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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人性 == | == 人性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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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가 파괴에 저항하는 정도. | 재료가 파괴에 저항하는 정도. | ||
인성이 큰 재료는 늘어나고, 휘어지나 쉽게 끊어지지 않는 특성을 갖는다. 인성이 크기 위해서는 두 가지 조건이 충족되어야 하는데 첫째로는 적당한 [[강도]]를 가지고 있어야 하고, 둘째로는 적당한 [[연성]]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즉, | 인성이 큰 재료는 늘어나고, 휘어지나 쉽게 끊어지지 않는 특성을 갖는다. 인성이 크기 위해서는 두 가지 조건이 충족되어야 하는데 첫째로는 적당한 [[강도]]를 가지고 있어야 하고, 둘째로는 적당한 [[연성]]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즉, 적장히 강하면서, 적당히 늘어나야 한다. 재료가 강하기만 하고 늘어나지 않으면 쉽게 부러지고, 늘어나기만 하고 강하지 않으면 쉽게 끊어지기 때문이다. 그러나 일반적으로 [[강도]]가 높으면 [[연성]]은 작아지기 때문에 두 가지를 모두 만족시키기는 어렵다. | ||
인성을 늘리기 위해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것은 재료의 미세구조를 조정하는 것이다. 우리가 흔히보는 재료들은 하나의 결정이 아니라 많은 결정립(grain)들의 집합으로 이루어져 있다. 이때, [[결정립]]을 미세화하면 그에 따라 결정입계가 증가하게 되며 이것이 [[전위]]의 이동을 막아 [[강도]]를 향상시키는 반면에 [[연성]]에는 크게 손해를 보지 않으므로 인성이 증가하게 된다. 일반적으로 [[강도]]와 인성을 모두 증가시키는 방법은 이 방법이 거의 유일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차세대 | 인성을 늘리기 위해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것은 재료의 미세구조를 조정하는 것이다. 우리가 흔히보는 재료들은 하나의 결정이 아니라 많은 결정립(grain)들의 집합으로 이루어져 있다. 이때, [[결정립]]을 미세화하면 그에 따라 결정입계가 증가하게 되며 이것이 [[전위]]의 이동을 막아 [[강도]]를 향상시키는 반면에 [[연성]]에는 크게 손해를 보지 않으므로 인성이 증가하게 된다. 일반적으로 [[강도]]와 인성을 모두 증가시키는 방법은 이 방법이 거의 유일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차세대 철강의 개발방향도 이러한 방면에 집중되어 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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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재료공학]] | [[분류:재료공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