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하늘님에게 제가 너무 따가운 말투로 말을 했던 것에 대해서 굉장히 죄송해하고 있습니다. 다음부터는 제가 조금 더 부드럽게 말하는 법을 배워야겠습니다. 그리고 저는 하늘님이 방출되는 것을 원하지 않습니다. 누구나 잘못된 정보를 적을 수도 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제가 지금 하늘님이 틀렸다고 하며 지우고 새로 올린 정보도 언젠가는 그것이 정설이 아닌 걸로 밝혀질 수도 있으니까, 그때 틀린 정보라고 하며 지우시면 됩니다. 그게 위키의 순기능이라 생각했었는데, 어떤 면에서는 다른 사람들에게 상처를 줄 수 있다고 생각하게 됩니다. 기껏 기여했는데 다른 사람에 의해 삭제되니까 상처를 받게되는 것일겁니다. 이는 저도 나무위키나 위키백과에서 다 느껴본 감정입니다. 뭔가 속상한 그 감정, 저도 알고 있습니다.
그 문서를 발견하게 된 계기가 얼마 전(얼마 전도 아닙니다. 사실상 오늘이었습니다.)에 위키백과에서도 이 문서와 관련한 토론이 계속 개최되고 있었는데 그 과정에서 여기로 들어왔다가 이미 정설이 아닌 부분이 남겨져 있었고, 그것도 한국인들을 비하하기 위해 넣어놓은 문장처럼 판단해서(과거에 사람들이 그냥 장난 삼아 밀었는데 한국인들은 자기 피가 있다는 이유만으로 감싸고 다른 나라에게 구걸을 받는다는 내용이었고 참사가 아니라 사고로 인정해야 한다는 내용의 글이 생각났습니다) 저도 이 내용이 생각나서 지우게 되었는데, 그 과정에서 하늘님에게 굉장히 따갑게 말씀드렸습니다. 과거의 일을 가지고 함부로 그렇게 말하는 게 아니었는데, 상처를 만들게 되어서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