 때도 없이 죽어나가는 자신을 볼 수 있다. 그 다음에는... 앞 비행 구간을 업그레이드 시킨 비행이 등장한다.

가시들이 곡선에 가깝게 배치되어 있고 상하 간격은 3~4칸 밖에 되지 않는다. 게다가 소형 비행인데 거기에 중력 반전 포탈까지 가득 뿌려져 있는 약칭 "데오파" 패턴이 끊임없이 등장한다! 더불어서 맨 마지막에는 소형 비행으로 좁은 칸을 지나가야만 한다. 이 모든 구간을 헤쳐나가면 클럽스텝 클리어가 가능하다.

클리어하면 꽤 멋진 검은색을 주는데 이 검은색을 얻기 위하여 Clubstep을 깨야만 하는 눈물 짓게 하는(...) 상황들이 속출하였다.

Electrodynamix

  • 난이도 : Insane
  • 별 : 12성
  • 출시 : 버전 1.7
  • 별명 : 일다, ED

비행지옥

배속이라는 요소가 처음 등장하는데 최고 1.66배속까지 가속한다. 노말 구간과 UFO 구간은 배속만 적응하면 되기에 긴장할 거 없지만 일다의 난이도를 결정짓는 요소는 바로 비행.

클럽스텝보다는 쉽지만 비슷하게 느껴질 정도의 비행이 쫙 깔려져 있다. 1.33배속으로 클럽스텝보다 아주 살짝 쉬워진 비행을 진행해본다고 생각해보면 된다. 후반에 가면 1.66배속으로 간격 2.5~3.5칸 짜리를 헤쳐나가야 하는 막장 비행이 있으니 주의. 대부분 97%에 죽고 멘탈이 붕괴된다...

Hexagon Force

  • 난이도 : Insane
  • 별 : 12성
  • 출시 : 버전 1.8
  • 별명 : 헥포, 헥사곤

듀얼지옥

헥사곤 포스의 난이도는 모두 듀얼에 달려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듀얼 모드라는 요소가 처음 등장하는데 한꺼번에 두 개의 아이콘을 조종해야한다. 대칭으로 배열되어 있다면 Insane중에서 깨나 쉬운 Insane으로 분류될텐데 안타깝게도 비대칭이다. 특히 사이클 비대칭은 노말 비대칭과 달리 타이밍 찍어서 넘어가기도 힘들다! 전부 외워야 한다.

듀얼 비행도 쉬운 게 아니며 맨 마지막에서 죽을 수도 있으니 연습을 많이 해둬야 한다. 듀얼 비행에서 수평 유지하는 게 쉬운 일이 아니다...

깨면 크리퍼 모양의 아이콘을 준다. Clubstep과 Hexagon Force 두 개를 깨야만 완전한 크리퍼 완성이 가능하다. 마인크래프트에서의 악명이라도 표현하고 싶었던건지...

Blast Processing

  • 난이도 : Harder
  • 별 : 10성
  • 출시 : 버전 1.9
  • 별명 : 블프, BP

맵이 굉장히 멋지다. 1.9에서 추가된 거의 모든 요소가 반영되었고 음악과 분위기도 어울린다. 웨이브 모드라는 신규 모드가 등장하는데 클릭하면 45도 각도로 상승한다. 듀얼 웨이브만 조심하면 쉬운 스테이지.

Theory of Everything 2

  • 난이도 : Demon
  • 별 : 10성
  • 출시 : 버전 1.9
  • 별명 : ToE2, 발가락2(...), 띠오리2
  • 언락 조건 : 코인 15개

클텝보다 어려울 수 있는 데몬

전체적으로 쉽지가 않은 데몬이다. 노말 부분에서는 외워야할 요소가 몇몇 존재하고, 초반 비행 구간은 클럽스텝보다 악독할 수도 있으니 주의할 것. 전체가 투명해지는 블록으로 도배되어 있어서 보고 피하는 것이 불가능에 가깝다. 설상가상으로 다음에 등장하는 UFO도 쉬운게 아닌데다가, UFO가 끝나면 배속 지옥이 시작된다.

3배속으로 복잡한 듀얼 웨이브를 헤쳐나가야 하질 않나, 2배속으로 잘 보이지도 않는 사이클을 헤쳐나가야 하질 않나하는 괴랄한 패턴들이 연속으로 등장한다. 게다가 저속으로 쉬어가는 구간 다음에 간격 좁은 대형 비행과 함께 저속 웨이브, UFO까지 헤쳐나가야 한다. 이를 전부 헤쳐나가도 맨 마지막에 방심하면 죽는 구간이 있어 긴장을 놓을 수가 없다.

음악은 좋고 디자인도 좋은데 난이도가 그걸 감상할 시간이 없게 만든다(...)

Geometrical Dominator

  • 난이도 : Harder
  • 별 : 10성
  • 출시 : 버전 2.0
  • 별명 : GD, 도미네이터

하더 주제에 인세인 같다. 절반 이상 부근에서 외워야하는 구간이 등장하므로 참고. 디자인은 굉장히 멋지다. 2.0에서 추가된 신요소가 전부 반영되었다 봐도 무방. 비행이 까다롭긴 하지만 소형 비행이 아니라는 것에 안심하자. 로봇 모드라는 신규 모드가 등장하는데 누르면 계속해서 상승하다 일정 높이가 되면 떨어진다. 그리고 이건 다음 스테이지를 위한 준비 운동에 불과했는데..

Deadlocked

  • 난이도 : Demon
  • 별 : 10성
  • 출시 : 버전 2.0
  • 별명 : 데드락, 잠긴 죽음(...)
  • 언락 조건 : 코인 20개

굉장히 멋진 맵. 하지만...

난해하다. 정말로. 초반 노말부터 어수선한 분위기와 블록들에 당황하기 쉬운데, 소형 웨이브까지 곁들여져서 초반부터 적응하기 힘들다. Geometry Dash의 현 최종보스.

Fingerbang

  • 난이도 : ?
  • 별 : ?
  • 출시 : 버전 2.1

버전 2.1에 나올 맵으로 유력하게 지목된 맵이다. 최초로 뉴그라운즈 출신 아티스트가 아닌 MDK라는 다른 아티스트의 음악을 차용할 것으로 보인다.

게임 요소

발판, 점프링

발판은 닿거나 점프로 밟으면 작동하며, 벽면이나 허공에 있어도 작동된다. 특이한 점은 삼각형 가시 장애물보다 좌우 길이가 조금 길기 때문에 삼각형과 발판이 같이 깔려있을 때 점프하지 않으면 발판을 밟아 통과하게 된다. 커스텀 맵에서는 이를 이용한 트릭도 많은 편.

점프링은 직접 터치를 해줘야 작동하며, 꾹 누르는 것으로는 작동하지 않는다. 일반 점프와 점프링이 겹친다면 점프링이 우선시 되며, 커스텀 맵에서는 이를 이용한 트릭이 많다. 만약 커스텀 맵 제작자가 극악하다면 점프링 2개를 겹쳐놓는 경우도 있다. 이렇게 하면 통과하기 무척 힘들다!

  • 노란 발판: 일반 점프보다 높게 점프한다.
  • 파란 발판: 중력을 뒤집는다.
  • 분홍 발판: 일반 점프보다 낮게 점프한다.
  • 노란 점프링: 터치하면 점프하며, 노란 발판보다는 점프력이 낮다.
  • 파란 점프링: 터치하면 중력을 뒤집으며, 점프 효과는 없다. 떨어지는 속도가 빠르니 주의.
  • 분홍 점프링: 터치하면 낮게 점프한다.
  • 초록 점프링: 2.0 버전에서 추가 된 점프링으로, 노란 점프링과 파란 점프링의 효과를 동시에 지닌다. 즉 밟으면 중력이 반전됨과 동시에 어느 정도의 거리를 점프한다. 색깔도 노랑+파랑=초록.

포탈

포탈은 통과하면[3] 효과가 발동되는 것으로, 아래 게이트와는 달리 모드를 변경시키진 않는다. 게이트와 다른 차이점은 두께가 얇다는 점.

  • 중력 포탈: 노란색은 중력을 위로, 파란색은 중력을 아래로 바꾼다. 이미 해당하는 중력 상태가 적용되어 있다면 통과해도 효과가 없다. 이 게임의 난이도를 상승시키는 첫 번째 원흉.
  • 방향 반전 포탈: 크기가 작아지는 원 세 개가 나열되어 있는 모양으로, 주황색 포탈은 진행 방향을 왼쪽으로 바꾸며, 파란색 포탈은 진행 방향을 오른쪽으로 바꾼다. 중요한 점은, 방향이 바뀌는 동안에도 플레이어는 계속 진행한다. 방향이 바뀌는 동안은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내부에 무엇이 있는지, 앞에 무엇이 있는지 확인하기 어려워 주의가 필요하다. 가끔 이 안에 점프링을 숨겨놓는 악마크리에이터들이 존재한다.
  • 크기 변경 포탈: 울퉁불퉁한 원 모양의 포탈로, 분홍색 포탈을 통과하면 크기가 1/4로 줄어들며, 초록색 포탈은 원래 크기로 돌려놓는다. 크기가 작아진 상태에서는 초정밀한 컨트롤을 요구하게 되는데, 일반 모드에서는 점프와 낙하 속도가 빨라지고, 비행선 모드는 상하 가속도가 두 배, 중력 볼은 떨어지는 속도가 빨라진다. UFO모드는 낙하 속도가 빨라지며, 웨이브 모드는 상승, 하강 속도가 빨라지며 45도가 아닌 60도로 진행한다. 로봇 모드는 점프할 수 있는 최대 높이가 작아진다.
  • 듀얼 포탈: 삼각형 모양의 포탈로, 주황색 포탈을 통과하면 플레이어가 분열하여 위, 아래에 같이 존재하게 된다. 점프를 하면 위 아래 같이 점프하며, 한쪽에서 중력을 변환시키면 다른쪽도 같이 적용된다. 그런데 게이트는 따로 적용된다. 즉, 위는 비행선인데 아래는 UFO인 괴랄한 상황이 벌어질 수도 있다. 파란색 삼각형 포탈을 통과하면 원래대로 돌아온다. 적응하기 상당히 어려우며 이 게임의 난이도를 상승시키는 두 번째 원흉.
  • 속도 변경 포탈: 화살표 모양의 포탈로, 접촉하면 진행 속도가 달라진다. 노란색 <는 약 0.66배로 느려지며, 파란색 >는 일반 속도, 초록색 >>는 약 1.33배, 분홍색 >>>는 약 1.66배 속도를 낸다.
  • 워프 포탈: 게이트가 원통 모양이라면 이것은 활꼴 모양의 특수한 포탈. 파란색과 노란색 워프 포탈이 같이 있어야 하며, 수직으로만 설치할 수 있다. 한쪽 포탈로 들어가면 다른쪽 포탈로 튀어 나온다. 글라도스가 필요할 것 같다.

게이트

게이트를 통과하면 모드가 변경되며, 일반 모드와는 전혀 다른 플레이 감각을 선사한다. 포탈과의 차이점은 두께가 좀 굵다.

  • 녹색 게이트: 다른 모드에서 통과하면 일반 모드로 돌아온다.
  • 분홍 게이트: 비행선 모드로 바뀐다. 꾹 누르면 중력 방향의 반대로 상승하며, 작은 상태에서는 상승 속도와 하강 속도가 매우 빨라진다. 천장이나 바닥에 닿아도 죽진 않는다. 하지만 조작감이 아주 병맛이라 비행선 구간은 보통 제일 어려운 구간이다. [4]
  • 빨간색 게이트: 사이클 모드로 바뀐다. 터치하면 반대 방향으로 가면서 블록이나 천장에 붙는다. 허공에서는 터치해도 아무 효과가 없다. 발판이나 포탈은 그대로 작용하며, 만약 터치와 점프링이 같이 있다면 점프링이 우선시 된다. 비행선 모드에 비하면 상당히 쉬운 모드.
  • 주황색 게이트: UFO 모드로 바뀐다. 비행선과 같이 천장이나 바닥에 닿아도 죽지 않으며, 터치할 경우 자주색 발판과 비슷한 높이로 점프한다. 허공에서도 점프가 가능하다. 처음하면 익숙해지기 어려운 모드.
  • 파란색 게이트: 웨이브 모드로 바뀐다. 터치하면 45도 각도로 상승, 놓으면 45도 각도로 하강하며, 작아진 상태에서는 상승, 하강 속도가 빨라지고 각도가 60도로 바뀐다. 맵의 천장이나 바닥에는 닿아도 상관없지만, 블록이나 장애물에 닿을경우 죽게 된다. 소형 웨이브 모드는 대부분이 Geometry Dash에서 듀얼 다음으로 어려운 모드로 꼽는다.
  • 회색 게이트: 로봇 모드로 바뀐다. 높이 조절이 가능한 점프 모드로, 꾹 눌러서 높이 조절이 가능하나, 한 번 떼면 바닥에 닿을 때 까지는 컨트롤할 수 없다. 또한 점프 높이에는 한계가 있으며, 천장에 닿으면 죽는다. 공중에서 연속적인 점프는 불가능하다는 것이 UFO모드와의 차이점. 나머지는 일반 모드와 비슷하다.

장애물

Geometry Dash에는 다양한 장애물들이 존재한다. 여기서는 일반 블록도 포함하여 설명한다.

  • 일반 블록 : 컬러가 적용되는 블록등의 여러 가지 블록이 존재하며, 일반 모드, 로봇 모드에서는 위에서 밟고 있으면 괜찮지만 아래나 옆에 닿으면 죽는다. 비행 모드, UFO 모드에서는 옆에 닿아야만 죽는다. 웨이브 모드는 그런거 상관 안 쓰고 그냥 닿기만 해도 죽는다.
  • 경사면 : 경사가 적용되어 있는 블록들로 45, 60도 각도가 존재한다. 이외에는 일반 블록과 특징이 같다. 본래 일반 블록보다 덜 쓰이는 블록이였지만 웨이브 모드에서 경사면을 적극 활용해야만 하면서 사용도가 상승했다.
  • 가시 : 0.1~2칸, 0.5칸, 1칸등의 다양한 높이와 넓이의 가시가 존재한다. 특히 이런 가시를 3칸 배치해놓은 패턴을 3단 가시라고 하며 매우 어려운 패턴으로 취급하니 주의. 또한 처음 시작하는 플레이어를 낚기 위해 가짜 가시가 있다. 다만 익숙해지면 색깔이 달라 속지 않는다.
  • 검은색 가시 오브젝트 : 동굴과 관련된 맵에 주로 쓰이는 검은색인 가시 오브젝트들이다. 넓이와 높이는 전부 비슷하며 마찬가지로 3개를 나열해놓을 수 있다. 배경을 까맣게 해놓으면 주변에 밝은 색상 오브젝트를 설치하지 않는 이상 안 보인다. 이런 점을 악용하여 페이크 용도로 쓰는 악마들도 있으니 주의.
  • 톱니 : 톱니는 클러터펑크 이후로 추가된 오브젝트들이다. 최소 1칸 정도를 차지하는 톱니가 있으며 가장 큰건 일반적인 점프로 넘을 수 없다. 디자인과 장애물 용으로 많이 쓰인다.

자주 등장하는 어려운 패턴

  • 데오파 패턴 : Demon of Python에서 처음 등장한 맵으로 비행 구간에 포탈을 연속적으로 놓아두는 패턴을 말한다. 간격이 좁아지면 좁아질수록 사악해지며 특히 소형 3배속 비행일 땐 더욱 사악하다. 포탈에 들어가고 나서 잠시 손을 놓았다가 조종하는 컨트롤이 필요하다.
  • 3단 가시 : 3단 가시에서 약간 조정을 해놓은 것을 조정 3단 가시라고 하고, 조정도 안해놓은 사악한 가시들을 무조정 3단 가시라고 한다. 무조정 3단 가시는 넘기가 어렵고, 3.5단 가시라는 괴악한 패턴을 배치하는 사람도 있다. 3.5단 가시는 가시에 부딪히기 직전에 뛰어넘어야 하는데, 이걸 쉽게 하기 위해서는 3.5단 가시 앞에서부터 점프를 하며 타이밍을 조정하면 된다. 3단 가시는 익숙해지면 그런 행동을 안 해도 넘어가진다.
  • 1칸 비행 : 말이 필요없다. 대형 비행의 한계는 약 0.9~0.95칸인데 그거에 거의 근접하게 맞춰놓은 비행을 말한다. 하나만 배치되어 있으면 어찌어찌 노려볼만 하지만 연속적으로 배치되어 있으면 멸망 수준. 그런데 1칸 비행의 강화판으로 소형 비행에 0.3칸 비행이 존재한다. 이러면 답이 없다. 톡톡 건드렸다 떼다가 하는 연습이 필요하다.
  • 1칸 UFO : 소형은 그나마 쉽지만 대형으로 1칸 UFO를 넘기 위해선 타이밍 연습이 필요하다.
  • 중력반전 웨이브 : 웨이브의 중력이 반전되면 터치를 떼면 상승하고 터치하면 하강한다. 역순으로 반전되는게 의외로 헷갈려서 죽기 쉽다. 외우는 것만이 살 길. 그런데 데오파 패턴과 합쳐지면...
  • 비대칭 듀얼 : 답이 없다. 공략도 없고 그냥 전부 외워야 한다.
  • 암흑 미로 : 보이지 않는다. 맵을 전부 까맣게 처리해놓고 터치와 터치를 하지 않는 타이밍을 전부 외워야 한다. 일반적으로 규칙적으로 배치해놓아 외울 수는 있게 하는 게 정석이지만, 외우지도 못하게 공점을 배치해놓거나 칼타가 있거나 하면 제작자와 한 판 싸우고 싶어진다.

각주

  1. 비밀길을 만든 뒤 쉽게 클리어 하는 경우도 있지만 보통은 나중에 발각되어 난이도가 강하되거나 박탈된다.
  2. 뒤의 세 개는 유명 커스텀 맵 제작자로, 난이도가 하나같이 괴랄하다.
  3. 정확히는 접촉
  4. Clubstep을 생각하면 이해가 될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