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부키 후코

이부키 후코
伊吹 風子
등장인물 정보
출생 7월 20일 (17세 → 25세[1])
성별 여성
신체 150cm, 41kg, B형, 78/54/79
가족 이부키 코코(언니)
작품 정보
작품 CLANNAD
성우 노나카 아이

이부키 후코(伊吹 風子(いぶき ふうこ))는 CLANNAD의 메인 히로인 중 한 명이다. 늘 깎고 있는 별 모양의 조각은 사실 별이 아니라 불가사리이다. 빈 교실에서 조각을 깎고 있다가 수업을 빠지고 잠을 자러 온 오카자키 토모야와 첫 만남을 가지게 된다.

불가사리를 매우 좋아해서 그에 관한 상상을 하거나 그에 관련된 물건을 보면 주변을 인식하지 못하는 행복한 상태에 빠지게 된다. 나기사에게 안길 때도 이런 상태에 빠진다.

언니의 결혼식을 많은 사람들이 축하해주길 원해서 불가사리 조각을 계속 깎고 있었다. 토모야와 나기사는 이를 도와 주기로 한다.

행적[편집 | 원본 편집]

후코 루트[편집 | 원본 편집]

사실 그녀는 살아 움직일 수 있는 상태가 아니었다. 진짜 이부키 후코는 고등학교 1학년 때 사고를 당해 계속 입원해 있으며 깨어나지 못하는 상태였다. 학교를 돌아다니는 후코는 일종의 생령(生靈)같은 존재. 또한 언니 코코는 동생이 이런 상태에 빠져 있는데 자신만 결혼하여 행복해질 수 없다고 생각해서 결혼식을 미루고 있었다.

토모야와 나기사가 이런 사실을 알게 된 이후 후코의 상태는 급격하게 나빠지고, 이로 인해 학교에서도 점차 후코를 기억하는 사람들이 줄어들어간다. 토모야와 나기사는 코코를 찾아가 학교에서 결혼식을 올려 달라고 부탁한다. 또 코무라 선생님에게도 일요일날 학교를 결혼식장으로 쓰는 것을 허락받는다.

토모야와 나기사마저 후코의 존재를 잊어가고 있을 때, 두 사람은 코무라 선생님 덕분에 결혼식을 간신히 기억해낸다. 결혼식 당일날, 주례가 끝나고 코코와 요시노가 학교 밖으로 나왔을 때, 수많은 학생들이 학교에 와 축하해 준다. 료의 말에 따르면, 후코를 기억해낸 건 아니지만, 불가사리 조각을 보고 어쩐지 결혼식을 꼭 축하해 줘야만 할 것 같아서 학교에 왔다고 한다. 그리고 후코가 등장해 언니에게 불가사리 조각을 건네주면서 축하의 말을 남기고 사라진다.

CLANNAD ~AFTER STORY~[편집 | 원본 편집]

기적적으로 깨어나 퇴원하게 되었다. 다만 오랫동안 누워 있었기 때문에 본인 말로는 자신의 정신 감각은 여전히 고등학교 1학년에 머물러 있다고 한다.

각주

  1. 애프터 스토리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