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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바일 접근성 === | === 모바일 접근성 === | ||
시스템의 문제. 위키라는 시스템이 최초로 만들어진 1994년이나 [[위키백과]]가 생긴 2001년, [[엔젤하이로 위키]]가 생긴 2007년 당시에만 해도 위키 편집/읽기는 거의 대부분 [[데스크탑]]-[[노트북]] 위주(물리 [[키보드]]+[[마우스]])로 이루어졌다. 그 당시의 모바일 장치를 이용한 위키 사용은 편집은 커녕, 접근마저도 쉬운 일은 아니었다. | 시스템의 문제. 위키라는 시스템이 최초로 만들어진 1994년이나 [[위키백과]]가 생긴 2001년, [[엔젤하이로 위키]]가 생긴 2007년 당시에만 해도 위키 편집/읽기는 거의 대부분 [[데스크탑]]-[[노트북]] 위주(물리 [[키보드]]+[[마우스]])로 이루어졌다. 그 당시의 모바일 장치를 이용한 위키 사용은 편집은 커녕, 접근마저도 쉬운 일은 아니었다. | ||
*[[:wikipedia:en:Help: | *[[:wikipedia:en:Help:Mobile_access|Help:Mobile_access]] (영어): 영어 위키백과의 모바일 장치(PDA, 스마트폰 등 휴대용 기기)를 이용한 위키백과 접속법에 대해 설명하고 있는 페이지로 우측상단의 View history (데스크탑 또는 노트북) 또는 맨 밑줄의 Last edited... (모바일 기기) 를 눌러서 문서가 처음 만들어진 2004년, 2007년, 2010년 버전을 비교해보면 그 차이를 확인할 수 있다. | ||
2010년대 이후 부터 급속히 보급된 [[스마트폰]]으로 인해 위키에 대한 접근성은 그 이전 시대보다 증가했으나, 4~6인치 화면과 터치스크린으로 편집하기에 위키는 불편한 시스템이다. [[PC]] 또는 [[노트북]]에서 편집한 [[표]]와 [[틀]]이 데스크탑/노트북 화면에서는 잘 보이지만 스마트폰 화면 우측을 넘어가거나 좁은 화면에서 뭉개지는 경우도 잦다. 정보의 집약도가 높을수록 모바일에 친화성있기는 어려우며, 정보 밀도가 낮은 이미지(카드뉴스 등), 동영상 등은 위키 시스템에 안 맞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해소되기 어렵다. | 2010년대 이후 부터 급속히 보급된 [[스마트폰]]으로 인해 위키에 대한 접근성은 그 이전 시대보다 증가했으나, 4~6인치 화면과 터치스크린으로 편집하기에 위키는 불편한 시스템이다. [[PC]] 또는 [[노트북]]에서 편집한 [[표]]와 [[틀]]이 데스크탑/노트북 화면에서는 잘 보이지만 스마트폰 화면 우측을 넘어가거나 좁은 화면에서 뭉개지는 경우도 잦다. 정보의 집약도가 높을수록 모바일에 친화성있기는 어려우며, 정보 밀도가 낮은 이미지(카드뉴스 등), 동영상 등은 위키 시스템에 안 맞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해소되기 어렵다. | ||
== 종합 == | == 종합 == | ||
잘못된 지식이 기록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위키백과]] | 잘못된 지식이 기록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위키백과]]와 같은 몇몇 위키들은 내용을 작성함에 있어 객관적인 서술과 신뢰할 수 있는 [[출처]]를 반드시 제시하도록 하는 등 객관성을 최대한 확보하려고 한다. 하지만 역으로 진입장벽이 높아져버려 오히려 위키의 기본 목표였던 '빠른' 이용이 불가능해지는 자가당착적인 결과를 낳기도 하는데, [[시티즌디움]]은 편집권 심사와 문서 인증을 통해 높은 신뢰도를 확보하고자 했지만 시간이 지나며 낮은 활성도를 보여주었다. | ||
[[2015년]]~[[2016년]]을 기점으로는 [[나무위키]]에 일어난 일련의 사건·사고를 겪으면서 나무위키에 대한 인식이 급격히 악화되기에 이르렀으며, 이에 대한 [[트라우마]]로 단순히 나무위키뿐만 아니라 위키 자체를 불신하는 사례가 나타나기도 했다. 이는 각 위키 문서 기여자의 감소로 이어져 결국 양질의 정보 구축과는 멀어지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 한편은 포털 사이트의 뉴스 댓글이나 [[디시인사이드]] 등에서나 볼 법한 인신공격성 내용 등의 감정적 정보들이 나무위키에서 무차별적으로 배설되는 등 부작용또한 나타나기도 했다. 따라서 보다 폭넓은 정보나 지식을 습득하기 위해서는 위키에 있는 정보들만 전적으로 믿지 말고<ref>그래서 나무위키의 정보들만 맹신하면서 상대방의 입장을 존중하지 않고 배척하는 사람을 가리켜 [[나뮈병]]이라는 비칭으로 불리기도 한다.</ref> 검색을 통해 신뢰할 수 있는 보도나 백과사전, 논문, 블로그·카페 등 다른 인터넷 사이트의 게시물을 찾아보거나 컴퓨터를 끄고 [[서점]]이나 [[도서관]]에 가서 책을 찾아보는 것이 좋다. 필요하다면 이렇게 수집한 자료들을 [[블로그]]나 [[개인 위키]] 등을 통해 자신만 편집할 수 있게끔 해야 각종 극단주의자간의 불필요한 충돌을 피할 수 있다. | [[2015년]]~[[2016년]]을 기점으로는 [[나무위키]]에 일어난 일련의 사건·사고를 겪으면서 나무위키에 대한 인식이 급격히 악화되기에 이르렀으며, 이에 대한 [[트라우마]]로 단순히 나무위키뿐만 아니라 위키 자체를 불신하는 사례가 나타나기도 했다. 이는 각 위키 문서 기여자의 감소로 이어져 결국 양질의 정보 구축과는 멀어지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 한편은 포털 사이트의 뉴스 댓글이나 [[디시인사이드]] 등에서나 볼 법한 인신공격성 내용 등의 감정적 정보들이 나무위키에서 무차별적으로 배설되는 등 부작용또한 나타나기도 했다. 따라서 보다 폭넓은 정보나 지식을 습득하기 위해서는 위키에 있는 정보들만 전적으로 믿지 말고<ref>그래서 나무위키의 정보들만 맹신하면서 상대방의 입장을 존중하지 않고 배척하는 사람을 가리켜 [[나뮈병]]이라는 비칭으로 불리기도 한다.</ref> 검색을 통해 신뢰할 수 있는 보도나 백과사전, 논문, 블로그·카페 등 다른 인터넷 사이트의 게시물을 찾아보거나 컴퓨터를 끄고 [[서점]]이나 [[도서관]]에 가서 책을 찾아보는 것이 좋다. 필요하다면 이렇게 수집한 자료들을 [[블로그]]나 [[개인 위키]] 등을 통해 자신만 편집할 수 있게끔 해야 각종 극단주의자간의 불필요한 충돌을 피할 수 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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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민국에서 == | == 대한민국에서 == | ||
{{ | {{참조|한국어 위키}} | ||
== 오해 == | == 오해 == | ||
89번째 줄: | 89번째 줄: | ||
== 위키 용어 == | == 위키 용어 == | ||
{{ | {{참조|분류:위키 용어}} | ||
위키에서는 일반적인 용법과 다르게 쓰이는 용어([[문서]], [[틀]] 등)도 있고, 위키에서만 쓰이는 용어([[토막글]], [[넘겨주기]] 등)가 존재한다. | 위키에서는 일반적인 용법과 다르게 쓰이는 용어([[문서]], [[틀]] 등)도 있고, 위키에서만 쓰이는 용어([[토막글]], [[넘겨주기]] 등)가 존재한다. | ||
== 목록 == | == 목록 == | ||
{{ | {{참조|위키/목록}} | ||
위키 사이트의 목록을 전부 파악하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하다. [[위키백과]]처럼 오픈 백과사전을 표방하는 대형 위키 사이트만 있는 것이 아니라, 소규모 커뮤티니나 개인 [[블로그]] 대용으로 사용하는 위키 사이트도 있기 때문이다. [[위키아]] 같은 위키 호스팅 사이트에는 특정 게임 공략 등의 협소한 주제만을 다루는 소규모 위키가 즐비하다. 따라서 위에 언급된 하위문서에 기재된 위키들은 극히 일부에 지나지 않는다. | 위키 사이트의 목록을 전부 파악하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하다. [[위키백과]]처럼 오픈 백과사전을 표방하는 대형 위키 사이트만 있는 것이 아니라, 소규모 커뮤티니나 개인 [[블로그]] 대용으로 사용하는 위키 사이트도 있기 때문이다. [[위키아]] 같은 위키 호스팅 사이트에는 특정 게임 공략 등의 협소한 주제만을 다루는 소규모 위키가 즐비하다. 따라서 위에 언급된 하위문서에 기재된 위키들은 극히 일부에 지나지 않는다. | ||
== 스킨 == | == 스킨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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