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키독:프테렐라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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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테렐라오스 Pterelaos / Πτερέλαος

가족 관계 타피오스(아버지), 암피메데(아내)
관련 지역 타포스섬

소개[원본 편집]

프테렐라오스는 타포스섬의 왕이다. 그는 페르세우스의 아들 메스토르의 후손이었다. 프테렐라오스는 포세이돈에게서 금빛 머리카락을 받았는데, 이것이 있는 한 그는 죽지 않았다. 프테렐라오스는 미케나이의 친척들과 여러 차례 전쟁을 벌였다.

가계[원본 편집]

부모

타피오스 1

연인 및 자식 연인 자식
?

여섯 아들(본문 참고)2 코마이토3

+암피메데 4

이타코스 네리토스 폴릭토르

프테렐라오스는 타피오스의 아들이다. 그는 여섯 아들, 크로미오스, 티란노스, 안티오코스, 케르시다마스, 메스토르, 에우에레스와 외동 딸 코마이토의 아버지이다. 한편, 일설에 의하면 그는 이타케섬의 시조가 된 이타코스, 네리토스, 폴릭토르의 아버지라고 한다.

신화[원본 편집]

메스토르의 딸 힙포토에가 타포스섬으로 납치된 뒤, 엘렉트리온페르세우스의 뒤를 이어서 미케나이와 그 일대를 다스렸다. 그런데 프테렐라오스의 아들들이 타포스인들을 이끌고는 엘렉트리온을 찾아와, 고조부 메스토르의 왕권을 돌려주라고 요구했다. 엘렉트리온이 이를 거부하자, 그들은 엘렉트리온의 소 떼를 몰고 가버렸다. 이로 인해 엘렉트리온의 아들들과 프테렐라오스의 아들들 사이에서 싸움이 벌어졌다. 결국 엘렉트리온의 아들 중에는 리킴니오스만, 프테렐라오스의 아들 중에는 배를 지키던 에우에레스만 살아남았다. 타포스인들은 소 떼를 데리고 도망쳐 소 떼를 엘리스 왕 폴릭세노스에게 맡겼다. 소 떼는 암피트리온

이 폴릭세노스에게 값을 주고 사서 돌아왔다.5

이후 암피트리온은 알크메네의 형제들의 복수를 하기 위해 타포스섬을 쳐들어간다. 그러나 프테렐라오스가 살아 있는 동안은 타포스를 함락할 수 없었다. 공주 코마이토는 암피트리온을 사랑하여, 아버지의 특별한 금빛 머리카락을 뽑았다. 그러자 프테렐라오스는 죽었고, 타포스섬은 함락됐다. 코마이토는 이후 암피트리온의 손에 죽는다.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