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을 취소할 수 있습니다. 이 편집을 되돌리려면 아래의 바뀐 내용을 확인한 후 게시해주세요.
최신판 | 당신의 편집 | ||
111번째 줄: | 111번째 줄: | ||
일본의 오디오 회사 야마하의 AV 리시버와 사운드바에 탑재되는 음장효과이다. 기본은 CinemaDSP이지만, 여기에 높이 채널 지원을 추가하면 CinemaDSP 3D가 되고, 탑재 프로그램 수를 늘리고 스펙을 강화하면 CinemaDSP HD가 된다. 제품의 등급에 따라 차등적으로 적용한다. 예를 들면 5.1채널 리시버에는 높이 채널이 필요하지 않으므로 기본형만 탑재하는 식이다. 반대로 말하면 등급이 높아질수록 같은 이름의 프로그램인데도 개선이 된다는 것이다. | 일본의 오디오 회사 야마하의 AV 리시버와 사운드바에 탑재되는 음장효과이다. 기본은 CinemaDSP이지만, 여기에 높이 채널 지원을 추가하면 CinemaDSP 3D가 되고, 탑재 프로그램 수를 늘리고 스펙을 강화하면 CinemaDSP HD가 된다. 제품의 등급에 따라 차등적으로 적용한다. 예를 들면 5.1채널 리시버에는 높이 채널이 필요하지 않으므로 기본형만 탑재하는 식이다. 반대로 말하면 등급이 높아질수록 같은 이름의 프로그램인데도 개선이 된다는 것이다. | ||
시네마DSP에는 두 가지 주안점이 있는데, 하나는 DSP프로그램이다. 다양한 음장효과 프리셋들을 탑재하는데<ref>이것도 역시 등급과 가격에 따라 갈린다.</ref> 크게 뮤직 모드와 영화 모드로 나뉜다. 뮤직 모드일 | 시네마DSP에는 두 가지 주안점이 있는데, 하나는 DSP프로그램이다. 다양한 음장효과 프리셋들을 탑재하는데<ref>이것도 역시 등급과 가격에 따라 갈린다.</ref> 크게 뮤직 모드와 영화 모드로 나뉜다. 뮤직 모드일 때는 센터 채널이 비활성화되고<ref>주로 2채널을 재생하기 때문에 센터를 만들게 되면 프론트 스피커보다 센터 스피커의 스펙이 딸린 경우가 많기 때문에 손실이 발생한다.</ref> 후방 채널과 하이트 채널은 앰비언스 형성에 집중한다. 잔향음과 같은 성분은 서라운드와 리어 채널에서 들리는 식이다.<ref>실제로 [[밀리세컨]] 같은 5.1채널로 믹스된 라이브 영상을 들어 보면 후방 채널에 콜과 같은 것들이 믹스되어 있다. 현장의 분위기를 살리는 것.</ref> 하지만 드럼의 하이햇과 같은 고음 성분은 하이트 채널에도 상당히 배분하기 때문에 청각적 다이나믹도 살리는 편. 클래식 음악을 주로 재생하는 홀에 대한 프로그램도 있지만 재즈나 락 클럽 프로그램도 있어서 취향에 맞춰서 사용할 수 있다. CinemaDSP HD로 가면 일부 프리셋에 바리에이션이 생기기 때문에 이것도 유의해야 할 점이다.<ref>다른 위치에서 듣는 느낌을 준다던가 하는 경우이다.</ref> | ||
영화 모드도 다양하게 있는데, 방향성에 초첨을 맞춘 게임 프로그램도 있지만 주로 호평을 받는 것은 압도적인 공간감을 살려준다는 Spectacle 프로그램과 하이트 채널을 적극적으로 활용한다는 Sci-FI 프로그램이다. Spectacle같은 경우에는 최대한 음을 잡아찢어서 옆으로 보낸다는 느낌이 들 정도로 공간감을 넓히는 편이고, Sci-Fi의 경우에도 앰비언스를 잘 표현하는 편. 하지만 음장효과를 최대한 배제한 것 같은 느낌의 Standard도 자주 활용된다. | 영화 모드도 다양하게 있는데, 방향성에 초첨을 맞춘 게임 프로그램도 있지만 주로 호평을 받는 것은 압도적인 공간감을 살려준다는 Spectacle 프로그램과 하이트 채널을 적극적으로 활용한다는 Sci-FI 프로그램이다. Spectacle같은 경우에는 최대한 음을 잡아찢어서 옆으로 보낸다는 느낌이 들 정도로 공간감을 넓히는 편이고, Sci-Fi의 경우에도 앰비언스를 잘 표현하는 편. 하지만 음장효과를 최대한 배제한 것 같은 느낌의 Standard도 자주 활용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