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키독:피그말리온: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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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프로스섬의 여인들 즉, 프로포이티데스는 [[아프로디테]]의 숭배를 거부한 벌로 매춘부가 되었다. 피그말리온은 그런 모습을 보고 여인들을 증오하게 된다. 피그말리온은 상아로 자신의 이상에 맞는 여인을 조각하였고, 조각상을 치장해주고 잠자리를 함께 하는 등 살아있는 것처럼 대하였다. 아프로디테의 축제 날 피그말리온은 재물을 바치며 조각상과 같은 여인을 아내로 달라고 부탁하였다. 그는 차마 조각상을 아내로 달라고는 하지 못했다고 한다. 하지만 아프로디테는 피그말리온이 원하는 바를 알아챘고, 호의의 표시로 불길이 세번이나 타오르게 했다. 피그말리온이 집에 돌아오자 조각상은 살아있는 인간이 되었고, 피그말리온은 아프로디테에게 기도를 올리고 조각상 여인에게 입을 맞췄다.
키프로스섬의 여인들 즉, 프로포이티데스는 [[아프로디테]]의 숭배를 거부한 벌로 매춘부가 되었다. 피그말리온은 그런 모습을 보고 여인들을 증오하게 된다. 피그말리온은 상아로 자신의 이상에 맞는 여인을 조각하였고, 조각상을 치장해주고 잠자리를 함께 하는 등 살아있는 것처럼 대하였다. 아프로디테의 축제 날 피그말리온은 재물을 바치며 조각상과 같은 여인을 아내로 달라고 부탁하였다. 그는 차마 조각상을 아내로 달라고는 하지 못했다고 한다. 하지만 아프로디테는 피그말리온이 원하는 바를 알아챘고, 호의의 표시로 불길이 세번이나 타오르게 했다. 피그말리온이 집에 돌아오자 조각상은 살아있는 인간이 되었고, 피그말리온은 아프로디테에게 기도를 올리고 조각상 여인에게 입을 맞췄다.
피그말리온은 조각상 여인과 결혼하였고, 결혼식에는 아프로디테가 참석했다고 한다. 둘의 자식인 파포스의 이름에서 도시 파포스의 이름이 유래했다.
피그말리온은 조각상 여인과 결혼하였고, 결혼식에는 아프로디테가 참석했다고 한다. 둘의 자식인 파포스의 이름에서 도시 파포스의 이름이 유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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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3월 14일 (목) 18:26 기준 최신판

파일:/api/File/Real/5bacc7e756e0ae30316d2e67
피그말리온
Pygmalion Πυγμαλίων
키프로스섬의 조각가

소개[원본 편집]

피그말리온은 키프로스섬에 살던 조각가이다. 일설에 의하면 그는 키프로스의 왕이라고 한다. 그는 키프로스섬의 여인들을 증오했으며, 자신이 만든 조각상 여인을 사랑했다. 이후 아프로디테가 조각상에게 생명을 주자 그는 자신의 조각상과 결혼했다. 조각상의 이름은 전해지지 않지만 나중에 갈라테이아(Galatea)라고 불리게 된다.

가계[원본 편집]

연인 및 자식 연인 자식
+피그말리온의 조각상

파포스 메타르메

피그말리온은 자신의 조각상 여인과 결혼했다. 오위디우스는 둘 사이에서 딸(혹은 아들) 파포스가 태어났다고 한다. 한편 아폴로도로스는 키니라스의 아내가 된 메타르메가 피그말리온의 딸이라고 한다.

신화[원본 편집]

파일:/api/File/Real/5baca5dd56e0ae30316d2a3c
조각상을 여인으로 만들어 준 아프로디테, 그리고 피그말리온

키프로스섬의 여인들 즉, 프로포이티데스는 아프로디테의 숭배를 거부한 벌로 매춘부가 되었다. 피그말리온은 그런 모습을 보고 여인들을 증오하게 된다. 피그말리온은 상아로 자신의 이상에 맞는 여인을 조각하였고, 조각상을 치장해주고 잠자리를 함께 하는 등 살아있는 것처럼 대하였다. 아프로디테의 축제 날 피그말리온은 재물을 바치며 조각상과 같은 여인을 아내로 달라고 부탁하였다. 그는 차마 조각상을 아내로 달라고는 하지 못했다고 한다. 하지만 아프로디테는 피그말리온이 원하는 바를 알아챘고, 호의의 표시로 불길이 세번이나 타오르게 했다. 피그말리온이 집에 돌아오자 조각상은 살아있는 인간이 되었고, 피그말리온은 아프로디테에게 기도를 올리고 조각상 여인에게 입을 맞췄다. 피그말리온은 조각상 여인과 결혼하였고, 결혼식에는 아프로디테가 참석했다고 한다. 둘의 자식인 파포스의 이름에서 도시 파포스의 이름이 유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