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키독:테미스: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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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미스는 티탄 신족이 [[제우스|제우스]]와의 전쟁에서 패배할 것임을 예언했다. 테미스의 아들 [[프로메테우스|프로메테우스]]는 이를 티타네스에게 전했으나, 티타네스는 예언을 무시했다.12 테미스는 또한 [[아틀라스|아틀라스]]에게, 제우스의 아들이 [[헤스페리데스|헤스페리데스]]의 황금 사과를 훔쳐갈 것이라 예언했다.13 테미스는 대홍수에서 살아남은 [[데우칼리온|데우칼리온]]과 [[피라|피라]]의 간청에 인류를 되살릴 방법을 가르쳐 주었다.14 [[네레이데스|네레이데스]] 중 하나인 테티스가 낳은 자식이 아버지를 능가할 것이란 예언을 한 것도 테미스였다.15  
테미스는 티탄 신족이 [[제우스|제우스]]와의 전쟁에서 패배할 것임을 예언했다. 테미스의 아들 [[프로메테우스|프로메테우스]]는 이를 티타네스에게 전했으나, 티타네스는 예언을 무시했다.12 테미스는 또한 [[아틀라스|아틀라스]]에게, 제우스의 아들이 [[헤스페리데스|헤스페리데스]]의 황금 사과를 훔쳐갈 것이라 예언했다.13 테미스는 대홍수에서 살아남은 [[데우칼리온|데우칼리온]]과 [[피라|피라]]의 간청에 인류를 되살릴 방법을 가르쳐 주었다.14 [[네레이데스|네레이데스]] 중 하나인 테티스가 낳은 자식이 아버지를 능가할 것이란 예언을 한 것도 테미스였다.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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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위키독 포크/그리스 신화 위키]]

2024년 3월 14일 (목) 18:47 기준 최신판

티탄 12신 가이아우라노스 사이에서 태어난 12 남매

티타네스 오케아노스 코이오스 크리오스 히페리온 이아페토스 크로노스
티타니데스 테이아 레아 테미스 므네모시네 포이베 테티스
같이 보기: 디오네 · 키클로페스 · 헤카톤케이레스(브리아레오스)

테미스 Themis / Θεμις

파일:/api/File/Real/61cb20e1c3df4ce7434e8391 카이레스트라토스作 람누스 신전의 테미스 상, 기원전 3세기

가족 관계 우라노스, 가이아(부모), 제우스(남편)
관련 지역 올림포스산(거주지), 델포이

소개[원본 편집]

테미스는 티타니데스 중 셋째이며, 신성한 법과 질서, 예언과 집회의 신이다. 테미스가 수호하는 법과 질서는 단순히 인간 사회의 것이 아닌 우주의 구성과 신들이 만든 관습과 규율, 자연법을 나타냈다. 테미스는 티탄 신이지만 올림포스산에 거주했으며, 제우스의 조언자이자 전령이었다. 호메로스는 테미스가 제우스의 명을 받아 신들을 소집하는 것으로 묘사했으며, 집회의 모집과 해산을 주관한다고 말한다.1 테미스는 주로 신화 속에서 신과 인간들에게 예언을 하는 역할로 등장한다.

가계[원본 편집]

부모

우라노스+가이아 2

연인 및 자식 연인 자식
+제우스

호라이 모이라이3 에리다노스의 님프들4 헤스페리데스5

(알려지지 않음) 프로메테우스6

테미스는 가이아우라노스의 딸들인 티타니데스의 셋째로, 티타네스, 키클로페스, 헤카톤케이레스의 남매이다. 테미스는 제우스와의 사이에서 모이라이 자매(클로토, 라케시스, 아트로포스)와 호라이 자매(에우노미아, 디케, 에이레네), 그리고 에리다노스강의 님프들을 낳는다. 에리다노스강의 님프들은 헤라클레스에게 헤스페리데스의 위치를 알려주었다. 일설에는 헤스페리데스 자매도 테미스와 제우스의 자식들이라고 한다. 아이스킬로스는 테미스를 가이아와 동일시하며, 프로메테우스의 어머니라고 한다.

신화[원본 편집]

제우스와 테미스[원본 편집]

파일:/api/File/Real/61cb2fc1c3df4ce7434e858b

테티스와 펠레우스의 결혼식 행렬 속 테미스와 님프들 (소필로스作 아테나이 흑색상 디노스, 기원전 6세기)

헤시오도스에 따르면, 제우스메티스에 뒤를 이어 테미스를 두 번째 아내로 맞이해 여러 딸들을 낳는다.7 모이라이가 테미스를 오케아노스 샘에서부터 올림포스로 데려와 결혼시켰다고 한다.8 테미스는 제우스와 함께 트로이아 전쟁을 계획했다고 전해진다.9

테미스의 신탁[원본 편집]

파일:/api/File/Real/61cc6b11c3df4ce7434ec4c5

아폴론과 아르테미스 뒤에서 사자 전차를 타고 기가스들을 공격하는 테미스 (델포이 시프노스 보물창고 북쪽 프리즈, 기원전 6세기)

테미스는 아폴론이 태어날 때 델로스섬에 모인 여신들 중 하나였다. 테미스는 아폴론에게 암브로시아와 넥타르를 먹였다.10 테미스는 가이아의 뒤를 이어 델포이 신탁소를 관리했으며, 이를 자매 포이베에게 넘겨주었다. 포이베는 다시 손자인 아폴론에게 신탁소를 물려준다.11 테미스는 티탄 신족이 제우스와의 전쟁에서 패배할 것임을 예언했다. 테미스의 아들 프로메테우스는 이를 티타네스에게 전했으나, 티타네스는 예언을 무시했다.12 테미스는 또한 아틀라스에게, 제우스의 아들이 헤스페리데스의 황금 사과를 훔쳐갈 것이라 예언했다.13 테미스는 대홍수에서 살아남은 데우칼리온피라의 간청에 인류를 되살릴 방법을 가르쳐 주었다.14 네레이데스 중 하나인 테티스가 낳은 자식이 아버지를 능가할 것이란 예언을 한 것도 테미스였다.15